내용 요약
정의
북한 개성특별시 개풍군 고령리에 있는 고려 후기 제31대 공민왕의 제6비인 순정왕후 한씨의 능.
건립경위
1374년(공민왕 23) 11월 기사일에 순정왕후라고 추증하였고, 1376년(우왕 2) 윤9월 무신일에 원래 화장해서 봉은사(奉恩寺) 솔숲에 묻어 두었던 그녀의 뼛가루를 담은 골호를 파서 고려 태조의 현릉(顯陵) 근처로 이장하였다. 개성특별시 서쪽 봉명산 기슭의 의릉(懿陵)에 장사 지냈다.
변천
의릉은 기록에 의해 태조의 현릉 서쪽에 이장하였기 때문에 현재 개성특별시 개풍군 중서면 고령리에 자리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까지 북한의 발굴 조사 등에 의하면 의릉의 유존 여부는 확인되지 않는다. 위화도회군으로 이성계가 정권을 잡고 우왕과 그 아들인 창왕이 왕씨가 아니고 신돈(辛旽)의 자식이라 하여 쫓아내고, 공양왕을 세우면서 1389년(공양왕 1) 12월 임인일에 의릉도 철폐하였다.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원전
- 『고려사(高麗史)』
- 『동국통감(東國通鑑)』
단행본
- 장경희, 『고려왕릉(증보판)』(예맥, 2013)
- 장경희, 『고려왕릉』(예맥, 2008)
- 『조선향토대백과』(조선과학백과사전출판사 · 한국평화문제연구소, 2005)
논문
- 권두규, 「고려시대 능호 기재 양식과 수여 기준」(『한국중세고고학』 창간호, 2017)
- 윤기엽, 「고려 혼전의 설치와 기능」(『한국사상사학』 45, 2013)
- 허흥식, 「고려의 왕릉과 사원과의 관계」(『고려시대연구』 Ⅰ, 2000)
인터넷 자료
- 이북오도청(https://ibuk5do.go.kr/)
주석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