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1946년, 자유신문사가 주최한 해방기념사진전에서 특선 갑을 받은 이명동의 사진작품.
구성 및 형식
제작 배경 및 공표 사항
심사는 조선사진건설위원회의 주축이자 일제강점기부터 명성을 쌓은 중견 사진가들이었던 박필호, 현일영, 이태웅, 이해선, 김정래와 화가인 운보(雲甫) 김기창(金基昶) 등이 맡았다. 실질적으로 위원회가 이 공모전을 주도했음을 짐작할 수 있도록 한다. 심사위원 중 한명인 현일영은 사진예술의 표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로 “1. 광력(光力) 2. 선의 배치 3. 해조(諧調)[풍부하고 조화를 이룬 계조] 4. 내용” 등 네 가지 조건을 제시했는데, 선정 작품들은 이러한 조건들을 잘 갖추었다고 평가했다. 수상작으로는 「해방과 풍년」 외에 김진수(金珍洙)의 「전위대」, 이동호(李東浩)의 「독립의 제1보」, 홍용장(洪容章)의 「해방」, 정도선(鄭道善)의 「태극기」 등이 있었다.
이명동의 「해방과 풍년」은 전시장에 작품이 걸리기도 했지만, 『자유신문』 1946년 5월 19일자 지면에 실렸고 인쇄 상태로 현재 보존되어 있다. 역시 해방의 기쁨과 미래, 한국 사회 건설의 방향이라는 내용적 요소와 이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방법론이 적절한 조화를 이룬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원전
- 『自由新聞』(1946. 5. 19.)
단행본
- 박주석, 『한국사진사』(문학동네, 2021)
논문
- 박주석, 홍성후, 「월북 사진가 김진수(金珍洙) 연구: 해방공간과 1950년대 활동을 중심으로」(『AURA』 44, 한국사진학회, 2020)
- 최인진, 「시민단체 활동과 공모전」(『한국사진』 2009년 2월호, 한국사진작가협회,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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