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1948년, 좌익 성향의 사진가 단체인 조선사진동맹의 산하 조직으로 설립된 단체.
설립 목적
변천 및 현황
당시 한국의 대표적인 사진가들이 조광사진구락부의 활동에 동참했다. 음악평론가 겸 사진평론가로 활동하던 구왕삼은 조광사진구락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현일영은 조선사진동맹의 고문을 맡고 조광사진구락부의 지도적인 역할을 담당하였다. 단체의 좌익 성향은 사회주의 리얼리즘을 다루는 주제들에 대한 관심으로 드러났다. 좌익 성향의 이념을 바탕으로 사진의 주요 소재는 민중들의 생활상과 노동현장, 사회의 주변인인 하층민의 실상 등이었다. 조광사진구락부의 구성원들은 예술이라는 미명하에 현실 도피적이고 혁명의식과 배치되는 낭만적이며 목가적인 주제를 다르는 사진 및 살롱사진 스타일의 예술 행위를 비판했다.
주요 활동
의의 및 평가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1948년 12월에 시행한 국가보안법에 따라 1949년 6월 설치한 국민보도연맹이 문화계의 좌익 세력을 불법화하고 색출하면서 조광사진구락부는 사실상 와해의 수순을 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익 성향 단체들의 성공적인 활동과 대립하여 좌익 성향의 활동을 견지하고 다양한 이념을 사진의 행위에 결합시켰다는 데에 조광사진구락부의 의의가 있다.
참고문헌
단행본
- 박주석. 『한국사진사』(문학동네, 2021)
- 『한국사진문화연구소 자료집 2』(한국사진문화연구소,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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