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파유지연맹(各派有志聯盟)
일제강점기의 친일단체. # 내용
일제강점기의 소위 ‘문화통치기’ 하에서 조선총독부의 후원 아래 일선융화(日鮮融和)와 노자협조(勞資協調)를 표방하며 조직된 친일단체의 연합체이다.
국민협회(國民協會)·조선소작인상조회(朝鮮小作人相助會)·유민회(維民會)·노동상애회(勞動相愛會)·조선경제회(朝鮮經濟會)·교풍회(矯風會)·동광회(同光會)·유도진흥회(儒道振興會)·청림교(靑林敎)·대정친목회(大正親睦會)·동민회(同民會) 등 11개 단체가 연합하여, ① 관민일치, 시정개선, ② 대동단결, 사상선도, ③ 노자협조, 생활안정의 강령을 내걸고 출범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