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구(尹錫龜)
일제강점기 때, 교사 재직 중에 상해 임시정부로 군자금을 보냈으며 해방 이후, 한국독립당 중앙집행위원, 임시정부 입법의원, 체신부장관 등을 역임한 교육자·정치인·독립운동가. # 내용
1892년 충청남도 서천군 화양면 완포리 출생으로, 한영중학교를 졸업했다. 한영학교 교사로 재직했으며, 1913년부터 중국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시작했다. 황포군관학교 2기 졸업생으로 임시정부 삼수지국에 임명되었다.
1922년 상해 임시정부의 국내 자금책으로서 국내로 돌아와 군산 멜볼딘여자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임시정부로 군자금을 보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