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창녕위궁 재사(서울 昌寧尉宮 齋舍)
서울특별시 강북구에 있는 조선후기 복온공주와 부마 창녕위 김병주의 재실. 재사(齋舍). # 역사적 변천
순조의 둘째 딸인 복온공주(福溫公主, 1818~1832)와 부마인 창녕위(昌寧尉) 김병주(金炳疇, 1819~1853)의 재사(齋舍)이다. 복온공주는 순조와 순원왕후(純元王后, 1789∼1857) 김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김병주는 본관이 안동이고, 자는 정구(定九)이며, 시호는 효정공(孝定公)이다. 1830년(순조 30)에 부마가 되어 창녕위에 봉해졌다. 복온공주가 가례 이후 2년도 채 안되어 세상을 떠났는데, 자식이 없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