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國民日報)
1946년에,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김원근이 민족의 발전·지방 문화의 향상 등을 사시로 창간한 일간 신문. # 내용
1946년 3월 1일 충청북도 청주시 남문로 2가에서 창간된 이 지방 최초의 신문이다. 사장 겸 발행인은 김원근(金元根), 부사장 겸 편집인은 김동환(金東煥), 편집국장은 홍승구(洪承耉)이었다. 처음에는 타블로이드판 2면으로 발행되다가, 1952년 10월 2일부터 타블로이드배판으로 확장하였다.
사시(社是)를 ‘민족의 발전, 민주언론의 창달, 지방문화의 향상, 시시비비’에 두고, 민족진영의 대변지임을 자처하여 좌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