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구(金聲久)
조선 후기에, 강원도관찰사, 병조참지, 호조참의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덕휴(德休), 호는 팔오헌(八吾軒) 또는 해촌(海村). 의성 출신. 김득가(金得可)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김율(金瑮)이고, 아버지는 용양위부호군 김추길(金秋吉)이며, 어머니는 유화(柳華)의 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662년(현종 3) 사마시를 거쳐 1669년 식년 문과에 갑과로 급제, 전적(典籍)·무안현감·직강(直講)·지평(持平)·수찬(修撰)·정언(正言) 등을 지냈다.
수찬 재직시 국가재정에 관하여 각사(各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