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완(崔鍾浣)
이후 기업인으로 변신해 효성중공업 사장 및 회장, 효성아세아 회장, 주식회사 인터세크 회장직을 역임했다. 이밖에 기술사회 회장, 대한토목공학회 회장, 국토건설종합계획 심의위원, 공업표준협회장, 전기공사협회 부회장, 기계공업진흥회 부회장, 과학기술원 이사장, 수도협회장, 한국·방글라데시 경제협력위원장, 아태품질관리기구 회장, 한국엔지니어클럽 회장,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이사장, 강원장기발전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 민자당 후보로 고향인 강릉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2001년 4월 20일 사망했으며, 상훈으로는 홍조소성훈장, 홍조근정훈장, 청조근정훈장, 은탑산업훈장이 있다. 저서로는 1997년 한국표준협회에서 발행한 『알기 쉬운 표준화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