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는 대한민국 중부에 위치한 특별자치시이다. 우리나라 최초로 광역과 기초를 아우르는 단층제 광역자치단체로서, 국토 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를 목표로 조성되었다. 전국 최초로 행정·문화·복지·체육시설을 통합한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운영하며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글도시’로 지정되어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도시라는 상징성을 지닌다. 주력산업은 지능형 모빌리티 부품과 기능성 바이오 소재이며, 정보보호 · 양자 등 미래 전략산업도 함께 육성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청은 보람동에 있다.
동쪽은 충청북도 청주시, 남쪽은 대전광역시, 서쪽은 충청남도 공주시, 북쪽은 충청남도 천안시와 경계를 이룬다. 우리나라 최초로 광역과 기초를 아우르는 단층제 광역자치단체이며, 국토 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를 목표로 조성되었다. 도시와 농촌, 광역과 기초 행정을 통합하는 새로운 자치 모델을 선보였고, 전국 최초로 행정 · 문화 · 복지 · 체육 시설을 통합한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운영하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글도시’로 지정되어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도시라는 상징성을 지닌다. 주력산업은 지능형 모빌리티 부품과 기능성 바이오소재이며, 정보보호 · 양자 · 미래 모빌리티 등 미래 전략산업도 육성 중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출범 과정에서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과 수정안 논란, 지역 주민의 반발 등 여러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2012년 7월 1일 대한민국의 17번째 광역자치단체로 공식 출범하였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465㎢이며, 이 가운데 행정중심복합도시 구역은 73㎢이다. 인구는 39만 685명이다. 2023년 12월 기준 평균연령은 38.6세로, 전국에서 가장 낮다.
행정구역은 1개 읍[조치원읍], 9개 면[연기면 · 연동면 · 부강면 · 금남면 · 장군면 · 연서면 · 전의면 · 전동면 · 소정면], 14개 행정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금강 남쪽에 위치한 금남면이 78.14㎢로 가장 넓고, 전의면이 57.73㎢로 두 번째로 넓다. 세종특별자치시청은 보람동에 있고, 어진동에 정부세종청사가 자리한다.
세종특별자치시의 지형은 크게 차령산맥의 주맥 및 여러 갈래의 지맥이 통과하는 산지 지형과 금강천 · 미호천을 중심으로 발달한 하천 지형으로 나뉜다. 시의 북부에 자리한 조치원읍의 북쪽으로 차령산맥의 지맥이 통과하지만, 운주산(雲住山: 459.9m)이나 국사봉(國士峰: 403m) 등을 제외하고는 오랜 침식작용을 받은 저산성 구릉지가 대부분이다. 대부분 지역이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지는 목초지나 과수원으로 이용된다.
이들 산지 사이로 금남면에서 발원한 삼성천이 북서쪽으로 흐르다가 괴화산(槐花山: 201.2m) 근처에서 금강에 합류한다. 전의면에서 발원한 조천은 남동류하여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흘러 내려오는 미호천과 합쳐진 후 남류하다가 합강정에서 금강으로 유입된다. 금강은 시의 남단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충청남도 공주시로 흘러간다. 미호천과 조천이 합류하는 지점에 비옥한 충적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금강 유역에는 넓은 충적평야가 형성되어 있었으나,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로 대부분의 농경지가 사라지고 시가지로 대체되었다. 국토교통부가 2022년에 발표한 「2022년 도시계획현황」에 따르면, 세종특별자치시는 1인당 공원 면적이 57.6㎡로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넓다.
기후는 한서의 차가 큰 대륙성기후의 특징이 나타난다. 2023년 기준 연평균기온은 14.2℃이고, 여름철 평균기온은 25.6℃, 연강수량은 1,332.6㎜이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자리한 지역과 관련한 역사 기록은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4 ‘백제 편’에 ‘두잉지현과 구지현’이라는 지명으로 처음 등장한다. 따라서 역사 기록을 기준으로 본다면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의 역사는 백제시대부터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선사시대 유물이 출토된 것을 기준으로 본다면 훨씬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세종특별자치시에서는 여러 곳에서 구석기시대 유물이 출토되었다. 행정중심복합도시를 건설하면서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실시한 지표조사에서 종촌동과 주1에서 긁개, 찌르개 등이 발굴되었고, 연기면 세종리에서는 구석기 유물 330여 점이 출토되었으며, 인근 금남면 황용리에서도 구석기 유물이 수습되었다.
신석기시대 유물은 주2과 주3에서 각각 1기의 집터가 발굴되었다. 또 유물로는 빗살무늬토기 편, 구멍 파는 도구인 굴지구 등이 발굴되었다. 이를 통해 세종 지역의 금강 변에서는 구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아왔다는 추정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청동기시대 유적으로 금강 연안의 금남면 박산리 · 대박리 · 봉기리 등에서는 고인돌이, 종촌동 지역에서는 청동검과 동과(銅戈) 등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삼한시대 세종 지역은 마한의 영역에 속하였다. 마한은 54개 부족국가 연맹체로 이루어졌다. 세종 지역은 천안의 목지국[일명 월지국]이나 공주 불운국 등의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삼국시대에 세종 지역은 백제 영역이었으며, 구지현, 두잉지현, 소비포현 등의 행정구역으로 존재하였다.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초기인 673~689년에는 여러 불상과 석비가 조성되었다.
고려 전기인 940년(태조 23)에는 금지현을 전의현으로 개칭하였다. 조선 전기인 1406년(태종 6)에는 목천에서 분리되었고, 연기현에 감무(監務)를 두었다. 1413년 조선의 행정구역이 8도로 개편되면서 전의현과 연기현은 충청도에 속하였다. 1414년에 전의와 연기를 합하여 전기현으로 불렀다가 1416년(태종 16) 다시 연기현과 전의현으로 나누고 각각 감무를 두었다. 1895년(고종 32) 갑오개혁으로 행정구역이 개편됨에 따라 연기현과 전의현을 각각 연기군, 전의군으로 개칭하고 공주부에 두었다. 1896년 13도제에 따라 충청남도 관할이 되었다.
1905년(광무 9) 경부선 철도가 부설되고 조치원역이 개설되면서 1911년 연기리에서 조치원으로 연기군청을 이전하였다. 1914년 연기군과 전의군, 공주의 양야리면, 명탄면을 합쳐 연기군이 되었다. 일제강점기 초기에 조치원은 경부선 철도의 개통을 계기로 신흥도시로 빠르게 성장하였다. 당초 조치원은 충청북도 청주 관할이었다가 1914년 연기군 북면 조치원리로 편입된 이래 1917년에는 지정면, 1931년에는 읍으로 각각 승격되었다. 청주와 공주 중간에 위치하여 철도를 이용한 물류기지 역할이 컸다. 1923년 충북선이 조치원을 기점으로 개통되면서 도시 발전에 더욱 탄력이 붙었다.
광복 후 미 군정기인 1947년에 조치원의 일제식 행정구역 명칭인 정(町)을 우리 정서에 맞게 동(洞)으로 바꾸었다. 미 군정기에는 농업이 주된 산업이었으나 매년 식량 부족에 시달렸다. 1960년대 재건 운동과 식량 증산을 위하여 노력하였으나 이렇다 할 발전은 이루지 못하였다. 1969년 12월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이때부터 청주에 대한 조치원의 교통 우위가 감소하기 시작하였다. 1970년대는 통일벼 재배로 농가소득이 증가하기 시작하였다. 1980년대는 조치원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가 들어섰다.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올림픽 개최 이후 면 단위로 주4가 들어서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물꼬가 트이기 시작하였다.
1990년대에 들어서 본격 지방자치가 실현되었다. 2000년대는 세종특별자치시[행정중심복합도시] 태동의 중요한 시기이다. 2002년 노무현 대통령 후보의 공약으로 시작된 ‘충청권 신행정수도’ 공약 이후, 여러 후보지 중에서 충청남도 연기군으로 2004년에 최종 결정되었다. 그러나 「신행정수도의건설을위한특별조치법」이 위헌으로 결정되면서 파장이 일었다. 이후 충청권의 반발에 부닥치면서 2005년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 · 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에서 가결되었다. 이후 이명박 정부에서 ‘세종시 수정안’이 제기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그러나 여러 우여곡절 끝에 2012년 6월에 연기군이 폐지되었고,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가 정식으로 출범하였다.
세종특별자치시에는 다양한 문화유산이 분포하고 있다. 특히 조선시대의 사상적 기반인 유교에 기반한 다양한 문화 자산이 다수 남아 있어 상대적으로 조선시대 문화의 특징을 잘 보여 준다.
월하리의 연화사(蓮花寺)에 있는 세종시 연화사 무인명불비상 및 대좌(世宗市 蓮花寺 戊寅銘佛碑像 및 臺座)[1978년 지정], 세종시 연화사 칠존불비상(世宗市 蓮花寺 七尊佛碑像)[1978년 지정], 세종 비암사 극락보전(世宗 碑巖寺 極樂寶殿)[2021년 지정]은 모두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는 세종 홍판서댁(世宗 洪判書宅)[1984년 지정]이 있고, 국가무형유산으로는 가야금산조 및 병창(伽倻琴散調 및 倂唱)[1968년 지정], 천연기념물로는 연기 봉산동 향나무(燕岐 鳳山洞 香나무)[1982년 지정]와 세종 임난수 은행나무(世宗 林蘭秀 은행나무)[2022년 지정]가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유형문화유산 중 불교 문화유산으로는 전의 비암사 삼층석탑(全義 碑岩寺 三層石塔)[2012년 지정], 전의 비암사 영산회 괘불탱화(全義 碑岩寺 靈山會 掛佛幀畵)[2012년 지정], 전의 비암사 소조아미타여래좌상(全義 碑岩寺 塑造阿彌陀如來坐像)[2012년 지정]이 있으며, 연동 황룡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燕東 黃龍寺 木造阿彌陀如來坐像 및 腹藏遺物)[2014년 지정], 장군 영평사 목조나한상 및 복장유물 일괄(將軍 永平寺 木造羅漢像 및 腹藏遺物 一括)[2014년 지정]도 있다. 또한 금남 송림사 팔상도 초본(錦南 松林寺 八相圖 草本)[2015년 지정], 연서 학림사 신중도(燕西 鶴林寺 神衆圖)[2019년 지정], 전의 청안사 지장시왕도(全義 淸眼寺 地藏十王圖)[2019년 지정], 나성동 석조여래입상(羅城洞 石造如來立像)[2022년 지정]은 지역 불교 신앙과 예술의 가치를 보여 준다.
기록 유산으로는 남평조씨 병자일기(南平曺氏 丙子日記)[2012년 지정], 고봉화상선요(高峰和尙禪要)[2014년 지정], 남양홍씨연기파종중문서일괄(南陽洪氏 燕岐派 宗中文書 一括)[2015년 지정], 정만익 · 정위필 지석 및 탁본첩(鄭萬翼 · 鄭渭弼 誌石 및 拓本帖)[2020년 지정]이 있다. 또 인물 관련 유산으로는 류형 장군 호패 및 교지(柳珩將軍 戶牌 및 敎旨)[2014년 지정], 남이웅 초상 일괄(南以雄 肖像 一括)[2020년 지정], 남이웅 유물 일괄(南以雄 遺物 一括)[2021년 지정]이 있다.
성곽과 석물로는 연서 효교비(燕西 孝橋碑)[2012년 지정], 갈운리 석장승(葛雲里 石長栍)[2022년 지정], 연성지(燕城池)[2023년 지정] 등이 있다. 또 세종특별자치시 유형문화유산 중 건축유산으로는 부강초등학교 강당(芙江初等學校 講堂)[2012년 지정]이 대표적이다.
세종특별자치시 무형유산으로는 전의 궁인(全義 弓人)[2012년 지정]이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기념물 중 금이성(金伊城), 김종서 장군 묘(金宗瑞 將軍 墓), 연기향교(燕岐鄕校), 전동 박안생 묘(全東 朴安生 墓), 부강 남성골산성(芙江 南城谷山城), 운주산성(雲住山城), 이성(李城), 전의향교(全義鄕校)는 모두 2012년에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또 연기 척화비(燕岐 斥和碑)는 2016년, 한솔동 백제고분군은 2022년에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세종특별자치시 자연유산으로는 금남 백로 서식지(錦南 白鷺 捿息地)[2021년 지정]가 있다. 이 밖에 향토유산으로 밀양박씨 오충 정려(密陽朴氏 五忠 旌閭), 봉서재(鳳棲齋), 숭덕사(崇德祠), 어서각(御書閣), 육영재(毓英齋), 국곡리 입석(菊谷里 立石), 등곡리 부도(登谷里 浮屠), 복두산성(幞頭山城), 성재산성, 국곡리 고인돌, 화봉산성(華峰山城) 등이 있다.
전통 시대에는 교육기관으로 연기현과 전의현에 각각 향교를 두어 인재를 육성하였으며, 사립으로 세운 서원과 서당에서 교육을 하기도 하였다. 대표적인 서원은 봉암서원(鳳巖書院), 연동 합호서원(燕東 合湖書院)[세종특별자치시 문화유산자료, 2012년 지정], 검담서원(黔潭書院) 등이다.
2025년 3월 1일 기준 세종특별자치시의 교육기관은 총 179개로, 유치원 66개, 초등학교 55개, 중학교 28개, 고등학교 22개, 특수학교 2개, 대학교 6개[전문대학 1개, 대학교 5개]가 있다. 공공도서관은 16개가 있다.
문화예술 시설로는 공연 시설 8개소[공연장 4개소 및 영화관 4개소]와 전시 시설 6개소가 있으며, 문화 보급 전수 시설로 문화원 1개소, 기타 문화시설로 시민회관 1개소가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를 대표하는 세시놀이로는 낙화놀이(落火놀이)가 있다. 낙화놀이는 전국적으로도 그 사례가 드문데, 이는 재료를 마련하고 놀이를 준비하는 과정이 복잡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연기면 등곡리 주민들은 예로부터 이 놀이를 꾸준히 전승해 왔다.
낙화놀이를 위해서는 불꽃을 낼 수 있는 천연 화약이 필요하다. 주재료는 숯이다. 주민들은 놀이가 다가오면 산에 올라 뽕나무를 베어 숯을 만들고, 길이 1m 남짓한 천에 숯가루와 소금, 솜을 고르게 펴 올린 뒤 천을 돌돌 말아 낙화봉을 완성한다. 이렇게 200여 개의 낙화봉을 만들어 놓는다.
등곡리 낙화놀이는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 전날인 1월 14일 저녁에 열린다. 마을 앞 논에는 줄을 걸어 지지대를 세우고, 그 줄에 낙화봉들을 걸어 둔다. 준비가 끝나면 이장의 지시에 따라 횃불을 든 사람들이 낙화봉 하부에 불을 붙인다. 불이 붙은 낙화봉에서는 숯가루와 불꽃이 흩날리며 밤하늘을 수놓아 장관을 이룬다.
세종특별자치시의 민요는 큰 범주에서 충청남도 민요에 속한다. 이 지역의 민요는 다른 지역의 민요를 받아들이는 동시에 다시 전파되기도 하였으며, 지역이 달라도 민중의 삶의 모습은 크게 다르지 않았기 때문에 민요의 내용인 주제나 정서, 노랫말 또한 상당 부분이 공유되었다.
대표적인 민요로는 「솥을 굴 때 부르던 소리」가 전한다. 이 노래는 농사일이 아닌 대장간에서의 노동을 주제로 한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솥을 만들기 위해서는 쇠를 잘 녹여야 하고, 그 과정에서 풀무질을 통해 온도를 높여야 한다. 풀무질은 뜨거운 불 앞에서 이루어지는 고된 노동이었기에, 이를 견디고 흥을 돋우기 위해 노동요가 불렸다. 이러한 사례는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에서 농업뿐 아니라 다양한 노동 현장 속에서 민요가 형성되고 불렸음을 보여 준다.
세종특별자치시의 출범 이후 경제 · 산업 환경은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중앙행정기관과 국책 연구 기관의 이전이 이루어지며 인구 유입과 사업체 증가 등의 변화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산업적 측면에서는 기존 산업과 신성장산업에 대한 다양한 사업과 계획들이 추진되며 지역내총생산[GRDP] 및 지역총소득[GRNI]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주력산업으로는 지능형 모빌리티 부품과 기능성 바이오소재가 있으며, 미래전략산업으로는 정보보호, 양자, 미래 모빌리티, 방송 · 영상 · 미디어, 디지털콘텐츠, 디지털 헬스케어가 있다.
현재 조성 완료된 산업단지는 14개로, 일반산업단지 10개와 농공산업단지 4개가 있다. 이 밖에도 6개의 산업단지[도시첨단산업단지 1개, 일반산업단지 4개, 국가산업단지 1개]가 조성 중이며, 연서면 와촌리에 조성 중인 국가산업단지인 세종스마트국가산업단지는 2028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충청권 중심부에 위치하며, 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 경부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시를 관통하는 국도 1호선은 대전광역시 유성구와 연결되며, 2012년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 개통되었다. 같은 해 오송역 연결도로가 6차로로, 정안IC 연결도로가 4차로로 신설 개통되었다. 세종포천고속도로는 세종특별자치시를 기점으로 경기도 포천시까지 이어지며, 이 가운데 구리포천고속도로 구간은 2017년 전 구간이 개통되었다. 또한 조치원읍에는 경부선 철도가 지나고, 동쪽으로는 KTX가 운행된다. 경부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의 분기점인 오송역은 시청에서 약 5㎞ 떨어져 있으며, 간선급행버스체계[BRT]도 시행되어 편리한 교통망을 제공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 내부 교통은 환상형 도로망으로 구축되어 있다.
주요 관광 명소로는 세종호수공원, 세종중앙공원, 이응다리[금강보행교], 국립세종수목원, 대통령기록관,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국립세종도서관, 방축천, 베어트리파크, 영평사(永平寺) 등이 있다. 시민 참여형 도시 문화 축제인 세종축제는 한글과 과학, 지속 가능 등의 테마를 반영하여 기획한 축제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블랙이글스 에어쇼, 세종한글놀이터, 세종과학놀이터 등이 있으며, 10월에 개최된다.
세종특별자치시 북동부에 위치하며, 2024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13.56㎢이고, 인구는 4만 859명이다. 38개 행정리와 543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부선 · 호남선 · 충북선 철도가 관통하고, 국도 1호선과 더불어 경부고속도로 · 중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교통의 요충지로 꼽힌다. 특히 KTX 정차역이 가까워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문화유산으로 봉산리에 위치한 연기 봉산동 향나무와 조치원 봉산영당(鳥致院 鳳山影堂)[세종특별자치시 문화유산자료, 2012년 지정]이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가 자리하고 있으며, 지역 특산물로는 복숭아와 배가 널리 알려져 있다.
전월산과 원수산을 배경으로 미호강과 금강이 어우러지는 배산임수의 자연환경을 지닌 농업지역이다. 2012년 9개 이(里)를 관할하는 면으로, 개편 당시 면적은 43.9㎢였다. 2020년 해밀리와 산울리가 각각 해밀동과 산울동으로 변경되었다. 이어 2022년에는 세종1리 · 세종2리 · 세종3리 · 세종4리, 누리리, 한별리가 폐지되면서 세종동이 신설되어 행정동인 새롬동 관할로 넘어갔고, 또 다른 누리리 · 한별리는 폐지되어 각각 누리동 · 한별동으로 신설되면서 행정동인 해밀동 관할로 편입되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2024년 12월 31일 기준 연기면의 면적은 12.1㎢이고, 인구는 2,380명이다. 4개 법정리와 7개 행정리, 32개 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업 활동으로는 시설원예, 한우 사육, 낙농업 등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지며, 약 33만㎡[약 10만 평] 규모의 조치원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요 문화유산으로 연기향교가 있고, 이외에 명소로 내운사와 당산(唐山: 156.5m)이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동부에 위치하며, 남쪽으로는 금강을, 서쪽으로는 미호천 하류를, 북쪽으로는 미호천을 끼고 있어 3면이 강과 하천으로 둘러싸인 지리적 특성을 지닌다. 금강과 미호천의 큰 물길이 합쳐지고, 넓은 평야인 동진들 곡창지대에서는 미곡과 함께 시 최대 규모의 원예특작단지에서 생산되는 각종 원예 · 특용작물이 시와 전국으로 공급된다. 특산물로 싱싱세종수박과 딸기가 있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21.5㎢이고, 인구는 2,700명이다. 22개 행정리와 58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유산으로 연동 송용리 마애여래입상(燕東 松龍里 磨崖如來立像)[세종특별자치시 문화유산자료, 2012년 지정]과 열녀 한양조씨 정려(烈女 漢陽趙氏 旌閭), 육영재, 밀양박씨 오충 정려가 있다.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 출범과 함께 청원군에서 편입되었다. 시의 남동쪽에 위치하며, 남청주IC를 통해 세종특별자치시로 들어오는 관문이다. 경부선과 경부고속도로, 경부고속철도가 지나 교통과 물류의 중심지로 기능한다. 이로 인해 부강일반산업단지와 중부복합물류터미널 등이 입지하였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27.7㎢이고, 인구는 5,325명이다. 31개 행정리와 88개 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문화유산으로 1866년(고종 3)에 지어진 세종 홍판서댁이 있다. 관광 명소로는 초정 약수(椒井 藥水), 명암약수(明岩藥水)와 함께 우리나라 3대 약수로 알려진 부강약수(芙江藥水)가 있다. 또한 매년 미국과 대만 등으로 수출되는 금강 배가 유명하다.
세종특별자치시 최남단에 위치하며, 시 전체 면적의 17%를 차지하는 가장 넓은 지역이다. 동쪽과 남쪽은 대전광역시, 서쪽은 충청남도 공주시와 접한다. 국도 1호선이 지나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로 기능한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72.5㎢이고, 인구는 8,142명이다. 41개 행정리와 160개 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도심 배후 기능과 도농 복합 지역의 특성을 지니며,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이 가속화됨에 따라 지역개발의 수요와 발전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평가된다. 지역 특산물로 시설 딸기, 고추, 깻잎, 배, 복숭아 등 다양한 농산물이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서부에 위치하며, 충청남도 공주시와 접한다. 주산은 장군산(將軍山: 354.8m)으로, 이 산 이름에서 장군면이라는 지명이 유래하였다. 세종대왕(世宗大王: 13971450) 때 명장이자 충신인 김종서(金宗瑞: 13831453) 장군의 출생지이기도 하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53.23㎢이고, 인구는 6,523명이다. 23개 행정리와 94개 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민들은 주로 농업과 축산업에 종사한다.
문화유산으로 김종서 장군 묘, 충렬사(忠烈祠), 고봉화상선요(高峰和尙禪要)[세종특별자치시 유형문화유산, 2014년 지정], 장군 덕천군사우(將軍 德泉君祠宇)[세종특별자치시 문화유산자료, 2012년 지정], 장군 보광사 산신도(將軍 普光寺 山神圖)[세종특별자치시 문화유산자료, 2012년 지정] 등이 있다. 이 밖에 영평사에서 열리는 장군산 구절초꽃 축제와 김종서 장군 문화제가 잘 알려져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의 중서부에 있는 면으로, 동쪽으로는 조치원읍 및 연동면, 남쪽으로는 연기면, 서쪽으로는 전의면, 장군면과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북쪽으로는 전동면과 각각 접한다. 면의 동부를 천안-대전 간 국도가 지나고, 북부를 공주시 방면의 지방도가 통과하는 등 교통 요충지의 역할을 한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54.6㎢이고, 인구는 6,686명이다. 26개 행정리와 128개 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관광명소로 고복자연공원, 연기대첩비, 조각공원, 야외수영장 등이 있다. 문화유산으로 세종시 연화사 무인명불비상 및 대좌, 세종시 연화사 칠존불비상 등이 있다. 또한 연서 효교비 등 수많은 정려와 열녀문이 산재하여 충절의 고장으로도 불린다. 지역 특산물로 월하 · 청라 지역의 배, 국촌 · 쌍전 지역의 복숭아, 청라 · 쌍류 지역의 포도가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북부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충청남도 천안시 목천, 남쪽으로는 연기면, 서쪽으로는 충청남도 공주시, 북쪽으로는 천안시와 접한다. 경부선과 천안–대전을 잇는 국도가 면내를 나란히 지나며, 전의역이 자리해 교통의 요충지로 기능한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62.3㎢이고, 인구는 5,046명이다. 33개 행정리와 104개 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문화유산으로 세종 비암사 극락보전, 전의 비암사 삼층석탑, 전의향교, 충신문, 효자문 등이 있다. 주민들은 주로 농업과 축산업에 종사하며, 쌀과 고추 같은 시설채소 재배가 활발하다. 또한 개량 메주, 복숭아, 감, 개량 대추 등이 특산물로 생산된다. 이와 함께 전국적으로 규모가 큰 묘목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동부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상봉리, 남쪽으로는 조치원읍과 연서면, 서쪽으로는 전의면, 북쪽으로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과 접한다. 해발 300~400m 안팎의 산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산세가 험하여 외진 곳이 많으며, 구릉지대에는 밭이 조성되어 있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57.7㎢이고, 인구는 3,040명이다. 25개 행정리와 61개 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국도 1호선과 경부선, 호남선 철도와 고속철도가 나란히 통과하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자연, 문화유적, 관광시설이 함께 어우러져 세종특별자치시의 배후 관광지 역할을 하고 있다. 주요 관광 명소로 운주산과 동림산(東林山: 458.2m) 등산로와 산림욕장, 운주산성, 금이성, 이성 등이 있으며, 곰 · 사슴 · 비단잉어 등 동물과 1,000여 종 40만 점의 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베어트리파크, 전통 장류 테마공원인 뒤웅박고을이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의 최북단에 위치하며, 조치원에서 북쪽으로 약 24㎞ 떨어져 있다. 충청남도 천안시의 여러 읍면에 둘러싸여 있는데, 동쪽으로는 천안시 성남면, 남쪽으로는 전의면과 천안시 광덕면, 서쪽으로는 천안시 풍세면, 북쪽으로는 천안시 목천읍과 접한다. 교통의 요충지로 국도 1호선과 경부선 철도가 소정면을 관통하며, 고속철도가 대곡리에서 고등리로 지난다. 또한 천안논산고속도로가 인근 대곡리와 소정리를 지난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16.47㎢이고, 인구는 2,045명이다. 11개 행정리와 32개 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문화유산으로 소정 대곡리 삼층석탑(小井 大谷里 三層石塔)[세종특별자치시 문화유산자료, 2012년 지정]과 효자 김충열 정려(孝子 金忠烈 旌閭)가 있다. 대곡리 장승은 전국적으로도 유명한데, 2002년에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복궁 내 국립민속박물관 앞마당에 이 장승을 세우고 장승제를 시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