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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김제군수, 창원부사, 승지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개성(開城). 자는 명보(明甫), 호는 오소재(吾巢齋). 아버지는 증 좌찬성 김로(金簵)이며, 어머니는 배천조씨로 조헌(趙憲)의 딸이다. 김집(金集) · 민재문(閔在汶)의 문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633년(인조 11) 식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1], 이듬해 권지승문원부정자(權知承文院副正字)에 올랐으며, 봉상시주부 겸 승문박사(奉常寺主簿兼承文博士) · 성균관전적 겸 양현고주부 · 음성현감 · 김제군수 · 창원부사 · 승지 등을 역임하였다. 지방관으로 있는 동안 선정을 베풀어 부임하였던 군현마다 송덕비가 세워졌다. 70세가 되자 관직에서 물러나 향리의 갈천(葛川) 위에 오소재를 짓고, 후진양성에 힘썼다. 자헌대부 호조판서 겸 지의금부사 오위도총부...
김여량 (金汝亮)
조선 후기에, 김제군수, 창원부사, 승지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개성(開城). 자는 명보(明甫), 호는 오소재(吾巢齋). 아버지는 증 좌찬성 김로(金簵)이며, 어머니는 배천조씨로 조헌(趙憲)의 딸이다. 김집(金集) · 민재문(閔在汶)의 문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633년(인조 11) 식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1], 이듬해 권지승문원부정자(權知承文院副正字)에 올랐으며, 봉상시주부 겸 승문박사(奉常寺主簿兼承文博士) · 성균관전적 겸 양현고주부 · 음성현감 · 김제군수 · 창원부사 · 승지 등을 역임하였다. 지방관으로 있는 동안 선정을 베풀어 부임하였던 군현마다 송덕비가 세워졌다. 70세가 되자 관직에서 물러나 향리의 갈천(葛川) 위에 오소재를 짓고, 후진양성에 힘썼다. 자헌대부 호조판서 겸 지의금부사 오위도총부...
1917년 상하이[上海]에서 신규식(申圭植) 등이 독립운동의 활로와 이론의 정립을 모색하기 위해 임시정부의 수립에 관한 민족대회의의 소집을 제의·제창한 문서. # 구성 및 형식 이 문서는 B6판의 12면과 B5배판의 답지(答紙) 1면에 발기인의 서명이 있다. 발기인은 신규식을 필두로 박은식(朴殷植)·신채호(申采浩)·박용만(朴容萬)·윤세복(尹世復)·조소앙(趙素昻)·신석우(申錫雨)·한진교(韓鎭敎) 등 14명이다. # 내용 먼저 민족사적 전통에 근거한 주권불멸론(主權不滅論)을 이론화하여 1910년 융희황제(隆熙皇帝: 순종)의 주권 포기를 국민에 대한 주권 양여로 주장하면서, 국민주권설을 정립한 연후에 일본이 국토를 강점하고 있으니, 해외에 거주하는 동포가 주권을 행사할 수밖에 없으므로, 해외동포가 민족대회의를 개최하여 임시정부를...
대동단결선언 (大同團結宣言)
1917년 상하이[上海]에서 신규식(申圭植) 등이 독립운동의 활로와 이론의 정립을 모색하기 위해 임시정부의 수립에 관한 민족대회의의 소집을 제의·제창한 문서. # 구성 및 형식 이 문서는 B6판의 12면과 B5배판의 답지(答紙) 1면에 발기인의 서명이 있다. 발기인은 신규식을 필두로 박은식(朴殷植)·신채호(申采浩)·박용만(朴容萬)·윤세복(尹世復)·조소앙(趙素昻)·신석우(申錫雨)·한진교(韓鎭敎) 등 14명이다. # 내용 먼저 민족사적 전통에 근거한 주권불멸론(主權不滅論)을 이론화하여 1910년 융희황제(隆熙皇帝: 순종)의 주권 포기를 국민에 대한 주권 양여로 주장하면서, 국민주권설을 정립한 연후에 일본이 국토를 강점하고 있으니, 해외에 거주하는 동포가 주권을 행사할 수밖에 없으므로, 해외동포가 민족대회의를 개최하여 임시정부를...
고려 후기부터 조선 초기까지 문서를 보존, 관리하던 관청.# 개설 1356년 경에 설치되었으며, 1468년(세조 14)에 폐지되었다. # 내용 위치는 고려조는 알 수 없으나, 조선 태조 때에는 경복궁 정전(政殿) 좌측에 있었고 1432년(세종 14)중추원(中樞院) 자리로 옮겼으며 1462년 소장문서의 도난과 산실(散失)을 염려하여 다시 의정부로 옮겼다. 소장자료는 주로 공문서로서 수교(受敎), 대신수의(大臣收議), 군국긴관문서(軍國緊關文書)를 비롯하여 관공서나 종실의 노비문서와 각사에서의 재용물, 차용물에 대한 물건 문서가 주를 이루고, 약간의 전적도 수장되어 있었다. 이의 관리는 고려 공민왕 때에는 승(丞, 종7품), 주부(注簿, 종8품) 각 1인이 담당하였으며, 조선조에 들어와 1394년(태조 1)에는 승 2인, 주부 2인, 직장(直長...
가각고 (架閣庫)
고려 후기부터 조선 초기까지 문서를 보존, 관리하던 관청.# 개설 1356년 경에 설치되었으며, 1468년(세조 14)에 폐지되었다. # 내용 위치는 고려조는 알 수 없으나, 조선 태조 때에는 경복궁 정전(政殿) 좌측에 있었고 1432년(세종 14)중추원(中樞院) 자리로 옮겼으며 1462년 소장문서의 도난과 산실(散失)을 염려하여 다시 의정부로 옮겼다. 소장자료는 주로 공문서로서 수교(受敎), 대신수의(大臣收議), 군국긴관문서(軍國緊關文書)를 비롯하여 관공서나 종실의 노비문서와 각사에서의 재용물, 차용물에 대한 물건 문서가 주를 이루고, 약간의 전적도 수장되어 있었다. 이의 관리는 고려 공민왕 때에는 승(丞, 종7품), 주부(注簿, 종8품) 각 1인이 담당하였으며, 조선조에 들어와 1394년(태조 1)에는 승 2인, 주부 2인, 직장(直長...
고려·조선 초기의 무반 관직. 교위는 고려·조선 초기의 무반 관직이다. 일명 오위(伍尉) 또는 위(尉)라고도 하며, 50명으로 편성된 오(伍)라는 단위 부대의 지휘관이다. 경군(京軍)인 이군 육위(二軍六衛)의 각 영(領)과 동북 양계(兩界)에 설치된 주진군(州鎭軍)에 배속되어 있었다. 교위는 자신들의 협의 기관인 교위방(校尉房)을 갖고 있었다. 교위는 전시과 규정에 따라 15결의 전지(田地)와 8결의 시지(柴地)를 받았으며, 23석 5두의 녹봉도 지급 받았다. 교위는 정9품의 무반 관직이지만 문반의 권무관이 관인으로 인정받는 것과 달리 이에 포함되지 못하였다.# 설치 목적 일명 오위(伍尉) 또는 위(尉)라고도 하며, 오(伍)라는 50명 편성의 단위 부대의 지휘관이다. 오는 대략 두 개의 대(隊)로 편성되어, 교위는 2인의 대정(隊正)을 거느렸다....
교위 (校尉)
고려·조선 초기의 무반 관직. 교위는 고려·조선 초기의 무반 관직이다. 일명 오위(伍尉) 또는 위(尉)라고도 하며, 50명으로 편성된 오(伍)라는 단위 부대의 지휘관이다. 경군(京軍)인 이군 육위(二軍六衛)의 각 영(領)과 동북 양계(兩界)에 설치된 주진군(州鎭軍)에 배속되어 있었다. 교위는 자신들의 협의 기관인 교위방(校尉房)을 갖고 있었다. 교위는 전시과 규정에 따라 15결의 전지(田地)와 8결의 시지(柴地)를 받았으며, 23석 5두의 녹봉도 지급 받았다. 교위는 정9품의 무반 관직이지만 문반의 권무관이 관인으로 인정받는 것과 달리 이에 포함되지 못하였다.# 설치 목적 일명 오위(伍尉) 또는 위(尉)라고도 하며, 오(伍)라는 50명 편성의 단위 부대의 지휘관이다. 오는 대략 두 개의 대(隊)로 편성되어, 교위는 2인의 대정(隊正)을 거느렸다....
1575년 동서분당과 1589년 정여립사건에서 파생된 기축옥사에 대하여 동인의 입장에서 그 전말을 정리한 역사서.# 서지적 사항 전 4권 2책. 연활자본. 유도승(柳道昇)이 편찬하였다. 1932년 대구 교남서사(嶠南書社)에서 간행하였다. 1930년 작성한 이병관(李炳觀)의 서문과 1928년 작성한 유도승의 발문이 있다. 이병관은 서문에서 『선조수정실록(宣祖修正實錄)』이, 유도승은 발문에서 안방준(安邦俊)의 『기축기사(己丑記事)』와 남기제(南紀濟)의 『아아록(我我錄)』이 각기 서인측 입장에서 기술되어 편파적이라 비난하고 있다. 편찬 체재는 서문, 범례, 인용서목, 헌의인급상소인명록(獻議人及上疏人名錄), 목록 및 본문의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목록은 기사 가운데 중요한 사항을 표제로 내세운 것을 종합한 것이다. # 내용 권1에서...
동사척실 (東史摭實)
1575년 동서분당과 1589년 정여립사건에서 파생된 기축옥사에 대하여 동인의 입장에서 그 전말을 정리한 역사서.# 서지적 사항 전 4권 2책. 연활자본. 유도승(柳道昇)이 편찬하였다. 1932년 대구 교남서사(嶠南書社)에서 간행하였다. 1930년 작성한 이병관(李炳觀)의 서문과 1928년 작성한 유도승의 발문이 있다. 이병관은 서문에서 『선조수정실록(宣祖修正實錄)』이, 유도승은 발문에서 안방준(安邦俊)의 『기축기사(己丑記事)』와 남기제(南紀濟)의 『아아록(我我錄)』이 각기 서인측 입장에서 기술되어 편파적이라 비난하고 있다. 편찬 체재는 서문, 범례, 인용서목, 헌의인급상소인명록(獻議人及上疏人名錄), 목록 및 본문의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목록은 기사 가운데 중요한 사항을 표제로 내세운 것을 종합한 것이다. # 내용 권1에서...
조선후기 별군직, 자산군수, 덕천군수 등을 역임한 무신. # 개설 본관은 경주(慶州). 할아버지는 김응룡(金應龍)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병자호란이 끝난 1637년(인조 15) 소현세자(昭顯世子)와 봉림대군(鳳林大君: 효종)이 볼모가 되어, 청나라의 심양(瀋陽)으로 갈 때 이들을 수행하였다. 용감하고 도량이 넓어 박배원(朴培元)·신진익(申晉翼) 등과 함께 세칭 용만팔장사(龍灣八壯士)에 선발되어 심관(瀋館)을 호위하였다. 청나라가 금주위(錦州衛)와 산해관(山海關)을 칠 때도 별시위(別侍衛)로 두 왕자를 호종하는 등 잠시도 곁을 떠나지 않았다. 1644년 청나라가 북경에 입성하고 이듬해 두 왕자의 귀국이 허락되자, 서울에 소식을 전하였다. 이러한 공로로 별군직(別軍職)을 지냈고, 자산(慈山)·덕천(德川)의 군수를 지냈다....
김여로 (金汝老)
조선후기 별군직, 자산군수, 덕천군수 등을 역임한 무신. # 개설 본관은 경주(慶州). 할아버지는 김응룡(金應龍)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병자호란이 끝난 1637년(인조 15) 소현세자(昭顯世子)와 봉림대군(鳳林大君: 효종)이 볼모가 되어, 청나라의 심양(瀋陽)으로 갈 때 이들을 수행하였다. 용감하고 도량이 넓어 박배원(朴培元)·신진익(申晉翼) 등과 함께 세칭 용만팔장사(龍灣八壯士)에 선발되어 심관(瀋館)을 호위하였다. 청나라가 금주위(錦州衛)와 산해관(山海關)을 칠 때도 별시위(別侍衛)로 두 왕자를 호종하는 등 잠시도 곁을 떠나지 않았다. 1644년 청나라가 북경에 입성하고 이듬해 두 왕자의 귀국이 허락되자, 서울에 소식을 전하였다. 이러한 공로로 별군직(別軍職)을 지냈고, 자산(慈山)·덕천(德川)의 군수를 지냈다....
고려, 제17대 왕이며 인종의 왕비. 공예태후는 고려의 제17대 왕이며, 인종의 왕비이다. 그녀는 인종의 후비(后妃)이자, 의종(毅宗)·명종(明宗)·신종(神宗)의 모후이기도 하다. 성씨는 임씨(任氏)이고, 본관은 정안(定安)이며, 아버지는 중서령 임원후(任元厚), 어머니는 문하시중 이위(李瑋)의 딸이다. 1126년(인종 4) 18세의 나이로 인종과 혼인하였는데, 연덕궁주(延德宮主)로 불리다가 1127년(인종 5)에 장남인 의종을 출산하였다. 1129년(인종 7)에 왕비로 책봉되었으며, 1183년(명종 13) 향년 75세로 사망하였다.# 가계 및 인적사항 공예태후(恭睿太后) 임씨(任氏)는 인종(仁宗)의 후비(后妃)이자, 의종(毅宗) · 명종(明宗) · 신종(神宗)의 모후이다. 본관은 정안(定安)이고, 아버지는 중서령 임원후(任元厚), 어머니는 문하시중 이위(李瑋)의 딸이다....
공예태후 (恭睿太后)
고려, 제17대 왕이며 인종의 왕비. 공예태후는 고려의 제17대 왕이며, 인종의 왕비이다. 그녀는 인종의 후비(后妃)이자, 의종(毅宗)·명종(明宗)·신종(神宗)의 모후이기도 하다. 성씨는 임씨(任氏)이고, 본관은 정안(定安)이며, 아버지는 중서령 임원후(任元厚), 어머니는 문하시중 이위(李瑋)의 딸이다. 1126년(인종 4) 18세의 나이로 인종과 혼인하였는데, 연덕궁주(延德宮主)로 불리다가 1127년(인종 5)에 장남인 의종을 출산하였다. 1129년(인종 7)에 왕비로 책봉되었으며, 1183년(명종 13) 향년 75세로 사망하였다.# 가계 및 인적사항 공예태후(恭睿太后) 임씨(任氏)는 인종(仁宗)의 후비(后妃)이자, 의종(毅宗) · 명종(明宗) · 신종(神宗)의 모후이다. 본관은 정안(定安)이고, 아버지는 중서령 임원후(任元厚), 어머니는 문하시중 이위(李瑋)의 딸이다....
태봉의 중앙관부. # 내용 904년(무태 1)궁예(弓裔)는 국호를 ‘마진(摩震)’, 연호를 ‘무태(武泰)’라 하고 신라의 제도를 참작하여 관제를 제정했다. 이 때 국무를 총괄하는 중앙최고기관인 광평성(廣評省)을 두고, 그 아래 납화부 · 병부 등 18개 관부를 두어 국무를 분장하게 했으며, 정광(正匡) · 원보(元輔) 등 9관등을 두었다. 납화부는 고려의 대부시(大府寺)에 해당되며, 재화(財貨) · 늠장(廩藏)을 관장하였다. - 『삼국사기(三國史記)』
납화부 (納貨府)
태봉의 중앙관부. # 내용 904년(무태 1)궁예(弓裔)는 국호를 ‘마진(摩震)’, 연호를 ‘무태(武泰)’라 하고 신라의 제도를 참작하여 관제를 제정했다. 이 때 국무를 총괄하는 중앙최고기관인 광평성(廣評省)을 두고, 그 아래 납화부 · 병부 등 18개 관부를 두어 국무를 분장하게 했으며, 정광(正匡) · 원보(元輔) 등 9관등을 두었다. 납화부는 고려의 대부시(大府寺)에 해당되며, 재화(財貨) · 늠장(廩藏)을 관장하였다. - 『삼국사기(三國史記)』
조선 전기에, 충주도사, 담양부사, 의주목사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사수(士秀), 호는 피구자(披裘子) 또는 외암(畏菴). 평산 출신. 선공감정 김약균(金若鈞)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정주목사 김수렴(金粹濂)이고, 아버지는 찰방 김훈(金壎)이며, 어머니는 신천 강씨(信川康氏)로 부사 강의(康顗)의 딸이다. 영의정 김류(金瑬)의 아버지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선조 즉위년인 1567년에 진사시에 합격하고[^1] 1577년(선조 10)에 알성 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하였다[^2]. 문무를 겸비했으나 성품이 호탕하고 법도에 얽매이는 것을 싫어해 높은 벼슬자리에는 등용되지 못하였다. 충주도사(忠州都事), 담양부사를 거쳐, 1591년에는 의주목사로 있었으나, 서인 정철(鄭澈)의 당으로 몰려 파직, 의금부에...
김여물 (金汝岉)
조선 전기에, 충주도사, 담양부사, 의주목사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사수(士秀), 호는 피구자(披裘子) 또는 외암(畏菴). 평산 출신. 선공감정 김약균(金若鈞)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정주목사 김수렴(金粹濂)이고, 아버지는 찰방 김훈(金壎)이며, 어머니는 신천 강씨(信川康氏)로 부사 강의(康顗)의 딸이다. 영의정 김류(金瑬)의 아버지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선조 즉위년인 1567년에 진사시에 합격하고[^1] 1577년(선조 10)에 알성 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하였다[^2]. 문무를 겸비했으나 성품이 호탕하고 법도에 얽매이는 것을 싫어해 높은 벼슬자리에는 등용되지 못하였다. 충주도사(忠州都事), 담양부사를 거쳐, 1591년에는 의주목사로 있었으나, 서인 정철(鄭澈)의 당으로 몰려 파직, 의금부에...
북한 평안남도 대동군에 있는 삼국시대 고구려의 벽화무덤 등이 발굴된 무덤군. 둘째 부류는 그 중에서도 크기를 약간씩 달리하고 있다. 이 고분에는 천상세계가 반영되어 9천(天)과 28수(宿) 등 당시 사람들이 중요시하던 별자리와 개별적인 별들이 정확하게 그려져 있다. 거기에는 그들의 점성술과 방위신사상 등의 관념도 반영되었다. # 의의와 평가 이 고분에 그려진 28수를 통해 고구려에는 6세기경에 이미 「천상열차분야지도(天象列次分野之圖)」와 같은 높은 수준의 천문그림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천문지식이 이미 일반인에게 보급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다른 고분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를 이해하는데 매우 귀중한 자료가 된다. - 『역사과학』(과학백과사전출판사, 1977)
대동 덕화리 2호분 (大同 德化里 二號墳)
북한 평안남도 대동군에 있는 삼국시대 고구려의 벽화무덤 등이 발굴된 무덤군. 둘째 부류는 그 중에서도 크기를 약간씩 달리하고 있다. 이 고분에는 천상세계가 반영되어 9천(天)과 28수(宿) 등 당시 사람들이 중요시하던 별자리와 개별적인 별들이 정확하게 그려져 있다. 거기에는 그들의 점성술과 방위신사상 등의 관념도 반영되었다. # 의의와 평가 이 고분에 그려진 28수를 통해 고구려에는 6세기경에 이미 「천상열차분야지도(天象列次分野之圖)」와 같은 높은 수준의 천문그림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천문지식이 이미 일반인에게 보급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다른 고분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를 이해하는데 매우 귀중한 자료가 된다. - 『역사과학』(과학백과사전출판사, 1977)
조선 전기에, 전한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기복(基福). 김익령(金益齡)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예빈시참봉(禮賓寺參奉) 김련(金璉)이고, 아버지는 김안국(金安國)이며, 어머니는 송림정(宋林正) 이효창(李孝昌)의 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540년(중종 35)에 사마시에 급제하여 진사가 되었고[^1], 1549년(명종 4) 식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2] 홍문관에 들어갔으며 관직이 전한(典翰)에 이르렀다. 인물이 경박하고 출세에 급급하여 가정의 교훈을 따르지 않아 일찍이 숙부 김정국(金正國)이 우리 형제의 뒤를 이을 만한 자식이 없음을 한탄하였다고 하는데, 이 때에 와서 외척 윤원형(尹元衡)에게 붙으니 김정국의 말이 그대로 들어맞았다. 평소 김홍도(金弘度)와 사이가 좋지 못하여 서로 당을 만들어...
김여부 (金汝孚)
조선 전기에, 전한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기복(基福). 김익령(金益齡)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예빈시참봉(禮賓寺參奉) 김련(金璉)이고, 아버지는 김안국(金安國)이며, 어머니는 송림정(宋林正) 이효창(李孝昌)의 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540년(중종 35)에 사마시에 급제하여 진사가 되었고[^1], 1549년(명종 4) 식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2] 홍문관에 들어갔으며 관직이 전한(典翰)에 이르렀다. 인물이 경박하고 출세에 급급하여 가정의 교훈을 따르지 않아 일찍이 숙부 김정국(金正國)이 우리 형제의 뒤를 이을 만한 자식이 없음을 한탄하였다고 하는데, 이 때에 와서 외척 윤원형(尹元衡)에게 붙으니 김정국의 말이 그대로 들어맞았다. 평소 김홍도(金弘度)와 사이가 좋지 못하여 서로 당을 만들어...
삼국시대, 신라 내성(內省) 관할의 본피궁(本彼宮)에 소속된 관원. 공옹(工翁)은 삼국시대, 신라 내성(內省) 관할의 본피궁(本彼宮)에 소속된 관원이다. 본피궁에는 우(虞) 1명, 사모(私母) 1명, 공옹 2명, 전옹(典翁) 1명, 사(史) 2명이 소속되어 있었다. 왕실에서 소유한 자원을 이용한 수공업 물품 생산을 관장하던 역할을 수행하였다. 주로 땔나무와 숯 등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일을 맡았다.# 설치 배경 공옹은 본피궁에 속해 있었다. 본피궁은 원래 신라 6부(部)의 하나인 본피부의 장(長)이 살던 곳이다. 본피궁은 성격과 기능이 점차 복합화되면서 본피 집단의 정치적 거점이자 농업 · 수공업(手工業) · 광업 등 여러 생산 활동을 하는 경제 기구로 발전하였다. 그러다가 집권체제가 훼부, 사훼부를 중심으로 성립하면서 본피부는...
공옹 (工翁)
삼국시대, 신라 내성(內省) 관할의 본피궁(本彼宮)에 소속된 관원. 공옹(工翁)은 삼국시대, 신라 내성(內省) 관할의 본피궁(本彼宮)에 소속된 관원이다. 본피궁에는 우(虞) 1명, 사모(私母) 1명, 공옹 2명, 전옹(典翁) 1명, 사(史) 2명이 소속되어 있었다. 왕실에서 소유한 자원을 이용한 수공업 물품 생산을 관장하던 역할을 수행하였다. 주로 땔나무와 숯 등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일을 맡았다.# 설치 배경 공옹은 본피궁에 속해 있었다. 본피궁은 원래 신라 6부(部)의 하나인 본피부의 장(長)이 살던 곳이다. 본피궁은 성격과 기능이 점차 복합화되면서 본피 집단의 정치적 거점이자 농업 · 수공업(手工業) · 광업 등 여러 생산 활동을 하는 경제 기구로 발전하였다. 그러다가 집권체제가 훼부, 사훼부를 중심으로 성립하면서 본피부는...
나무 자루 끝에 창날을 가로 방향으로 결박하여 상대방을 찍거나 베어 내는 용도로 사용하였던 청동 무기. 꺾창은 나무 자루 끝에 창날을 가로 방향으로 결박하여 상대방을 찍거나 베어 내는 용도로 사용하였던 청동 무기이다. 보통 동과(銅戈)라고 한다. 고대 중국에서 등장하여 중원 문화의 확산 과정에서 함께 전해져서 여러 토착화된 형식들로 변형된다. 중국 랴오닝〔遼寧〕 지역에서 전국시대에 유행했던 요령식꺾창과 한반도와 일본열도에서 초기 철기시대에 유행했던 한국식꺾창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청동 꺾창은 문화권이 바뀌면서 청동 무기가 어떤 형태와 방식으로 변용되었는지를 잘 보여 주는 유물이다.# 내용 청동 꺾창은 보통 수직으로 세운 길이 100~300㎝의 나무 자루 끝에 날을 지닌 길이 10~30㎝의 창날을 가로 방향으로...
꺾창 (꺾槍)
나무 자루 끝에 창날을 가로 방향으로 결박하여 상대방을 찍거나 베어 내는 용도로 사용하였던 청동 무기. 꺾창은 나무 자루 끝에 창날을 가로 방향으로 결박하여 상대방을 찍거나 베어 내는 용도로 사용하였던 청동 무기이다. 보통 동과(銅戈)라고 한다. 고대 중국에서 등장하여 중원 문화의 확산 과정에서 함께 전해져서 여러 토착화된 형식들로 변형된다. 중국 랴오닝〔遼寧〕 지역에서 전국시대에 유행했던 요령식꺾창과 한반도와 일본열도에서 초기 철기시대에 유행했던 한국식꺾창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청동 꺾창은 문화권이 바뀌면서 청동 무기가 어떤 형태와 방식으로 변용되었는지를 잘 보여 주는 유물이다.# 내용 청동 꺾창은 보통 수직으로 세운 길이 100~300㎝의 나무 자루 끝에 날을 지닌 길이 10~30㎝의 창날을 가로 방향으로...
조선 전기 임진왜란 당시 전라도의 의병장. 김여생은 조선 전기 임진왜란 당시 전라도의 의병장이다. 무과에 급제하여 판관에 이르렀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義)를 부르짖고, 의병을 모집하였고, 개인 재산을 털어 군량미를 확보하였다. 휘하 의병을 이끌고 전라도에서 일본군과 싸워 전공을 세웠다. 1605년(선조 38)에 선무원종공신에 오르고, 뒷날 병조참의에 증직되었다.# 가계 및 인적 사항 본관은 경주(慶州). 계림군(鷄林君) 김혼(金琿)의 후손이다. 아들이 의병 활동을 함께한 김응춘(金應春)이다. # 주요 활동 일찍이 무과에 급제하여 관직이 판관(判官)에 이르렀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義)를 부르짖고 일어나 격문을 돌려 의병을 모집하였으며, 개인 재산을 내어 군량미를...
김여생 (金麗生)
조선 전기 임진왜란 당시 전라도의 의병장. 김여생은 조선 전기 임진왜란 당시 전라도의 의병장이다. 무과에 급제하여 판관에 이르렀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義)를 부르짖고, 의병을 모집하였고, 개인 재산을 털어 군량미를 확보하였다. 휘하 의병을 이끌고 전라도에서 일본군과 싸워 전공을 세웠다. 1605년(선조 38)에 선무원종공신에 오르고, 뒷날 병조참의에 증직되었다.# 가계 및 인적 사항 본관은 경주(慶州). 계림군(鷄林君) 김혼(金琿)의 후손이다. 아들이 의병 활동을 함께한 김응춘(金應春)이다. # 주요 활동 일찍이 무과에 급제하여 관직이 판관(判官)에 이르렀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義)를 부르짖고 일어나 격문을 돌려 의병을 모집하였으며, 개인 재산을 내어 군량미를...
1920년대 중반경 만주에서 조직되었던 독립지사들의 친목단체. # 내용 충렬대(忠烈隊)를 조직한 김학수(金學洙)가 건국회(建國會)의 황병길(黃丙吉)·오세천(吳世天) 등과 같이 혼춘(琿春)에 가서 이 단체를 조직하였다. 이 단체는 대한의 완전 자주독립을 위하여 군소(群小)의 독립운동단체조직을 지양하여 대동단결할 것을 강조하였다. 첫째, 군자금을 광범위하게 모집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를 비롯하여 핵심적인 독립운동기관에 집중지원할 것을 결의하고 곧 실천에 옮겼다. 둘째, 무장독립전쟁론에 입각하여 소련이나 체코슬로바키아 등 여러 나라로부터 손쉬운 무기를 구입하여, 자체적으로 쓰는 것보다는 군정서(軍政署)계통의 청년들의 크고 작은 여러 단체에 공급한다는 것이다. 그 결과 서로군정서에 장총 1백정, 권총 50정...
공우구락부 (工友俱樂部)
1920년대 중반경 만주에서 조직되었던 독립지사들의 친목단체. # 내용 충렬대(忠烈隊)를 조직한 김학수(金學洙)가 건국회(建國會)의 황병길(黃丙吉)·오세천(吳世天) 등과 같이 혼춘(琿春)에 가서 이 단체를 조직하였다. 이 단체는 대한의 완전 자주독립을 위하여 군소(群小)의 독립운동단체조직을 지양하여 대동단결할 것을 강조하였다. 첫째, 군자금을 광범위하게 모집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를 비롯하여 핵심적인 독립운동기관에 집중지원할 것을 결의하고 곧 실천에 옮겼다. 둘째, 무장독립전쟁론에 입각하여 소련이나 체코슬로바키아 등 여러 나라로부터 손쉬운 무기를 구입하여, 자체적으로 쓰는 것보다는 군정서(軍政署)계통의 청년들의 크고 작은 여러 단체에 공급한다는 것이다. 그 결과 서로군정서에 장총 1백정, 권총 50정...
일제강점기의 친일단체. # 내용 1920년 10월 평남지사 시노다(篠田治策)의 지원과 사주로 평양에서 설립되었다. 소속 기성(箕城)교회 전도사인 선우순(鮮于筍)이며, 나일봉(羅一鳳) · 김흥건(金興鍵) 등이 중심인물로 참가했다. 일선 양민족의 공존공영과 조선인의 지도 계발, 즉 친일화를 표방했던 대동동지회는 당국의 비호와 후원으로 기관지 『공영(共榮)』을 발간하면서, 3·1운동으로 크게 끓어올랐던 평남지방 일대의 독립사상 압살에 광분하였다. 회장 선우순은 3·1운동 당시에도 일본조합기독교회 기성(箕城)교회 담임목사인 다카하시(高橋鷹藏), 동 교단 황주(黃州)기독교회 전도사인 혼마(本間淸) 등과 배역(背逆) 유세단을 결성하고, 4월 14일부터 황해 · 평남북 일대를 순회하면서 만세 열풍의 진정에 열을 올렸다....
대동동지회 (大東同志會)
일제강점기의 친일단체. # 내용 1920년 10월 평남지사 시노다(篠田治策)의 지원과 사주로 평양에서 설립되었다. 소속 기성(箕城)교회 전도사인 선우순(鮮于筍)이며, 나일봉(羅一鳳) · 김흥건(金興鍵) 등이 중심인물로 참가했다. 일선 양민족의 공존공영과 조선인의 지도 계발, 즉 친일화를 표방했던 대동동지회는 당국의 비호와 후원으로 기관지 『공영(共榮)』을 발간하면서, 3·1운동으로 크게 끓어올랐던 평남지방 일대의 독립사상 압살에 광분하였다. 회장 선우순은 3·1운동 당시에도 일본조합기독교회 기성(箕城)교회 담임목사인 다카하시(高橋鷹藏), 동 교단 황주(黃州)기독교회 전도사인 혼마(本間淸) 등과 배역(背逆) 유세단을 결성하고, 4월 14일부터 황해 · 평남북 일대를 순회하면서 만세 열풍의 진정에 열을 올렸다....
통일신라시대, 집사성(執事省) 및 숭문대(崇文臺), 한림대(翰林臺), 서서원(瑞書院)에 있었던 관직. 낭(郞)은 통일신라시대에 집사성(執事省) 및 숭문대(崇文臺), 한림대(翰林臺), 서서원(瑞書院)에 있었던 관직이다. 집사성(執事省)의 가장 말단직인 사(史)를 경덕왕 대에 중국식으로 바꾼 직명이었고, 문한 관청의 경우 장관직이었다.원전과 편찬』(주류성, 2021) - 김택민 주편, 『역주 당육전 하』(신서원, 2008) - 김택민 주편, 『역주 당육전 중』(신서원, 2005) - 김택민 주편, 『역주 당육전 상』(신서원, 2003) - 한국고대사회연구소 편, 『역주 한국고대금석문Ⅲ』(가락국사적개발연구원, 1992) - 이기동, 『신라 골품제사회와 화랑도』(일조각, 1984) ## 논문 - 이문기, 「신라의 문한기구와 문한관」(『역사교육논집』 21, 한국역사교육학회, 1996)
낭 (郎)
통일신라시대, 집사성(執事省) 및 숭문대(崇文臺), 한림대(翰林臺), 서서원(瑞書院)에 있었던 관직. 낭(郞)은 통일신라시대에 집사성(執事省) 및 숭문대(崇文臺), 한림대(翰林臺), 서서원(瑞書院)에 있었던 관직이다. 집사성(執事省)의 가장 말단직인 사(史)를 경덕왕 대에 중국식으로 바꾼 직명이었고, 문한 관청의 경우 장관직이었다.원전과 편찬』(주류성, 2021) - 김택민 주편, 『역주 당육전 하』(신서원, 2008) - 김택민 주편, 『역주 당육전 중』(신서원, 2005) - 김택민 주편, 『역주 당육전 상』(신서원, 2003) - 한국고대사회연구소 편, 『역주 한국고대금석문Ⅲ』(가락국사적개발연구원, 1992) - 이기동, 『신라 골품제사회와 화랑도』(일조각, 1984) ## 논문 - 이문기, 「신라의 문한기구와 문한관」(『역사교육논집』 21, 한국역사교육학회, 1996)
고려시대, 과거 시험의 실무를 담당한 상서예부 소속의 기구. 공원(貢院)은 고려시대, 과거 시험의 실무를 담당한 상서예부 소속의 기구이다. 때로는 시험장소를 지칭하기도 하였다. 과거 응시자는 시험을 치르기 전에 행권과 가장을 공원에 제출하여야 했으며, 공원에서의 시험은 정해진 절차와 의례에 따라 진행되었다.# 내용 고려시대에 상서예부 소속의 기구로서 과거 시험과 관련된 여러 가지 실무를 담당하였다. 시원(試院)[^1]이라고도 하며, 시험장을 의미하기도 하였다. # 절차와 의례 과거 응시자는 시험 전에 미리 행권(行卷)과 가장(家狀)[^9]을 공원에 제출하여야 했다. 가장은 응시자의 성명과 본관, 4대(代)에 걸친 조상(祖上)의 이름과 관직 등을 기재한 서류이며, 행권은...
공원 (貢院)
고려시대, 과거 시험의 실무를 담당한 상서예부 소속의 기구. 공원(貢院)은 고려시대, 과거 시험의 실무를 담당한 상서예부 소속의 기구이다. 때로는 시험장소를 지칭하기도 하였다. 과거 응시자는 시험을 치르기 전에 행권과 가장을 공원에 제출하여야 했으며, 공원에서의 시험은 정해진 절차와 의례에 따라 진행되었다.# 내용 고려시대에 상서예부 소속의 기구로서 과거 시험과 관련된 여러 가지 실무를 담당하였다. 시원(試院)[^1]이라고도 하며, 시험장을 의미하기도 하였다. # 절차와 의례 과거 응시자는 시험 전에 미리 행권(行卷)과 가장(家狀)[^9]을 공원에 제출하여야 했다. 가장은 응시자의 성명과 본관, 4대(代)에 걸친 조상(祖上)의 이름과 관직 등을 기재한 서류이며, 행권은...
19세기 후반 형사사건의 판결사례를 모아 2책으로 편찬한 판례집. # 내용 일종의 판례집으로서 주로 피살자, 변사자의 시체 검안을 취급한 내용이 많으나 일반 상해사건, 분묘 도굴, 위조 공문서, 채무 변제 및 환곡(還穀)의 관리에 대한 조사 보고서도 포함되어 있다. 편집 연대는 19세기 후반으로 생각되며, 서울 및 전국 각지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수록한 것으로 보아 형조에 보고된 판결문들을 추려 모은 것으로 보인다. 형관(刑官) 및 지방관들의 재판에 참고 자료로 쓰기 위해 편집되었을 것이다. 상권에는 서울 삼청동 변사자의 자살 확인 판결 등 36건의 시체 검안과 경상도 비안(比安) 외서면(外西面)의 분묘 도굴 사건 등 11건의 일반 사안이 수록되어 있고, 하권에는 상주 박세은(朴世隱)의 상해 사건 등 56건의 형사 사건과 7건의 각종 조사...
가고 (可考)
19세기 후반 형사사건의 판결사례를 모아 2책으로 편찬한 판례집. # 내용 일종의 판례집으로서 주로 피살자, 변사자의 시체 검안을 취급한 내용이 많으나 일반 상해사건, 분묘 도굴, 위조 공문서, 채무 변제 및 환곡(還穀)의 관리에 대한 조사 보고서도 포함되어 있다. 편집 연대는 19세기 후반으로 생각되며, 서울 및 전국 각지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수록한 것으로 보아 형조에 보고된 판결문들을 추려 모은 것으로 보인다. 형관(刑官) 및 지방관들의 재판에 참고 자료로 쓰기 위해 편집되었을 것이다. 상권에는 서울 삼청동 변사자의 자살 확인 판결 등 36건의 시체 검안과 경상도 비안(比安) 외서면(外西面)의 분묘 도굴 사건 등 11건의 일반 사안이 수록되어 있고, 하권에는 상주 박세은(朴世隱)의 상해 사건 등 56건의 형사 사건과 7건의 각종 조사...
신채호가 1920년대에 한국고대사연구를 통해 이론적으로 체계화한 전통적인 민족사상. 낭가사상은 신채호가 1920년대에 한국고대사연구를 통해 이론적으로 체계화한 전통적인 민족사상이다. 신채호는 일제의 역사 왜곡과 날조에 맞서 한국사를 재정립함으로써 민족의 자강과 독립을 위한 민족정신을 고취하고자 했다. 관념적이고 추상적인 정신사관이 아니라 단군조선시대의 수두제전, 연맹왕국시대의 영고·동맹·무천·소도, 고구려의 선배제도, 여기서 발전한 신라의 화랑도 등 면면히 이어져 온 우리 고유 민족사상의 구체적인 형태들을 역사 속에서 복원했다. 이렇게 우리 고유의 민족사상 속에서 민족의 저력을 확인하고 이를 자주독립이라는 시대정신의 씨앗으로 삼고자 한 사상이다.이들 역사인식의 일반적인 특징인 정신사관은 신채호의...
낭가사상 (郎家思想)
신채호가 1920년대에 한국고대사연구를 통해 이론적으로 체계화한 전통적인 민족사상. 낭가사상은 신채호가 1920년대에 한국고대사연구를 통해 이론적으로 체계화한 전통적인 민족사상이다. 신채호는 일제의 역사 왜곡과 날조에 맞서 한국사를 재정립함으로써 민족의 자강과 독립을 위한 민족정신을 고취하고자 했다. 관념적이고 추상적인 정신사관이 아니라 단군조선시대의 수두제전, 연맹왕국시대의 영고·동맹·무천·소도, 고구려의 선배제도, 여기서 발전한 신라의 화랑도 등 면면히 이어져 온 우리 고유 민족사상의 구체적인 형태들을 역사 속에서 복원했다. 이렇게 우리 고유의 민족사상 속에서 민족의 저력을 확인하고 이를 자주독립이라는 시대정신의 씨앗으로 삼고자 한 사상이다.이들 역사인식의 일반적인 특징인 정신사관은 신채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