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필자 : 박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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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노래는 땅에 묻는다』는 1960년에 유치환의 시 「봄바람에 안긴 한반도」, 「화방에서」, 「그리움」 등을 수록하여 동서문화사에서 간행한 시집이다. 유치환의 제10시집이다. 총 94편의 시를 7부로 나누어 수록하였고, 6∼7부는 단장(短章)의 새로운 시 형식을 포함하고 있다. 주제 및 사상의 측면에서 초기 시의 사랑에 관한 관심이 줄어들고 현실의 삶에 대한 탐구와 사회에 대한 비판 인식이 강조되는 특징이 있다.
뜨거운 노래는 땅에 묻는다
『뜨거운 노래는 땅에 묻는다』는 1960년에 유치환의 시 「봄바람에 안긴 한반도」, 「화방에서」, 「그리움」 등을 수록하여 동서문화사에서 간행한 시집이다. 유치환의 제10시집이다. 총 94편의 시를 7부로 나누어 수록하였고, 6∼7부는 단장(短章)의 새로운 시 형식을 포함하고 있다. 주제 및 사상의 측면에서 초기 시의 사랑에 관한 관심이 줄어들고 현실의 삶에 대한 탐구와 사회에 대한 비판 인식이 강조되는 특징이 있다.
『바다와 나비』는 1946년에 「바다와 나비」, 「바다」, 「쥬피타 추방」 등을 수록하여 신문화연구소에서 간행한 김기림의 제3시집이다. 총 5부로 구성되어 있고 제1부의 9편과 서시 「모다들 도라와 있고나」, 5부 「세계에 웨치노라」만이 해방 후의 작품이다. 「바다와 나비」의 표제시와 함께 시집에 편성된 해방 이전 시편은 식민지 지식인의 불안과 소외 의식을, 해방 이후 시편은 새로운 역사 인식과 민족의식을 모색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바다와 나비
『바다와 나비』는 1946년에 「바다와 나비」, 「바다」, 「쥬피타 추방」 등을 수록하여 신문화연구소에서 간행한 김기림의 제3시집이다. 총 5부로 구성되어 있고 제1부의 9편과 서시 「모다들 도라와 있고나」, 5부 「세계에 웨치노라」만이 해방 후의 작품이다. 「바다와 나비」의 표제시와 함께 시집에 편성된 해방 이전 시편은 식민지 지식인의 불안과 소외 의식을, 해방 이후 시편은 새로운 역사 인식과 민족의식을 모색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새노래』는 1948년에 아문각에서 간행한 김기림의 제4시집으로, 「나의 노래」·「새노래에 대하야」·「새나라송」 등을 수록하고 있다. 이 시집은 2부로 나뉘어 있으며, 해방 이후 발표된 32편의 시가 담겨 있다. 이들 시편은 해방의 감격은 물론이고 해방 이후 탈식민적 과제와 국제 정치의 변화에 따라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민족국가 수립에 대한 열망과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새노래
『새노래』는 1948년에 아문각에서 간행한 김기림의 제4시집으로, 「나의 노래」·「새노래에 대하야」·「새나라송」 등을 수록하고 있다. 이 시집은 2부로 나뉘어 있으며, 해방 이후 발표된 32편의 시가 담겨 있다. 이들 시편은 해방의 감격은 물론이고 해방 이후 탈식민적 과제와 국제 정치의 변화에 따라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민족국가 수립에 대한 열망과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생명의 서』는 1947년에 유치환의 시 「귀고」·「바위」·「생명의 서」 등을 수록하여 행문사에서 간행한 제2시집이다. 제1부의 시는 주로 저자의 유년기 체험과 허무 의식을 통해 근원적인 생명의 의지를 보여준다. 제2부의 시는 이른바 ‘북만주 체험’을 형상화한 시편인데 자학과 콤플렉스가 드러나고 민족 개념을 초월하여 영혼, 생명, 신(神)의 차원으로 보편화된 시 세계를 보여준다.
생명의 서 (生命의 書)
『생명의 서』는 1947년에 유치환의 시 「귀고」·「바위」·「생명의 서」 등을 수록하여 행문사에서 간행한 제2시집이다. 제1부의 시는 주로 저자의 유년기 체험과 허무 의식을 통해 근원적인 생명의 의지를 보여준다. 제2부의 시는 이른바 ‘북만주 체험’을 형상화한 시편인데 자학과 콤플렉스가 드러나고 민족 개념을 초월하여 영혼, 생명, 신(神)의 차원으로 보편화된 시 세계를 보여준다.
「승무」는 1939년 12월호 『문장』에 발표된 조지훈(趙芝薰)의 시 작품이다. 불교에서 파생된 춤을 민족의 고유한 문학적 표상으로 형상화한 작품이며 지상의 번뇌를 표현하는 춤사위가 종교적 구원이나 예술적 승화로 드러난 조지훈의 대표시 중 하나이다. 이 시는 『문장』(1939) 계열과 『청록집』(1946) 계열의 판본에 따라 총 8연 15행과 9연 18행으로 길이의 차이가 있다.
승무 (僧舞)
「승무」는 1939년 12월호 『문장』에 발표된 조지훈(趙芝薰)의 시 작품이다. 불교에서 파생된 춤을 민족의 고유한 문학적 표상으로 형상화한 작품이며 지상의 번뇌를 표현하는 춤사위가 종교적 구원이나 예술적 승화로 드러난 조지훈의 대표시 중 하나이다. 이 시는 『문장』(1939) 계열과 『청록집』(1946) 계열의 판본에 따라 총 8연 15행과 9연 18행으로 길이의 차이가 있다.
『아사녀』는 1963년 문학사에서 간행한 신동엽의 제1시집이다. 「진달래산천」·「풍경」·「눈나리는 날」·「그 가을」·「빛나는 눈동자」·「이야기하는 쟁기꾼의 대지」 등 18편이 제3부로 나누어져 수록되어 있다. 이 시집은 고대사에서 현대사로 역사적 시점을 이동하며 민중의 비극적 삶과 저항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아사녀 (阿斯女)
『아사녀』는 1963년 문학사에서 간행한 신동엽의 제1시집이다. 「진달래산천」·「풍경」·「눈나리는 날」·「그 가을」·「빛나는 눈동자」·「이야기하는 쟁기꾼의 대지」 등 18편이 제3부로 나누어져 수록되어 있다. 이 시집은 고대사에서 현대사로 역사적 시점을 이동하며 민중의 비극적 삶과 저항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옥비녀』는 1947년에 「38선의 밤」 · 「진통」 · 「옥비녀」 등 총 50편의 시를 수록하여 동백사에서 간행한 모윤숙의 제2시집이다. 1933년에 첫 번째 시집 『빛나는 지역』이 간행된 이후부터 해방기에 이르기까지의 서정시를 포함해 해방 이후 정치적 혼란과 분단의 슬픔에 대한 시인의 정치적 견해가 표출된 시집이다.
옥비녀 (玉비녀)
『옥비녀』는 1947년에 「38선의 밤」 · 「진통」 · 「옥비녀」 등 총 50편의 시를 수록하여 동백사에서 간행한 모윤숙의 제2시집이다. 1933년에 첫 번째 시집 『빛나는 지역』이 간행된 이후부터 해방기에 이르기까지의 서정시를 포함해 해방 이후 정치적 혼란과 분단의 슬픔에 대한 시인의 정치적 견해가 표출된 시집이다.
『울릉도』는 1948년 시 「동백꽃」·「구름」·「울릉도」 등의 시를 수록하여 행문사에서 간행한 유치환의 제3시집이다. 해방 이후 창작한 작품을 수록한 시집이고 『유치환시초』나 『생명(生命)의 서(書)』의 식민지 문학과는 다른 경향을 보여준다. 「진실」 · 「눈초리를 찢고 보리라」 · 「조국이여 당신은 진정 고아일다」 등과 같이 사회 현실의 객관적인 문제에 천착하여 조국과 민족에 대한 연민을 새롭게 드러낸 점이 특징이다.
울릉도 (鬱陵島)
『울릉도』는 1948년 시 「동백꽃」·「구름」·「울릉도」 등의 시를 수록하여 행문사에서 간행한 유치환의 제3시집이다. 해방 이후 창작한 작품을 수록한 시집이고 『유치환시초』나 『생명(生命)의 서(書)』의 식민지 문학과는 다른 경향을 보여준다. 「진실」 · 「눈초리를 찢고 보리라」 · 「조국이여 당신은 진정 고아일다」 등과 같이 사회 현실의 객관적인 문제에 천착하여 조국과 민족에 대한 연민을 새롭게 드러낸 점이 특징이다.
『인간밀림』은 1963년에 「꽃사슴」 · 「팔월의 강」 · 「인간밀림」 등을 수록하여 일조각에서 간행한 박두진의 제6시집이다. 총 42편의 시 작품을 5부로 나누어 수록하고 있고 초기 시의 이상화된 자연에 대한 묘사와 달리 ‘인간’과 ‘사회’를 조명하는 현실지향적인 태도가 드러난다.
인간밀림 (人間密林)
『인간밀림』은 1963년에 「꽃사슴」 · 「팔월의 강」 · 「인간밀림」 등을 수록하여 일조각에서 간행한 박두진의 제6시집이다. 총 42편의 시 작품을 5부로 나누어 수록하고 있고 초기 시의 이상화된 자연에 대한 묘사와 달리 ‘인간’과 ‘사회’를 조명하는 현실지향적인 태도가 드러난다.
전봉래(全鳳來)는 해방 후 「지금 어디선가」, 「이별」, 「전선 스냅」을 저술한 시인이다. 도쿄의 아테네 프랑세에서 프랑스의 상징주의 문학을 전공하여 그 계통의 작품을 상당수 번역하였고 「지금 어디선가」, 「이별」, 「전선 스냅」 등 약 20편의 창작시를 남겼으며, 한국전쟁 때 피난지 부산의 어느 다방에서 다량의 수면제를 먹고 자살하였다.
전봉래 (全鳳來)
전봉래(全鳳來)는 해방 후 「지금 어디선가」, 「이별」, 「전선 스냅」을 저술한 시인이다. 도쿄의 아테네 프랑세에서 프랑스의 상징주의 문학을 전공하여 그 계통의 작품을 상당수 번역하였고 「지금 어디선가」, 「이별」, 「전선 스냅」 등 약 20편의 창작시를 남겼으며, 한국전쟁 때 피난지 부산의 어느 다방에서 다량의 수면제를 먹고 자살하였다.
조지훈(趙芝薰)은 해방 이후 『청록집』, 『풀잎단장』, 『역사앞에서』 등을 저술한 시인이자 국문학자이다. 1939년 잡지 『문장(文章)』에 추천을 받아 「고풍의상」, 「승무」 등을 발표하며 시인으로 등단하였고, 1942년에 조선어학회 『큰사전』 편찬위원이 되었으며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검거되어 심문을 받고 해방이 될 때까지 고향에서 지냈다. 또한 1947년부터 고려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초대 소장으로 『한국문화사대계(韓國文化史大系)』 제6권을 기획 및 출간하는 등 한국학의 기틀을 마련한 국문학자이다.
조지훈 (趙芝薰)
조지훈(趙芝薰)은 해방 이후 『청록집』, 『풀잎단장』, 『역사앞에서』 등을 저술한 시인이자 국문학자이다. 1939년 잡지 『문장(文章)』에 추천을 받아 「고풍의상」, 「승무」 등을 발표하며 시인으로 등단하였고, 1942년에 조선어학회 『큰사전』 편찬위원이 되었으며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검거되어 심문을 받고 해방이 될 때까지 고향에서 지냈다. 또한 1947년부터 고려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초대 소장으로 『한국문화사대계(韓國文化史大系)』 제6권을 기획 및 출간하는 등 한국학의 기틀을 마련한 국문학자이다.
『창변』은 1945년에 「길」, 「푸른 오월」, 「남사당」 등의 시 29편을 수록하여 매일신보사에서 간행한 노천명의 제2시집이다. 일제강점기 말에 썼던 친일시 9편이 초판본에 실려 있고, 그를 제외한 대다수의 시편은 고향을 시적 배경으로 하여 회고(懷古)의 정취를 안정감 있게 형상화하고 있다. 생(生)에 대한 긍정과 성숙한 내면 의식을 보여준다.
창변 (窓邊)
『창변』은 1945년에 「길」, 「푸른 오월」, 「남사당」 등의 시 29편을 수록하여 매일신보사에서 간행한 노천명의 제2시집이다. 일제강점기 말에 썼던 친일시 9편이 초판본에 실려 있고, 그를 제외한 대다수의 시편은 고향을 시적 배경으로 하여 회고(懷古)의 정취를 안정감 있게 형상화하고 있다. 생(生)에 대한 긍정과 성숙한 내면 의식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