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행 ()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후기 곽산군수로 홍경래의 난에 가담한 모반인.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1812년(순조 12)
본관
철산(鐵山)
주요 관직
곽산군수
관련 사건
홍경래의 난
목차
정의
조선후기 곽산군수로 홍경래의 난에 가담한 모반인.
생애 및 활동사항

본관은 철산(鐵山). 1791년(정조 15) 4월 관서무사(關西武士)로 백인철(白仁哲)·정성한(鄭聖翰) 등과 함께 초관(哨官)에 수용되었으며, 1811년(순조 11) 곽산군수에 이르렀다.

이 해 홍경래(洪景來)가 김창시(金昌始)·우군칙(禹君則) 등과 함께 난을 일으켰을 때 이에 가담하여 스스로 용천부사라 칭하면서 이 지역을 장악하고, 국가의 곡식을 이들에게 제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관군이 이르면 적인지 구별한다 하여 죽이는 등 은연중에 난의 주동자로 행세하였다 한다. 이듬해 2월 모반대역죄인으로 복주(伏誅)되었다.

참고문헌

『정조실록(正祖實錄)』
『순조실록(純祖實錄)』
집필자
남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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