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영 ()
정의
통일신라의 제46대 문성왕의 종숙으로, 문성왕이 창림사 무구정탑을 건립할 때 동감수조사로서 참여한 종실.
생애 및 활동사항
제46대 문성왕의 종숙(從叔)이다. 855년(문성왕 17) 문성왕이 현실에서의 국왕 지위에 대한 합리화와 죽은 사람들에 대한 극락왕생을 기원하기 위하여 창림사무구정탑을 조영할 때, 그는 강주(康州) 사수현령(泗州縣令)에 있으면서, 국왕의 종제(從弟)인 수조탑사(修造塔使) 김예(金銳)를 도와 그의 형제였던 무주장사(武州長史) 김계종(金繼宗)과 함께 무구정탑 건립에 동감수조사(同監修造使)로서 참여하였다.
참고문헌
『한국금석유문』(황수영, 일지사, 19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