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조선 후기, 학자 이양오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07년(광무11)에 간행한 시문집.
저자 및 편자
서지사항
편찬 및 간행경위
구성과 내용
시는 자연을 노래한 작품이 대다수이며, 육방옹(陸放翁)·신유한(申維翰)·이제현(李齊賢) 등 역대 인물의 시에 차운(次韻)한 작품이 다수 수록되어 있다. 「감회십칠수(感懷十七首)」는 당대 학술과 문학의 폐해, 조세·환곡·도량형·형법·과거·향교·서원의 폐단, 군사 시설과 장비의 소홀한 관리, 불공정한 과거(科擧) 운영 등 당대 사회의 여러가지 문제점을 비판하였다.
잡저의 「기삼백장보주(朞三百章補註)」는 『서경(書經)』 「요전(堯典)」의 ‘기삼백’에 대해 저자가 보충 설명한 글이다. 「인심순요설(人心淳澆說)」은 인심(人心)이 박하고 넉넉함은 백성들의 생활이 얼마나 풍족한가에 달려 있으므로 백성들에게 부과되는 세금과 관청에 소요되는 경비를 줄이고 탐관오리들을 처벌하며, 공업과 상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귀농(歸農)하도록 하고 문무(文武)를 양성해야 한다는 견해를 피력하였다. 이 글은 「최식정론변(崔寔政論辯)」과 함께 당시 시급히 해결해야 할 사회 문제를 지적한 글이다.
이밖에 자장법사(慈藏法師)가 석가모니의 두개골을 통도사(通度寺)에 안치했다는 설을 논변한 「불골변(佛骨辯)」과 사친(事親)에서 안빈(安貧)에 이르는 내용을 경계한 「거가십잠(居家十箴)」 등의 작품이 있다.
참고문헌
인터넷 자료
-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반계집 해제(https://kyudb.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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