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면에 속하는 섬.
개설
명칭 유래
자연환경
임자도는 섬 전체가 모래 언덕으로 이루어져 있고, 섬 곳곳에는 마을 사람들이 ‘물치’ ‘모래치’라고 부르는 물웅덩이가 있다. 임자도의 동 · 서해안은 해안선이 복잡하지만, 북서해안에 발달한 대광해변은 비교적 단조로운 해안선을 가지고 있으며 북동-남서 방향의 사빈해안이 길게 발달해 있다. 이 해안은 12㎞로 단일 명칭의 해수욕장 가운데 가장 길고, 1970년 국민 관광지로 지정되었다. 북단의 전장포는 예로부터 새우젓 집산지로 유명하다. 섬의 남쪽에는 서북서-동남동 방향의 어머리해안이 위치한다. 이 해안의 길이는 약 840m이다. 그리고 어머리해수욕장 끝자락에는 해식 동굴인 용난굴이 있다. 용난굴은 들어가는 입구는 육지지만 나가는 출구는 바다와 연결되어 있다.
임자도의 2001~2022년까지의 기상 관측 장비의 데이터에 따르면 1월 평균 기온 2.5℃, 8월 평균 기온 26.5℃, 연 강수량 1,038㎜이다. 식생은 북가시나무 · 녹나무 · 후박나무 · 동백나무 · 구실잣밤나무 · 사철나무가 자라고 있다.
형성 및 변천
선사시대 유적이 있으며, 유림들의 성현을 모신 화산단과 도림단이 있다. 임자도와 증도(曾島) 사이의 해저에서는 중국 송 · 원대의 보물이 다량 인양되었다. 박장군 설화와 들노래, 상여소리 등의 민요가 구전된다.
현황
주요 농산물로는 쌀 · 보리 · 콩 · 감자 · 마늘 · 참깨 · 고추 등이 있고, 최근에는 양파와 대파 농사가 많이 이루어진다. 또한 예전에 비해 어획량은 줄어들었지만 근해에서는 농어 · 돔 · 병어 · 민어 · 장어 · 새우 등이 어획되고, 김 재배도 성하다. 전장포 마을 뒤편 솔개산 기슭의 토굴은 새우젓 천연 저장소 역할을 해 새우젓 생산지의 명성을 잇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교육 기관으로는 임자초등학교, 임자남초등학교, 임자중학교, 임자종합고등학교가 있다. 공공시설로는 대광해수욕장 배후에 신안 튤립공원, 신안 청소년수련원이 있으며, 섬의 동쪽에 임자면사무소, 임자면보건지소, 임자파출소, 임자우체국, 신안군농업기술센터 임자면지소가 있다.
임자도에는 섬의 북쪽에 위치한 전장포항, 섬의 서쪽에 위치한 하우리항, 섬의 동쪽에 위치한 진리항이 있다. 이 중 진리항에는 점암항과 진리항을 잇는 철부선이 운항되는 중이다. 그리고 지난 2021년 준공된 임자대교로 덕분에 825번 지방도가 임자도 북쪽에 위치한 전장포항까지 이어져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해졌다.
참고문헌
단행본
- 『내고장 자랑』 (신안군, 1982)
- 『도서지(島嶼誌)』 (내무부, 1985)
- 『한국도서백서(韓國島嶼白書)』 (전라남도, 1996)
- 『전남의 섬』 (전라남도, 2002)
- 『제48회 신안군 통계연보』 (신안군, 2008)
- 『신안군지』 (신안군, 2017)
- 『2022통계연보』 (신안군, 2023)
논문
- 박지훈, 최광희, 「 전남 신안군 임자도 대광사구의 화분분석」 (『고생물학회지』 25-2, 2009).
인터넷 자료
- 기상자료개방포털(https://data.kma.go.kr)
- 신안군청 홈페이지(http://www.shinan.go.kr)
- 신안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sinan.go.kr)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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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암석의 파편이나 생물의 유해(遺骸) 따위가 물이나 빙하, 바람 따위의 작용으로 운반되어 일정한 곳에 쌓이는 일.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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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얕은 바다나 호수, 하천 따위를 방조제로 막고 물을 뺀 뒤, 그곳을 농경지나 주택지 및 공장 부지 따위로 이용하기 위하여 땅을 고르는 사업.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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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
: 강이나 바다, 호수, 섬 따위가 육지와 잇닿음. 또는 그 사이를 메워서 이음.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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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
: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면에 있는 해변.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해변으로, 백사장의 길이가 12km에 달한다. 1990년에 국민 관광지로 지정되었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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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
: 모래가 많이 퇴적한 해안 지형. 파도의 작용에 의하여 바닷가에 형성되며, 이 뒤로는 해안 사구가 나타난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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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6
: 생산물이 여러 곳에서 모여들었다가 다시 다른 곳으로 흩어져 나가는 곳.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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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7
: 해식으로 해식애 밑부분의 연약한 암석이 깎이어 생긴 굴.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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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8
: 땅을 파서 굴과 같이 만든 큰 구덩이.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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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9
: 쇠로 만든 짐배. 동력 설비가 없어서 다른 배에 끌려다닌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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