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일제강점기, 「탈출기」, 「기아와 살육」, 「홍염」 등을 저술하여 신경향파 문학의 등장을 견인한 소설가.
인적사항
주요 활동
사상과 작품
그의 소설들은 가난 속에 허덕이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주류를 이루는데, “경험 없는 것은 쓰지 않으려 한다”는 스스로의 말대로 대개 체험을 소설화했다. 주요 작품으로 「탈출기(脫出記)」(『조선문단』, 1925) · 「기아(饑餓)와 살육(殺戮)」(『조선문단』, 1925) · 「홍염(紅焰)」(『조선문단』, 1927) 등 조국에서 살지 못하고 간도로 유랑한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 「박돌(朴乭)의 죽음」(『조선문단』, 1925) · 「큰물 진 뒤」(『개벽』, 1925) · 「무서운 인상(印象)」(『동광』, 1926) 등 함경도 지방의 시골을 배경으로 노동자나 잡역부들의 생활을 그린 소설,「팔개월(八個月)」(『동광』, 1926) · 「전기(轉機)」(『신생』, 1929) · 「전아사(錢迓辭)」(『동광』, 1927) 등 잡지사 주변을 맴도는 문인들의 빈궁상을 그린 소설이 있다. 당시 대부분의 조선인이 겪고 있던 빈궁상의 제시는 상상력의 소산이라기보다, 개인적인 체험에서 나온 것으로 최서해의 작품을 '체험 소설' 혹은 ‘기록의 소설화’로 평가하는 이유가 된다.
문학사적 평가
참고문헌
단행본
- 김영화, 『현대한국소설의 구조』 (태광문화사, 1977)
- 이경돈, 『문학이후』 (소명출판, 2009)
- 이어령, 『한국전기작가연구』 하 (동화예술선서, 1980)
- 조남현, 『한국현대소설사—1890~1930—』 1 (문학과지성사, 2012)
논문
- 김성옥, 「빈궁으로부터의 ‘탈출’을 지향한 글쓰기—최서해 서간체 소설의 문체 분석—」 (『한중인문학연구』 26, 한중인문학회, 2009)
- 김승종, 「최서해 소설의 기호학적 연구—간도 배경 소설들을 중심으로—」 (『현대문학의 연구』 36, 한국문학연구학회, 2008)
- 유승환, 「1923년의 최서해」 (『한국현대문학연구』 52, 2017)
- 이경돈, 「최서해와 기록의 소설화」 (『반교어문연구』 15, 반교어문학회, 2003)
- 하정일, 「민족과 계급의 변증법—최서해 문학의 탈식민적 성취와 한계—」 (『한국근대문학연구』 6-1, 한국근대문학회, 2005)
- 한수영, 「분노’의 공(公)과 사(私)—최서해 소설의 ‘분노’의 기원과 공사(公私)인식을 중심으로—」 (『한국문학이론과 비평』 68, 한국문학이론과 비평, 2015)
- 홍기돈, 「최서해 소설의 문학사적 의의」 (『비평문학』 30, 한국비평문학회, 2008)
주석
-
주1
: ‘학성군’의 전 이름. 우리말샘
-
주2
: 한문을 연구하는 학문. 우리말샘
-
주3
: 수양, 친목, 사회봉사 따위의 목적을 위하여 조직된 청년들의 모임. 우리말샘
-
주4
: 노동자들의 일시적 또는 항구적 단체를 통틀어 이르는 말. 노동자들이 경제적ㆍ사회적으로 지위를 향상하고 정치적인 기능을 수행하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조직한 단체이다. 노동조합이 대표적이다. 우리말샘
-
주5
: 1910년 8월에 조선 총독부의 기관지로 창간한 일간 신문. 국권 강탈 후 ≪대한매일신보≫를 강제 매수 하여 발행한 것으로, 국한문판과 한글판으로 간행하였으며 1945년에 ≪서울신문≫으로 이름을 고쳤다. 우리말샘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