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조선 전기 세종 때, 회례악으로 창작된 『정대업』 중 네 번째 곡.
전승 과정
「탁령」 본래의 곡은 전승되지 않으나, 현재 종묘제례의 아헌(亞獻)과 종헌(終獻) 때 연주하는 『정대업』의 세 번째 곡인 「탁정」과 아홉 번째 곡인 「정세」에 그 유음이 전해지고 있다.
내용
무유황 여뇌정 종비휴 우탁정(無維皇 如雷霆 從貔貅 于濯征) 위천혁 사기증 군추잠 분예청(威燀赫 士氣增 群醜熸 雰翳淸) 피구강 유아릉 공지대 수만령(彼舊彊 維我陵 功之大 垂萬齡)
무위가 위대하여 우뢰와 번갯불 같도다. 맹호같은 위세가 불길같이 활짝 풀어 소탕하니, 쳐부수는 위세가 불길같이 빛난지라. 군사들의 용기가 더욱 황성하였네. 더루운 기운이 일시에 사라지니, 옛땅 다시금 깨끗이 맑아졌네. 우리의 높은 공적 만세에 크게 남으오리.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원전
- 이혜구 역주, 『세종장헌대왕실록악보』 (세종대왕기념사업회, 1973)
- 『세조실록악보』
단행본
- 『종묘제례악』 (국립문화재연구소, 2008)
논문
- 장사훈, 「종묘제례악의 음악적 고찰」 (『국악논고』, 서울대학교 출판부, 1966)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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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제사를 지내는 절차의 하나. 초헌한 다음에 하는 것으로, 둘째 술잔을 신위 앞에 올린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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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제사를 지내는 절차의 하나. 아헌한 다음에 하는 것으로, 셋째 잔을 신위 앞에 올린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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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
: 다르게 바뀌어 새롭게 고쳐지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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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
: 조선 세종 때에, 원나라 임우(林宇)의 ≪대성악보≫에서 채택하여 문묘 제례악으로 사용해 온 곡. 문묘악 15궁의 하나로 남려를 으뜸음으로 한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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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6
: 국악에서 쓰는 음계의 하나. 슬프고 애타는 느낌을 주는 음조로, 서양 음악의 단조(短調)와 비슷하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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