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순안구역은 평양직할시의 북서부 순안벌에 위치한 구역이다. 면적은 140.5㎢이고, 인구는 9만 1,791명(2008년)이며, 5동 9리(2002년)로 구성되어 있다. 1972년 순안군이 순안구역으로 개편되면서 형성되었다. 지명은 조선시대 순화(順和)와 안정(安定)을 합한 지명인 순안현에서 유래하였다. 중앙에는 보통강이 흐르며 넓은 순안벌이 형성되어 있고, 동부와 서부는 산지가 형성되어 있다. 구역의 중앙을 남북으로 평의선이 통과하며, 순안∽평양간 통근열차가 다닌다. 국가 민용항공총국에서 운영하는 평양국제항공역이 설치되어 베이징·모스크바와 직항로가 개설되어 있다.
정의
북한의 평양직할시(平壤直轄市) 북서부 순안벌에 위치한 구역.
개설
명칭 유래
자연환경
형성 및 변천
1959년에 룡성로동자구(龍城勞動者區) · 마산리(馬山里) · 서리(西里) · 신미리(新美里) · 중이리(中二里) · 하리(下里) · 하차리(下次里)가 룡성구역에, 신간리(新間里)와 학산리(鶴山里)가 서성구역에 각각 이관되었다. 1972년에 평양시 순안구역으로 편입되면서 순안읍이 남산동(南山洞) · 석박동(石礡洞) · 신성동(新成洞) · 역전동(驛前洞)으로 분리되었다. 이후 여러 번의 행정구역 조정을 통해 일부 동리가 이관되거나 신설 · 폐지되었다.
2002년 기준으로 행정구역은 5동(남산동, 대양동, 석박동, 신성동, 역전동) 9리(구서리, 동산리, 산양리, 안흥리, 오산리, 룡복리, 재경리, 천동리, 택암리)로 구성되어 있다. 구역의 소재지는 석박동이다.
현황
교통은 평양∼순안공항 · 평양∼향산간 고속도로를 비롯하여 평양∼신의주간 1급도로, 순안∼평성간 · 택암∼순안간 · 순안∼어은동간 · 순안∼평원간 · 순안∼대동간 2급도로가 개설되어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순안∼연못동간 시내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철도는 구역의 중앙을 남북으로 평의선이 통과하고 있는데, 순안역과 택암역이 설치되어 순안∼평양간 통근열차가 다니고 있다.
유물 · 유적으로 독자산봉수(獨子山烽燧, 국가지정문화재 보존급 제640호), 동금강암사(東金剛庵寺, 국가지정문화재 보존급 제22호), 동금강암중건비(국가지정문화재 보존급 제1564호), 무학산봉수(舞鶴山烽燧, 국가지정문화재 보존급 제641호), 자비사당간지주(慈悲寺幢竿支柱, 국가지정문화재 보존급 제53호) 등 다수의 문화재들이 산재해 있다.
참고문헌
- 『세종실록지리지』
- 『(신구대조)조선전도부군면리동명칭일람』(1917)
- 『조선지형도(1:50,000)』(1914∼1917)
- 『호구총수』(1789)
- 『2012 북한의 주요통계지표』(통계청, 2012)
- 『2009 북한개요』(통일연구원, 2009)
- 『2008 북한 인구조사 보고서』(북한중앙통계국, 2009)
- 『조선향토대백과』1(조선 과학백과사전출판사·한국 평화문제연구소 공동편찬, 평화문제연구소, 2003)
- 『조선지명편람(평양시)』(방린봉 외 지음, 세종출판사, 2001)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