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 국문_필사본"
검색결과 총 15건
「몽옥쌍봉연록」은 작자·연대 미상의 국문 필사본으로, 안남 출신 남성 주인공의 영웅적 일대기를 그린 장편 영웅소설이다. 안남인 주인공이 중원에서 펼치는 영웅적 활약을 다룬 점이 이 소설의 가장 큰 특성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유사한 시기에 안남국을 그린 다른 장편소설들에서 나타난 화이론(華夷論)적 인식과 비교할 때, ‘이’로 취급되는 변방의 제후국 또한 중국과 대등해질 수 있다는 인식을 드러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몽옥쌍봉연록 (夢玉雙峰練錄)
「몽옥쌍봉연록」은 작자·연대 미상의 국문 필사본으로, 안남 출신 남성 주인공의 영웅적 일대기를 그린 장편 영웅소설이다. 안남인 주인공이 중원에서 펼치는 영웅적 활약을 다룬 점이 이 소설의 가장 큰 특성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유사한 시기에 안남국을 그린 다른 장편소설들에서 나타난 화이론(華夷論)적 인식과 비교할 때, ‘이’로 취급되는 변방의 제후국 또한 중국과 대등해질 수 있다는 인식을 드러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반필석전」은 작자·연대 미상의 국문 필사본으로, 남주인공 반필석의 결연담(結緣譚)과 고행담(苦行譚)으로 구성된 영웅소설 유형의 작품이다. 연명(延命)설화, 구미호퇴치설화, 방생보은설화, 지하국대적퇴치설화 등 다양한 설화가 수용되어 있다. 그런가 하면 여우가 황제의 애첩으로 둔갑한 이야기는 중국 신마소설 「봉신연의」 속 천년 묵은 구미호가 달기로 변신한 부분이 수용된 것으로 화소나 모티브 차원에서 「봉신연의」가 다양한 변용을 통해 향유되었음을 확인시켜 준다.
반필석전 (班弼錫傳)
「반필석전」은 작자·연대 미상의 국문 필사본으로, 남주인공 반필석의 결연담(結緣譚)과 고행담(苦行譚)으로 구성된 영웅소설 유형의 작품이다. 연명(延命)설화, 구미호퇴치설화, 방생보은설화, 지하국대적퇴치설화 등 다양한 설화가 수용되어 있다. 그런가 하면 여우가 황제의 애첩으로 둔갑한 이야기는 중국 신마소설 「봉신연의」 속 천년 묵은 구미호가 달기로 변신한 부분이 수용된 것으로 화소나 모티브 차원에서 「봉신연의」가 다양한 변용을 통해 향유되었음을 확인시켜 준다.
「사성록」은 작자·연대 미상의 국문 필사본으로, 여성의 생활상을 우의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우의소설이다. 7가지 바느질 도구를 의인화한 수필 「규중칠우쟁론기(閨中七友爭論記)」를 방불하게 하지만 주 부인과 7우(友)의 관계를 왕과 7신(臣)으로 비유하고 여기에 문방사신(文房四臣)까지 등장시켜, 국가 통치의 이상적 모습을 통해 여성의 이상적인 가사 경영 모습을 우의적으로 형상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사성록 (四誠錄)
「사성록」은 작자·연대 미상의 국문 필사본으로, 여성의 생활상을 우의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우의소설이다. 7가지 바느질 도구를 의인화한 수필 「규중칠우쟁론기(閨中七友爭論記)」를 방불하게 하지만 주 부인과 7우(友)의 관계를 왕과 7신(臣)으로 비유하고 여기에 문방사신(文房四臣)까지 등장시켜, 국가 통치의 이상적 모습을 통해 여성의 이상적인 가사 경영 모습을 우의적으로 형상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사심보전」은 작자·연대 미상의 국문 필사본으로, 송나라 재상 사심보가 시련을 극복하고 재상이 되기까지의 일대기를 그린 소설이다. 1권 1책으로 단국대학교 소장본과 고려대학 소장본 2종의 이본이 있다. 일반적인 고소설과 달리 주인공의 출생담이 생략된 채 성장 과정부터 시작된다는 특징을 지닌다. 사심보의 시련을 통해, 사람이 가난해지면 친하던 친구마저 등을 돌리게 되며 형제 간에도 돈이 더 우선시되는 세태를 풍자적으로 비판하고, 그런 가운데서도 끝내 신의를 저버리지 않는 사람이 있음을 보여준다.
사심보전
「사심보전」은 작자·연대 미상의 국문 필사본으로, 송나라 재상 사심보가 시련을 극복하고 재상이 되기까지의 일대기를 그린 소설이다. 1권 1책으로 단국대학교 소장본과 고려대학 소장본 2종의 이본이 있다. 일반적인 고소설과 달리 주인공의 출생담이 생략된 채 성장 과정부터 시작된다는 특징을 지닌다. 사심보의 시련을 통해, 사람이 가난해지면 친하던 친구마저 등을 돌리게 되며 형제 간에도 돈이 더 우선시되는 세태를 풍자적으로 비판하고, 그런 가운데서도 끝내 신의를 저버리지 않는 사람이 있음을 보여준다.
「방주전」은 조선 말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국문 필사본으로 일종의 윤리소설이다. 방주의 일대기를 근간으로 방주 일가의 이합집산 이야기와 남편을 구하는 방주 아내의 군담 등이 결구되어 있다. 작품 서두에 방주가 불효로 인해 염라대왕에게 잡혀갔다가 지극히 효성스러운 인물로 개과천선하는 부분을 비롯해 작품 전반에서 ‘충·효·열’의 유교 이념이 강조되고 있다.
방주전 (方酒傳)
「방주전」은 조선 말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국문 필사본으로 일종의 윤리소설이다. 방주의 일대기를 근간으로 방주 일가의 이합집산 이야기와 남편을 구하는 방주 아내의 군담 등이 결구되어 있다. 작품 서두에 방주가 불효로 인해 염라대왕에게 잡혀갔다가 지극히 효성스러운 인물로 개과천선하는 부분을 비롯해 작품 전반에서 ‘충·효·열’의 유교 이념이 강조되고 있다.
「부용전」은 조선 후기에 창작된 작자 미상의 국문 필사본으로, 여주인공 부용의 효행담과 출세담을 다룬 윤리소설이다. 효를 위해 제 몸을 파는 것, 제물로 물에 빠졌다 살아나는 것, 황후(왕비)가 되는 것 등 「심청전」과 서사적으로 상당한 유사성을 보이는 동시에, 적강 화소가 나타나지 않고 천상이나 용궁 등과 같은 비현실적 공간이 제거된 점 등에서 차이를 보인다. 이런 점에서 「부용전」이 「심청전」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현실성이 강조된 쪽으로 변모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부용전 (芙蓉傳)
「부용전」은 조선 후기에 창작된 작자 미상의 국문 필사본으로, 여주인공 부용의 효행담과 출세담을 다룬 윤리소설이다. 효를 위해 제 몸을 파는 것, 제물로 물에 빠졌다 살아나는 것, 황후(왕비)가 되는 것 등 「심청전」과 서사적으로 상당한 유사성을 보이는 동시에, 적강 화소가 나타나지 않고 천상이나 용궁 등과 같은 비현실적 공간이 제거된 점 등에서 차이를 보인다. 이런 점에서 「부용전」이 「심청전」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현실성이 강조된 쪽으로 변모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백련전」은 조선 후기에 창작된 작자 미상의 국문 필사본으로, 백련이라는 여성 인물이 부모 없는 고아이자 일자무식한 남편을 공부시켜 출세하게 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선 후기 야담집 속 ‘백련 이야기’가 소설화된 것으로, 주변 인물의 확대와 삽화의 결합을 통한 오락성 강화 등 19세기 말~20세기 초 야담의 소설화 과정의 보편적 양상을 잘 반영하고 있다.
백련전 (白蓮傳)
「백련전」은 조선 후기에 창작된 작자 미상의 국문 필사본으로, 백련이라는 여성 인물이 부모 없는 고아이자 일자무식한 남편을 공부시켜 출세하게 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선 후기 야담집 속 ‘백련 이야기’가 소설화된 것으로, 주변 인물의 확대와 삽화의 결합을 통한 오락성 강화 등 19세기 말~20세기 초 야담의 소설화 과정의 보편적 양상을 잘 반영하고 있다.
「삼생록」은 조선 후기에 창작된 작자 미상의 국문 필사본으로, 천상의 선남선녀(仙男仙女)가 세 번이나 인간으로 태어나 지상의 인연을 맺는다는 내용의 전기소설(傳奇小說)이다. 한중의 삼생 고사계열 작품들의 계보 속에 놓인다. 삼생의 과정 중 두 번째 환생에서 국문 장편소설 「한조삼성기봉」에서 주요 모티브로 나타나는 남녀 교환의 환생담이 나타난다. 동해 용왕의 병을 고친 별주부를 천상으로 불러 상제의 다리를 고칠 약을 물어보는 부분을 통해 이 작품이 판소리계 소설 「토끼전」이 널리 읽히던 조선 후기에 쓰였을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삼생록 (三生錄)
「삼생록」은 조선 후기에 창작된 작자 미상의 국문 필사본으로, 천상의 선남선녀(仙男仙女)가 세 번이나 인간으로 태어나 지상의 인연을 맺는다는 내용의 전기소설(傳奇小說)이다. 한중의 삼생 고사계열 작품들의 계보 속에 놓인다. 삼생의 과정 중 두 번째 환생에서 국문 장편소설 「한조삼성기봉」에서 주요 모티브로 나타나는 남녀 교환의 환생담이 나타난다. 동해 용왕의 병을 고친 별주부를 천상으로 불러 상제의 다리를 고칠 약을 물어보는 부분을 통해 이 작품이 판소리계 소설 「토끼전」이 널리 읽히던 조선 후기에 쓰였을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상운전」은 작자·연대 미상의 국문 필사본으로, 상운이란 주인공을 전쟁의 영웅으로 내세운 군담소설(軍談小說) 유형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6종의 이본 중 나손본이 선본(善本)이며, 세책본인 대전대학교본은 ‘서술량 확대’와 ‘흥미성 강화’ 등 다른 이본들과 차별적인 면을 보인다. 충신이 간신의 모함을 받아 고난을 당하는 군담소설의 구조를 수용하면서도 간신의 딸이 부모의 뜻을 어기고 의로운 일에 가담한다는 특징을 보인다.
상운전
「상운전」은 작자·연대 미상의 국문 필사본으로, 상운이란 주인공을 전쟁의 영웅으로 내세운 군담소설(軍談小說) 유형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6종의 이본 중 나손본이 선본(善本)이며, 세책본인 대전대학교본은 ‘서술량 확대’와 ‘흥미성 강화’ 등 다른 이본들과 차별적인 면을 보인다. 충신이 간신의 모함을 받아 고난을 당하는 군담소설의 구조를 수용하면서도 간신의 딸이 부모의 뜻을 어기고 의로운 일에 가담한다는 특징을 보인다.
「삼옥삼주기전」은 조선 후기에 창작된 작자 미상의 국문 필사본으로, 여성 중심의 영웅소설 유형에 속한다. ‘남복개착’ 화소가 나타나는 것은 「홍계월전」을 대표로 하는 여성 영웅소설과 마찬가지이지만, 딸 삼형제가 모두 남복으로 개착하고 스스로 집을 떠나는 것은 이 작품의 독특한 양상이다. 또한 딸 삼형제가 평소 여자의 행실을 닦지 않고 병서와 무예만을 익혔다는 점에서는 여성이라는 성별 역할을 거부했던 「방한림전」의 방관주와 유사한 젠더 경향을 보인다.
삼옥삼주기전 (三玉三奏記傳)
「삼옥삼주기전」은 조선 후기에 창작된 작자 미상의 국문 필사본으로, 여성 중심의 영웅소설 유형에 속한다. ‘남복개착’ 화소가 나타나는 것은 「홍계월전」을 대표로 하는 여성 영웅소설과 마찬가지이지만, 딸 삼형제가 모두 남복으로 개착하고 스스로 집을 떠나는 것은 이 작품의 독특한 양상이다. 또한 딸 삼형제가 평소 여자의 행실을 닦지 않고 병서와 무예만을 익혔다는 점에서는 여성이라는 성별 역할을 거부했던 「방한림전」의 방관주와 유사한 젠더 경향을 보인다.
「서한연의」는 작자·연대 미상의 국문 필사본으로, 중국 소설 「서한연의」의 번안소설이다. 일부분(권22)만이 필사되어 있으며, 초나라 항우가 한나라 유방의 군대에 포위되어 오강(烏江)에서 죽기 직전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중국 소설 「서한연의」가 국내에서 필사본·판각본·활자본 등으로 다양하게 제작되어 유통되면서 우리 문학사에서 영향력을 넓혀나갔음을 증명해 주는 자료라고 할 수 있다.
서한연의 (西漢演義)
「서한연의」는 작자·연대 미상의 국문 필사본으로, 중국 소설 「서한연의」의 번안소설이다. 일부분(권22)만이 필사되어 있으며, 초나라 항우가 한나라 유방의 군대에 포위되어 오강(烏江)에서 죽기 직전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중국 소설 「서한연의」가 국내에서 필사본·판각본·활자본 등으로 다양하게 제작되어 유통되면서 우리 문학사에서 영향력을 넓혀나갔음을 증명해 주는 자료라고 할 수 있다.
「서해무릉기」는 작자·연대 미상의 국문 필사본으로, 혼사장애담(婚事障碍談) 유형의 작품이다. 원본 계열 이본 중 김광순본이 선본(善本)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하국대적퇴치담(地下國大賊退治談)’과 유사한 형태를 취하고 있으나, 여인을 납치해간 존재가 괴물이 아니라 왜장인 점, 지하국이 서해무릉의 백두산으로 굴절된 점, 신이로운 투쟁이 현실적인 위계로 변질된 점 등에서 현세적·경험적 세계관이 작가의식 속에 투영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서해무릉기 (西海武陵記)
「서해무릉기」는 작자·연대 미상의 국문 필사본으로, 혼사장애담(婚事障碍談) 유형의 작품이다. 원본 계열 이본 중 김광순본이 선본(善本)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하국대적퇴치담(地下國大賊退治談)’과 유사한 형태를 취하고 있으나, 여인을 납치해간 존재가 괴물이 아니라 왜장인 점, 지하국이 서해무릉의 백두산으로 굴절된 점, 신이로운 투쟁이 현실적인 위계로 변질된 점 등에서 현세적·경험적 세계관이 작가의식 속에 투영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석태룡전」은 조선 후기에 창작된 작자 미상의 국문 필사본으로, 주인공 남매가 시련 끝에 공을 세우고 천자의 아들딸과 혼인하여 부귀영화를 누리는 영웅소설류에 속한다. 특히 여성 주인공 여룡의 여성 영웅적 면모와 관련하여 남녀 영웅이 부부가 아닌 남매로 설정되어 있다는 점, 여주인공인 여룡이 변성(變姓)을 하고 양모를 모신다는 점, 아버지의 복권과 부계의 계승이 아닌 모계가 강조된다는 점 등 여타의 여성 영웅소설과는 구별되는 면모를 지니고 있다. 일찍 어머니를 여읜 남매가 계모의 학대를 받는 점에서는 계모형 가정소설적 측면도 보인다.
석태룡전 (石太龍傳)
「석태룡전」은 조선 후기에 창작된 작자 미상의 국문 필사본으로, 주인공 남매가 시련 끝에 공을 세우고 천자의 아들딸과 혼인하여 부귀영화를 누리는 영웅소설류에 속한다. 특히 여성 주인공 여룡의 여성 영웅적 면모와 관련하여 남녀 영웅이 부부가 아닌 남매로 설정되어 있다는 점, 여주인공인 여룡이 변성(變姓)을 하고 양모를 모신다는 점, 아버지의 복권과 부계의 계승이 아닌 모계가 강조된다는 점 등 여타의 여성 영웅소설과는 구별되는 면모를 지니고 있다. 일찍 어머니를 여읜 남매가 계모의 학대를 받는 점에서는 계모형 가정소설적 측면도 보인다.
「석화룡전」은 작자·연대 미상의 국문 필사본으로, 남자주인공 석화룡이 가족과 헤어지는 시련을 겪다가 국가적 위업을 성취한다는 영웅소설류의 작품이다. 4종의 이본 중 조동필본이 선본(善本)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반적으로 영웅소설의 구조를 그대로 따르고 있으나 대부분의 내용이 남녀 주인공 결연 과정에 집중되어 있으며, 영웅소설 외에 전기소설(傳奇小說)·재생 소설·시애 소설 등 다양한 성격을 복합적으로 띤 작품이다.
석화룡전 (石化龍傳)
「석화룡전」은 작자·연대 미상의 국문 필사본으로, 남자주인공 석화룡이 가족과 헤어지는 시련을 겪다가 국가적 위업을 성취한다는 영웅소설류의 작품이다. 4종의 이본 중 조동필본이 선본(善本)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반적으로 영웅소설의 구조를 그대로 따르고 있으나 대부분의 내용이 남녀 주인공 결연 과정에 집중되어 있으며, 영웅소설 외에 전기소설(傳奇小說)·재생 소설·시애 소설 등 다양한 성격을 복합적으로 띤 작품이다.
「선연전」은 작자·연대 미상의 국문 필사본으로, 계모형 가정소설류의 전반부와 여성 영웅소설류의 후반부가 결합된 형태였을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41면 이하는 낙장 상태이다. 낙장 이전까지의 서사는 계모형 가정소설인 「황월선전」의 서사와 거의 동일하며, 후반부의 내용은 알 수 없으나 낙장 이전까지의 내용으로 미루어 선연의 활약이 그려지는 여성 영웅소설류의 내용이 전개될 것으로 추정해볼 수 있다. 이처럼 계모형 소설과 여성 영웅소설이 교섭한 점은 「양소저전」과 유사하다.
선연전
「선연전」은 작자·연대 미상의 국문 필사본으로, 계모형 가정소설류의 전반부와 여성 영웅소설류의 후반부가 결합된 형태였을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41면 이하는 낙장 상태이다. 낙장 이전까지의 서사는 계모형 가정소설인 「황월선전」의 서사와 거의 동일하며, 후반부의 내용은 알 수 없으나 낙장 이전까지의 내용으로 미루어 선연의 활약이 그려지는 여성 영웅소설류의 내용이 전개될 것으로 추정해볼 수 있다. 이처럼 계모형 소설과 여성 영웅소설이 교섭한 점은 「양소저전」과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