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역신구약전서(新譯新舊約全書)
『신역신구약전서』는 조선기독교창문사에서 선교사 게일이 신약과 구약성서를 한국어로 번역하여 1925년에 출간한 개신교경전이다. 크기는 19×13㎝, 본문은 국한문 내려쓰기, 2단 편집으로 되어 있다. 총 1,106쪽이며 원색 성경 지도 2매가 첨부되어 있다. 게일은 이해하기 쉽게 조선어로 번역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으나, 성경 본문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에 부딪쳤다. 다른 한국인 번역자과 함께 별도의 성경 번역에 매진하여 1925년 말 『신역신구약전서』를 출판하였다. 그러나 개인 번역 성경이란 한계, 국한문 혼용체로 인한 접근 장벽 등으로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