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리 선사주거지 유적(北村里 先史住居址 遺蹟)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석기시대 이후 구멍무늬토기·골아가리토기 등이 출토된 생활유적. # 개설
1990년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제주 북촌리 유적’이라고도 한다. 1986년 제주대학교박물관에 의해 조사되었다.
# 내용
고두기 언덕에 있는 이 유적은 정면 길이 11m, 천장 최대 높이 2.5m, 입구에서 안쪽까지의 바닥면 너비 3m의 전형적인 바위그늘로서 정남향으로 입구가 있다.
생활면인 바닥의 일부는 평탄한 자연암반을 이용했으며 나머지는 잡석을 깔고 다듬어 비교적 고르게 하였다. 층위는 맨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