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황정통탕(麻黃定痛湯)
태음인 체질을 가진 사람의 흉복통을 치료하는 데 사용하는 처방. # 내용
이제마(李濟馬)가 지은 『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에 수록되어 있다. 이 처방은 태음조위탕(太陰調胃湯)에 행인(杏仁)·사군자(使君子)·용안육(龍眼肉)·백자인(柏子仁)을 첨가한 것으로, 얼굴빛이 창백하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 숨 가쁨, 무한(無汗), 가슴이 답답해 습관적으로 하는 기침, 설사 등의 증상이 평소에 자주 나타나는 소병한증(所病寒症)의 태음인에게 적당한 처방이다.
그 처방은 의이인(薏苡仁) 11.75g, 마황(麻黃)·나복자(蘿葍子) 각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