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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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6년에, 정인지, 신숙주 등이 훈민정음 예의, 해례, 정인지 서문 등을 담아 간행한 훈민정음 해설서. - 『국어학사』(강신항, 보성문화사, 1979) - 『신고국어학사』(유창균, 형설출판사, 1969) - 『국어표기법의 역사적 연구』(이기문, 한국연구원, 1963) - 『새로 지은 국어학사』(김윤경, 을유문화사, 1963) - 『한글갈』(최현배, 정음사, 1961) - 『국어학사』(김형규, 백영사, 1955) - 『훈민정음통사』(방종현, 일성당서점, 1946) - 『조선문자급어학사』(김윤경, 조선어학회, 1938) - 「세종대의 어문정책에 대한 연구」(김완진, 『성곡논총』3, 1972) - 「세종의 언어정책에 관한 연구」(리숭녕, 『아세아연구』2, 1958) - 문화재청(www.cha.go.kr)
훈민정음 (訓民正音)
1446년에, 정인지, 신숙주 등이 훈민정음 예의, 해례, 정인지 서문 등을 담아 간행한 훈민정음 해설서. - 『국어학사』(강신항, 보성문화사, 1979) - 『신고국어학사』(유창균, 형설출판사, 1969) - 『국어표기법의 역사적 연구』(이기문, 한국연구원, 1963) - 『새로 지은 국어학사』(김윤경, 을유문화사, 1963) - 『한글갈』(최현배, 정음사, 1961) - 『국어학사』(김형규, 백영사, 1955) - 『훈민정음통사』(방종현, 일성당서점, 1946) - 『조선문자급어학사』(김윤경, 조선어학회, 1938) - 「세종대의 어문정책에 대한 연구」(김완진, 『성곡논총』3, 1972) - 「세종의 언어정책에 관한 연구」(리숭녕, 『아세아연구』2, 1958) - 문화재청(www.cha.go.kr)
1450년경, 한문본 『훈민정음』의 예의편을 우리말로 풀이하여 간행한 해설서. # 내용 흔히 『언해본(諺解本) 훈민정음』이라고도 한다. 번역한 사람이나 번역된 연대를 확실히 알 수는 없으나, 세종 말년부터 세조 초기 사이에 이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번역방식은 한문을 짧은 구절로 나누어 토(吐)를 달고, 한자마다 동국정운식 한자음(東國正韻式漢字音)을 표기하였으며, 그 아래에 두 줄로 한문의 자석(字釋 : 뜻풀이)을 한 다음, 그 구절 전체를 번역하였다. 한문본과 국역본은 그 내용이 완전히 같은 것이 아니어서, 국역본에는 원한문본에 없는 치음자(齒音字)에 관한 규정, 즉 한어(漢語)의 치음을 표기하는 한글의 치음자를, 치두음자(齒頭音字 : ㅈ ㅊ ㅉ ○ ㅆ)와 정치음자(正齒音字 : ㅈ ㅊ ㅉ ○ ㅆ)로 따로 제자해서...
훈민정음 (訓民正音)
1450년경, 한문본 『훈민정음』의 예의편을 우리말로 풀이하여 간행한 해설서. # 내용 흔히 『언해본(諺解本) 훈민정음』이라고도 한다. 번역한 사람이나 번역된 연대를 확실히 알 수는 없으나, 세종 말년부터 세조 초기 사이에 이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번역방식은 한문을 짧은 구절로 나누어 토(吐)를 달고, 한자마다 동국정운식 한자음(東國正韻式漢字音)을 표기하였으며, 그 아래에 두 줄로 한문의 자석(字釋 : 뜻풀이)을 한 다음, 그 구절 전체를 번역하였다. 한문본과 국역본은 그 내용이 완전히 같은 것이 아니어서, 국역본에는 원한문본에 없는 치음자(齒音字)에 관한 규정, 즉 한어(漢語)의 치음을 표기하는 한글의 치음자를, 치두음자(齒頭音字 : ㅈ ㅊ ㅉ ○ ㅆ)와 정치음자(正齒音字 : ㅈ ㅊ ㅉ ○ ㅆ)로 따로 제자해서...
북한의 국어학자 류열(1951년 월북)이 『훈민정음』 원문을 현대어로 풀이하여 1948년에 간행한 학술서. # 내용 유열이 『훈민정음(訓民正音)』(1446) 원문을 현대어로 풀이하고 한갑수가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려 보신각(普信閣)에서 단행본으로 펴내었다. 『풀이한 훈민정음』의 내용은 ‘「세종 임금님의 글씨」, 이극로의 「머리말」, 최현배의 「머리말」, 「훈민정음(訓民正音)」(상단), 「훈민정음」(우리말로 풀이, 하단), 유수의 「풀이한 『훈민정음』 뒤에」, 유열의 「꼬리말─간단한 해제를 아울러」, 『석보상절(釋譜詳節)』 서문 앞에 있는 『훈민정음언해』에서(1ㄱ, 4ㄴ, 15ㄱ, 15ㄴ 수록)’로 구성되어 있다. 전형필이 소장하고 있던 『훈민정음』 원본을 빌려 조선어학회에서 『훈민정음』 영인본을 내게 되었는데 한문 원본이...
풀이한 훈민정음 (풀이한 訓民正音)
북한의 국어학자 류열(1951년 월북)이 『훈민정음』 원문을 현대어로 풀이하여 1948년에 간행한 학술서. # 내용 유열이 『훈민정음(訓民正音)』(1446) 원문을 현대어로 풀이하고 한갑수가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려 보신각(普信閣)에서 단행본으로 펴내었다. 『풀이한 훈민정음』의 내용은 ‘「세종 임금님의 글씨」, 이극로의 「머리말」, 최현배의 「머리말」, 「훈민정음(訓民正音)」(상단), 「훈민정음」(우리말로 풀이, 하단), 유수의 「풀이한 『훈민정음』 뒤에」, 유열의 「꼬리말─간단한 해제를 아울러」, 『석보상절(釋譜詳節)』 서문 앞에 있는 『훈민정음언해』에서(1ㄱ, 4ㄴ, 15ㄱ, 15ㄴ 수록)’로 구성되어 있다. 전형필이 소장하고 있던 『훈민정음』 원본을 빌려 조선어학회에서 『훈민정음』 영인본을 내게 되었는데 한문 원본이...
국어학자 서병국이 훈민정음에 관해 서술하여 1975년에 간행한 학술서. 경북대학교 국어교육학과 교수이던 여천(余泉) 서병국(徐炳國)이 지은 훈민정음에 대한 해설 및 연구서로, 권말에는 『훈민정음해례』 및 『훈민정음언해』의 영인이 붙어 있다. 저자가 다년간 연구해 온 내용과 오랫동안 담당해 온 강의의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서론에서 저자 나름의 논고를 덧붙였으나 여러 학자들의 논의를 그대로 따른 것도 많음을 밝히고 있다. 이후 1978년, 1984년, 1992년 등 여러 차례에 걸쳐 학문사에서 재간행되었다. # 내용 앞부분에 『훈민정음』에 대한 해제와 문자 창제의 동기, 훈민정음 기원에 대한 여러 견해들을 정리한 후 『훈민정음해례』와 『훈민정음언해』에 대한 상세한 주해를 하였다. 이후 63쪽부터는 ‘부편(附篇)...
신강 훈민정음 (新講 訓民正音)
국어학자 서병국이 훈민정음에 관해 서술하여 1975년에 간행한 학술서. 경북대학교 국어교육학과 교수이던 여천(余泉) 서병국(徐炳國)이 지은 훈민정음에 대한 해설 및 연구서로, 권말에는 『훈민정음해례』 및 『훈민정음언해』의 영인이 붙어 있다. 저자가 다년간 연구해 온 내용과 오랫동안 담당해 온 강의의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서론에서 저자 나름의 논고를 덧붙였으나 여러 학자들의 논의를 그대로 따른 것도 많음을 밝히고 있다. 이후 1978년, 1984년, 1992년 등 여러 차례에 걸쳐 학문사에서 재간행되었다. # 내용 앞부분에 『훈민정음』에 대한 해제와 문자 창제의 동기, 훈민정음 기원에 대한 여러 견해들을 정리한 후 『훈민정음해례』와 『훈민정음언해』에 대한 상세한 주해를 하였다. 이후 63쪽부터는 ‘부편(附篇)...
김민수가 『훈민정음』을 해석하여 1957년에 간행한 주석서. 해례 부분에 대해서는 홍기문의 『정음발달사』와 유열의 『풀이한 훈민정음』을, 고어의 주석에는 방종현의 『고어재료사전』을 참조하였음을 밝히고 있다. # 내용 『훈민정음』은 예의와 해례 부분을 별도로 나누어 기술하였는데 각기 내용별로 단락을 나누어 현대어 번역문을 제시하였다. 그 뒤에 원전에 오류라고 생각되는 것은 [교정]이라 하여 제시하고 본문을 간결하게 [요약]한 후 이해가 힘든 부분은 따로 [상고]하였다. 또 마지막으로 어려운 단어는 [주석]을 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훈민정음 언해』 부분도 이와 같은 방식이나 단락을 나누지 않은 점은 다르다. 이후 해설에는 ‘훈민정음 해제’와 ‘한글 반포의 시기 문제’ 두 편의 글이 실려 있다....
주해 훈민정음 (註解 訓民正音)
김민수가 『훈민정음』을 해석하여 1957년에 간행한 주석서. 해례 부분에 대해서는 홍기문의 『정음발달사』와 유열의 『풀이한 훈민정음』을, 고어의 주석에는 방종현의 『고어재료사전』을 참조하였음을 밝히고 있다. # 내용 『훈민정음』은 예의와 해례 부분을 별도로 나누어 기술하였는데 각기 내용별로 단락을 나누어 현대어 번역문을 제시하였다. 그 뒤에 원전에 오류라고 생각되는 것은 [교정]이라 하여 제시하고 본문을 간결하게 [요약]한 후 이해가 힘든 부분은 따로 [상고]하였다. 또 마지막으로 어려운 단어는 [주석]을 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훈민정음 언해』 부분도 이와 같은 방식이나 단락을 나누지 않은 점은 다르다. 이후 해설에는 ‘훈민정음 해제’와 ‘한글 반포의 시기 문제’ 두 편의 글이 실려 있다....
조선후기 문신·학자 신경준이 훈민정음의 음운을 도해(圖解)하여 1750년에 편찬한 연구서.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1]: 중국 북송의 학자(1011~1077). 자는 요부(堯夫). 호는 안락선생(安樂先生). 시호는 강절(康節). 상수(象數)에 의한 신비적 우주관과 자연 철학을 제창하였다. 저서에 ≪관물편(觀物篇)≫, ≪이천격양집(伊川擊壤集)≫, ≪황극경세서≫ 따위가 있다. [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199165) - 『운해훈민정음연구(韻解訓民正音硏究)』(강신항, 한국연구원, 1967) - 『고친 한글갈』(최현배, 정음사, 1961) - 『한국문자급어학사(韓國文字及語學史)』(김윤경, 동국문화사, 1954)
훈민정음운해 (訓民正音韻解)
조선후기 문신·학자 신경준이 훈민정음의 음운을 도해(圖解)하여 1750년에 편찬한 연구서.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1]: 중국 북송의 학자(1011~1077). 자는 요부(堯夫). 호는 안락선생(安樂先生). 시호는 강절(康節). 상수(象數)에 의한 신비적 우주관과 자연 철학을 제창하였다. 저서에 ≪관물편(觀物篇)≫, ≪이천격양집(伊川擊壤集)≫, ≪황극경세서≫ 따위가 있다. [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199165) - 『운해훈민정음연구(韻解訓民正音硏究)』(강신항, 한국연구원, 1967) - 『고친 한글갈』(최현배, 정음사, 1961) - 『한국문자급어학사(韓國文字及語學史)』(김윤경, 동국문화사, 1954)
국어학자 방종현(1905-1952)이 훈민정음을 중심으로 그 전후의 국어학을 논술하여 1948년에 간행한 학술서. 제2편 훈민정음의 저작에서는 훈민정음의 이름으로 훈민정음·정음·언문(諺文)·반절(反切)·국문(國文)·한글 등이 쓰였음과 세종 25년 12월에 훈민정음이 창제되어 세종 28년 9월에 반포되었음을 밝혔다. 이어 『훈민정음』 해례본의 본문인 예의편(例義篇)을 소개하고, 정인지(鄭麟趾)의 훈민정음 서문의 원문과 번역문, 최만리(崔萬理) 등의 훈민정음창제 반대상소문의 원문과 번역문을 실었으며, 훈민정음의 기원설에 범자설(梵字說)·몽고자설·상형설(象形說)·고전설(古篆說)·오행설(五行說) 등 여러 설이 있음을 밝혔다. 제3편 훈민정음 이후 부분은, 훈민정음이 창제된 이후의 국어학사와 국어사에 관련되는 내용을, 문헌을...
훈민정음통사 (訓民正音通史)
국어학자 방종현(1905-1952)이 훈민정음을 중심으로 그 전후의 국어학을 논술하여 1948년에 간행한 학술서. 제2편 훈민정음의 저작에서는 훈민정음의 이름으로 훈민정음·정음·언문(諺文)·반절(反切)·국문(國文)·한글 등이 쓰였음과 세종 25년 12월에 훈민정음이 창제되어 세종 28년 9월에 반포되었음을 밝혔다. 이어 『훈민정음』 해례본의 본문인 예의편(例義篇)을 소개하고, 정인지(鄭麟趾)의 훈민정음 서문의 원문과 번역문, 최만리(崔萬理) 등의 훈민정음창제 반대상소문의 원문과 번역문을 실었으며, 훈민정음의 기원설에 범자설(梵字說)·몽고자설·상형설(象形說)·고전설(古篆說)·오행설(五行說) 등 여러 설이 있음을 밝혔다. 제3편 훈민정음 이후 부분은, 훈민정음이 창제된 이후의 국어학사와 국어사에 관련되는 내용을, 문헌을...
훈민정음의 초성과 종성에 쓰이는 자음 문자 17개와 중성에 쓰이는 모음 문자 11개를 통틀어 이르는 글자. 훈민정음28자모는 훈민정음의 초성과 종성에 쓰이는 자음 문자 17개와 중성에 쓰이는 모음 문자 11개를 통틀어 이르는 글자이다. 훈민정음28자모의 제자 원리는 상형에 있다. 먼저 초성의 기본 문자인 ‘ㄱ, ㄴ, ㅁ, ㅅ, ㅇ’의 다섯 문자는 각 문자가 발음될 때의 발음 기관의 모양을 본떠 만들고, 여기에 획을 더하거나 모양을 달리하여 12개의 문자가 만들어졌다. 중성의 기본 문자인 ‘아래아(ㆍ), ㅡ, ㅣ’는 각각 하늘, 땅, 사람을 본뜬 것으로, 아래아(ㆍ)와 ㅡ, ㅣ를 위아래와 좌우로 한 번 또는 두 번 어울리게 하여 모음 문자 8개를 만드는 과정을 거쳤다.# 개설 1443년에 창제된 우리나라 문자인 “훈민정음(=한글)”에 포함된, 초성과...
훈민정음 28자모 (訓民正音 二十八字母)
훈민정음의 초성과 종성에 쓰이는 자음 문자 17개와 중성에 쓰이는 모음 문자 11개를 통틀어 이르는 글자. 훈민정음28자모는 훈민정음의 초성과 종성에 쓰이는 자음 문자 17개와 중성에 쓰이는 모음 문자 11개를 통틀어 이르는 글자이다. 훈민정음28자모의 제자 원리는 상형에 있다. 먼저 초성의 기본 문자인 ‘ㄱ, ㄴ, ㅁ, ㅅ, ㅇ’의 다섯 문자는 각 문자가 발음될 때의 발음 기관의 모양을 본떠 만들고, 여기에 획을 더하거나 모양을 달리하여 12개의 문자가 만들어졌다. 중성의 기본 문자인 ‘아래아(ㆍ), ㅡ, ㅣ’는 각각 하늘, 땅, 사람을 본뜬 것으로, 아래아(ㆍ)와 ㅡ, ㅣ를 위아래와 좌우로 한 번 또는 두 번 어울리게 하여 모음 문자 8개를 만드는 과정을 거쳤다.# 개설 1443년에 창제된 우리나라 문자인 “훈민정음(=한글)”에 포함된, 초성과...
조선전기의 문신·학자 정인지가 작성한 『훈민정음』 해례의 서문. 『훈민정음』 ‘해례’ 「서문」. 그리고 『훈민정음』 ‘해례’의 집필에 참여한 최항, 박팽년, 신숙주, 성삼문, 강희안, 이개, 이선로와 함께 새 문자에 대하여 요점만 간략히 요약한 줄거리를 서술하여 스승 없이도 깨우치도록 하였다고 설명하였다. 그리고 세종대왕은 하늘이 내신 큰 성인이어서 정음을 지은 것도 어떤 선인의 설을 이어받은 것 없이 자연으로 이룩하여 지극한 원리가 있지 아니한 바가 없다고 설명한 다음 우리 동방에 나라가 있은 지 오래지만 개물성무[^1]의 큰 지혜는 세종이 나타나 베풀기를 기다려 오늘에야 이루어지게 되었다고 세종대왕의 업적을 찬양하였다. [^1]: 만물의 뜻을 깨달아 모든 일을 이룸 [^2]: 글자의 운(韻). 주로 한자의...
정인지 서문 (鄭麟趾 序文)
조선전기의 문신·학자 정인지가 작성한 『훈민정음』 해례의 서문. 『훈민정음』 ‘해례’ 「서문」. 그리고 『훈민정음』 ‘해례’의 집필에 참여한 최항, 박팽년, 신숙주, 성삼문, 강희안, 이개, 이선로와 함께 새 문자에 대하여 요점만 간략히 요약한 줄거리를 서술하여 스승 없이도 깨우치도록 하였다고 설명하였다. 그리고 세종대왕은 하늘이 내신 큰 성인이어서 정음을 지은 것도 어떤 선인의 설을 이어받은 것 없이 자연으로 이룩하여 지극한 원리가 있지 아니한 바가 없다고 설명한 다음 우리 동방에 나라가 있은 지 오래지만 개물성무[^1]의 큰 지혜는 세종이 나타나 베풀기를 기다려 오늘에야 이루어지게 되었다고 세종대왕의 업적을 찬양하였다. [^1]: 만물의 뜻을 깨달아 모든 일을 이룸 [^2]: 글자의 운(韻). 주로 한자의...
조선후기의 문신·학자 최석정이 훈민정음의 기원에 대하여 논술한 운서. ‘훈민정음도설’이라고도 한다. 책의 표지에는 ‘경세훈민정음도설’이라고 되어 있으나, 속표지에는 ‘경세정운서설’이라고 되어 있다. 일본의 경도대학(京都大學)가와이문고(河合文庫)에 소장되어 있는 것을, 1960년대에 들어와 처음으로 국내학자들이 발견, 연세대학교에서 영인 · 간행한 바 있다. # 내용 경세정운서설 · 운섭도(韻攝圖) · 경세정운오찬(經世正韻五贊) · 성음편 · 군서절충(群書折衷)의 장으로 나뉘어 있다. 이 가운데서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둘째장의 운섭도이다. 운섭도는 가로로는 24자모를...
경세정운 (經世正韻)
조선후기의 문신·학자 최석정이 훈민정음의 기원에 대하여 논술한 운서. ‘훈민정음도설’이라고도 한다. 책의 표지에는 ‘경세훈민정음도설’이라고 되어 있으나, 속표지에는 ‘경세정운서설’이라고 되어 있다. 일본의 경도대학(京都大學)가와이문고(河合文庫)에 소장되어 있는 것을, 1960년대에 들어와 처음으로 국내학자들이 발견, 연세대학교에서 영인 · 간행한 바 있다. # 내용 경세정운서설 · 운섭도(韻攝圖) · 경세정운오찬(經世正韻五贊) · 성음편 · 군서절충(群書折衷)의 장으로 나뉘어 있다. 이 가운데서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둘째장의 운섭도이다. 운섭도는 가로로는 24자모를...
『훈민정음』에서 초성과 종성에 쓰이는 자음 문자로 창제한 반설음 ‘ㄹ’, 반치음 ‘ㅿ’, 아음의 ‘ㆁ’을 아울러 이르는 이체자. 훈민정음이체자·한글이체자·이체문자. # 내용 『훈민정음』의 초성자는 먼저 발음 기관의 모양을 본떠 기본 문자인 ‘ㄱ, ㄴ, ㅁ, ㅅ, ㅇ’를 만들고 소리가 센 까닭에 획을 더하여 ‘ㅋ, ㄷ, ㅌ, ㅂ, ㅍ, ㅈ, ㅊ, ㆆ, ㅎ’을 만드는 상형의 원리와 가획의 원리가 적용된다. 그런데 이들 문자와는 달리 상형의 원리가 적용되기는 하지만, 모양을 달리하는 아음의 ‘ᅌᅠ’(옛이응, 또는 꼭지이응), 반설음 ‘ㄹ’, 반치음 ‘ㅿ’가 만들어지는데, 획을 더한 뜻이 없이 그 모양을 달리하는 문자라고 하여 ‘이체자(異體字)’라 불린다. ‘이체(異體)’는 『훈민정음』(해례본)의 「제자해」에...
자음이체자 (子音異體字)
『훈민정음』에서 초성과 종성에 쓰이는 자음 문자로 창제한 반설음 ‘ㄹ’, 반치음 ‘ㅿ’, 아음의 ‘ㆁ’을 아울러 이르는 이체자. 훈민정음이체자·한글이체자·이체문자. # 내용 『훈민정음』의 초성자는 먼저 발음 기관의 모양을 본떠 기본 문자인 ‘ㄱ, ㄴ, ㅁ, ㅅ, ㅇ’를 만들고 소리가 센 까닭에 획을 더하여 ‘ㅋ, ㄷ, ㅌ, ㅂ, ㅍ, ㅈ, ㅊ, ㆆ, ㅎ’을 만드는 상형의 원리와 가획의 원리가 적용된다. 그런데 이들 문자와는 달리 상형의 원리가 적용되기는 하지만, 모양을 달리하는 아음의 ‘ᅌᅠ’(옛이응, 또는 꼭지이응), 반설음 ‘ㄹ’, 반치음 ‘ㅿ’가 만들어지는데, 획을 더한 뜻이 없이 그 모양을 달리하는 문자라고 하여 ‘이체자(異體字)’라 불린다. ‘이체(異體)’는 『훈민정음』(해례본)의 「제자해」에...
한자를 훈으로 읽으면서 그 표의성을 살려서 이용하는 차자(借字). 의자(義字) 가운데 훈독. 훈민정음이 만들어진 15세기 중엽 이전의 한국어 표기는 전적으로 차자 표기에 의존하였고, 훈민정음 창제 이후에도 문서를 작성하거나 한문 문헌에 구결을 달 때 차자 표기가 널리 이용되었다. 한국어를 표기하기 위해 한자를 빌려 오는 과정에는 크게 두 가지의 원리가 작용하였다. 하나는 한자의 음(音)을 빌릴 것인지 아니면 훈(訓)을 빌릴 것인지에 관한 ‘음훈(音訓)’의 원리이고, 다른 하나는 한자의 본뜻을 살려 쓸 것[讀]인지 아니면 본뜻과 무관하게 쓸 것[假]인지에 관한 ‘독가(讀假)’의 원리이다. 이 두 가지의 원리를 조합하면 음독(音讀), 음가(音假), 훈독(訓讀), 훈가(訓假)의 네 가지 유형이 나오게 된다. 훈독자는 이 중 세 번째 유형인...
훈독자 (訓讀字)
한자를 훈으로 읽으면서 그 표의성을 살려서 이용하는 차자(借字). 의자(義字) 가운데 훈독. 훈민정음이 만들어진 15세기 중엽 이전의 한국어 표기는 전적으로 차자 표기에 의존하였고, 훈민정음 창제 이후에도 문서를 작성하거나 한문 문헌에 구결을 달 때 차자 표기가 널리 이용되었다. 한국어를 표기하기 위해 한자를 빌려 오는 과정에는 크게 두 가지의 원리가 작용하였다. 하나는 한자의 음(音)을 빌릴 것인지 아니면 훈(訓)을 빌릴 것인지에 관한 ‘음훈(音訓)’의 원리이고, 다른 하나는 한자의 본뜻을 살려 쓸 것[讀]인지 아니면 본뜻과 무관하게 쓸 것[假]인지에 관한 ‘독가(讀假)’의 원리이다. 이 두 가지의 원리를 조합하면 음독(音讀), 음가(音假), 훈독(訓讀), 훈가(訓假)의 네 가지 유형이 나오게 된다. 훈독자는 이 중 세 번째 유형인...
향찰·구결·이두에서 우리말 단어의 끝 음절이나 끝 자음을 부기하는 차자표기법. 말음첨기법은 향찰·구결·이두에서 우리말 단어의 끝 음절이나 끝 자음을 덧붙이는 차자표기법이다. 말음첨기라는 용어는 양주동이 처음 사용하였고, 김완진과 남풍현 등이 수용하였다. 남풍현은 석독구결을 다루면서 말음 첨기가 훈독 구성소에 나타난다고 규정하였다. 말음첨기는 수의적으로 나타나며 첨기된 대상에 따라 ‘음절말 자음 첨기’와 ‘어말 음절 첨기’로 구별된다. 말음첨기는 향찰에서부터 생성되었고 이후의 차자표기에서도 거의 그대로 나타난다. 석독구결에서는 말음첨기의 쓰임이 풍부해졌다. 말음첨기법은 훈민정음 창제 당시 초·중·종성의 삼분체계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추정된다.첨기는 훈민정음이 창제될 당시 중국의 성운학적...
말음첨기법 (末音添記法)
향찰·구결·이두에서 우리말 단어의 끝 음절이나 끝 자음을 부기하는 차자표기법. 말음첨기법은 향찰·구결·이두에서 우리말 단어의 끝 음절이나 끝 자음을 덧붙이는 차자표기법이다. 말음첨기라는 용어는 양주동이 처음 사용하였고, 김완진과 남풍현 등이 수용하였다. 남풍현은 석독구결을 다루면서 말음 첨기가 훈독 구성소에 나타난다고 규정하였다. 말음첨기는 수의적으로 나타나며 첨기된 대상에 따라 ‘음절말 자음 첨기’와 ‘어말 음절 첨기’로 구별된다. 말음첨기는 향찰에서부터 생성되었고 이후의 차자표기에서도 거의 그대로 나타난다. 석독구결에서는 말음첨기의 쓰임이 풍부해졌다. 말음첨기법은 훈민정음 창제 당시 초·중·종성의 삼분체계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추정된다.첨기는 훈민정음이 창제될 당시 중국의 성운학적...
한자를 훈으로 읽되 그 표의성은 버리고 표음성만을 이용하는 차자(借字). 차자 가운데 훈차(訓借). 훈민정음이 만들어진 15세기 중엽 이전의 한국어 표기는 전적으로 차자 표기에 의존하였고, 훈민정음 창제 이후에도 문서를 작성하거나 한문 문헌에 구결을 달 때 차자 표기가 널리 이용되었다. 한국어를 표기하기 위해 한자를 빌려 오는 과정에는 크게 두 가지의 원리가 작용하였다. 하나는 한자의 음(音)을 빌릴 것인지 아니면 훈(訓)을 빌릴 것인지에 관한 ‘음훈(音訓)’의 원리이고, 다른 하나는 한자의 본뜻을 살려 쓸 것〔讀〕인지 아니면 본뜻과 무관하게 쓸 것〔假〕인지에 관한 ‘독가(讀假)’의 원리이다. 이 두 가지의 원리를 조합하면 음독(音讀), 음가(音假), 훈독(訓讀), 훈가(訓假)의 네 가지 유형이 나오게 된다. 훈가자는 이 중...
훈가자 (訓假字)
한자를 훈으로 읽되 그 표의성은 버리고 표음성만을 이용하는 차자(借字). 차자 가운데 훈차(訓借). 훈민정음이 만들어진 15세기 중엽 이전의 한국어 표기는 전적으로 차자 표기에 의존하였고, 훈민정음 창제 이후에도 문서를 작성하거나 한문 문헌에 구결을 달 때 차자 표기가 널리 이용되었다. 한국어를 표기하기 위해 한자를 빌려 오는 과정에는 크게 두 가지의 원리가 작용하였다. 하나는 한자의 음(音)을 빌릴 것인지 아니면 훈(訓)을 빌릴 것인지에 관한 ‘음훈(音訓)’의 원리이고, 다른 하나는 한자의 본뜻을 살려 쓸 것〔讀〕인지 아니면 본뜻과 무관하게 쓸 것〔假〕인지에 관한 ‘독가(讀假)’의 원리이다. 이 두 가지의 원리를 조합하면 음독(音讀), 음가(音假), 훈독(訓讀), 훈가(訓假)의 네 가지 유형이 나오게 된다. 훈가자는 이 중...
한자를 음으로 읽되 그 표의성은 버리고 표음성만을 이용하는 차자(借字). 차자 가운데 음차(音借). 훈민정음이 만들어진 15세기 중엽 이전의 한국어 표기는 전적으로 차자 표기에 의존하였고, 훈민정음 창제 이후에도 문서를 작성하거나 한문 문헌에 구결을 달 때 차자 표기가 널리 이용되었다. 한국어를 표기하기 위해 한자를 빌려 오는 과정에는 크게 두 가지의 원리가 작용하였다. 하나는 한자의 음(音)을 빌릴 것인지 아니면 훈(訓)을 빌릴 것인지에 관한 ‘음훈(音訓)’의 원리이고, 다른 하나는 한자의 본뜻을 살려 쓸 것[讀]인지 아니면 본뜻과 무관하게 쓸 것[假]인지에 관한 ‘독가(讀假)’의 원리이다. 이 두 가지 원리를 조합하면 음독(音讀), 음가(音假), 훈독(訓讀), 훈가(訓假)의 네 가지 유형이 나오게 된다. 음가자는 이 중 두 번째...
음가자 (音假字)
한자를 음으로 읽되 그 표의성은 버리고 표음성만을 이용하는 차자(借字). 차자 가운데 음차(音借). 훈민정음이 만들어진 15세기 중엽 이전의 한국어 표기는 전적으로 차자 표기에 의존하였고, 훈민정음 창제 이후에도 문서를 작성하거나 한문 문헌에 구결을 달 때 차자 표기가 널리 이용되었다. 한국어를 표기하기 위해 한자를 빌려 오는 과정에는 크게 두 가지의 원리가 작용하였다. 하나는 한자의 음(音)을 빌릴 것인지 아니면 훈(訓)을 빌릴 것인지에 관한 ‘음훈(音訓)’의 원리이고, 다른 하나는 한자의 본뜻을 살려 쓸 것[讀]인지 아니면 본뜻과 무관하게 쓸 것[假]인지에 관한 ‘독가(讀假)’의 원리이다. 이 두 가지 원리를 조합하면 음독(音讀), 음가(音假), 훈독(訓讀), 훈가(訓假)의 네 가지 유형이 나오게 된다. 음가자는 이 중 두 번째...
조선후기 학자 정윤용이 18,000여 자의 한자를 유별하여 훈과 음을 달아 1856년에 편찬한 자전. 이 책의 부록은 보유(補遺)·자획변형편방(字劃變形偏旁)·훈민정음자모도(訓民正音字母圖)·광운자모(廣韻字母)·온공유편자모도(溫公類編字母圖) 등을 들고, 또 자모와 반절에 대하여 설명하고, 다음에 정음문견기략(正音聞見記略)·운서화동음표(韻書華東音標) 등을 들고 있다. 부록에 나타난 한글에 관한 언급 가운데 주목할 만한 것은 ① 한글의 자모 순서가 현행의 순서와 일치되어 있다는 점, ② 정음의 자모에는 9자가 더 있다고 하면서 ㄲ, ㄸ, ㅃ, ㅉ, ㆅ, ㅆ, ㆆ, ㅇ, ㅿ 등을 추가한 점, ③ ㅇ, ㅇ, ㆆ은 원래 구별이 있었으며, ㅿ의 음가는 ㅅ과 ㅇ의 간음(間音)이었다고 한 점 등이다. 규장각본과 멱남본(覓南本)의 두 이본이 전하는데, 이 중...
자류주석 (字類註釋)
조선후기 학자 정윤용이 18,000여 자의 한자를 유별하여 훈과 음을 달아 1856년에 편찬한 자전. 이 책의 부록은 보유(補遺)·자획변형편방(字劃變形偏旁)·훈민정음자모도(訓民正音字母圖)·광운자모(廣韻字母)·온공유편자모도(溫公類編字母圖) 등을 들고, 또 자모와 반절에 대하여 설명하고, 다음에 정음문견기략(正音聞見記略)·운서화동음표(韻書華東音標) 등을 들고 있다. 부록에 나타난 한글에 관한 언급 가운데 주목할 만한 것은 ① 한글의 자모 순서가 현행의 순서와 일치되어 있다는 점, ② 정음의 자모에는 9자가 더 있다고 하면서 ㄲ, ㄸ, ㅃ, ㅉ, ㆅ, ㅆ, ㆆ, ㅇ, ㅿ 등을 추가한 점, ③ ㅇ, ㅇ, ㆆ은 원래 구별이 있었으며, ㅿ의 음가는 ㅅ과 ㅇ의 간음(間音)이었다고 한 점 등이다. 규장각본과 멱남본(覓南本)의 두 이본이 전하는데, 이 중...
일제강점기 용천부윤, 중추원 참의, 조선사편수회 위원 등을 역임한 관료. 친일반민족행위자. 어윤적은 일제강점기 용천부윤, 중추원 참의, 조선사편수회 위원 등을 역임한 관료로 친일반민족행위자이다. 1868년에 태어나 1935년에 사망했다. 1894년 8월 탁지아문 주사로 관직생활을 시작하다가 일본에서 유학했다. 이후 번역관이 되어 주요 외교문서를 번역하고 통역했다. 1907년 한성사범학교 교장을 겸임하면서 국문 통일에 노력하였다. 그러나 국권 피탈 직후 중추원 부찬의에 임명되었고 한국병합기념장을 받았다. 1922년 조선민족사를 왜곡하는 조선사편수회 위원을 맡아 『조선사』 편찬에 참여했다. 『동사연표』, 『조선승무유현연표』 등 역사서를 저술했다.이때 국문통일에 노력해서 훈민정음의 제자원리(制字原理)를 태극과 음양의...
어윤적 (魚允迪)
일제강점기 용천부윤, 중추원 참의, 조선사편수회 위원 등을 역임한 관료. 친일반민족행위자. 어윤적은 일제강점기 용천부윤, 중추원 참의, 조선사편수회 위원 등을 역임한 관료로 친일반민족행위자이다. 1868년에 태어나 1935년에 사망했다. 1894년 8월 탁지아문 주사로 관직생활을 시작하다가 일본에서 유학했다. 이후 번역관이 되어 주요 외교문서를 번역하고 통역했다. 1907년 한성사범학교 교장을 겸임하면서 국문 통일에 노력하였다. 그러나 국권 피탈 직후 중추원 부찬의에 임명되었고 한국병합기념장을 받았다. 1922년 조선민족사를 왜곡하는 조선사편수회 위원을 맡아 『조선사』 편찬에 참여했다. 『동사연표』, 『조선승무유현연표』 등 역사서를 저술했다.이때 국문통일에 노력해서 훈민정음의 제자원리(制字原理)를 태극과 음양의...
이두를 모든 차자표기를 대표하는 말로 볼 때 한문에 토를 넣어 사용한 이두. 표기법. # 개설 한자의 음(音)과 훈(訓, 새김)을 빌려 우리말을 표기하는 것을 차자표기라 하는데, 차자표기에는 향찰, 이두, 구결, 고유명사 표기가 있다. 이 중 구결은 한문(漢文)에 토(吐)를 넣어 읽는 한문독법(漢文讀法)으로 일종의 차자표기이므로, 모든 차자표기를 가리키는 광의의 이두에 포함된다는 관점에서 구결을 부르는 이름이다. # 내용 차자표기 중 고유명사 표기를 제외하면 향찰과 이두는 우리말을 표기하는 차자표기이며, 구결은 한문을 쉽게 읽기 위하여 사용되는 차자표기다. 즉 향찰과 이두는 우리말을 적기 위한 차자표기이고, 구결은 한문을 쉽게 읽기 위한 차자표기이다. 일반적으로 구결은 한문(漢文)에 우리말의 조사나 어미에...
구결체 이두 (口訣體 吏讀)
이두를 모든 차자표기를 대표하는 말로 볼 때 한문에 토를 넣어 사용한 이두. 표기법. # 개설 한자의 음(音)과 훈(訓, 새김)을 빌려 우리말을 표기하는 것을 차자표기라 하는데, 차자표기에는 향찰, 이두, 구결, 고유명사 표기가 있다. 이 중 구결은 한문(漢文)에 토(吐)를 넣어 읽는 한문독법(漢文讀法)으로 일종의 차자표기이므로, 모든 차자표기를 가리키는 광의의 이두에 포함된다는 관점에서 구결을 부르는 이름이다. # 내용 차자표기 중 고유명사 표기를 제외하면 향찰과 이두는 우리말을 표기하는 차자표기이며, 구결은 한문을 쉽게 읽기 위하여 사용되는 차자표기다. 즉 향찰과 이두는 우리말을 적기 위한 차자표기이고, 구결은 한문을 쉽게 읽기 위한 차자표기이다. 일반적으로 구결은 한문(漢文)에 우리말의 조사나 어미에...
한자를 음으로 읽으면서 그 표의성을 살려서 이용하는 차자(借字). 의자(義字) 가운데 음독. 훈민정음이 만들어진 15세기 중엽 이전의 한국어 표기는 전적으로 차자 표기에 의존하였고, 훈민정음 창제 이후에도 문서를 작성하거나 한문 문헌에 구결을 달 때 차자 표기가 널리 이용되었다. 한국어를 표기하기 위해 한자를 빌려 오는 과정에는 크게 두 가지의 원리가 작용하였다. 하나는 한자의 음(音)을 빌릴 것인지 아니면 훈(訓)을 빌릴 것인지에 관한 ‘음훈(音訓)’의 원리이고, 다른 하나는 한자의 본뜻을 살려 쓸 것[讀]인지 아니면 본뜻과 무관하게 쓸 것[假]인지에 관한 ‘독가(讀假)’의 원리이다. 이 두 가지의 원리를 조합하면 음독(音讀), 음가(音假), 훈독(訓讀), 훈가(訓假)의 네 가지 유형이 나오게 된다. 음독자는 이 중 첫 번째 유형인...
음독자 (音讀字)
한자를 음으로 읽으면서 그 표의성을 살려서 이용하는 차자(借字). 의자(義字) 가운데 음독. 훈민정음이 만들어진 15세기 중엽 이전의 한국어 표기는 전적으로 차자 표기에 의존하였고, 훈민정음 창제 이후에도 문서를 작성하거나 한문 문헌에 구결을 달 때 차자 표기가 널리 이용되었다. 한국어를 표기하기 위해 한자를 빌려 오는 과정에는 크게 두 가지의 원리가 작용하였다. 하나는 한자의 음(音)을 빌릴 것인지 아니면 훈(訓)을 빌릴 것인지에 관한 ‘음훈(音訓)’의 원리이고, 다른 하나는 한자의 본뜻을 살려 쓸 것[讀]인지 아니면 본뜻과 무관하게 쓸 것[假]인지에 관한 ‘독가(讀假)’의 원리이다. 이 두 가지의 원리를 조합하면 음독(音讀), 음가(音假), 훈독(訓讀), 훈가(訓假)의 네 가지 유형이 나오게 된다. 음독자는 이 중 첫 번째 유형인...
한자의 음과 훈을 빌려 우리말을 기록하던 표기법. 한자를 차용하는 방법은 한자의 음과 훈 중 어느 것을 차용하느냐에 따라 ‘음’과 ‘훈’으로 나뉘고, 또 이들을 한자의 본뜻에 맞게 사용하느냐, 본뜻을 버리고 표음적(表音的)으로만 사용하느냐에 따라 ‘독(讀)’과 ‘가(假)’로 나뉜다. 이 방법이 복합되어 다음과 같은 차자체계(借字體系)가 나온다. ① 음독자(音讀字):한자를 음으로 읽고 그 본뜻도 살려서 차용한 차자. ② 음가자(音假字):한자를 음으로 읽되 그 본뜻을 버리고 표음자로만 차용한 차자. ③ 훈독자(訓讀字):한자를 훈으로 읽고 그 본뜻도 살려서 차용한 차자. ④ 훈가자(訓假字):한자를 훈으로 읽되 그 뜻은 버리고 표음자로만 차용한 차자. 이는 표의문자적 성격과 표음문자적 성격이 복합된 것으로...
차자표기법 (借字表記法)
한자의 음과 훈을 빌려 우리말을 기록하던 표기법. 한자를 차용하는 방법은 한자의 음과 훈 중 어느 것을 차용하느냐에 따라 ‘음’과 ‘훈’으로 나뉘고, 또 이들을 한자의 본뜻에 맞게 사용하느냐, 본뜻을 버리고 표음적(表音的)으로만 사용하느냐에 따라 ‘독(讀)’과 ‘가(假)’로 나뉜다. 이 방법이 복합되어 다음과 같은 차자체계(借字體系)가 나온다. ① 음독자(音讀字):한자를 음으로 읽고 그 본뜻도 살려서 차용한 차자. ② 음가자(音假字):한자를 음으로 읽되 그 본뜻을 버리고 표음자로만 차용한 차자. ③ 훈독자(訓讀字):한자를 훈으로 읽고 그 본뜻도 살려서 차용한 차자. ④ 훈가자(訓假字):한자를 훈으로 읽되 그 뜻은 버리고 표음자로만 차용한 차자. 이는 표의문자적 성격과 표음문자적 성격이 복합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