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필자 : 김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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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대정은 북한 황해북도 개성시에 있었던 고려시대 태조의 할머니 용녀 관련 샘이다. 광명사정(廣明寺井)·양릉정(陽陵井)과 함께 개성의 삼대신정(三大神井)으로 일컬어진다. 개성대정과 광명사정은 고려왕조의 대표적인 성역으로, 용녀 전설과 관련이 깊다. 『중경지』와 『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용녀가 개성에 도착해 은접시로 땅을 파서 샘을 만들었고 이곳이 기원 장소가 되었다. 용녀는 개성대정을 통해 친정인 용궁과 왕래했으나, 자신이 우물에 드나드는 것을 보지 말라는 금기를 남편이 어기자 용궁으로 돌아갔다. 이 샘은 물의 세계와 뭍의 세계를 연결하는 길목으로 숭앙되었다.
개성대정 (開城大井)
개성대정은 북한 황해북도 개성시에 있었던 고려시대 태조의 할머니 용녀 관련 샘이다. 광명사정(廣明寺井)·양릉정(陽陵井)과 함께 개성의 삼대신정(三大神井)으로 일컬어진다. 개성대정과 광명사정은 고려왕조의 대표적인 성역으로, 용녀 전설과 관련이 깊다. 『중경지』와 『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용녀가 개성에 도착해 은접시로 땅을 파서 샘을 만들었고 이곳이 기원 장소가 되었다. 용녀는 개성대정을 통해 친정인 용궁과 왕래했으나, 자신이 우물에 드나드는 것을 보지 말라는 금기를 남편이 어기자 용궁으로 돌아갔다. 이 샘은 물의 세계와 뭍의 세계를 연결하는 길목으로 숭앙되었다.
삼월 삼짇날 목욕을 통해 몸을 정화하여 부정 을 쫓는 민간의례. 정화의례.
계욕 (禊浴)
삼월 삼짇날 목욕을 통해 몸을 정화하여 부정 을 쫓는 민간의례. 정화의례.
북한 황해북도 개성시 연경궁(延慶宮) 송악산 광명사에 있었던 고려시대 왕조의 시조모신 용녀(龍女) 관련 우물.
광명사정 (廣明寺井)
북한 황해북도 개성시 연경궁(延慶宮) 송악산 광명사에 있었던 고려시대 왕조의 시조모신 용녀(龍女) 관련 우물.
귀신은 초인간적 또는 초자연적 능력을 발휘하는 주체로 여겨지는 신이다. 귀신이라는 개념은 매우 복합성을 지니고 있어서 다양한 대상을 지칭하여 사용된다. 크게 범신론적인 귀신, 죽은 자의 넋을 지칭하는 사령 두 가지로 나뉜다. 범신론적 귀신은 다시 성스럽고 신이한 초자연적 존재와 공포스럽고 괴이한 탈자연적 존재로 나눌 수 있다. 성스러운 존재는 공동체가 섬기는 신에 가까운 신앙과 외경의 대상이며, 괴이한 존재는 주술에 의해 쫓아내야 할 음험하고 해로운 대상이다. 사령은 조상신과 같은 존재로서 음덕을 기대하며 섬겨야 할 대상이다.
귀신 (鬼神)
귀신은 초인간적 또는 초자연적 능력을 발휘하는 주체로 여겨지는 신이다. 귀신이라는 개념은 매우 복합성을 지니고 있어서 다양한 대상을 지칭하여 사용된다. 크게 범신론적인 귀신, 죽은 자의 넋을 지칭하는 사령 두 가지로 나뉜다. 범신론적 귀신은 다시 성스럽고 신이한 초자연적 존재와 공포스럽고 괴이한 탈자연적 존재로 나눌 수 있다. 성스러운 존재는 공동체가 섬기는 신에 가까운 신앙과 외경의 대상이며, 괴이한 존재는 주술에 의해 쫓아내야 할 음험하고 해로운 대상이다. 사령은 조상신과 같은 존재로서 음덕을 기대하며 섬겨야 할 대상이다.
일상생활이나 종교 의례에서 어떤 대상에 대한 접촉이나 언행을 제한하는 관습을 가리키는 종교용어. 구기.
금기 (禁忌)
일상생활이나 종교 의례에서 어떤 대상에 대한 접촉이나 언행을 제한하는 관습을 가리키는 종교용어. 구기.
김수로왕신화는 금관가야의 시조 신인 김수로왕에 관한 신화이다. 시조신화이자 건국신화로 『삼국유사』 권2 「가락국기」에 전한다. 건국자인 수로의 탄생과 혼사, 즉위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내력을 줄거리로 삼은 점은 다른 건국시조 신화와 같다. 그러나 씨족연합사회의 통합된 군장으로 강림했고, 하늘에서 신의 목소리가 내리자 구지봉에 모인 아홉 사람의 추장이 그 신탁에 응답하여 춤추고 노래하면서 신내림을 받드는 신맞이 신화라는 점은 다른 부분이다. 오늘날 별신굿과 도당굿의 신맞이 부분은 상고대 신화의 남겨진 모습으로, 무당 개인 및 한국인의 집단적 종교체험이 된다.
김수로왕 신화 (金首露王 神話)
김수로왕신화는 금관가야의 시조 신인 김수로왕에 관한 신화이다. 시조신화이자 건국신화로 『삼국유사』 권2 「가락국기」에 전한다. 건국자인 수로의 탄생과 혼사, 즉위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내력을 줄거리로 삼은 점은 다른 건국시조 신화와 같다. 그러나 씨족연합사회의 통합된 군장으로 강림했고, 하늘에서 신의 목소리가 내리자 구지봉에 모인 아홉 사람의 추장이 그 신탁에 응답하여 춤추고 노래하면서 신내림을 받드는 신맞이 신화라는 점은 다른 부분이다. 오늘날 별신굿과 도당굿의 신맞이 부분은 상고대 신화의 남겨진 모습으로, 무당 개인 및 한국인의 집단적 종교체험이 된다.
넋은 살아 있는 사람의 육신에 깃들어 생명을 지탱해 준다고 믿는 기운을 가리킨다. ‘혼, 혼령, 혼백, 영혼, 얼’ 등과 같은 뜻으로 쓰인다. 넋은 육신의 죽음과 무관하게 그 자체의 실체를 존속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뜻에서 초월성을 지니고 있다. 넋은 대개 코나 입을 통하여 육신을 자유로이 출입하기도 한다. 혼은 살아 있는 이와 죽은 이 양쪽에 걸쳐 쓰이나 ‘백’은 주로 죽은 이의 신격화된 넋을 뜻한다. 넋은 신격화되면 신령이라 불리며 마을의 수호신 혹은 집안의 수호신이 되기도 한다. 무당은 신령을 몸주로 받아들여 인간들에게 내리는 화를 막아주는 능력을 보이기도 한다.
넋
넋은 살아 있는 사람의 육신에 깃들어 생명을 지탱해 준다고 믿는 기운을 가리킨다. ‘혼, 혼령, 혼백, 영혼, 얼’ 등과 같은 뜻으로 쓰인다. 넋은 육신의 죽음과 무관하게 그 자체의 실체를 존속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뜻에서 초월성을 지니고 있다. 넋은 대개 코나 입을 통하여 육신을 자유로이 출입하기도 한다. 혼은 살아 있는 이와 죽은 이 양쪽에 걸쳐 쓰이나 ‘백’은 주로 죽은 이의 신격화된 넋을 뜻한다. 넋은 신격화되면 신령이라 불리며 마을의 수호신 혹은 집안의 수호신이 되기도 한다. 무당은 신령을 몸주로 받아들여 인간들에게 내리는 화를 막아주는 능력을 보이기도 한다.
초기국가시대 우리 민족의 시조이고 고조선의 창업왕인 단군에 관한 신화.
단군 신화 (檀君 神話)
초기국가시대 우리 민족의 시조이고 고조선의 창업왕인 단군에 관한 신화.
달은 지구에 가장 가까운 위성이자 우주적 생명력의 전형으로 믿어진 종교상징물이다. 달의 차고 기움에 따라 조석간만이 크게 차이나는 우리의 지형적 특성상 달의 영향력은 매우 컸다. 한국인의 우주론·세계관·인생관·생활습속 등에 미치는 영향은 태양보다 달이 훨씬 컸으며, 신앙의 대상으로도 태양과 동등한 일월지신의 자리에 있었다. 달의 영향을 직접 받는 어로작업은 물론이고 농경생활도 계절에 어긋나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24절기를 별도로 두면서까지 음력에 맞추어 농경을 영위할 정도였다. 설날·대보름·추석 등도 달 중심의 대명절이고 문학을 비롯한 예술에서도 달은 정서적·심미적 상징의 중심이었다.
달
달은 지구에 가장 가까운 위성이자 우주적 생명력의 전형으로 믿어진 종교상징물이다. 달의 차고 기움에 따라 조석간만이 크게 차이나는 우리의 지형적 특성상 달의 영향력은 매우 컸다. 한국인의 우주론·세계관·인생관·생활습속 등에 미치는 영향은 태양보다 달이 훨씬 컸으며, 신앙의 대상으로도 태양과 동등한 일월지신의 자리에 있었다. 달의 영향을 직접 받는 어로작업은 물론이고 농경생활도 계절에 어긋나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24절기를 별도로 두면서까지 음력에 맞추어 농경을 영위할 정도였다. 설날·대보름·추석 등도 달 중심의 대명절이고 문학을 비롯한 예술에서도 달은 정서적·심미적 상징의 중심이었다.
고구려의 시조왕 동명왕에 관한 건국신화.
동명왕 신화 (東明王 神話)
고구려의 시조왕 동명왕에 관한 건국신화.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에 관한 신화.
박혁거세 신화 (朴赫居世 神話)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에 관한 신화.
별은 행성·위성·혜성·유성을 제외하고 스스로 빛을 내는 천체이다. 지구와 달은 별이 아니다. 별은 그 밝기에 따라 분류하기도 하고 표면온도에 따른 색깔로 분류하기도 하며 별의 크기 또는 진화의 정도에 따라 주계열의 별과 거성·초거성·백색왜성·중성자별·블랙홀로 구분하기도 한다. 변광성처럼 별의 밝기가 변하는 별도 있다. 밤하늘에 나타나는 변화는 거의 이 변광성에 의한 것으로, 전통시대의 사람들은 이것을 길흉의 원인으로 생각하여 많은 기록을 남겼다. 별자리에 따른 운세 보기, 별점 치기에서 보듯 별은 민간신앙의 대상이기도 했으며 전래동화 등 문학작품의 소재로도 사랑받았다.
별
별은 행성·위성·혜성·유성을 제외하고 스스로 빛을 내는 천체이다. 지구와 달은 별이 아니다. 별은 그 밝기에 따라 분류하기도 하고 표면온도에 따른 색깔로 분류하기도 하며 별의 크기 또는 진화의 정도에 따라 주계열의 별과 거성·초거성·백색왜성·중성자별·블랙홀로 구분하기도 한다. 변광성처럼 별의 밝기가 변하는 별도 있다. 밤하늘에 나타나는 변화는 거의 이 변광성에 의한 것으로, 전통시대의 사람들은 이것을 길흉의 원인으로 생각하여 많은 기록을 남겼다. 별자리에 따른 운세 보기, 별점 치기에서 보듯 별은 민간신앙의 대상이기도 했으며 전래동화 등 문학작품의 소재로도 사랑받았다.
부정은 재앙과 질병을 유발시키는 생리적, 물리적, 정신적, 윤리적 더러움을 뜻한다. 동티, 살(煞), 추악이라고도 한다. 생리적, 물리적 부정이란 더러운 물건 혹은 부패한 물건들과 관계가 있다. 정신적, 윤리적 부정은 더러움, 부패, 변형에서 유추된 불쾌감이나 혐오감이다. 한국민속에서 죽음, 여성, 타인/타처는 큰 부정이다. 죽음에 대한 부정은 시신 때문이기도 하지만, 죽음으로 인한 공포감 때문이다. 여성에 대한 부정은 출산에 따르는 피를 오염된 것이라 인식하였기 때문이다. 타인/타처에 대한 부정은 미지의 세계로, 관리가 미치지 못하는 세계이기 때문이다.
부정 (不淨)
부정은 재앙과 질병을 유발시키는 생리적, 물리적, 정신적, 윤리적 더러움을 뜻한다. 동티, 살(煞), 추악이라고도 한다. 생리적, 물리적 부정이란 더러운 물건 혹은 부패한 물건들과 관계가 있다. 정신적, 윤리적 부정은 더러움, 부패, 변형에서 유추된 불쾌감이나 혐오감이다. 한국민속에서 죽음, 여성, 타인/타처는 큰 부정이다. 죽음에 대한 부정은 시신 때문이기도 하지만, 죽음으로 인한 공포감 때문이다. 여성에 대한 부정은 출산에 따르는 피를 오염된 것이라 인식하였기 때문이다. 타인/타처에 대한 부정은 미지의 세계로, 관리가 미치지 못하는 세계이기 때문이다.
산신신앙은 산을 지키고 다스리는 산신에게 종교적인 믿음을 바치는 민간신앙이다. 산악신앙은 천지 및 천체 신앙과 함께 자연신앙의 주요 골간을 이룬다. 고대국가의 건국신화에서도 산은 건국자가 강림하는 곳이자 사후에 되돌아가는 신의 주거지였다. 고려시대에는 태조 때부터 5악과 5진의 산을 지정해 제사지내는 산으로 숭앙했고 이는 조선왕조에 계승되었다. 민속신앙에서의 산악과 산신은 지역수호신의 성격도 강하게 가지는데, 산신은 산신령·신령으로 불리고 노인 또는 호랑이로 믿어지기도 한다. 그래서 마을공동체에서 지내는 동신제가 산신제로 인식되기도 했다.
산신신앙 (山神信仰)
산신신앙은 산을 지키고 다스리는 산신에게 종교적인 믿음을 바치는 민간신앙이다. 산악신앙은 천지 및 천체 신앙과 함께 자연신앙의 주요 골간을 이룬다. 고대국가의 건국신화에서도 산은 건국자가 강림하는 곳이자 사후에 되돌아가는 신의 주거지였다. 고려시대에는 태조 때부터 5악과 5진의 산을 지정해 제사지내는 산으로 숭앙했고 이는 조선왕조에 계승되었다. 민속신앙에서의 산악과 산신은 지역수호신의 성격도 강하게 가지는데, 산신은 산신령·신령으로 불리고 노인 또는 호랑이로 믿어지기도 한다. 그래서 마을공동체에서 지내는 동신제가 산신제로 인식되기도 했다.
산악숭배는 산악에 종교적 의미를 부여하여 숭배하는 신앙 행위이다. 산은 지상에서 높이 솟아 있어 하늘의 신이 강림하는 곳으로 여기고, 그곳에서 신맞이굿과 같은 종교 행사를 하였다. 이러한 산은 세계의 중심되는 세계산, 우주의 중심이 되는 우주산으로 추정할 수 있다. 후세의 민간신앙에서 산악숭배는 당산나무와 당산이 결합한 것에 자취가 남아 있다. 산악숭배의 다른 사례인 진산(鎭山)사상은 신령스러운 산이 한 국가나 지역공동체를 보호하고 있다고 믿는 것이다. 그러한 예로 ‘신라의 삼산오악’, 조선 시대의 산천성황(山川城隍)이 있다.
산악숭배 (山岳崇拜)
산악숭배는 산악에 종교적 의미를 부여하여 숭배하는 신앙 행위이다. 산은 지상에서 높이 솟아 있어 하늘의 신이 강림하는 곳으로 여기고, 그곳에서 신맞이굿과 같은 종교 행사를 하였다. 이러한 산은 세계의 중심되는 세계산, 우주의 중심이 되는 우주산으로 추정할 수 있다. 후세의 민간신앙에서 산악숭배는 당산나무와 당산이 결합한 것에 자취가 남아 있다. 산악숭배의 다른 사례인 진산(鎭山)사상은 신령스러운 산이 한 국가나 지역공동체를 보호하고 있다고 믿는 것이다. 그러한 예로 ‘신라의 삼산오악’, 조선 시대의 산천성황(山川城隍)이 있다.
석탈해 신화는 신라 제4대 왕이며 석씨 왕조의 시조가 된 탈해에 관한 신화이다. 『삼국유사』와 『삼국사기』에 관련 기록이 있다. 남해왕 때 배 안 큰 궤짝 속에 한 사내아이가 있었다. 사내아이는 자신이 용성국 사람인데 알로 태어나서 버림을 받았다고 하였다. 이후 아이는 호공의 집에 몰래 숫돌과 숯을 묻고 그것을 증거로 호공의 집을 차지하였다. 남해왕은 탈해가 슬기로운 사람이라고 여겨 그를 맏공주의 배필로 삼았다. 남해왕의 사위가 된 탈해는 뒷날 왕위에 올랐다. 이 신화는 씨족의 시조신화로 동명왕신화 등과 달리 건국신화는 아니다.
석탈해 신화 (昔脫解 神話)
석탈해 신화는 신라 제4대 왕이며 석씨 왕조의 시조가 된 탈해에 관한 신화이다. 『삼국유사』와 『삼국사기』에 관련 기록이 있다. 남해왕 때 배 안 큰 궤짝 속에 한 사내아이가 있었다. 사내아이는 자신이 용성국 사람인데 알로 태어나서 버림을 받았다고 하였다. 이후 아이는 호공의 집에 몰래 숫돌과 숯을 묻고 그것을 증거로 호공의 집을 차지하였다. 남해왕은 탈해가 슬기로운 사람이라고 여겨 그를 맏공주의 배필로 삼았다. 남해왕의 사위가 된 탈해는 뒷날 왕위에 올랐다. 이 신화는 씨족의 시조신화로 동명왕신화 등과 달리 건국신화는 아니다.
속신은 점, 금기, 민간요법, 주법 등 민간에 통용되는 종교 관습이다. 속신은 인과론적인 주술심리, 감염원리, 유사원리 등으로 말미암아 생겨난 사고 체계이다. 그 사고 체계는 나아가 행동의 체계까지 유발한다. 속신은 흔히 속담이나 격언 따위와 같은 언어적 진술로 이루어진다. 예를 들어, “……하면 ……다.” 또는 “……하면 ……하게 된다.”와 같은 형식이다. 이 표현에는 비판 의식이나 가치판단, 그에 따르는 교훈성 등은 문제 되지 않는다. 속신은 한 전통사회가 자연과 사회, 사물과 인간을 연관 속에서 관찰하고 인식하고 해석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속신 (俗信)
속신은 점, 금기, 민간요법, 주법 등 민간에 통용되는 종교 관습이다. 속신은 인과론적인 주술심리, 감염원리, 유사원리 등으로 말미암아 생겨난 사고 체계이다. 그 사고 체계는 나아가 행동의 체계까지 유발한다. 속신은 흔히 속담이나 격언 따위와 같은 언어적 진술로 이루어진다. 예를 들어, “……하면 ……다.” 또는 “……하면 ……하게 된다.”와 같은 형식이다. 이 표현에는 비판 의식이나 가치판단, 그에 따르는 교훈성 등은 문제 되지 않는다. 속신은 한 전통사회가 자연과 사회, 사물과 인간을 연관 속에서 관찰하고 인식하고 해석한 결과라 할 수 있다.
고구려에서 수신을 모시고 치르던 공동제사 형식의 국가의례.
수신제 (隧神祭)
고구려에서 수신을 모시고 치르던 공동제사 형식의 국가의례.
신령은 여러 가지 신비로운 힘을 지닌 초인간적·초자연적·초합리적인 존재를 가리킨다. 신령은 신격화된 영혼, 혹은 신으로 숭상된 영혼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신령에는 인령이 신격화된 신령이 있고, 신격화된 자연에 내재하는 신령이 있다. 어느 경우에나 초자연적이고 초합리적인 존재로서 여러 가지 신비 현상을 실현할 수 있는 힘을 지닌 것으로 믿는다. 조선조가 국가 종교 내지 관료 종교를 유교적 체재로 정비하였지만, 그 믿음의 대상은 사람의 신령과 천지산천의 신령이었다고 할 수 있다.
신령 (神靈)
신령은 여러 가지 신비로운 힘을 지닌 초인간적·초자연적·초합리적인 존재를 가리킨다. 신령은 신격화된 영혼, 혹은 신으로 숭상된 영혼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신령에는 인령이 신격화된 신령이 있고, 신격화된 자연에 내재하는 신령이 있다. 어느 경우에나 초자연적이고 초합리적인 존재로서 여러 가지 신비 현상을 실현할 수 있는 힘을 지닌 것으로 믿는다. 조선조가 국가 종교 내지 관료 종교를 유교적 체재로 정비하였지만, 그 믿음의 대상은 사람의 신령과 천지산천의 신령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귀신이나 넋 등이 인간에게 임할 때 체험하는 앙분되거나 도취된 상태를 가리키는 무속용어.
신명 (神明)
귀신이나 넋 등이 인간에게 임할 때 체험하는 앙분되거나 도취된 상태를 가리키는 무속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