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필자 : 김주필"
검색결과 총 21건
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장, 한국거미연구소 고문 등을 역임하며 거미학 연구에 힘쓴 동물학자.
백갑용 (白甲鏞)
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장, 한국거미연구소 고문 등을 역임하며 거미학 연구에 힘쓴 동물학자.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은대리에 있는 늪지의 물거미서식지.
연천 은대리 물거미 서식지 (漣川 隱垈里 물거미 棲息地)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은대리에 있는 늪지의 물거미서식지.
자연의 구조와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구하는 학문.
생태학 (生態學)
자연의 구조와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구하는 학문.
조선전기의 문신·학자 정인지가 작성한 『훈민정음』 해례의 서문. 『훈민정음』 ‘해례’ 「서문」.
정인지 서문 (鄭麟趾 序文)
조선전기의 문신·학자 정인지가 작성한 『훈민정음』 해례의 서문. 『훈민정음』 ‘해례’ 「서문」.
훈민정음의 제자 원리와 방법, 새로 만든 글자의 특성 등을 설명한 해례.
제자해 (制字解)
훈민정음의 제자 원리와 방법, 새로 만든 글자의 특성 등을 설명한 해례.
성모의 분류에서 유성음을 가리키는 탁음과 무성음을 가리키는 청음을 아울러 이르는 언어학용어.
청탁 (淸濁)
성모의 분류에서 유성음을 가리키는 탁음과 무성음을 가리키는 청음을 아울러 이르는 언어학용어.
자방고전은 훈민정음의 글자가 전서체의 한자를 본떠 만들었다는 것을 설명한 제자원리이다. 『조선왕조실록』 ‘세종 25년 12월조 기사’와 『훈민정음』의 「정인지 서문」 등에서 보인다. ‘글자는 옛 전자를 본떴다’라는 뜻으로, 흔히 ‘훈민정음’이 한자의 옛 전서를 참고하였다는 정도로 이해되었다. 후에는 ‘훈민정음’의 글자를 전서체의 한자에서 본떴다.”고 하는 ‘훈민정음’의 기원설로 발전하기도 하였다. 근래에는 ‘자방고전’을 ‘상형’과 같은 맥락에서 이해하는 연구들이 나타난다. 상형의 방법으로 만든 최소 단위의 글자를 합하여 음절 단위로 운용하는 방법으로 이해된다.
자방고전 (字倣古篆)
자방고전은 훈민정음의 글자가 전서체의 한자를 본떠 만들었다는 것을 설명한 제자원리이다. 『조선왕조실록』 ‘세종 25년 12월조 기사’와 『훈민정음』의 「정인지 서문」 등에서 보인다. ‘글자는 옛 전자를 본떴다’라는 뜻으로, 흔히 ‘훈민정음’이 한자의 옛 전서를 참고하였다는 정도로 이해되었다. 후에는 ‘훈민정음’의 글자를 전서체의 한자에서 본떴다.”고 하는 ‘훈민정음’의 기원설로 발전하기도 하였다. 근래에는 ‘자방고전’을 ‘상형’과 같은 맥락에서 이해하는 연구들이 나타난다. 상형의 방법으로 만든 최소 단위의 글자를 합하여 음절 단위로 운용하는 방법으로 이해된다.
중성 ‘ㆍ, ㅗ, ㅏ’가 ‘ㅡ, ㅜ, ㅓ’와 대립되는 음성적 특성을 설명하기 위하여 중성의 기본자 ㆍ, ㅡ, ㅣ의 음성적 특성을 설명하기 위한 『훈민정음』의 술어. 설근후축.
설축 (舌縮)
중성 ‘ㆍ, ㅗ, ㅏ’가 ‘ㅡ, ㅜ, ㅓ’와 대립되는 음성적 특성을 설명하기 위하여 중성의 기본자 ㆍ, ㅡ, ㅣ의 음성적 특성을 설명하기 위한 『훈민정음』의 술어. 설근후축.
훈민정음의 초성 17자 가운데 기본자에 가획을 하여 만든 ‘ㆁ, ㄹ, ㅿ’을 일컫는 언어학용어.
이체자 (異體字)
훈민정음의 초성 17자 가운데 기본자에 가획을 하여 만든 ‘ㆁ, ㄹ, ㅿ’을 일컫는 언어학용어.
종성부용초성은 『훈민정음』에서 종성은 새로 만들지 않고 초성으로 쓰는 글자를 다시 쓴다고 설명한 종성의 제자원리이다. 『훈민정음』의 「제자해」에서 초성 17자와 중성 11자에 대해서는 제자 방법을 설명하고 종성에 대해서는 ‘종성부용초성’이라 하여 새로 만들지 않고 초성을 다시 쓴다고 한 것을 말한다. 이 원리는 음절을 초·중·종성 세 요소로 나누고 그 요체인 중성에 초성과 종성이 결합된다는 음절 인식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종성해」에서는 ‘종성으로는 8자만 사용한다’고 8종성법을 규정하여, ‘ㄱ, ㆁ, ㄷ, ㄴ, ㄹ, ㅂ, ㅁ, ㅅ’ 8자를 종성으로 사용하였다.
종성부용초성 (終聲復用初聲)
종성부용초성은 『훈민정음』에서 종성은 새로 만들지 않고 초성으로 쓰는 글자를 다시 쓴다고 설명한 종성의 제자원리이다. 『훈민정음』의 「제자해」에서 초성 17자와 중성 11자에 대해서는 제자 방법을 설명하고 종성에 대해서는 ‘종성부용초성’이라 하여 새로 만들지 않고 초성을 다시 쓴다고 한 것을 말한다. 이 원리는 음절을 초·중·종성 세 요소로 나누고 그 요체인 중성에 초성과 종성이 결합된다는 음절 인식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종성해」에서는 ‘종성으로는 8자만 사용한다’고 8종성법을 규정하여, ‘ㄱ, ㆁ, ㄷ, ㄴ, ㄹ, ㅂ, ㅁ, ㅅ’ 8자를 종성으로 사용하였다.
「종성해」는 『훈민정음』에서 종성의 분포적 특성, 4성의 완급에 따른 종성의 대립, 8종성가족용법 등을 설명한 해례이다. 『훈민정음』 「해례」의 네 번째 장이다. 먼저 종성이 초성·중성과 어울려 음절을 이루는 방법을 설명하였다. 이어 4성의 완급에 따른 종성의 특성을 설명하였다. 모든 초성을 종성에 쓸 수 있지만, 실제 사용에서 종성으로는 8자만 사용한다고 규정하였다. 그리고 8종성에서 완급에 의해 대립하는 짝의 특성을 설명하였다. ‘ㄹ’은 한자음에서는 사용되지 않고, 입성의 ‘彆(별)’ 자는 종성으로 ‘ㄴ’에 대립되는 ‘ㄷ’을 써야 한다고 하였다.
종성해 (終聲解)
「종성해」는 『훈민정음』에서 종성의 분포적 특성, 4성의 완급에 따른 종성의 대립, 8종성가족용법 등을 설명한 해례이다. 『훈민정음』 「해례」의 네 번째 장이다. 먼저 종성이 초성·중성과 어울려 음절을 이루는 방법을 설명하였다. 이어 4성의 완급에 따른 종성의 특성을 설명하였다. 모든 초성을 종성에 쓸 수 있지만, 실제 사용에서 종성으로는 8자만 사용한다고 규정하였다. 그리고 8종성에서 완급에 의해 대립하는 짝의 특성을 설명하였다. ‘ㄹ’은 한자음에서는 사용되지 않고, 입성의 ‘彆(별)’ 자는 종성으로 ‘ㄴ’에 대립되는 ‘ㄷ’을 써야 한다고 하였다.
훈민정음에서 중성이 음절에 분포하는 위치와 초성·종성과 어울려 음절을 이루는 방법, 중성의 합용 방법 등을 설명한 해례.
중성해 (中聲解)
훈민정음에서 중성이 음절에 분포하는 위치와 초성·종성과 어울려 음절을 이루는 방법, 중성의 합용 방법 등을 설명한 해례.
「초성해」는 『훈민정음』에서 초성의 분포적 특성과, 초성이 중성·종성과 어울려 음절을 이루는 방법 등을 설명한 해례이다. 중국 성운학을 참고하여 훈민정음의 초성이 ‘성모’이며 음절 초 자음임을 분명히 하였다. 초성의 분포적 특성에 이어 초성이 중성 및 종성과 어울려 음절을 이루는 방법 등을 설명하였다. 초성의 범위 내에 전탁음을 표기하기 위해 각자병서를 포함한 것이 특이하다. 우리말 표기를 위한 초성 17자를 중심으로 하면서도 한자음 표기의 바탕이 된 『동국정운』의 자모 체계도 고려하여 설명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초성해 (初聲解)
「초성해」는 『훈민정음』에서 초성의 분포적 특성과, 초성이 중성·종성과 어울려 음절을 이루는 방법 등을 설명한 해례이다. 중국 성운학을 참고하여 훈민정음의 초성이 ‘성모’이며 음절 초 자음임을 분명히 하였다. 초성의 분포적 특성에 이어 초성이 중성 및 종성과 어울려 음절을 이루는 방법 등을 설명하였다. 초성의 범위 내에 전탁음을 표기하기 위해 각자병서를 포함한 것이 특이하다. 우리말 표기를 위한 초성 17자를 중심으로 하면서도 한자음 표기의 바탕이 된 『동국정운』의 자모 체계도 고려하여 설명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초출자는 훈민정음 중성의 기본자 ㆍ, ㅡ, ㅣ를 서로 결합하여 만든 글자이다. 『훈민정음』의 「제자해」에서 11개의 중성 중 기본자는 천지인 삼재를 본떠 만들었다고 하였다. ‘ㆍ’는 하늘의 둥근 모양, ‘ㅡ’는 ‘땅의 평평한 모양’, ‘ㅣ’는 ‘사람의 서 있는 모양’이다. 초출자는 이 기본자를 결합하여 만든‘ㅗ, ㅏ, ㅜ, ㅓ’ 4개의 글자를 말한다. 초출자의 음가는 기본자를 결합하여 만든 것이지만 기본자의 음가가 결합된 결과와 다르다. 초출자는 이런 특성으로 더 이상 분석할 수 없는 문자소 부류인 중성 11자에 포함된다.
초출자 (初出字)
초출자는 훈민정음 중성의 기본자 ㆍ, ㅡ, ㅣ를 서로 결합하여 만든 글자이다. 『훈민정음』의 「제자해」에서 11개의 중성 중 기본자는 천지인 삼재를 본떠 만들었다고 하였다. ‘ㆍ’는 하늘의 둥근 모양, ‘ㅡ’는 ‘땅의 평평한 모양’, ‘ㅣ’는 ‘사람의 서 있는 모양’이다. 초출자는 이 기본자를 결합하여 만든‘ㅗ, ㅏ, ㅜ, ㅓ’ 4개의 글자를 말한다. 초출자의 음가는 기본자를 결합하여 만든 것이지만 기본자의 음가가 결합된 결과와 다르다. 초출자는 이런 특성으로 더 이상 분석할 수 없는 문자소 부류인 중성 11자에 포함된다.
훈민정음의 초성을 제자할 때 동일 조음 위치의 음들 중 이미 만든 글자의 음보다 더 센 음의 글자를 만들기 위하여 추가하는 획(劃).
가획 (加劃)
훈민정음의 초성을 제자할 때 동일 조음 위치의 음들 중 이미 만든 글자의 음보다 더 센 음의 글자를 만들기 위하여 추가하는 획(劃).
자질문자는 문자가 나타내는 음소들의 자질이 그 글자의 외형에 체계적으로 반영되어 있는 문자체계이다. 영국 서섹스 대학의 샘슨 교수가 저술한 『문자체계』(1985)에서 제안된 용어이다. 한국어 음소의 ‘변별적 자질’이 한글의 글자 모양에 반영되는 특징을 설명하고자 만들어졌다. 분절음에 바탕을 둔 음소문자보다 발달한 체계로 음성적 자질에 바탕을 두고 있다. 샘슨은 자질문자의 대표 문자체계로 한글을 들면서 15개의 변별적 요소를 제시하였다. 자질문자의 설정은 국어의 음운론적 특성과 한글의 문자론적 특성의 관계를 체계적으로 조망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자질문자 (資質文字)
자질문자는 문자가 나타내는 음소들의 자질이 그 글자의 외형에 체계적으로 반영되어 있는 문자체계이다. 영국 서섹스 대학의 샘슨 교수가 저술한 『문자체계』(1985)에서 제안된 용어이다. 한국어 음소의 ‘변별적 자질’이 한글의 글자 모양에 반영되는 특징을 설명하고자 만들어졌다. 분절음에 바탕을 둔 음소문자보다 발달한 체계로 음성적 자질에 바탕을 두고 있다. 샘슨은 자질문자의 대표 문자체계로 한글을 들면서 15개의 변별적 요소를 제시하였다. 자질문자의 설정은 국어의 음운론적 특성과 한글의 문자론적 특성의 관계를 체계적으로 조망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훈민정음이 옛 전서체의 한자를 본떠 만든 것이라고 주장하는 훈민정음의 기원설.
고전모방설 (古篆模倣說)
훈민정음이 옛 전서체의 한자를 본떠 만든 것이라고 주장하는 훈민정음의 기원설.
구장은 ㆍ, ㅡ에 대립되는 ㅏ와 ㅓ의 음성적 특성으로서 비원순성과 개구도를 아울러 가리키는 『훈민정음』의 술어이다. 『훈민정음』 「제자해」에서 ‘ㅏ’는 ‘ㆍ’와 ‘설축’으로 같지만 ‘구장’이고, ‘ㅓ’는 ‘ㅡ’와 ‘설소축’으로 같지만 ‘구장’이라고 하였다. 최근 ‘설축’을 ‘설근후축(舌根後縮)’으로 보아, ‘혀뿌리가 긴장하여 움츠려진 상태’를 가리키는 용어로 이해하게 되었다. 구장은 ‘ㅏ’, ‘ㅓ’의 음성적 특성으로서, 그 대립이 각각 ‘ㆍ’와 동일한 ‘설축’, ‘ㅡ’와 동일한 ‘설소축’이다. 그러므로 구장은 ‘비원순성’과 ‘개구도’를 아울러 가리키는 용어라고 할 수 있다.
구장 (口張)
구장은 ㆍ, ㅡ에 대립되는 ㅏ와 ㅓ의 음성적 특성으로서 비원순성과 개구도를 아울러 가리키는 『훈민정음』의 술어이다. 『훈민정음』 「제자해」에서 ‘ㅏ’는 ‘ㆍ’와 ‘설축’으로 같지만 ‘구장’이고, ‘ㅓ’는 ‘ㅡ’와 ‘설소축’으로 같지만 ‘구장’이라고 하였다. 최근 ‘설축’을 ‘설근후축(舌根後縮)’으로 보아, ‘혀뿌리가 긴장하여 움츠려진 상태’를 가리키는 용어로 이해하게 되었다. 구장은 ‘ㅏ’, ‘ㅓ’의 음성적 특성으로서, 그 대립이 각각 ‘ㆍ’와 동일한 ‘설축’, ‘ㅡ’와 동일한 ‘설소축’이다. 그러므로 구장은 ‘비원순성’과 ‘개구도’를 아울러 가리키는 용어라고 할 수 있다.
구축은 중성 ㅗ와 ㅜ의 음성적 특성으로 설명한 원순성을 가리키는 『훈민정음』의 술어이다. 『훈민정음』 「제자해」에서는 ‘ㅗ, ㅏ, ㅜ, ㅓ’를 구축(口蹙)과 구장(口蹙)으로 설명하였다. ‘ㅗ, ㅏ’는 ‘ㆍ’와 설축(舌縮)으로 같지만 각각 구축과 구장이며, ‘ㅜ, ㅓ’는 ‘ㅡ’와 설소축으로 같지만 각각 구축과 구장이다. 구축이 ‘ㅗ, ㅜ’의 음성적 특성이라면 현대 음운론의 원순성 자질이라 할 수 있다. 15세기 국어의 ‘ㅗ’와 ‘ㅜ’는 각각 설축의 ‘ㆍ’, 설소축의 ‘ㅡ’와 대립한다. 따라서 『훈민정음』의 구축 대립은 현대국어 ‘ㅗ, ㅜ’가 갖는 원순성 대립 관계와 다르다.
구축 (口蹙)
구축은 중성 ㅗ와 ㅜ의 음성적 특성으로 설명한 원순성을 가리키는 『훈민정음』의 술어이다. 『훈민정음』 「제자해」에서는 ‘ㅗ, ㅏ, ㅜ, ㅓ’를 구축(口蹙)과 구장(口蹙)으로 설명하였다. ‘ㅗ, ㅏ’는 ‘ㆍ’와 설축(舌縮)으로 같지만 각각 구축과 구장이며, ‘ㅜ, ㅓ’는 ‘ㅡ’와 설소축으로 같지만 각각 구축과 구장이다. 구축이 ‘ㅗ, ㅜ’의 음성적 특성이라면 현대 음운론의 원순성 자질이라 할 수 있다. 15세기 국어의 ‘ㅗ’와 ‘ㅜ’는 각각 설축의 ‘ㆍ’, 설소축의 ‘ㅡ’와 대립한다. 따라서 『훈민정음』의 구축 대립은 현대국어 ‘ㅗ, ㅜ’가 갖는 원순성 대립 관계와 다르다.
재출자는 훈민정음 중성의 초출자에 ‘ㆍ’를 다시 결합하여 만든 글자이다. 『훈민정음』의 「제자해」에서 11개의 중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초출자는 기본자를 결합하여 만든 ‘ㅗ, ㅏ, ㅜ, ㅓ’를 말한다. 초출자에 다시 ‘ㆍ’를 결합하여 ‘ㅛ, ㅑ, ㅠ, ㅕ’ 4개의 재출자를 만들 수 있다. 재출자는 음운론적으로 ‘ㅣ’로 시작하는 상향 이중모음으로 추정된다. 재출자의 음가는 초출자의 음가와 다르다는 점에서 단순히 글자의 합자로 볼 수 없다. 재출자는 이런 특성으로 더 이상 분석할 수 없는 문자소 단위의 집합인 중성 11자에 포함된다.
재출자 (再出字)
재출자는 훈민정음 중성의 초출자에 ‘ㆍ’를 다시 결합하여 만든 글자이다. 『훈민정음』의 「제자해」에서 11개의 중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초출자는 기본자를 결합하여 만든 ‘ㅗ, ㅏ, ㅜ, ㅓ’를 말한다. 초출자에 다시 ‘ㆍ’를 결합하여 ‘ㅛ, ㅑ, ㅠ, ㅕ’ 4개의 재출자를 만들 수 있다. 재출자는 음운론적으로 ‘ㅣ’로 시작하는 상향 이중모음으로 추정된다. 재출자의 음가는 초출자의 음가와 다르다는 점에서 단순히 글자의 합자로 볼 수 없다. 재출자는 이런 특성으로 더 이상 분석할 수 없는 문자소 단위의 집합인 중성 11자에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