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필자 : 신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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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는 한 명의 창자가 고수의 북장단에 맞추어 서사적인 이야기를 소리와 아니리로 엮어 발림을 곁들이며 구연하는 전통 공연 예술이다. 본래 서민 문화에서 출발해 풍자와 해학을 바탕으로 하며, 19세기에 전문화되며 양반층까지 향유층이 확대되었다. 현재 전승되는 판소리 5바탕은 「춘향가」·「심청가」·「흥보가」·「수궁가」·「적벽가」이며 각각 정절·효·권선징악·지혜와 충성·용맹을 주제로 한다. 1964년 첫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뒤 예능보유자가 지속적으로 지정되어 오늘날까지 전승되고 있다.
판소리
판소리는 한 명의 창자가 고수의 북장단에 맞추어 서사적인 이야기를 소리와 아니리로 엮어 발림을 곁들이며 구연하는 전통 공연 예술이다. 본래 서민 문화에서 출발해 풍자와 해학을 바탕으로 하며, 19세기에 전문화되며 양반층까지 향유층이 확대되었다. 현재 전승되는 판소리 5바탕은 「춘향가」·「심청가」·「흥보가」·「수궁가」·「적벽가」이며 각각 정절·효·권선징악·지혜와 충성·용맹을 주제로 한다. 1964년 첫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뒤 예능보유자가 지속적으로 지정되어 오늘날까지 전승되고 있다.
판소리장단은 판소리에 사용되는 장단이다. 사설의 극적 상황에 맞춰 쓰이며 진양·중모리·중중모리·자진모리가 중심이고 휘모리·엇모리·엇중모리는 특정 대목에만 사용된다. 가장 먼저 쓰인 장단은 타령류의 소리로 살펴본다면 중중모리로 추정된다. 진양은 가장 느리고 서정적 장면에, 중모리는 보통 빠르기로 서술·감정 표현에, 중중모리는 가장 기본 장단으로 흥겨운 장면에, 자진모리는 빠른 서술·긴박한 장면에 사용된다. 휘모리는 매우 빠른 장면, 엇모리는 비범·신비한 장면, 엇중모리는 후일담에 쓰인다. 판소리 연행 시 고수가 북으로 연주한다.
판소리장단 (판소리長短)
판소리장단은 판소리에 사용되는 장단이다. 사설의 극적 상황에 맞춰 쓰이며 진양·중모리·중중모리·자진모리가 중심이고 휘모리·엇모리·엇중모리는 특정 대목에만 사용된다. 가장 먼저 쓰인 장단은 타령류의 소리로 살펴본다면 중중모리로 추정된다. 진양은 가장 느리고 서정적 장면에, 중모리는 보통 빠르기로 서술·감정 표현에, 중중모리는 가장 기본 장단으로 흥겨운 장면에, 자진모리는 빠른 서술·긴박한 장면에 사용된다. 휘모리는 매우 빠른 장면, 엇모리는 비범·신비한 장면, 엇중모리는 후일담에 쓰인다. 판소리 연행 시 고수가 북으로 연주한다.
판소리 강산제(심청가)는 박유전이 창시한 판소리 서편제의 한 유파이다. 박유전이 전라북도 순창에서 태어나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 강산리에 정착하며 형성되었다. 박유전-이날치-정재근-정응민-정권진으로 이어지는 계보를 가지며, 특히 「심청가」가 가장 활발히 전승된다. 판소리 강산제(심청가)는 슬픈 정서를 직접적으로 토로하기보다 여과되고 절제된 슬픔을 표현하고 있으며, 비속한 사설 등이 세련되게 다듬어졌다. 서편제 소리를 바탕으로 동편제 소리의 특징이 가미되어 동편제·서편제 소리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평가된다. ‘보성소리’라고도 한다.
판소리 강산제(심청가) (판소리 江山制(沈靑歌))
판소리 강산제(심청가)는 박유전이 창시한 판소리 서편제의 한 유파이다. 박유전이 전라북도 순창에서 태어나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 강산리에 정착하며 형성되었다. 박유전-이날치-정재근-정응민-정권진으로 이어지는 계보를 가지며, 특히 「심청가」가 가장 활발히 전승된다. 판소리 강산제(심청가)는 슬픈 정서를 직접적으로 토로하기보다 여과되고 절제된 슬픔을 표현하고 있으며, 비속한 사설 등이 세련되게 다듬어졌다. 서편제 소리를 바탕으로 동편제 소리의 특징이 가미되어 동편제·서편제 소리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평가된다. ‘보성소리’라고도 한다.
「풍장소리」는 마지막 논매기를 마친 후 풍장을 치며 마을로 행진하며 부르는 노래이다. 주로 선후창 형식으로 육자배기토리와 경토리를 사용하며, 흥겹고 풍년을 기뻐하는 내용이 많다. 백중 무렵에는 농사 성과가 좋은 상머슴을 ‘장원’으로 뽑아 풍장을 치며 마을을 돌고 주인집에서 잔치를 벌였는데, 이를 장원례라 불렀다. 어업노동요 중 만선이 되어 돌아오면서 풍장을 치며 부르는 소리는 「만선풍장소리」라 한다.
풍장소리
「풍장소리」는 마지막 논매기를 마친 후 풍장을 치며 마을로 행진하며 부르는 노래이다. 주로 선후창 형식으로 육자배기토리와 경토리를 사용하며, 흥겹고 풍년을 기뻐하는 내용이 많다. 백중 무렵에는 농사 성과가 좋은 상머슴을 ‘장원’으로 뽑아 풍장을 치며 마을을 돌고 주인집에서 잔치를 벌였는데, 이를 장원례라 불렀다. 어업노동요 중 만선이 되어 돌아오면서 풍장을 치며 부르는 소리는 「만선풍장소리」라 한다.
「배치기소리」는 고기를 잡으러 나갔다가 만선이 되어 돌아오며 흥겹게 부르는 어업노동요이다. 정초에 풍어제에서 또는 고기를 잡으러 나가기 전에 풍어를 기원하면서도 불렀다. 서해안 전역에서 조기잡이와 관련하여 많이 불렸으며, 지역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기는 하나 대체로 유사한 노랫말과 선율 형태를 보인다. 선후창으로 부르며, 받는소리는 3소박 4박자 3장단에 부르고, 메기는소리는 3소박 4박자 2장단 길이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주로 수심가토리 및 반수심가토리를 사용한다.
배치기
「배치기소리」는 고기를 잡으러 나갔다가 만선이 되어 돌아오며 흥겹게 부르는 어업노동요이다. 정초에 풍어제에서 또는 고기를 잡으러 나가기 전에 풍어를 기원하면서도 불렀다. 서해안 전역에서 조기잡이와 관련하여 많이 불렸으며, 지역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기는 하나 대체로 유사한 노랫말과 선율 형태를 보인다. 선후창으로 부르며, 받는소리는 3소박 4박자 3장단에 부르고, 메기는소리는 3소박 4박자 2장단 길이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주로 수심가토리 및 반수심가토리를 사용한다.
「술비소리」는 그물을 당기며 부르거나 배에 쓰이는 굵은 밧줄을 꼬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라남도 지역에서 부른다. 흔히 선후창으로 부르며, 받는소리 노랫말에 '술비야' 라는 말이 들어가므로 「술비소리」라고 한다. 선후창 형태로, 3소박 2박자 단위로 주고받으며 부르는데, 빠르기가 조금 느려지면 3소박 3박자 2장단 단위로 부르기도 한다. 선율 진행은 '미, 라, 도' 3음으로 이루어진 메나리토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나, 간혹 메기는소리에서 육자배기토리의 시김새가 덧붙기도 한다.
술비소리
「술비소리」는 그물을 당기며 부르거나 배에 쓰이는 굵은 밧줄을 꼬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라남도 지역에서 부른다. 흔히 선후창으로 부르며, 받는소리 노랫말에 '술비야' 라는 말이 들어가므로 「술비소리」라고 한다. 선후창 형태로, 3소박 2박자 단위로 주고받으며 부르는데, 빠르기가 조금 느려지면 3소박 3박자 2장단 단위로 부르기도 한다. 선율 진행은 '미, 라, 도' 3음으로 이루어진 메나리토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나, 간혹 메기는소리에서 육자배기토리의 시김새가 덧붙기도 한다.
시김새는 요성이나 퇴성, 추성, 전성, 장식음과 같은 음의 각종 꾸밈이다. 한국 전통음악에서 선율을 자연스럽고 감정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음에 더해지는 다양한 기법을 가리키며, 특수 주법을 포함한다. 시김새는 장르·악조·지역에 따라 쓰임과 느낌이 달라진다. 악기별로도 고유한 시김새가 있어 피리의 서침, 대금의 떠이어, 해금의 잉여질 등이 그 예이다. 시김새는 정악보다 민속악에서 더 적극적으로 활용된다. 우리 전통음악의 큰 특징의 하나로, 선율을 더욱 풍부하게 하며, 음악의 유연함·세련미·개성 표현에 효과적이다.
시김새
시김새는 요성이나 퇴성, 추성, 전성, 장식음과 같은 음의 각종 꾸밈이다. 한국 전통음악에서 선율을 자연스럽고 감정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음에 더해지는 다양한 기법을 가리키며, 특수 주법을 포함한다. 시김새는 장르·악조·지역에 따라 쓰임과 느낌이 달라진다. 악기별로도 고유한 시김새가 있어 피리의 서침, 대금의 떠이어, 해금의 잉여질 등이 그 예이다. 시김새는 정악보다 민속악에서 더 적극적으로 활용된다. 우리 전통음악의 큰 특징의 하나로, 선율을 더욱 풍부하게 하며, 음악의 유연함·세련미·개성 표현에 효과적이다.
중고제는 판소리 유파의 하나로 경기, 충청 지역에서 주로 전승되어 온 소리제이다. 판소리 중고제는 19세기 중후반 염계달·김성옥의 소리 법제를 근간으로 평조 사용이 많고 선율이 단조롭고 시김새가 화려하지 않은 고졸한 특징을 지닌다. 재담이 많으며 지역 음악어법과 연관된다. 그러나 20세기 대중화의 흐름에 적응하지 못해 전승이 단절되었고, 오늘날에는 더늠 형태로만 남아 있다. 대표적인 중고제 더늠으로는 「적벽가」 중 ‘삼고초려’, 고수관의 「춘향가」 중 ‘자진사랑가’, 염계달의 「춘향가」 중 ‘네그른 내력’ 대목 등이 있다.
중고제 (中高制)
중고제는 판소리 유파의 하나로 경기, 충청 지역에서 주로 전승되어 온 소리제이다. 판소리 중고제는 19세기 중후반 염계달·김성옥의 소리 법제를 근간으로 평조 사용이 많고 선율이 단조롭고 시김새가 화려하지 않은 고졸한 특징을 지닌다. 재담이 많으며 지역 음악어법과 연관된다. 그러나 20세기 대중화의 흐름에 적응하지 못해 전승이 단절되었고, 오늘날에는 더늠 형태로만 남아 있다. 대표적인 중고제 더늠으로는 「적벽가」 중 ‘삼고초려’, 고수관의 「춘향가」 중 ‘자진사랑가’, 염계달의 「춘향가」 중 ‘네그른 내력’ 대목 등이 있다.
판소리는 한 명의 창자(唱者)가 고수(鼓手)의 북장단에 맞추어 서사적인 이야기를 소리와 아니리로 엮어 발림을 곁들이며 구연하는 전통 공연 예술이다. 판소리의 등장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문헌 자료에 근거하여 조선 후기 숙종 및 영조조 무렵 발생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본래 서민들 사이에서 향유되던 판소리는 풍자와 해학을 바탕으로 하며, 전문 소리꾼들의 등장에 따라 음악적인 면에서 꾸준히 발전을 거듭하였고, 향유층이 확대되면서 사설과 음악 면에서 양반층의 요구가 더하여져 더욱 세련된 형태를 띠며 완성되었다.
판소리
판소리는 한 명의 창자(唱者)가 고수(鼓手)의 북장단에 맞추어 서사적인 이야기를 소리와 아니리로 엮어 발림을 곁들이며 구연하는 전통 공연 예술이다. 판소리의 등장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문헌 자료에 근거하여 조선 후기 숙종 및 영조조 무렵 발생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본래 서민들 사이에서 향유되던 판소리는 풍자와 해학을 바탕으로 하며, 전문 소리꾼들의 등장에 따라 음악적인 면에서 꾸준히 발전을 거듭하였고, 향유층이 확대되면서 사설과 음악 면에서 양반층의 요구가 더하여져 더욱 세련된 형태를 띠며 완성되었다.
충청남도 서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발달한 시조와 판소리의 창법.
내포제 (內浦制)
충청남도 서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발달한 시조와 판소리의 창법.
1908년 송만갑과 그의 문도들을 중심으로 판소리 창자들이 규합하여 만든 지방 순회 공연 단체.
송만갑협률사 (宋萬甲協律社)
1908년 송만갑과 그의 문도들을 중심으로 판소리 창자들이 규합하여 만든 지방 순회 공연 단체.
1907년 김창환을 중심으로 전라도 출신 판소리 창자들이 규합하여 만든 지방 순회 공연 단체.
김창환협률사 (金昌煥協律社)
1907년 김창환을 중심으로 전라도 출신 판소리 창자들이 규합하여 만든 지방 순회 공연 단체.
해방 이후 「판소리 고법」 전승자로 지정된 예능보유자. 고수.
김영수 (金永洙)
해방 이후 「판소리 고법」 전승자로 지정된 예능보유자. 고수.
해방 이후 국가무형문화재 「종묘제례악」 전승자로 지정된 예능보유자. 거문고명인.
성경린 (成慶麟)
해방 이후 국가무형문화재 「종묘제례악」 전승자로 지정된 예능보유자. 거문고명인.
일제강점기 일본축음기 회사에서 음반을 취입하는 등 판소리와 가야금병창 분야에서 활약한 명창.
심정순 (沈正淳)
일제강점기 일본축음기 회사에서 음반을 취입하는 등 판소리와 가야금병창 분야에서 활약한 명창.
전통 악기인 가야금을 만드는 기능 또는 그러한 기능을 가진 사람.
악기장 가야금 (樂器匠 伽倻琴)
전통 악기인 가야금을 만드는 기능 또는 그러한 기능을 가진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