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필자 : 유경희"
검색결과 총 38건
극락구품탱화는 조선 후기, 아미타불의 정토를 설하는 경전인 『관무량수경』에 묘사된 극락세계를 표현한 불화이다. 조선 후기에는 『관무량수경』의 내용을 표현한 「관무량수경변상도」의 극락 16관 중 14관~16관만을 묘사한 '극락구품도'라는 새로운 형태의 불화가 그려지기 시작하였고, 경기도와 경상도 지역에서 많이 제작되었다.
극락구품탱화 (極樂九品圖)
극락구품탱화는 조선 후기, 아미타불의 정토를 설하는 경전인 『관무량수경』에 묘사된 극락세계를 표현한 불화이다. 조선 후기에는 『관무량수경』의 내용을 표현한 「관무량수경변상도」의 극락 16관 중 14관~16관만을 묘사한 '극락구품도'라는 새로운 형태의 불화가 그려지기 시작하였고, 경기도와 경상도 지역에서 많이 제작되었다.
용주사 대웅전 후불탱화는 경기도 화성시 송산동 용주사 대웅보전에 봉안된 조선 후기 불화이다. 화면 중앙에 석가모니불, 오른쪽에 아미타불, 왼쪽에 약사불을 두고, 주위에 보살과 사천왕·제자·분신불(分身佛) 등 권속을 배치하여, 세 부처의 모임을 한 화면에 그렸다. 화기가 없어 조성 연대를 알 수 없지만, 석가모니불 대좌 아래쪽에 왕실 인사의 안녕을 비는 축원문이 적혀 있어 왕실 원당에 봉안된 불화임을 알려준다.
용주사 대웅전 후불탱화 (龍珠寺 大雄殿 後佛幀畵)
용주사 대웅전 후불탱화는 경기도 화성시 송산동 용주사 대웅보전에 봉안된 조선 후기 불화이다. 화면 중앙에 석가모니불, 오른쪽에 아미타불, 왼쪽에 약사불을 두고, 주위에 보살과 사천왕·제자·분신불(分身佛) 등 권속을 배치하여, 세 부처의 모임을 한 화면에 그렸다. 화기가 없어 조성 연대를 알 수 없지만, 석가모니불 대좌 아래쪽에 왕실 인사의 안녕을 비는 축원문이 적혀 있어 왕실 원당에 봉안된 불화임을 알려준다.
운흥사 「감로왕도」는 1730년 화승 의겸 등이 그린 감로도이다. 18세기의 대표적 화승인 의겸이 12명의 화사와 함께 제작하였으며, 이후 제작되는 감로도의 전형을 정립한 작품이다. 비단 바탕에 채색하였으며, 크기는 세로 245.5㎝, 가로 254㎝이다.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운흥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쌍계사 성보박물관에서 소장 중이다. 2000년에 경상남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운흥사 감로왕도 (雲興寺 甘露王圖)
운흥사 「감로왕도」는 1730년 화승 의겸 등이 그린 감로도이다. 18세기의 대표적 화승인 의겸이 12명의 화사와 함께 제작하였으며, 이후 제작되는 감로도의 전형을 정립한 작품이다. 비단 바탕에 채색하였으며, 크기는 세로 245.5㎝, 가로 254㎝이다.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운흥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쌍계사 성보박물관에서 소장 중이다. 2000년에 경상남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운흥사 괘불탱 및 궤는 1730년 화승 의겸 등이 그린 영산회괘불도와 괘불을 보관했던 궤이다. 영산회괘불도에는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문수·보현보살, 다보불과 아미타불, 관음·세지보살의 칠존을 그렸다. 삼베에 채색한 작품으로, 그림의 크기는 세로 1,052㎝, 가로 726㎝이다. 궤는 괘불탱 조성 1년 후인 1731년에 제작되었으며, 정교하고 다양한 금속 장식이 부착되어 있다. 괘불탱과 궤 모두 2001년에 보물로 지정되었다.
운흥사 괘불탱 및 궤 (雲興寺 掛佛幀 및 櫃)
운흥사 괘불탱 및 궤는 1730년 화승 의겸 등이 그린 영산회괘불도와 괘불을 보관했던 궤이다. 영산회괘불도에는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문수·보현보살, 다보불과 아미타불, 관음·세지보살의 칠존을 그렸다. 삼베에 채색한 작품으로, 그림의 크기는 세로 1,052㎝, 가로 726㎝이다. 궤는 괘불탱 조성 1년 후인 1731년에 제작되었으며, 정교하고 다양한 금속 장식이 부착되어 있다. 괘불탱과 궤 모두 2001년에 보물로 지정되었다.
고성 운흥사 「관음보살도」는 1730년 화승 의겸, 행종, 채인이 그린 관음보살도이다. 비단 바탕에 채색한 작품으로, 그림의 전체 크기는 세로 292㎝, 가로 206㎝이다. 조선시대 관음보살도에는 거의 표현되지 않는 용왕과 용녀 도상이 추가되어 눈길을 끈다. 2010년에 보물로 지정되었다.
고성 운흥사 관음보살도 (固城 雲興寺 觀音菩薩圖)
고성 운흥사 「관음보살도」는 1730년 화승 의겸, 행종, 채인이 그린 관음보살도이다. 비단 바탕에 채색한 작품으로, 그림의 전체 크기는 세로 292㎝, 가로 206㎝이다. 조선시대 관음보살도에는 거의 표현되지 않는 용왕과 용녀 도상이 추가되어 눈길을 끈다. 2010년에 보물로 지정되었다.
청룡사 「영산회 괘불탱」은 1658년 화원 박란, 화승 법능 등이 그린 영산회괘불도이다. 현전하는 괘불 중에서도 비교적 이른 시기에 제작된 작품으로, 석가모니의 설법 장면을 담채풍으로 그렸다. 삼베와 비단을 이은 바탕천에 채색하였으며, 그림의 전체 크기는 세로 915㎝, 가로 650㎝이다. 1997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청룡사 영산회 괘불탱 (靑龍寺 靈山會 掛佛幀)
청룡사 「영산회 괘불탱」은 1658년 화원 박란, 화승 법능 등이 그린 영산회괘불도이다. 현전하는 괘불 중에서도 비교적 이른 시기에 제작된 작품으로, 석가모니의 설법 장면을 담채풍으로 그렸다. 삼베와 비단을 이은 바탕천에 채색하였으며, 그림의 전체 크기는 세로 915㎝, 가로 650㎝이다. 1997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흥국사 「아미타삼존도」는 1902년 화승 응석 등이 그린 아미타괘불도이다. 고종의 후궁이었던 순헌황귀비 엄씨가 왕실의 안녕을 위해 발원하였다. 아미타 신앙의 영향에 따라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관음·세지보살, 가섭·아난존자, 동자형의 문수·보현보살을 그렸다. 영국산 회사 마크가 찍힌 수입산 면본을 바탕천으로 삼은 점도 특징적이다. 2003년에 경기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흥국사 아미타삼존도 (興國寺 阿彌陀三尊圖)
흥국사 「아미타삼존도」는 1902년 화승 응석 등이 그린 아미타괘불도이다. 고종의 후궁이었던 순헌황귀비 엄씨가 왕실의 안녕을 위해 발원하였다. 아미타 신앙의 영향에 따라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관음·세지보살, 가섭·아난존자, 동자형의 문수·보현보살을 그렸다. 영국산 회사 마크가 찍힌 수입산 면본을 바탕천으로 삼은 점도 특징적이다. 2003년에 경기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범어사 신중도」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정산 범어사에 소장된 개항기의 신중도이다. 2019년에 환수된 문화유산으로, 범어사에 봉안되어 있는 것은 1891년 제작된 신중도이다. 화승 민규가 제작하여 범어사 극락암에 봉안하였던 것으로 추정되며, 현전 사례가 거의 없는 104위 신중도로 안정된 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존상의 표현이 우수하다.
범어사 신중도 (梵魚寺 神衆圖)
「범어사 신중도」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정산 범어사에 소장된 개항기의 신중도이다. 2019년에 환수된 문화유산으로, 범어사에 봉안되어 있는 것은 1891년 제작된 신중도이다. 화승 민규가 제작하여 범어사 극락암에 봉안하였던 것으로 추정되며, 현전 사례가 거의 없는 104위 신중도로 안정된 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존상의 표현이 우수하다.
「봉은사 시왕도」는 1777년 화승 인종(印宗), 영인(永印), 도준(道俊) 등이 그린 불화이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에 소장되어 있으며, 시왕을 4폭에 나누어 그린 4점의 시왕도 중 1점이다. 18세기 근기 지역 시왕도의 도상과 특징을 확인할 수 있는 불화로 의미가 있다. 2018년에 미국으로부터 환수된 국외소재문화유산이다.
봉은사 시왕도 (奉恩寺 十王圖)
「봉은사 시왕도」는 1777년 화승 인종(印宗), 영인(永印), 도준(道俊) 등이 그린 불화이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에 소장되어 있으며, 시왕을 4폭에 나누어 그린 4점의 시왕도 중 1점이다. 18세기 근기 지역 시왕도의 도상과 특징을 확인할 수 있는 불화로 의미가 있다. 2018년에 미국으로부터 환수된 국외소재문화유산이다.
「석천암 지장시왕도」는 1848년에 조성되어 남양주 천보산 석천암에 봉안되었던 지장시왕도이다. 19세기 전반 지장시왕도의 우수한 예로 제작 시기와 제작자, 시주자 등의 정보가 화기에 남아 있는 중요한 불화이다. 2016년 독일에서 환수된 문화재이다. 현재 불교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석천암 지장시왕도 (石泉庵 地藏十王圖)
「석천암 지장시왕도」는 1848년에 조성되어 남양주 천보산 석천암에 봉안되었던 지장시왕도이다. 19세기 전반 지장시왕도의 우수한 예로 제작 시기와 제작자, 시주자 등의 정보가 화기에 남아 있는 중요한 불화이다. 2016년 독일에서 환수된 문화재이다. 현재 불교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팔금강도」는 조선 후기, 도량장엄 불화 「팔금강도」 중 하나인 벽독금강을 그린 불화이다. 1767년 제작되었으며 2015년 환수되어 국내에 들어온 문화유산이다. 도량장엄 불화로 도량의 외호신중답게 팔금강은 칼이나 창, 금강저, 바위 등 무기를 들고 외호하는 자세로 그려졌다. 화승 유성과 자인의 작품을 발굴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팔금강도 (八金剛圖)
「팔금강도」는 조선 후기, 도량장엄 불화 「팔금강도」 중 하나인 벽독금강을 그린 불화이다. 1767년 제작되었으며 2015년 환수되어 국내에 들어온 문화유산이다. 도량장엄 불화로 도량의 외호신중답게 팔금강은 칼이나 창, 금강저, 바위 등 무기를 들고 외호하는 자세로 그려졌다. 화승 유성과 자인의 작품을 발굴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석가삼존도」는 18세기 전반에 조성된 석가 삼존 불화이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규모가 크고 묘사가 뛰어난 수작이다. 석가모니불 앞쪽에 아난존자와 가섭존자가 전면에 배치되는 구성은 도상적으로 희소하여 학술적 가치가 높다. 일제강점기 일본으로 유출되었다가 미국을 거쳐 2014년 국내로 환수된 문화재이다.
석가삼존도 (釋迦三尊圖)
「석가삼존도」는 18세기 전반에 조성된 석가 삼존 불화이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규모가 크고 묘사가 뛰어난 수작이다. 석가모니불 앞쪽에 아난존자와 가섭존자가 전면에 배치되는 구성은 도상적으로 희소하여 학술적 가치가 높다. 일제강점기 일본으로 유출되었다가 미국을 거쳐 2014년 국내로 환수된 문화재이다.
「선암사 동악당 재인대선사진영」은 1738년 긍척이 18세기 승려인 동악재인을 그린 진영이다. 재인이 녹색의 장삼과 적색 격자문 가사를 입고 앉아 있는 모습이다. 제작연대를 알 수 있는 가장 이른 시기의 진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1990년대 후반 도난되었다가 2015년 미국에서 환수된 문화유산이다.
선암사 동악당 재인대선사 진영 (仙巖寺 東岳堂 在仁大禪師 眞影)
「선암사 동악당 재인대선사진영」은 1738년 긍척이 18세기 승려인 동악재인을 그린 진영이다. 재인이 녹색의 장삼과 적색 격자문 가사를 입고 앉아 있는 모습이다. 제작연대를 알 수 있는 가장 이른 시기의 진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1990년대 후반 도난되었다가 2015년 미국에서 환수된 문화유산이다.
「대곡사명 감로왕도」는 1764년 경상북도 의성 대곡사에 봉안되었던 감로도로 화원 치상 등 13명의 화승이 제작한 불화이다.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 원광대학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경상북도 의성 대곡사의 감로도로 화원 치상 등 13명의 화승이 제작했으며 등촉계 모연을 통해 감로도 시주가 이루어졌다. 18세기 감로도의 도상을 보이면서, 상단의 아미타삼존과 하단의 전쟁 장면이 전체적으로 펼쳐지는 점은 도상적으로 귀한 사례이다.
대곡사명 감로왕도 (大谷寺銘 甘露王圖)
「대곡사명 감로왕도」는 1764년 경상북도 의성 대곡사에 봉안되었던 감로도로 화원 치상 등 13명의 화승이 제작한 불화이다. 전라북도 익산시 신용동 원광대학교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경상북도 의성 대곡사의 감로도로 화원 치상 등 13명의 화승이 제작했으며 등촉계 모연을 통해 감로도 시주가 이루어졌다. 18세기 감로도의 도상을 보이면서, 상단의 아미타삼존과 하단의 전쟁 장면이 전체적으로 펼쳐지는 점은 도상적으로 귀한 사례이다.
「예산 대련사 비로자나불 괘불도」는 18세기 중엽에 제작된 야외의식용 불화이다. 충청남도 예산군 대련사에 소장되어 있으며, 사찰의 야외 의식에서 주존불의 기능을 하는 괘불도로 입상의 비로자나불을 중심으로 문수·보현보살과 가섭·아난존자를 그렸다. 18세기 중엽에 충청도 지역의 괘불 제작 경향이 잘 반영된 작품으로 비로자나불을 포함한 오존 구성이라는 점에 희소성이 있다.
예산 대련사 비로자나불괘불도 (禮山 大蓮寺 毘盧遮▽那佛掛佛圖)
「예산 대련사 비로자나불 괘불도」는 18세기 중엽에 제작된 야외의식용 불화이다. 충청남도 예산군 대련사에 소장되어 있으며, 사찰의 야외 의식에서 주존불의 기능을 하는 괘불도로 입상의 비로자나불을 중심으로 문수·보현보살과 가섭·아난존자를 그렸다. 18세기 중엽에 충청도 지역의 괘불 제작 경향이 잘 반영된 작품으로 비로자나불을 포함한 오존 구성이라는 점에 희소성이 있다.
「김천 직지사 괘불도」는 1803년에 조성된 야외의식용 불화이다.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직지사에 소장되어 있다. 사찰의 야외 의식에서 주존불의 기능을 하는 대형 불화로 조성되었다. 보관을 쓰고 두손으로 연꽃을 받쳐 들고 정면을 향해 당당하게 서 있는 독존 형식의 장엄신 괘불도이다. 19세기의 첫 장을 여는 선구적인 작품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김천 직지사 괘불도 (金泉 直指寺 掛佛圖)
「김천 직지사 괘불도」는 1803년에 조성된 야외의식용 불화이다.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직지사에 소장되어 있다. 사찰의 야외 의식에서 주존불의 기능을 하는 대형 불화로 조성되었다. 보관을 쓰고 두손으로 연꽃을 받쳐 들고 정면을 향해 당당하게 서 있는 독존 형식의 장엄신 괘불도이다. 19세기의 첫 장을 여는 선구적인 작품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대구광역시 서봉사에 있는조선 후기의 지장시왕도.
대구 서봉사 지장시왕도 (大邱 瑞鳳寺 地藏十▽王圖)
대구광역시 서봉사에 있는조선 후기의 지장시왕도.
전라남도 보성군 대원사 극락전에 있는 조선 후기 벽화.
보성 대원사 극락전 관음보살·달마대사 벽화 (寶城 大原寺 極樂殿 觀音菩薩·達摩大師 壁畵)
전라남도 보성군 대원사 극락전에 있는 조선 후기 벽화.
여수 흥국사 대웅전 관음보살 벽화는 전라남도 여수시 중흥동 흥국사 대웅전에 있는 조선 후기 벽화이다. 종이 위에 채색해 그린 불화를 다시 토벽의 벽면 위에 붙이는 형식으로 제작하였다. 관음보살은 백의를 입은 채 반가좌한 모습으로 연꽃 대좌 위에 앉아 있고 아래쪽에 합장한 모습의 선재동자가 있다. 선재동자가 선지식을 물으러 온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관음보살도의 배경이 되는 바위 표현 대신 파도 위에 솟아오르는 연꽃 대좌가 묘사되어 있다. 불전의 조성 시기가 1624년인 점에 미루어 보아 이 벽화는 17세기 이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여수 흥국사 대웅전 관음보살 벽화 (麗水 興國寺 大雄殿 觀音菩薩 壁畵)
여수 흥국사 대웅전 관음보살 벽화는 전라남도 여수시 중흥동 흥국사 대웅전에 있는 조선 후기 벽화이다. 종이 위에 채색해 그린 불화를 다시 토벽의 벽면 위에 붙이는 형식으로 제작하였다. 관음보살은 백의를 입은 채 반가좌한 모습으로 연꽃 대좌 위에 앉아 있고 아래쪽에 합장한 모습의 선재동자가 있다. 선재동자가 선지식을 물으러 온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관음보살도의 배경이 되는 바위 표현 대신 파도 위에 솟아오르는 연꽃 대좌가 묘사되어 있다. 불전의 조성 시기가 1624년인 점에 미루어 보아 이 벽화는 17세기 이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조선후기 청도 운문사 삼신불회도, 안동 봉정사 감로도 등의 불화를 제작한 승려. 화승.
유성 (有誠)
조선후기 청도 운문사 삼신불회도, 안동 봉정사 감로도 등의 불화를 제작한 승려. 화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