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애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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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학자, 이완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30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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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이완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30년에 간행한 시문집.
서지적 사항

6권 3책. 목판본. 조카 이인보(李仁溥)가 초간본을 간행(1830년대 말)하였고, 70여년 뒤인 1909년에 그의 종5세손 이면주(李冕宙)가 중간하였다. 서문과 발문은 없다. 규장각 도서와 고려대학교 도서관 등에 있다.

내용

권1·2에 시 291수, 권3은 서(書) 10편, 잡저 9편, 권4는 명 2편, 상량문 1편, 축문 5편, 제문 12편, 애문 3편, 권5는 묘지 4편, 행장 4편, 권6은 행적 5편, 부록으로 가장 1편, 행장 1편, 만사 18수, 제문 6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1·2에 수록된 많은 분량의 시는 대부분 자연을 노래한 것이며, 교유했던 사람들과의 우정과 세월을 읊은 시가 많다.

서(書)에는 이현일에게 성리학의 이론을 물은 문목과 이현일의 답서가 함께 실려 있다. 동문의 여러 사우와 내왕한 편지에서는 「인심도심(人心道心)」 등 성리학에 관한 논변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잡저의 「기복제문답(記服制問答)」·「근록주회암이퇴계론사단칠정설(謹錄朱晦菴李退溪論四端七情說)」 등은 상례 복제에 대한 문답과 주자와 이황의 사단칠정에 대한 논설을 기록해놓은 것으로, 성리학에 관한 저자의 견해를 이해할 수 있다.

참고문헌

『구애집(龜厓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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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박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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