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도 (崔文度)

고려시대사

인물

이칭

• 자: 희민(羲民)
• 호: 춘헌(春軒)
• 시호: 양경(良敬)

인물/전통 인물

• 성별: 남성
• 출생 연도: 1292년(충렬왕 18)
• 사망 연도: 1345년(충목왕 1)
• 본관: 전주(全州)
• 주요 관직: 첨의참리|전법판서

정의

고려 후기에, 전법판서, 첨의참리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희민(羲民), 호는 춘헌(春軒). 찬성사대제학(贊成事大提學) 최비일(崔毗一)의 손자이며, 최성지(崔誠之)의 아들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일찍이 원나라에 가서 숙위(宿衛)하여, 몽골의 말과 글에 능통하였다. 1320년(충숙왕 7) 충선왕이 티베트[吐蕃: 西藏]에 유배되었을 때 아버지와 함께 다녀왔으며, 귀국 후 전법판서(典法判書)가 되었다.

그 뒤 사신으로 평양과 쌍성(雙城)에 주재하였고, 1344년(충목왕 즉위년) 성절사(聖節使)로 원나라에 다녀왔으며, 첨의참리(僉議參理)에 이르렀다. 성리학에 밝았으며, 효성이 지극하였다. 시호는 양경(良敬)이다.

참고문헌

『고려사(高麗史)』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익재집(益齋集)』

『양촌집(楊村集)』

『동문선(東文選)』

집필자

손홍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