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공단은 고려시대 말기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경수자직으로 제직된 무늬가 없는 견직물의 일종이다. 공단의 물성은 광택이 많고 표면이 매끄러우며 손맛이 톡톡하다. 공단이라는 명칭은 주로 ‘소단(素緞)’ 혹은 ‘무문단(無紋緞)’으로 기록되었으며, 18세기 후반 『탁지준절(度支準折)』에 처음으로 보인다. 가장 이른 유물은 고려 말기 1346년(충열왕 20)에 조성된 장곡사 철조 약사불 복장에서 발견된 5매 수자직으로 제직된 소색의 단 조각이다. 조선시대의 유물에 비교적 많이 보이고 현대 한복용 직물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정의
고려시대 말기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경수자직으로 제직된 무늬가 없는 견직물의 일종.
연원
형태와 제작방식
변천 및 현황
참고문헌
원전
- 『영조실록』
- 『정조실록』
- 『탁지준절(度支準折)』
- 『만기요람(萬機要覽)』
- 『고문서집성』 11, 12, 13(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4)
단행본
- 이은주·조효숙·하명은, 『17세기의 무관옷 이야기』(민속원, 2005)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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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씨와 날을 한 올씩 엇바꾸어 짜는 방법. 또는 그렇게 짠 천. 질기고 실용적이어서 많이 쓴다. 광목ㆍ모시 따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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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직물의 기본 조직의 하나. 날실과 씨실을 둘이나 그 이상으로 건너뛰어 무늬가 비스듬한 방향으로 도드라지게 짜는 방법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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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
: 명주실로 무늬 없이 짠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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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
: 비단의 하나. 얼음 같은 무늬가 있고 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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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
: 생사로 짠 얇고 가벼운 비단. 여름 옷감으로 많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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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6
: 옷감을 짜는 방법의 하나. 날실과 씨실을 서로 얽혀 짜지 않고 일정하게 몇 올을 떼어서 짜는 방법으로 표면이 매끄럽고 윤이 나며 주로 양단, 공단 따위의 비단 옷감을 짤 때 쓴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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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7
: 이웃한 날실들이 교차되어 씨실과 엮인 천의 짜임새.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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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8
: 불상을 만들 때, 가슴 안쪽에 넣는 유물. 금ㆍ은ㆍ칠보(七寶)와 같은 보화(寶貨)나 서책(書冊) 따위가 있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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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0
: 무색의 상징색으로 장례 때 주로 입는 소복의 색. 특별히 염색을 한 색이 아닌 무명이나 삼베의 고유색을 말한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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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1
: 올이 풀리지 않게 짠, 천의 가장자리 부분.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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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2
: 무늬가 하나도 없는 비단.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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