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조선 후기, 문신 목만중의 작품을 모아 수록한 시문집.
저자 및 편자
감사 홍낙순(洪樂純)과의 불화로 관직을 그만두고 오랜 기간 칩거하면서 시사(詩社)를 결성하고 명승을 유람하며 다양한 문학 작품을 창작하였다. 1786년(정조 10)에는 중시(重試)에서 장원하여 관계로 복귀, 승지, 돈녕부동지사, 오위도총부부총관 등의 관직을 거치고 기로소(耆老所)에 들어갔다. 그는 남인 벽파(僻派)의 인물로 18세기 남인 문단을 대표하는 시인으로 평가된다. 문집 『여와집(餘窩集)』이 전한다.
서지사항
이외에 수경실(修綆室) 소장본은 5권 5책으로 선집(選集)의 형태이며, 일부 작품은 다른 판본에서는 찾을 수 없는 것들이 존재한다. 일본 동양문고(東洋文庫) 소장본은 표제가 ‘여와시선(餘窩詩選)’으로, 노년기 작품을 중심으로 시만 모아 놓은 선집이다.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본은 17권 9책이며 표제가 ‘여와문고’로 시 없이 산문만 수록하였는데, 42권의 완정본 문집에서 산문 부분만 모아 놓은 것으로 추정된다.
편찬 및 간행 경위
구성과 내용
권11~12에는 서(序), 권13에는 기(記)와 발(跋)이 수록되어 있다. 권14는 소(疏), 권15는 서(書)와 제문(祭文), 권16은 전(傳)이다. 전은 충신과 효자를 중점적으로 입전한 특징이 드러난다. 권17은 비명(碑銘), 권18는 묘갈명(墓碣銘), 권19은 가정기실(家庭記實)이다. 「가정기실」은 자신의 선조 및 기타 가족들에 대한 실기(實記)이다. 권20은 묘지명(墓誌名)과 묘표(墓表)이고, 권21~22는 행장(行狀)이 수록되었다. 권23은 상량문(上樑文), 계(啓) 등의 기타 문체의 글을 모았으며, 아울러 부록(附錄)에 목만중의 행장, 신도비명 등을 수록하였다. 권24는 연보(年譜)로 목만중의 생애를 정리하였다.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단행본
- 서인숙, 『여와집 해제』(한국고전번역원, 2012)
논문
- 박희인, 「여와 목만중 시세계 연구」(고려대학교 박사 학위 논문, 2022)
- 백승호, 「정조 연간 남인 문단과 지식인의 결속」(『한국문화』 89,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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