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고려 후기, 첨의부(僉議府)의 종2품 관직.
설치와 운영
정당문학은 중서문하성의 상층부를 이루는 재부(宰府)에 소속된 종2품의 관원이었다. 재부를 구성한 중서령과 문하시중, 평장사, 참지정사, 지문하성사 등과 더불어 재신(宰臣)의 일원이었다. 1290년(충렬왕 16) 참문학사에서 본래의 이름으로 되돌려 다시 정당문학이라 하였다. 참문학사를 역임한 인물로는 1275년(충렬왕 1)에 김구(金坵), 1276년(충렬왕2)에 유천우(兪千遇), 1278년(충렬왕 4)에 박항(朴恒), 1280년(충렬왕 6)에 허공(許珙) 등이 있었다.
임무와 직능
문학과 관련된 직능을 맡았기 때문에 과거 급제자가 그 직위에 임명되었다. 충렬왕 대 참문학사에 임명된 김구, 유천우, 박항, 허공도 모두 과거 급제자였다. 김구의 경우 당대 이름난 문장가였던 최자(崔滋)로부터 그가 쓴 문장에 가필할 것이 없다는 탄복을 받았다. 문장과 학문적 능력을 바탕으로 직임을 수행한 것이다.
변천 사항
참고문헌
원전
- 『고려사(高麗史)』
-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단행본
- 박용운, 『"고려사" 백관지 역주』(신서원, 2009)
- 박용운, 『고려시대 중서문하성 재신 연구』(일지사, 2000)
- 변태섭, 『고려정치제도사연구』(일조각, 1971)
논문
- 박용운, 「고려시대의 정당문학에 대한 검토」(『한국사학보』 7, 고려사학회, 1999)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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