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1960년, 조선 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생존한 학자 윤응선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간행한 시문집.
저자 및 편자
서지사항
편찬 및 간행 경위
구성과 내용
권2~8은 서(書)로, 총 412편이 실려 있다. 주로 경향 각지의 학자들과 주고 받은 편지인데, 이를 통해 윤응선의 교유의 폭을 살필 수 있다. 이중 비중이 높은 것은 민병승(閔丙承), 신현국(申鉉國), 정운학(鄭雲鶴), 박기정(朴基貞) 등에게 보낸 편지이다. 한편 「여동지제군자(與同志諸君子)」는 3·1운동이 계기가 되어 우국(憂國)의 심정을 드러낸 작품이다.
권9는 잡저(雜著) 39편으로, 박세화의 언행을 정리한 「의당선생어록(毅堂先生語錄)」, 명나라 왕직(王直)이 「백이열전(伯夷列傳)」에 대한 주희(朱熹)의 비평을 비판한 것을 재비판한 「독이제십변(「讀夷齊十辨)」과 「이제후변(夷齊後辨)」 등의 작품이 눈에 띈다. 또한 주변 인물에게 지어 준 여러 편의 증서(贈書)가 보이는 것도 특징적이다.
권10의 설(說) 34편은 주로 자설(字說)이다. 권11의 서(序) 33편은 대부분이 송서(送序)이며, 기(記) 40편은 용하동(用河洞)과 월악산(月岳山) 등의 유람 기록 및 다양한 건물에 부친 건물기들이 있다. 권12는 제발(題跋) 21편, 잠(箴) 1편, 명(銘) 4편, 찬(贊) 1편, 상량문(上樑文) 1편, 고문(告文) 6편, 제문(祭文) 29편, 애사(哀辭) 1편, 비(碑) 2편, 묘갈명(墓碣銘) 6편 등 다양한 문체의 작품들이 수록되었다. 이 중 「위학십잠(爲學十箴)」은 공자(孔子)와 장재(張載)의 말에서 따온 구절로 지은 10편의 연작으로, 학문에 대한 저자의 마음가짐을 살필 수 있다. 권13은 묘갈명 6편을 비롯해, 묘표(墓表) 7편, 묘지명(墓誌銘) 18편이 실렸다. 권14는 행장(行狀) 15편, 전(傳) 1편이 수록되었다. 여기 수록된 묘도문자들은 모두 박세화를 위해 지은 것이 맨 처음에 실렸다는 특징이 있다.
부록은 모두 2권으로, 권1은 제자들이 기록한 그의 어록(語錄)이며, 권2는 그의 연보와 행장이다.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논문
- 최식, 「회당 윤응선 한시의 일단」(『율곡학연구』 50, 율곡학회, 2022)
- 최영성, 「회당 윤응선의 학문과 정신」(『유학연구』 46, 충남대학교 유학연구소, 2019)
- 강민구, 「의당 박세화와 문인의 문학 연구」(『동방한문학』 72, 동방한문학회, 2017)
- 조혁상, 「회당 윤응선의 생애와 사상」(『동방한문학』 72, 동방한문학회,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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