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1679년(숙종 5)에 경상도 울산 운흥사에서 간행된 불교 경전.
개요
서지사항
구성과 내용
선종에서는 육조 혜능(慧能)이 이 경문을 듣고 깨달음을 얻었다고 하여 가장 중요시한다. 이 경의 한역은 모두 6종이 있으나 구마라집(鳩摩羅什, 344~414)이 번역한 것이 가장 널리 유통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이를 바탕으로 한 각종 논소가 1백여 종에 이른다.
이 판본은 일반적으로 『금강경오가해(金剛經五家解)』라고 불리며 구마라집의 번역을 바탕으로, 부대사(傳大士)(梁) 찬(贊), 혜능(慧能)(唐) 구결(口訣), 종밀(宗密)(唐) 찬요(纂要), 천로(川老)(宋) 송(頌), 종경(宗鏡)(宋)의 제강(提綱)에 조선의 기화(己和)가 설의(說誼)를 붙인 것이다.
현재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판본은 아래와 같다.
- 보물 제696호 목판본. 1첩. 서울 조병순 도서. 1363년 전라남도 남원에서 지남원부사 설사덕(薛師德)과 판관 김영기(金英起)의 주관 아래 신지(信之)가 글씨를 쓰고 법계(法戒)가 그림을 그렸으며, 신명(信明)과 법공(法空)이 새겼다.
- 보물 제721호 1책. 목판본. 동국대학교도서관 도서. 이 판본은 요진(姚秦)의 구마라집(鳩摩羅什)이 한역한 『금강경』 본문에 당나라 혜능(慧能)의 구결(口訣)를 붙여 간행한 것이다. 권수에 금강경계청(金剛經啓請) · 청사보살(請四菩薩) · 발원문(發願文)이 있고, 이어 금강경의 본문 및 쌍항의 협주, 그 끝에 반야진언(般若眞言) · 금강심진언(金剛心眞言) · 보궐진언(補闕言) · 영험찬(靈驗讚)이 있다.
- 보물 제877호 1축. 목판본. 삼성출판박물관 도서. 1357년(공민왕 6) 전주에 살던 김저(金貯)가 덕운사(德雲寺)의 지선(志禪)과 조환(祖桓)에게 부탁하여 간행하게 하였는데, 이때 성주(省珠) · 법굉(法宏) 등이 각수(刻手)로 참여하였다.
- 보물 제1082호 2권 1책. 목판본. 서울 송성문(宋成文) 도서. 1415년(태종 15)에 간행된 『금강경오가해』이다. 육조대사 이후 선종(禪宗)의 소의경전(所衣經典)으로 유통되어 오면서 많은 연구 주석이 있었다.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원전
- 『금강경오가해(金剛經五家解)』(경상남도 양산시 광천사 도서)
단행본
- 『동산문화재지정보고서』 1991지정편(문화재관리국, 1992)
- 『동산문화재지정보고서』 1988지정편(문화재관리국, 1989)
- 천혜봉 편, 『국보』12-서예·전적-(예경산업사, 1985)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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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책의 끝에 본문 내용의 대강(大綱)이나 간행 경위에 관한 사항을 간략하게 적은 글.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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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나무나 돌 따위에 조각하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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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
: 인쇄된 면이 밖으로 나오도록 책장의 가운데를 접고 책의 등 부분을 끈으로 튼튼하게 묶는, 책의 겉모양을 꾸미는 방법의 하나.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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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
: 판본의 양식. 광곽(匡郭), 행격(行格), 판심(版心) 따위와 같은 판 전체의 짜임새와 그 형태적인 특징을 이르는 말이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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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
: 옛 책에서, 책장의 가운데를 접어서 양면으로 나눌 때에 그 접힌 가운데 부분.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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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6
: 동양의 간행본에서, 출판한 때ㆍ곳ㆍ간행자 따위를 적은 부분.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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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7
: 요령만을 추려 제시함.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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