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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국어 각 음절의 높낮이를 보이기 위하여 그 글자의 왼쪽에 둥근 점을 찍어 놓는 훈민정음의 표기법. 성점. # 내용 학자에 따라 성점(聲點)이라 부르기도 한다. 정음 창제와 더불어 발명된, 매우 독특하고 창의적인 낱말의 높낮이 표기 기호의 일종이다. 『훈민정음』(해례본)에는 자세한 표기 규칙과 구체적인 예가 실려 있다. 이들 기록에 의하여 알아낼 수 있는 사실은 대체로 다음과 같다. 첫째, 해례 담당자들은 음절의 높낮이를 4성이라 하고, 그것을 나타내기 위하여 글자 왼쪽에 점을 더한다고만 하였을 뿐이므로, 그때는 아직 방점이라는 이름이 없었는데, 근대의 연구들에서 이 점을 방점이라 불러 차차 널리 쓰이게 되었다. 둘째, 점의 유무와 개수에 따라 음절의 높낮이를 구분했다. 0점은 평성, 1점은 거성, 2점은 상성을...
방점 (傍點)
중세국어 각 음절의 높낮이를 보이기 위하여 그 글자의 왼쪽에 둥근 점을 찍어 놓는 훈민정음의 표기법. 성점. # 내용 학자에 따라 성점(聲點)이라 부르기도 한다. 정음 창제와 더불어 발명된, 매우 독특하고 창의적인 낱말의 높낮이 표기 기호의 일종이다. 『훈민정음』(해례본)에는 자세한 표기 규칙과 구체적인 예가 실려 있다. 이들 기록에 의하여 알아낼 수 있는 사실은 대체로 다음과 같다. 첫째, 해례 담당자들은 음절의 높낮이를 4성이라 하고, 그것을 나타내기 위하여 글자 왼쪽에 점을 더한다고만 하였을 뿐이므로, 그때는 아직 방점이라는 이름이 없었는데, 근대의 연구들에서 이 점을 방점이라 불러 차차 널리 쓰이게 되었다. 둘째, 점의 유무와 개수에 따라 음절의 높낮이를 구분했다. 0점은 평성, 1점은 거성, 2점은 상성을...
일제강점기 「훈몽자회고」, 「계림유사연구」, 『훈민정음통사』 등을 저술한 학자. 국어학자. 동대학원에 입학하여 1938년 9월까지 국어학을 연구하였는데, 그 사이인 1936년 11월부터 1937년 7월까지 동경제국대학 대학원에서 언어학을 연구하였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945년 10월, 광복 후 새출발한 경성대학의 예과 교수를 거쳐 1946년 10월에 새로 창설된 국립서울대학교의 문리과대학 교수로, 1951년 12월에는 이 대학의 학장에 취임하였다. 이 밖에 한글학회 이사, 진단학회 위원, 서지학회 회장, 우리어문학회 위원, 한국산악회 학술조사위원, 조선일보사 임원 등을 역임하였다. 그의 학문은 국어사관계자료의 정리와 해석, 국어학사연구, 방언조사, 속담집 간행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있다. 「『훈몽자회』고(訓蒙字會攷)...
방종현 (方鍾鉉)
일제강점기 「훈몽자회고」, 「계림유사연구」, 『훈민정음통사』 등을 저술한 학자. 국어학자. 동대학원에 입학하여 1938년 9월까지 국어학을 연구하였는데, 그 사이인 1936년 11월부터 1937년 7월까지 동경제국대학 대학원에서 언어학을 연구하였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945년 10월, 광복 후 새출발한 경성대학의 예과 교수를 거쳐 1946년 10월에 새로 창설된 국립서울대학교의 문리과대학 교수로, 1951년 12월에는 이 대학의 학장에 취임하였다. 이 밖에 한글학회 이사, 진단학회 위원, 서지학회 회장, 우리어문학회 위원, 한국산악회 학술조사위원, 조선일보사 임원 등을 역임하였다. 그의 학문은 국어사관계자료의 정리와 해석, 국어학사연구, 방언조사, 속담집 간행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있다. 「『훈몽자회』고(訓蒙字會攷)...
문장의 개인적인 성벽(性癖)이나 범주를 의미하는 글의 체제. 그러나 그 뒤 이러한 일치론과는 달리 같은 정보를 전하면서 언어구조가 다른 데 주목하게 되고, 이를 문체의 차이라 보게 되었다. 변형생성론자들이 동일한 의미기저인 심층구조(深層構造)에서 어떤 변형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서로 다른 문법형태가 생성되고, 이것이 문체적 의미를 지니게 된다고 보는 것도 이러한 것이다. 언어활동이란 사회적인 언어(langue)를 바탕으로 개성적인 언(言, parole:언어심리에 잠재된 기억 즉 저장된 언어가 발음 작용을 통해 외면적으로 실현된 것)에 의하여 수행되는 것이다. 이는 공통분모인 규범에서 어느 정도 일탈된 작자의 성격에 따라 선택된 것이다. 따라서 본질적으로 언어활동에는 문체가 나타나게 된다....
문체 (文體)
문장의 개인적인 성벽(性癖)이나 범주를 의미하는 글의 체제. 그러나 그 뒤 이러한 일치론과는 달리 같은 정보를 전하면서 언어구조가 다른 데 주목하게 되고, 이를 문체의 차이라 보게 되었다. 변형생성론자들이 동일한 의미기저인 심층구조(深層構造)에서 어떤 변형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서로 다른 문법형태가 생성되고, 이것이 문체적 의미를 지니게 된다고 보는 것도 이러한 것이다. 언어활동이란 사회적인 언어(langue)를 바탕으로 개성적인 언(言, parole:언어심리에 잠재된 기억 즉 저장된 언어가 발음 작용을 통해 외면적으로 실현된 것)에 의하여 수행되는 것이다. 이는 공통분모인 규범에서 어느 정도 일탈된 작자의 성격에 따라 선택된 것이다. 따라서 본질적으로 언어활동에는 문체가 나타나게 된다....
음성·단어·문장 등의 각 층위에서의 언어적 선택 및 그 효과와 이유를 다루는 학문. 문체론은 음성·단어·문장 등의 각 층위에서의 언어적 선택 및 그 효과와 이유를 다루는 학문이다. 다. 전통 수사학에서 기원하여 표현 문제를 다루는 문체(style)와 다르다. 현대 문체론은, 개인·집단의 언어 표현 방식을 다루는 문체론, 독자적 표현의 원천을 예술관, 미적 기능과 연관짓는 문체론으로 발전하고 있다. 특정한 언어의 특성을 집단의 특성, 역사의 반영으로 보는 연구 방법도 있다. 조선시대의 문체론은 김만중의 ??서포만필??, 정조의 문체반정 등 한문 문체론이 있었다. 현대 문체론은 이태준의 ??문장강화?? 등에서 시작하여 문학적 문체론으로 전개되었다. 통사론과 의미론을 중심으로 하는 어학적 문체론도 시도되었으며, 1980, 90년대부터... 언어학...
문체론 (文體論)
음성·단어·문장 등의 각 층위에서의 언어적 선택 및 그 효과와 이유를 다루는 학문. 문체론은 음성·단어·문장 등의 각 층위에서의 언어적 선택 및 그 효과와 이유를 다루는 학문이다. 다. 전통 수사학에서 기원하여 표현 문제를 다루는 문체(style)와 다르다. 현대 문체론은, 개인·집단의 언어 표현 방식을 다루는 문체론, 독자적 표현의 원천을 예술관, 미적 기능과 연관짓는 문체론으로 발전하고 있다. 특정한 언어의 특성을 집단의 특성, 역사의 반영으로 보는 연구 방법도 있다. 조선시대의 문체론은 김만중의 ??서포만필??, 정조의 문체반정 등 한문 문체론이 있었다. 현대 문체론은 이태준의 ??문장강화?? 등에서 시작하여 문학적 문체론으로 전개되었다. 통사론과 의미론을 중심으로 하는 어학적 문체론도 시도되었으며, 1980, 90년대부터... 언어학...
청자에 대한 화자의 태도가 나타나는 문장의 종결유형. # 내용 문장 종결법이라고도 한다. 문체법은 종결어미에 의하여 실현되는 것으로서 그 하위 분류 역시 종결어미의 분류에 대개 일치한다. 그러나 문체법의 분류는 학자마다 상이한 견해를 보이고 있다. 주시경(周時經)과 그의 대부분의 후계 학자들은 ‘이름(평서형)’·‘물음(의문형)’·‘시킴(명령형)’·‘홀로(감탄형)’ 등의 4분법을 지켜왔다. 최현배(崔鉉培)는 ‘베풂(평서형)’·‘물음(의문형)’·‘시킴(명령형)’·‘꾀임(청유형)’ 등의 4분법을 제안하기도 하였다. 최현배의 체계에 ‘감탄형’을 더하여 5분법을 주장하는 사람도 있고, 여기에 ‘허락형’과 ‘약속형’을 더하여 7분법을 제안하는 이도 있으며, 또 ‘경계형’을 더하여 여덟가지로 보는 이도 있다. 1985년의...
문체법 (文體法)
청자에 대한 화자의 태도가 나타나는 문장의 종결유형. # 내용 문장 종결법이라고도 한다. 문체법은 종결어미에 의하여 실현되는 것으로서 그 하위 분류 역시 종결어미의 분류에 대개 일치한다. 그러나 문체법의 분류는 학자마다 상이한 견해를 보이고 있다. 주시경(周時經)과 그의 대부분의 후계 학자들은 ‘이름(평서형)’·‘물음(의문형)’·‘시킴(명령형)’·‘홀로(감탄형)’ 등의 4분법을 지켜왔다. 최현배(崔鉉培)는 ‘베풂(평서형)’·‘물음(의문형)’·‘시킴(명령형)’·‘꾀임(청유형)’ 등의 4분법을 제안하기도 하였다. 최현배의 체계에 ‘감탄형’을 더하여 5분법을 주장하는 사람도 있고, 여기에 ‘허락형’과 ‘약속형’을 더하여 7분법을 제안하는 이도 있으며, 또 ‘경계형’을 더하여 여덟가지로 보는 이도 있다. 1985년의...
조선시대 때의 문신, 신식이 주희의 『가례』를 언해하여 1632년에 10권 4책으로 간행한 예서. # 서지적 사항 10권 4책. 목판본. # 내용 언해의 방식을 설명한 범례, 가례도언해(家禮圖諺解), 가례서언해(家禮序諺解), 본문, 한문으로 된 발문(跋文)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발문에는 “아버지가 만년에 언해한 것”이라는 기록이 있다. 이 발문과 서두의 ‘숭정임신(崇禎壬申 : 1632년) 원성개간(原城開刊)’이라는 간기(刊記)에 의하여 강원도 원주에서 관찰사로 있던 신득연(申得淵)이 간행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신득연은 신식의 아들이다. 현재 연세대학교 소장본과 서울대학교 가람문고본의 두 이본이 있으나, 판식과 간기 및 내용이 똑같으므로 같은 계통의 책으로 볼 수 있다. 즉, 원주의 초간본을 중간한 것으로 보인다. 이 두 책은 모두...
가례언해 (家禮諺解)
조선시대 때의 문신, 신식이 주희의 『가례』를 언해하여 1632년에 10권 4책으로 간행한 예서. # 서지적 사항 10권 4책. 목판본. # 내용 언해의 방식을 설명한 범례, 가례도언해(家禮圖諺解), 가례서언해(家禮序諺解), 본문, 한문으로 된 발문(跋文)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발문에는 “아버지가 만년에 언해한 것”이라는 기록이 있다. 이 발문과 서두의 ‘숭정임신(崇禎壬申 : 1632년) 원성개간(原城開刊)’이라는 간기(刊記)에 의하여 강원도 원주에서 관찰사로 있던 신득연(申得淵)이 간행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신득연은 신식의 아들이다. 현재 연세대학교 소장본과 서울대학교 가람문고본의 두 이본이 있으나, 판식과 간기 및 내용이 똑같으므로 같은 계통의 책으로 볼 수 있다. 즉, 원주의 초간본을 중간한 것으로 보인다. 이 두 책은 모두...
문장을 구성하는 문장성분의 배열 유형. 이는 세계의 모든 언어가 ‘주어+서술어’의 틀로 이루어진다는 이론에 반발하여 언어에 따라서는 ‘주어+서술어’의 틀로는 설명되지 않고 ‘주제+평언’의 틀로밖에 설명되지 않으며, 또 언어에 따라서는 이 두 가지 틀이 공존한다는 이론에 입각한 것이다. 이 견해는 특히 국어의 이중주어문을 해결하는 방안으로 각광을 받는데, 가령 “형이 키가 크다.”에서 ‘형이’는 주제이며 ‘키가 크다’는 평언이라고 보면, 한 문장에 주어가 두 개 있다는 어색한 진술을 피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국어의 문형은 역시 그 기본을 ‘주어+서술어’에 두는 것이 국어의 구조를 더 쉽고 간명하게 파악하는 길일 것이다. 기본문형에 관형어·부사어·독립어 등의 부속성분이 첨가되면 이른바 확대문형이 된다....
문형 (文型)
문장을 구성하는 문장성분의 배열 유형. 이는 세계의 모든 언어가 ‘주어+서술어’의 틀로 이루어진다는 이론에 반발하여 언어에 따라서는 ‘주어+서술어’의 틀로는 설명되지 않고 ‘주제+평언’의 틀로밖에 설명되지 않으며, 또 언어에 따라서는 이 두 가지 틀이 공존한다는 이론에 입각한 것이다. 이 견해는 특히 국어의 이중주어문을 해결하는 방안으로 각광을 받는데, 가령 “형이 키가 크다.”에서 ‘형이’는 주제이며 ‘키가 크다’는 평언이라고 보면, 한 문장에 주어가 두 개 있다는 어색한 진술을 피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국어의 문형은 역시 그 기본을 ‘주어+서술어’에 두는 것이 국어의 구조를 더 쉽고 간명하게 파악하는 길일 것이다. 기본문형에 관형어·부사어·독립어 등의 부속성분이 첨가되면 이른바 확대문형이 된다....
한글 자음에서 네 번째로 등장하는 글자. # 내용 ‘리을’이라고 읽는다. 국어의 자음(子音) 가운데 유음(流音)을 표기하는 데 쓰인다. 이 유음은 음절말 위치에서는 혀끝을 윗잇몸에 대고, 혀 양옆으로 날숨을 내보내며 목청을 울리게 해서 내는 설측음(舌側音)으로, 모음과 모음 사이에서는 목청을 울리면서 혀끝으로 윗잇몸을 한번 두들기고 내는 탄설음(彈舌音)으로 발음된다. 훈민정음 창제 때에는 설음의 기본글자인 ‘ㄴ’자에 획을 더하여 반설음인 ‘ㄹ’자를 만들지 않고 ‘ㄹ’자를 독자적으로 만들었으며, 15세기 중세국어에서도 현대국어와 마찬가지로 설측음과 탄설음이 다 있었던 듯, 『훈민정음』(해례본) 합자해(合字解)에서는, 둘 다 표기하고자 할 때에는 반설중음(半舌重音) ‘ㄹ’자와 반설경음(半舌輕音) ‘○’자를...
ㄹ
한글 자음에서 네 번째로 등장하는 글자. # 내용 ‘리을’이라고 읽는다. 국어의 자음(子音) 가운데 유음(流音)을 표기하는 데 쓰인다. 이 유음은 음절말 위치에서는 혀끝을 윗잇몸에 대고, 혀 양옆으로 날숨을 내보내며 목청을 울리게 해서 내는 설측음(舌側音)으로, 모음과 모음 사이에서는 목청을 울리면서 혀끝으로 윗잇몸을 한번 두들기고 내는 탄설음(彈舌音)으로 발음된다. 훈민정음 창제 때에는 설음의 기본글자인 ‘ㄴ’자에 획을 더하여 반설음인 ‘ㄹ’자를 만들지 않고 ‘ㄹ’자를 독자적으로 만들었으며, 15세기 중세국어에서도 현대국어와 마찬가지로 설측음과 탄설음이 다 있었던 듯, 『훈민정음』(해례본) 합자해(合字解)에서는, 둘 다 표기하고자 할 때에는 반설중음(半舌重音) ‘ㄹ’자와 반설경음(半舌輕音) ‘○’자를...
북한에서 언어생활의 기준으로 삼고자 평양말을 중심으로 규범화 한 표준어. # 내용 1966년 이후 확립된 북한의 규범적인 언어로서 서울말 중심의 표준어를 대신한다. 북한이 평양말을 문화어라고 한 것은 표준어라고 부르면 서울말을 연상하기 때문에 아예 문화어라고 부르기로 한 것이다. 북한은 정권수립 이후 민족어운동을 전개하면서 언어를 형식은 민족적으로, 내용은 사회주의적으로 바꾸려고 하였으며 그 결과로 나타난 것이 문화어 정책이다. 북한은 문화어를 잘 만들려는 정책의 일환으로 ‘말다듬기사업’을 전개하였는데 정무원직속으로 국어사정위원회를 두고 벌인 이 사업의 작업방침은 대체로 다음과 같다. 첫째 한자어는 우리말 고유어로 대체하며 고유어가 없을 경우에는 풀이말로 쓰며, 둘째 외래어 역시 고유어로...
문화어 (文化語)
북한에서 언어생활의 기준으로 삼고자 평양말을 중심으로 규범화 한 표준어. # 내용 1966년 이후 확립된 북한의 규범적인 언어로서 서울말 중심의 표준어를 대신한다. 북한이 평양말을 문화어라고 한 것은 표준어라고 부르면 서울말을 연상하기 때문에 아예 문화어라고 부르기로 한 것이다. 북한은 정권수립 이후 민족어운동을 전개하면서 언어를 형식은 민족적으로, 내용은 사회주의적으로 바꾸려고 하였으며 그 결과로 나타난 것이 문화어 정책이다. 북한은 문화어를 잘 만들려는 정책의 일환으로 ‘말다듬기사업’을 전개하였는데 정무원직속으로 국어사정위원회를 두고 벌인 이 사업의 작업방침은 대체로 다음과 같다. 첫째 한자어는 우리말 고유어로 대체하며 고유어가 없을 경우에는 풀이말로 쓰며, 둘째 외래어 역시 고유어로...
로마자가 아닌 문자를 사용하는 언어를 로마자로 표기하는 방법. 로마자표기법은 로마자가 아닌 문자를 사용하는 언어를 로마자로 표기하는 방법이다. 자국의 독자적인 문자가 있지만 대외적인 필요 때문에 편의상 국제적으로 많이 통용되는 로마자로 자국어를 표기해야 할 경우에 사용하는 표기법이다. 하지만 서로 다른 언어를 쉽고 정확하게 치환하기는 어려워서 우리나라의 경우도 역사적으로 여러 표기안이 제시되어 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에 고시한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도 정부가 공식적 표기 체계로 고시한 다섯 번째 표기법에 해당하며, 이외에 예일체계와 맥퀸·라이샤워체계 두 가지 표기법도 쓰이고 있다.# 내용 로마자표기법은 전부터 써오던 자기 문자를 버리고 그 대신 로마자를...
로마자 표기법 (Roma字 表記法)
로마자가 아닌 문자를 사용하는 언어를 로마자로 표기하는 방법. 로마자표기법은 로마자가 아닌 문자를 사용하는 언어를 로마자로 표기하는 방법이다. 자국의 독자적인 문자가 있지만 대외적인 필요 때문에 편의상 국제적으로 많이 통용되는 로마자로 자국어를 표기해야 할 경우에 사용하는 표기법이다. 하지만 서로 다른 언어를 쉽고 정확하게 치환하기는 어려워서 우리나라의 경우도 역사적으로 여러 표기안이 제시되어 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에 고시한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도 정부가 공식적 표기 체계로 고시한 다섯 번째 표기법에 해당하며, 이외에 예일체계와 맥퀸·라이샤워체계 두 가지 표기법도 쓰이고 있다.# 내용 로마자표기법은 전부터 써오던 자기 문자를 버리고 그 대신 로마자를...
조선시대 문신 금응훈이 이황의 『경서석의』를 수정·보완하여 1609년에 간행한 주석서. # 서지적 사항 8권 2책. 목판본. # 내용 흔히 이 책을 ≪삼경사서석의 三經四書釋義≫라 부르고 있으나 금응훈의 발문(跋文)에 “우경서석의(右經書釋義)”라는 구절로 보아 ≪경서석의≫라 칭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중국과 우리 나라에서는 일찍이 경서의 해석에 힘써 왔고 조선 전기에는 이미 그 언해가 있었다. ≪사서율곡언해 四書栗谷諺解≫의 홍계희(洪啓禧)의 발문과 ≪문헌촬요 文獻撮要≫에 의하면 경서에 대한 여러 언해가 있었으나, 그 해석에는 차이가 있었는데 이황에 이르러 석의를 합성하였다고 한다. 금응훈의 발문에 의하면 이황은 경서에 대한 여러 학자의 훈석(訓釋)을 모아 모자라는 것은 보태고 잘못된 것은 고쳤으며...
경서석의 (經書釋義)
조선시대 문신 금응훈이 이황의 『경서석의』를 수정·보완하여 1609년에 간행한 주석서. # 서지적 사항 8권 2책. 목판본. # 내용 흔히 이 책을 ≪삼경사서석의 三經四書釋義≫라 부르고 있으나 금응훈의 발문(跋文)에 “우경서석의(右經書釋義)”라는 구절로 보아 ≪경서석의≫라 칭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중국과 우리 나라에서는 일찍이 경서의 해석에 힘써 왔고 조선 전기에는 이미 그 언해가 있었다. ≪사서율곡언해 四書栗谷諺解≫의 홍계희(洪啓禧)의 발문과 ≪문헌촬요 文獻撮要≫에 의하면 경서에 대한 여러 언해가 있었으나, 그 해석에는 차이가 있었는데 이황에 이르러 석의를 합성하였다고 한다. 금응훈의 발문에 의하면 이황은 경서에 대한 여러 학자의 훈석(訓釋)을 모아 모자라는 것은 보태고 잘못된 것은 고쳤으며...
유교 경전의 원문 각 글자 아래 정음(正音)과 속음(俗音) 두가지 중국어 발음을 한글로 표시하여 놓은 책들을 지칭하는 용어. # 개설 조선시대의 중국어 통역관들에게 당시의 북경지방 중국어음으로 경서를 읽고 인용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기 위하여 간행된 역학서(譯學書 : 외교통역관들의 외국어 학습서)이다. 이러한 목적으로 출간된 경서들은 조선 초기부터 존재한 듯하지만, ‘경서정음’이라는 명칭은 18세기에 들어와서 처음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규장각도서에 18세기 후반에 중간된 전질 30권 16책 목판본 『경서정음』 3질이 있다. # 편찬 및 발간경위 『통문관지(通文館志)』(권8)의 기사에 의하면, 1734년(영조 10)에 사역원관 이성빈(李聖彬) 등이 비용을 염출하여 『경서정음』(논어 2본, 맹자 3본...
경서정음 (經書正音)
유교 경전의 원문 각 글자 아래 정음(正音)과 속음(俗音) 두가지 중국어 발음을 한글로 표시하여 놓은 책들을 지칭하는 용어. # 개설 조선시대의 중국어 통역관들에게 당시의 북경지방 중국어음으로 경서를 읽고 인용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기 위하여 간행된 역학서(譯學書 : 외교통역관들의 외국어 학습서)이다. 이러한 목적으로 출간된 경서들은 조선 초기부터 존재한 듯하지만, ‘경서정음’이라는 명칭은 18세기에 들어와서 처음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규장각도서에 18세기 후반에 중간된 전질 30권 16책 목판본 『경서정음』 3질이 있다. # 편찬 및 발간경위 『통문관지(通文館志)』(권8)의 기사에 의하면, 1734년(영조 10)에 사역원관 이성빈(李聖彬) 등이 비용을 염출하여 『경서정음』(논어 2본, 맹자 3본...
한글 자음에서 다섯 번째로 등장하는 글자. # 내용 ‘미음’이라 읽는다. 국어의 자음 가운데 위 아래 입술로 입을 다물고 날숨을 코 안으로 내보내며 목청을 울려서 내는 유성 양순 비음(有聲兩脣鼻音)을 표기하는 데 쓰인다. 훈민정음 창제 때에는 ‘상구형(象口形)’이라고 하여 입의 모양을 본떠 이 글자를 만들고 같은 순음(脣音)에 속하는 ‘ㅂ · ㅍ · ㅁ’ 음 가운데 ‘ㅁ’음이 가장 세지 않다 하여 ‘ㅁ’자를 순음의 기본 글자로 삼았으며, 나머지 두 글자는 ‘ㅁ’자에 획을 더하여 만들었다. 『훈민정음』(해례본) 본문에서는 “ㅁ은 입술소리니 미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다 (ㅁ 脣音如彌字初發聲).”라고 설명하고, 『훈민정음』(국역본)에서는 “ㅁᄂᆞᆫ 입시울쏘리니 彌밍ㆆ字ᄍᆞᆼ 처ᅀᅥᆷ 펴아나ᄂᆞᆫ 소리...
ㅁ
한글 자음에서 다섯 번째로 등장하는 글자. # 내용 ‘미음’이라 읽는다. 국어의 자음 가운데 위 아래 입술로 입을 다물고 날숨을 코 안으로 내보내며 목청을 울려서 내는 유성 양순 비음(有聲兩脣鼻音)을 표기하는 데 쓰인다. 훈민정음 창제 때에는 ‘상구형(象口形)’이라고 하여 입의 모양을 본떠 이 글자를 만들고 같은 순음(脣音)에 속하는 ‘ㅂ · ㅍ · ㅁ’ 음 가운데 ‘ㅁ’음이 가장 세지 않다 하여 ‘ㅁ’자를 순음의 기본 글자로 삼았으며, 나머지 두 글자는 ‘ㅁ’자에 획을 더하여 만들었다. 『훈민정음』(해례본) 본문에서는 “ㅁ은 입술소리니 미자의 처음 나는 소리와 같다 (ㅁ 脣音如彌字初發聲).”라고 설명하고, 『훈민정음』(국역본)에서는 “ㅁᄂᆞᆫ 입시울쏘리니 彌밍ㆆ字ᄍᆞᆼ 처ᅀᅥᆷ 펴아나ᄂᆞᆫ 소리...
이송서가 동문사내의 계모임인 석자회에서 만든 계안을 풀이하여 1882년에 간행한 언해서. # 내용 1책. 활자본. 1882년(고종 19) 경군문에서 간행하였다. ‘경석자지문’이란 문자 그대로 ‘글자 쓴 종이를 공경하여 아끼는 글’로서 관성교(關聖敎)의 정신에 입각하여 글자 쓴 종이의 사용에 관련된 여러 응험(應驗)들을 들어 책을 아낄 것을 권유하고 있다. 한문으로 쓴 ‘석자회서문(惜字會序文)’ 1장과 순한글로 번역한 본문 9장으로 되어 있다. 표지의 책이름은 ‘번석자문(飜惜字文)’이며, 내제(內題)와 판심제(版心題)는 ‘경셕ᄌᆞ지문‘이다. 이 책에 나타난 표기법상의 특징은 어두의 된소리 표기에 ㅅ계 합용병서(合用並書)를 주로 썼으며, ㅄ·ㅶ에 한정되기는 하나, 간혹 ㅂ계 합용병서도 사용했다는 것과 어간말(語幹末) 자음군...
경석자지문 (敬惜字紙文)
이송서가 동문사내의 계모임인 석자회에서 만든 계안을 풀이하여 1882년에 간행한 언해서. # 내용 1책. 활자본. 1882년(고종 19) 경군문에서 간행하였다. ‘경석자지문’이란 문자 그대로 ‘글자 쓴 종이를 공경하여 아끼는 글’로서 관성교(關聖敎)의 정신에 입각하여 글자 쓴 종이의 사용에 관련된 여러 응험(應驗)들을 들어 책을 아낄 것을 권유하고 있다. 한문으로 쓴 ‘석자회서문(惜字會序文)’ 1장과 순한글로 번역한 본문 9장으로 되어 있다. 표지의 책이름은 ‘번석자문(飜惜字文)’이며, 내제(內題)와 판심제(版心題)는 ‘경셕ᄌᆞ지문‘이다. 이 책에 나타난 표기법상의 특징은 어두의 된소리 표기에 ㅅ계 합용병서(合用並書)를 주로 썼으며, ㅄ·ㅶ에 한정되기는 하나, 간혹 ㅂ계 합용병서도 사용했다는 것과 어간말(語幹末) 자음군...
17세기경에 『마경대전』과 『신편집성마의방』에서 필요한 내용을 간추려 풀이한 언해서. 이 책에서 드러난 언어기술태도는 동국정운식(東國正韻式) 한자음이 아닌 현실 한자음을 달아놓았다는 것과 국어기술에 있어서 비교적 보수적 태도를 취하여 당시의 국어보다 시간적으로 앞 시대의 언어상태가 그대로 기술되었다는 것 등을 그 특징으로 한다. 이러한 이유로 이 책의 언어를 17세기 국어자료로 곧 이해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그러나 아무리 보수적인 표기를 취한다고 하여도 당대의 언어 노출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는 것이다. “ᄭᅮᆯ<ᄢᅮᆯ 蜜)”이라든지 “ᄆᆡᆫᄃᆞ(<ᄆᆡᆼᄀᆞ 造)” 등과 같이 근세어의 양상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고, 또 “우를, 양반을” 등에서 모음조화(母音調和)를 무시하고 “·를, ·을”로의...
마경초집언해 (馬經抄集諺解)
17세기경에 『마경대전』과 『신편집성마의방』에서 필요한 내용을 간추려 풀이한 언해서. 이 책에서 드러난 언어기술태도는 동국정운식(東國正韻式) 한자음이 아닌 현실 한자음을 달아놓았다는 것과 국어기술에 있어서 비교적 보수적 태도를 취하여 당시의 국어보다 시간적으로 앞 시대의 언어상태가 그대로 기술되었다는 것 등을 그 특징으로 한다. 이러한 이유로 이 책의 언어를 17세기 국어자료로 곧 이해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그러나 아무리 보수적인 표기를 취한다고 하여도 당대의 언어 노출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는 것이다. “ᄭᅮᆯ<ᄢᅮᆯ 蜜)”이라든지 “ᄆᆡᆫᄃᆞ(<ᄆᆡᆼᄀᆞ 造)” 등과 같이 근세어의 양상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고, 또 “우를, 양반을” 등에서 모음조화(母音調和)를 무시하고 “·를, ·을”로의...
음성으로 표현되는 언어. 음성언어, 입말, 구두어. # 내용 문자로 표기되는 언어, 즉 문자언어 또는 문어(文語)에 대응하는 용어이다. '구어'와 '문어'는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된다. 하나는 입으로 소리를 내어서 의사소통하는 활동과 문자로 써서 의사소통하는 활동 그 자체를 말하는 것으로, 표현과 전달의 수단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다른 하나는 입으로 말을 할 때와 글로 써서 의사소통할 때에 사용되는 언어형식을 의미한다. {[C;[형 식]}} 구어와 문자언어 사이에는 사용되는 형식의 차이가 다소 존재한다. 구어에서 사용하는 언어 형식을 구어체라 하고, 문자언어에서 사용하는 형식을 문어체라고 하여 구별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문자 표기에서도 구어체 그대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훈민정음이 창제되기 전에는 구어로는...
구어 (口語)
음성으로 표현되는 언어. 음성언어, 입말, 구두어. # 내용 문자로 표기되는 언어, 즉 문자언어 또는 문어(文語)에 대응하는 용어이다. '구어'와 '문어'는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된다. 하나는 입으로 소리를 내어서 의사소통하는 활동과 문자로 써서 의사소통하는 활동 그 자체를 말하는 것으로, 표현과 전달의 수단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다른 하나는 입으로 말을 할 때와 글로 써서 의사소통할 때에 사용되는 언어형식을 의미한다. {[C;[형 식]}} 구어와 문자언어 사이에는 사용되는 형식의 차이가 다소 존재한다. 구어에서 사용하는 언어 형식을 구어체라 하고, 문자언어에서 사용하는 형식을 문어체라고 하여 구별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문자 표기에서도 구어체 그대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훈민정음이 창제되기 전에는 구어로는...
1973년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태봉리 문수사에 소장된 불교경전. 복장유물·구결서. # 내용 구결이란 한문을 우리말로 새겨서 읽던 방법의 하나로, 1973년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태봉리 문수사(文殊寺) 소장의 금동여래좌상 복장물(腹藏物) 가운데서 발견되었다. 원래 이 불상은 1346년에 조성된 것으로, 이 구결은 그 이전에 쓰여진 것임을 알 수 있다. 이 구결이 쓰여진 ≪구역인왕경≫은 상하 2권이나 상권의 2·3·11·14·15장의 5매만이 발견되었다. 이 불경은 목판본으로 그 자체(字體)는 고려대장경 자체의 하나인 구양순체(歐陽詢體)이지만, 판식(版式)은 1행 17자의 사간본(寺刊本)의 양식이어서 이제까지 알려진 고려시대 불경의 판식과는 계통을 달리한다. 이 구결은 한문으로 인쇄된 원문의 좌우 행간(行間)에 작은 글씨로 토(吐)를...
구역인왕경구결 (舊譯仁王經口訣)
1973년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태봉리 문수사에 소장된 불교경전. 복장유물·구결서. # 내용 구결이란 한문을 우리말로 새겨서 읽던 방법의 하나로, 1973년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태봉리 문수사(文殊寺) 소장의 금동여래좌상 복장물(腹藏物) 가운데서 발견되었다. 원래 이 불상은 1346년에 조성된 것으로, 이 구결은 그 이전에 쓰여진 것임을 알 수 있다. 이 구결이 쓰여진 ≪구역인왕경≫은 상하 2권이나 상권의 2·3·11·14·15장의 5매만이 발견되었다. 이 불경은 목판본으로 그 자체(字體)는 고려대장경 자체의 하나인 구양순체(歐陽詢體)이지만, 판식(版式)은 1행 17자의 사간본(寺刊本)의 양식이어서 이제까지 알려진 고려시대 불경의 판식과는 계통을 달리한다. 이 구결은 한문으로 인쇄된 원문의 좌우 행간(行間)에 작은 글씨로 토(吐)를...
1820년경 유희가 여러 가지 사물을 한글과 한문으로 풀이한 사전. 어휘사전. # 내용 5권 1책. 필사본. 원래 유희의 저술을 모은, 100여권이나 되는 유고(遺稿)인 『문통(文通)』 속에 포함되어 있었던 것이다. 『물명유고(物名類考)』라고도 한다. 현재 원본은 전하지 않고 이를 베껴 쓴 것으로 보이는 국립중앙도서관 소장본, 서울대학교 가람문고본, 일본의 아유가이(鮎貝房之進) 소장본의 세 가지 이본(異本)이 전한다. 그러나 표제어의 순서와 그 풀이에는 거의 차이가 없고 한글표기에서 표기법상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물보(物譜)』나 『재물보(才物譜)』 등과 마찬가지로 한자로 된 표제어 밑에 한글 또는 한자로 그 물명을 써 놓았다. 유정류(有情類)·무정류(無情類)·부동류(不動類)·부정류(不情類)로 분류하고, 이들을 다시...
물명고 (物名攷)
1820년경 유희가 여러 가지 사물을 한글과 한문으로 풀이한 사전. 어휘사전. # 내용 5권 1책. 필사본. 원래 유희의 저술을 모은, 100여권이나 되는 유고(遺稿)인 『문통(文通)』 속에 포함되어 있었던 것이다. 『물명유고(物名類考)』라고도 한다. 현재 원본은 전하지 않고 이를 베껴 쓴 것으로 보이는 국립중앙도서관 소장본, 서울대학교 가람문고본, 일본의 아유가이(鮎貝房之進) 소장본의 세 가지 이본(異本)이 전한다. 그러나 표제어의 순서와 그 풀이에는 거의 차이가 없고 한글표기에서 표기법상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물보(物譜)』나 『재물보(才物譜)』 등과 마찬가지로 한자로 된 표제어 밑에 한글 또는 한자로 그 물명을 써 놓았다. 유정류(有情類)·무정류(無情類)·부동류(不動類)·부정류(不情類)로 분류하고, 이들을 다시...
조선후기 실학자 정약용이 여러 분야의 어휘를 한자와 한글로 대비하여 편찬한 사전. 어휘사전. # 내용 1책. 필사본. 유희(柳僖)의 『물명고(物名攷)』와는 다른 종류의 것으로 필사본의 『물명고』 중 가장 많이 전하고 있는 책이다. 『물명괄(物名括)』 또는 『물명류(物名類)』라고도 한다. 이본에 따라 대개 1,000∼1,600개 정도의 표제어가 실려 있는데, 초목류(草木類)·조수류(鳥獸類)·충어류(蟲魚類) 등 18개의 부류로 분류되어 있다. 이 『물명고』는 아마도 정약용이 지은 것으로 보인다. 정약용의 『여유당전서(與猶堂全書)』에 필사본 『청관물명고(靑館物名考)』가 전하고 있고 진동혁(秦東赫) 소장의 『물명괄』의 표지에 ‘다산(茶山)’이라고 묵서가 되어 있는 것 등이 이러한 추정을 가능하게 한다. 『청관물명고』와...
물명고 (物名攷)
조선후기 실학자 정약용이 여러 분야의 어휘를 한자와 한글로 대비하여 편찬한 사전. 어휘사전. # 내용 1책. 필사본. 유희(柳僖)의 『물명고(物名攷)』와는 다른 종류의 것으로 필사본의 『물명고』 중 가장 많이 전하고 있는 책이다. 『물명괄(物名括)』 또는 『물명류(物名類)』라고도 한다. 이본에 따라 대개 1,000∼1,600개 정도의 표제어가 실려 있는데, 초목류(草木類)·조수류(鳥獸類)·충어류(蟲魚類) 등 18개의 부류로 분류되어 있다. 이 『물명고』는 아마도 정약용이 지은 것으로 보인다. 정약용의 『여유당전서(與猶堂全書)』에 필사본 『청관물명고(靑館物名考)』가 전하고 있고 진동혁(秦東赫) 소장의 『물명괄』의 표지에 ‘다산(茶山)’이라고 묵서가 되어 있는 것 등이 이러한 추정을 가능하게 한다. 『청관물명고』와...
사물의 명칭을 종류별로 모아 수록한 유서(類書). 권하에 복식류(服食類) 155종, 경직류(耕織類) 78종, 공장류(工匠類) 60종, 공봉류(供奉類) 128종, 문무류(文武類) 56종, 희속류(戱俗類) 42종, 신체류(身體類) 80종, 사정류(事情類) 30종, 친속류(親屬類) 38종, 잡인류(雜人類) 13종, 어렵류(漁獵類) 18종, 잡사류(雜事類) 22종, 잡물류(雜物類) 8종 등 모두 18개류 1526종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에는 사물의 명칭만이 아니라 그 사물의 형태나 동작을 나타내는 말까지 곁들어 있고, 한자어나 우리말에 다른 이름이 있는 것은 그것도 낱낱이 기록되어 있다. 사전이라고 하기에는 수록어휘가 너무 적기는 하나, 현재는 사라진 말들이 기록되어 있어 언어연구에 참고자료가 된다. 규장각 도서 등에 있다.
물명괄 (物名括)
사물의 명칭을 종류별로 모아 수록한 유서(類書). 권하에 복식류(服食類) 155종, 경직류(耕織類) 78종, 공장류(工匠類) 60종, 공봉류(供奉類) 128종, 문무류(文武類) 56종, 희속류(戱俗類) 42종, 신체류(身體類) 80종, 사정류(事情類) 30종, 친속류(親屬類) 38종, 잡인류(雜人類) 13종, 어렵류(漁獵類) 18종, 잡사류(雜事類) 22종, 잡물류(雜物類) 8종 등 모두 18개류 1526종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에는 사물의 명칭만이 아니라 그 사물의 형태나 동작을 나타내는 말까지 곁들어 있고, 한자어나 우리말에 다른 이름이 있는 것은 그것도 낱낱이 기록되어 있다. 사전이라고 하기에는 수록어휘가 너무 적기는 하나, 현재는 사라진 말들이 기록되어 있어 언어연구에 참고자료가 된다. 규장각 도서 등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