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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학자, 이덕무·박제가 등이 왕명에 따라 『무예도보통지』를 한글로 풀이한 무예서. # 개설 목판본 1책. 임진왜란 후에 선조가 한교(韓嶠)에게 명하여 명나라의 곤봉, 육기(六技)를 배워 오게 하여 이를 도보(圖譜)로 만들어 1598년(선조 31)에 간행한 것이 『무예제보 武藝諸譜』이다. 그 후 1749년(영조 25)에 죽장창(竹長槍) 등 12기법을 더하여 18기(技)에 관한 『무예신보 武藝新譜』를 만들었다. 『무예도보통지』는 위의 두 책을 근본으로 하고 기예(騎藝) 등 6기를 더하여 24기로 하고 거기에 도보를 추가하여 증보, 수정, 편찬되었다. 한문본은 4책으로 되어 있다. 본래는 언해가 원본도보의 사이에 흩어져 있었으나 이를 다시 뽑아 한 권으로 따로 만들었다. 언해본은 본문 앞에 범례와 목록이 있고 ‘장창전총보...
무예도보통지언해 (武藝圖譜通志諺解)
조선 후기의 학자, 이덕무·박제가 등이 왕명에 따라 『무예도보통지』를 한글로 풀이한 무예서. # 개설 목판본 1책. 임진왜란 후에 선조가 한교(韓嶠)에게 명하여 명나라의 곤봉, 육기(六技)를 배워 오게 하여 이를 도보(圖譜)로 만들어 1598년(선조 31)에 간행한 것이 『무예제보 武藝諸譜』이다. 그 후 1749년(영조 25)에 죽장창(竹長槍) 등 12기법을 더하여 18기(技)에 관한 『무예신보 武藝新譜』를 만들었다. 『무예도보통지』는 위의 두 책을 근본으로 하고 기예(騎藝) 등 6기를 더하여 24기로 하고 거기에 도보를 추가하여 증보, 수정, 편찬되었다. 한문본은 4책으로 되어 있다. 본래는 언해가 원본도보의 사이에 흩어져 있었으나 이를 다시 뽑아 한 권으로 따로 만들었다. 언해본은 본문 앞에 범례와 목록이 있고 ‘장창전총보...
『논어』 본문을 발췌하여 한글로 구결을 달아 1700년대 중기에 7권 1책으로 간행한 유교서. # 내용 7권 1책. 을해자본. 방점은 없으나 ᅀ·ㆁ은 정확하게 사용되고 있다. 간기가 없지만 활자와 문자의 사용 등으로 보아 16세기 중엽의 간행으로 추정된다. 이 책의 구결은 선조 때 교정청에서 편찬, 간행된 『논어언해(論語諺解)』의 구결과 부분적인 차이를 보인다. 구결이 차이가 있는 곳은 차자(借字)로써 『논어언해』와 같이 교정하여 써넣었다. 이 책은 국어사 연구뿐 아니라 경서 연구에도 이용될 수 있는 자료인데, 유일본으로서 고려대학교 도서관 화산문고(華山文庫)에 소장되어 있다. - 「중세어(中世語)의 한글자료(資料)에 대한 종합적(綜合的)인 고찰(考察)」(안병희, 『규장각』3, 1979)
논어대문구결 (論語大文口訣)
『논어』 본문을 발췌하여 한글로 구결을 달아 1700년대 중기에 7권 1책으로 간행한 유교서. # 내용 7권 1책. 을해자본. 방점은 없으나 ᅀ·ㆁ은 정확하게 사용되고 있다. 간기가 없지만 활자와 문자의 사용 등으로 보아 16세기 중엽의 간행으로 추정된다. 이 책의 구결은 선조 때 교정청에서 편찬, 간행된 『논어언해(論語諺解)』의 구결과 부분적인 차이를 보인다. 구결이 차이가 있는 곳은 차자(借字)로써 『논어언해』와 같이 교정하여 써넣었다. 이 책은 국어사 연구뿐 아니라 경서 연구에도 이용될 수 있는 자료인데, 유일본으로서 고려대학교 도서관 화산문고(華山文庫)에 소장되어 있다. - 「중세어(中世語)의 한글자료(資料)에 대한 종합적(綜合的)인 고찰(考察)」(안병희, 『규장각』3, 1979)
교정청에서 『논어』에 토를 달고 풀이하여 1590년에 간행한 언해서. # 서지적 사항 4권 4책. 활자본. 선조의 명에 따라 교정청(校正廳)에서 행한 사서삼경^1]의 언해사업으로 [『대학언해』 · 『중용언해』 · 『맹자언해』 · 『소학언해』 등과 함께 간행되었다. 위 언해본^2]과 함께 원간본[^3]이 도산서원(陶山書院)에 소장되어 있다. 이 책에는 편찬과 간행에 대한 기록이 없으나 함께 간행된 『소학언해』의 범례[^4]와 발문(跋文)[^5] 및 관여관원열함(關與官員列銜), 그리고 『논어언해』의 ‘만력십팔년칠월일(萬曆十八年七月日)’이라는 [내사기(內賜記)로 보아 이산해(李山海) · 정철(鄭澈) 등 당대의 대표적 유신들 31인이 참여해 1590년(선조 23)에 간행한 것으로 추정된다. # 내용 원문인...
논어언해 (論語諺解)
교정청에서 『논어』에 토를 달고 풀이하여 1590년에 간행한 언해서. # 서지적 사항 4권 4책. 활자본. 선조의 명에 따라 교정청(校正廳)에서 행한 사서삼경^1]의 언해사업으로 [『대학언해』 · 『중용언해』 · 『맹자언해』 · 『소학언해』 등과 함께 간행되었다. 위 언해본^2]과 함께 원간본[^3]이 도산서원(陶山書院)에 소장되어 있다. 이 책에는 편찬과 간행에 대한 기록이 없으나 함께 간행된 『소학언해』의 범례[^4]와 발문(跋文)[^5] 및 관여관원열함(關與官員列銜), 그리고 『논어언해』의 ‘만력십팔년칠월일(萬曆十八年七月日)’이라는 [내사기(內賜記)로 보아 이산해(李山海) · 정철(鄭澈) 등 당대의 대표적 유신들 31인이 참여해 1590년(선조 23)에 간행한 것으로 추정된다. # 내용 원문인...
일제강점기 때, 「한글맞춤법통일안」의 원안을 작성한 국어학자. # 개설 호는 애류(崖溜). 경기도 김포 출신. # 생애 및 활동사항 1913년 서울 휘문의숙(徽文義塾)을 졸업하고 모교와 중앙학교·중동학교에서 국어 및 국사를 가르쳤다. 주시경(周時經)의 뒤를 잇는 몇 학자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1921년 12월 3일 조선어연구회(朝鮮語硏究會) 창립에 참여하였다. 그 뒤 조선어학회의 역사적인 사업이라 할 수 있는 『조선어큰사전』 편찬에 참여하였으며, 1932년 12월 「한글마춤법통일안」의 원안을 작성하였다. 또한, 『한글』에 「정음(正音) 이전의 조선글」을 비롯하여 신문·잡지 등에 수많은 논문·논술·수상 등을 발표하였으며, 한글순회강습 등에 온 힘을 기울였다. 권덕규는 호주가(好酒家)로도 유명하여 많은 일화를...
권덕규 (權悳奎)
일제강점기 때, 「한글맞춤법통일안」의 원안을 작성한 국어학자. # 개설 호는 애류(崖溜). 경기도 김포 출신. # 생애 및 활동사항 1913년 서울 휘문의숙(徽文義塾)을 졸업하고 모교와 중앙학교·중동학교에서 국어 및 국사를 가르쳤다. 주시경(周時經)의 뒤를 잇는 몇 학자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1921년 12월 3일 조선어연구회(朝鮮語硏究會) 창립에 참여하였다. 그 뒤 조선어학회의 역사적인 사업이라 할 수 있는 『조선어큰사전』 편찬에 참여하였으며, 1932년 12월 「한글마춤법통일안」의 원안을 작성하였다. 또한, 『한글』에 「정음(正音) 이전의 조선글」을 비롯하여 신문·잡지 등에 수많은 논문·논술·수상 등을 발표하였으며, 한글순회강습 등에 온 힘을 기울였다. 권덕규는 호주가(好酒家)로도 유명하여 많은 일화를...
조선시대 때의 문신, 신식이 주희의 『가례』를 언해하여 1632년에 10권 4책으로 간행한 예서. # 서지적 사항 10권 4책. 목판본. # 내용 언해의 방식을 설명한 범례, 가례도언해(家禮圖諺解), 가례서언해(家禮序諺解), 본문, 한문으로 된 발문(跋文)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발문에는 “아버지가 만년에 언해한 것”이라는 기록이 있다. 이 발문과 서두의 ‘숭정임신(崇禎壬申 : 1632년) 원성개간(原城開刊)’이라는 간기(刊記)에 의하여 강원도 원주에서 관찰사로 있던 신득연(申得淵)이 간행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신득연은 신식의 아들이다. 현재 연세대학교 소장본과 서울대학교 가람문고본의 두 이본이 있으나, 판식과 간기 및 내용이 똑같으므로 같은 계통의 책으로 볼 수 있다. 즉, 원주의 초간본을 중간한 것으로 보인다. 이 두 책은 모두...
가례언해 (家禮諺解)
조선시대 때의 문신, 신식이 주희의 『가례』를 언해하여 1632년에 10권 4책으로 간행한 예서. # 서지적 사항 10권 4책. 목판본. # 내용 언해의 방식을 설명한 범례, 가례도언해(家禮圖諺解), 가례서언해(家禮序諺解), 본문, 한문으로 된 발문(跋文)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발문에는 “아버지가 만년에 언해한 것”이라는 기록이 있다. 이 발문과 서두의 ‘숭정임신(崇禎壬申 : 1632년) 원성개간(原城開刊)’이라는 간기(刊記)에 의하여 강원도 원주에서 관찰사로 있던 신득연(申得淵)이 간행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신득연은 신식의 아들이다. 현재 연세대학교 소장본과 서울대학교 가람문고본의 두 이본이 있으나, 판식과 간기 및 내용이 똑같으므로 같은 계통의 책으로 볼 수 있다. 즉, 원주의 초간본을 중간한 것으로 보인다. 이 두 책은 모두...
일제강점기 『조선어학강의요지』, 『조선어학』 등을 저술한 교육자. 법조인, 국어학자. 언어에 대한 연구이론은 복잡한 것이 될 수 있지만, 일반대중이 사용할 정서법은 간편해야 하는 것이며, 또한 한 민족의 언어나 표기법은 역사적 지속체여야 한다는 명제를 바탕으로 하여, 복잡하며 혁신적인 「한글마춤법통일안」에 반대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불운하게도 사회의 동조를 얻지 못한 채 실의 속에서 타계하였다. [^1]: 1921년에 최두선, 임경재(任璟宰), 권덕규, 장지영 등이 서울의 휘문 의숙에 모여 조직한 학술 단체. 우리말의 연구ㆍ발전을 목적으로 한 단체로, 1931년에 조선어 학회로 이름을 고쳤다. [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272893) - 『국어연구의 발자취』(김완진 외, 서울대학교출판부...
박승빈 (朴勝彬)
일제강점기 『조선어학강의요지』, 『조선어학』 등을 저술한 교육자. 법조인, 국어학자. 언어에 대한 연구이론은 복잡한 것이 될 수 있지만, 일반대중이 사용할 정서법은 간편해야 하는 것이며, 또한 한 민족의 언어나 표기법은 역사적 지속체여야 한다는 명제를 바탕으로 하여, 복잡하며 혁신적인 「한글마춤법통일안」에 반대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불운하게도 사회의 동조를 얻지 못한 채 실의 속에서 타계하였다. [^1]: 1921년에 최두선, 임경재(任璟宰), 권덕규, 장지영 등이 서울의 휘문 의숙에 모여 조직한 학술 단체. 우리말의 연구ㆍ발전을 목적으로 한 단체로, 1931년에 조선어 학회로 이름을 고쳤다. [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272893) - 『국어연구의 발자취』(김완진 외, 서울대학교출판부...
조선 전기에, 좌부승지, 사간 등을 역임한 문신. # 내용 본관은 예천(醴泉). 자는 호원(灝元), 호는 초간(草澗). 아버지는 지(祉)이다.[^1] 1560년(명종 15) 별시문과[^2]에 병과로 급제하여 좌부승지 · 관찰사를 지내고 1591년에 사간이 되었다. 이황(李滉)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유성룡(柳成龍) · 김성일(金誠一) 등과 친교가 있었다. 저서로는 우리 나라의 고금문적(古今文籍)을 널리 참고하여 단군시대로부터 편찬 당시까지의 지리 · 역사 · 인물 · 문학 · 식물 · 동물 등을 총망라하여 운별(韻別)로 분류한 『대동운부군옥(大東韻府群玉)』과 문집으로 『초간집』[^3]이 있다. 예천봉산서원(鳳山書院)에 제향되었다. [^1]: 본관 및 가계 : 『국조문과방목』 卷之七(규장각한국학연구원[奎106]) [^2]: 문과 급제...
권문해 (權文海)
조선 전기에, 좌부승지, 사간 등을 역임한 문신. # 내용 본관은 예천(醴泉). 자는 호원(灝元), 호는 초간(草澗). 아버지는 지(祉)이다.[^1] 1560년(명종 15) 별시문과[^2]에 병과로 급제하여 좌부승지 · 관찰사를 지내고 1591년에 사간이 되었다. 이황(李滉)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유성룡(柳成龍) · 김성일(金誠一) 등과 친교가 있었다. 저서로는 우리 나라의 고금문적(古今文籍)을 널리 참고하여 단군시대로부터 편찬 당시까지의 지리 · 역사 · 인물 · 문학 · 식물 · 동물 등을 총망라하여 운별(韻別)로 분류한 『대동운부군옥(大東韻府群玉)』과 문집으로 『초간집』[^3]이 있다. 예천봉산서원(鳳山書院)에 제향되었다. [^1]: 본관 및 가계 : 『국조문과방목』 卷之七(규장각한국학연구원[奎106]) [^2]: 문과 급제...
해방 이후 『국어학개론』, 『국어사』, 『한국방언연구』 등을 저술한 학자. 국어학자. 김형규는 해방 이후 『국어학개론』, 『국어사』, 『한국방언연구』 등을 저술한 국어학자이다. 1936년 전주사범학교에 취임하였다가 1939년 ≪조선일보≫에 조선어말살정책을 비판한 글을 발표하여 파면당하였다. 광복 후 원산중학교를 재건하고 교장에 취임했다가 신탁통치반대운동으로 투옥되며 파면되었다. 1952년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수로 취임하여 1976년에 정년퇴임하였다. 퇴임 후에도 덕성여자대학, 세종대학에서 교수로 활동했다. 1988년에는 국어연구소 소장에 취임하여 <한글맞춤법>과 <표준어규정>을 마무리지었다. 많은 국어사 연구 논문과 연구 저서가 있다.# 개설 본관은 김해(金海), 호는 해암(海巖). 함경남도 원산 출생. 병익(秉翼)과...
김형규 (金亨奎)
해방 이후 『국어학개론』, 『국어사』, 『한국방언연구』 등을 저술한 학자. 국어학자. 김형규는 해방 이후 『국어학개론』, 『국어사』, 『한국방언연구』 등을 저술한 국어학자이다. 1936년 전주사범학교에 취임하였다가 1939년 ≪조선일보≫에 조선어말살정책을 비판한 글을 발표하여 파면당하였다. 광복 후 원산중학교를 재건하고 교장에 취임했다가 신탁통치반대운동으로 투옥되며 파면되었다. 1952년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수로 취임하여 1976년에 정년퇴임하였다. 퇴임 후에도 덕성여자대학, 세종대학에서 교수로 활동했다. 1988년에는 국어연구소 소장에 취임하여 <한글맞춤법>과 <표준어규정>을 마무리지었다. 많은 국어사 연구 논문과 연구 저서가 있다.# 개설 본관은 김해(金海), 호는 해암(海巖). 함경남도 원산 출생. 병익(秉翼)과...
부사형 어미 혹은 연결어미를 가지는 용언의 활용형. 부동사는 부사형 어미 혹은 연결어미를 가지는 용언의 활용형이다. 비종결형이라고도 하며 문장을 종결시킬 수 있는 정동사와 대립된다. 알타이 언어학자 람스테트는 국어 용언을 정동사, 부동사, 동명사로 나누어 설명하면서 부동사 개념을 도입하였다. 최현배는 종합적 입장에서 ‘-아/어, -게, -지, -고’를 자격법의 부사형으로 다루고 기타의 부동사형은 접속법으로 다루었다. 최근에는 보문화, 접속화 연구나 부정법(否定法) 등에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부동사어미는 행적 기능을 가지는 억양에 의하여 문장 종결 기능을 가질 수도 있으며, 이때의 부동사어미는 반말이 된다.국어 문법에 부동사의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한 이는 알타이 언어학자 람스테트(Ramstedt,G.J.)이다....
부동사 (副動詞)
부사형 어미 혹은 연결어미를 가지는 용언의 활용형. 부동사는 부사형 어미 혹은 연결어미를 가지는 용언의 활용형이다. 비종결형이라고도 하며 문장을 종결시킬 수 있는 정동사와 대립된다. 알타이 언어학자 람스테트는 국어 용언을 정동사, 부동사, 동명사로 나누어 설명하면서 부동사 개념을 도입하였다. 최현배는 종합적 입장에서 ‘-아/어, -게, -지, -고’를 자격법의 부사형으로 다루고 기타의 부동사형은 접속법으로 다루었다. 최근에는 보문화, 접속화 연구나 부정법(否定法) 등에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부동사어미는 행적 기능을 가지는 억양에 의하여 문장 종결 기능을 가질 수도 있으며, 이때의 부동사어미는 반말이 된다.국어 문법에 부동사의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한 이는 알타이 언어학자 람스테트(Ramstedt,G.J.)이다....
용언의 굴절인 활용이 아닌 체언의 굴절. 람스테트의 문법서는 언어학을 전공한 학자에 의하여 쓰여진 과학적인 연구업적으로 평가되는만큼, 여기서 국어의 곡용을 인정한 일은 그뒤의 국어학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국어학자로서 국어의 곡용을 인정하는 학자는 대부분 이 람스테트의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단어란 무엇인가라는 문제는 어느 언어에서나 쉽게 풀리지 않는 난제로서, 국어의 조사들은 더구나 바로 그 경계에 있는 것들이어서, 자연히 견해가 여러가지로 갈릴 수밖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 국어에 격어미를 인정하는 학자들에 있어서도 조사 중 어디까지를 격어미로 보느냐가 일치하지 않는 것은, 이 조사들의 성격이 워낙 단어와 어미의 중간자적이기 때문이다. 앞의 프랑스선교단과 람스테트의...
곡용 (曲用)
용언의 굴절인 활용이 아닌 체언의 굴절. 람스테트의 문법서는 언어학을 전공한 학자에 의하여 쓰여진 과학적인 연구업적으로 평가되는만큼, 여기서 국어의 곡용을 인정한 일은 그뒤의 국어학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국어학자로서 국어의 곡용을 인정하는 학자는 대부분 이 람스테트의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단어란 무엇인가라는 문제는 어느 언어에서나 쉽게 풀리지 않는 난제로서, 국어의 조사들은 더구나 바로 그 경계에 있는 것들이어서, 자연히 견해가 여러가지로 갈릴 수밖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 국어에 격어미를 인정하는 학자들에 있어서도 조사 중 어디까지를 격어미로 보느냐가 일치하지 않는 것은, 이 조사들의 성격이 워낙 단어와 어미의 중간자적이기 때문이다. 앞의 프랑스선교단과 람스테트의...
용언·부사·문장·체언·관형사 등의 앞에 놓여 그 뜻을 분명히 하는 품사. 어찌씨. 부사는 그것이 수식하는 언어단위의 성격이 어떠한가에 따라 크게 성분부사(成分副詞)와 문장부사(文章副詞)로 나뉜다. (1) 성분부사 성분부사는 주로 용언이나 부사와 같은 특정의 성분을 수식하는 것으로서, 이에는 성상부사(性狀副詞)·지시부사(指示副詞)·부정부사(否定副詞) 등이 있다. 성상부사는 그것이 수식하는 성분의 내용을 실질적으로 꾸미는 것인데, 그 수식 내용에 따라 시간·처소·상태·정도의 부사로 나뉘며 의성부사(擬聲副詞)와 의태부사(擬態副詞)와 같은 상징부사(象徵副詞)도 성상부사에 속한다. “가끔 찾아왔다.”에서 ‘가끔’은 시간부사의 예이며, “철수가 가까이 다가왔다.”에서 ‘가까이’는 처소부사, “공부를 열심히 한다....
부사 (副詞)
용언·부사·문장·체언·관형사 등의 앞에 놓여 그 뜻을 분명히 하는 품사. 어찌씨. 부사는 그것이 수식하는 언어단위의 성격이 어떠한가에 따라 크게 성분부사(成分副詞)와 문장부사(文章副詞)로 나뉜다. (1) 성분부사 성분부사는 주로 용언이나 부사와 같은 특정의 성분을 수식하는 것으로서, 이에는 성상부사(性狀副詞)·지시부사(指示副詞)·부정부사(否定副詞) 등이 있다. 성상부사는 그것이 수식하는 성분의 내용을 실질적으로 꾸미는 것인데, 그 수식 내용에 따라 시간·처소·상태·정도의 부사로 나뉘며 의성부사(擬聲副詞)와 의태부사(擬態副詞)와 같은 상징부사(象徵副詞)도 성상부사에 속한다. “가끔 찾아왔다.”에서 ‘가끔’은 시간부사의 예이며, “철수가 가까이 다가왔다.”에서 ‘가까이’는 처소부사, “공부를 열심히 한다....
삼국시대 가야의 언어. # 내용 가야 제국(諸國)이 위치했던 낙동강 하류는 본래 변한(弁韓) 12국이 있었던 곳으로, 그 언어에 관한 주된 자료로는 ‘伽倻·加耶’·‘加羅’·‘駕洛’ 등으로 표기된 국명을 비롯한 고유명사들을 들 수 있다. 특히, 『삼국유사』 권2에 초록되어 있는 「가락국기」에는 ‘아도간(我刀干)’·‘여도간(如刀干)’ 등 ‘구간(九干)’의 이름을 비롯한 고유명사들이 보인다. 이들 고유명사의 어원에 대해서는 과거에 몇몇 연구가 있었으나, 억측의 단계를 벗어나지 못한 것이었다. 다만 위의 예들에 보이는 ‘간(干)’은 신라의 ‘마립간(麻立干)’ 등에도 보이는 것으로 그 일치가 주목된다. 가야의 언어에 관한 직접적인 기록으로는 『삼국사기』 권44의 ‘전단량(旃檀梁)’의 세주(細註)에 “성문의 이름인데...
가야어 (伽倻語)
삼국시대 가야의 언어. # 내용 가야 제국(諸國)이 위치했던 낙동강 하류는 본래 변한(弁韓) 12국이 있었던 곳으로, 그 언어에 관한 주된 자료로는 ‘伽倻·加耶’·‘加羅’·‘駕洛’ 등으로 표기된 국명을 비롯한 고유명사들을 들 수 있다. 특히, 『삼국유사』 권2에 초록되어 있는 「가락국기」에는 ‘아도간(我刀干)’·‘여도간(如刀干)’ 등 ‘구간(九干)’의 이름을 비롯한 고유명사들이 보인다. 이들 고유명사의 어원에 대해서는 과거에 몇몇 연구가 있었으나, 억측의 단계를 벗어나지 못한 것이었다. 다만 위의 예들에 보이는 ‘간(干)’은 신라의 ‘마립간(麻立干)’ 등에도 보이는 것으로 그 일치가 주목된다. 가야의 언어에 관한 직접적인 기록으로는 『삼국사기』 권44의 ‘전단량(旃檀梁)’의 세주(細註)에 “성문의 이름인데...
문법에서 다른 요소를 꾸며주는 수식어의 하나로서 용언의 내용을 한정하는 문장성분. 부사어가 형성되는 과정에는 두 가지가 있어서, 그 첫째는 용언어간에 부사형 어미 ‘·게’가 결합하는 경우이고 둘째는 체언이 처격(處格)·여격(與格)·조격(造格) 등의 형태로 곡용(曲用)하는 경우가 그것이다. 부사형 어미 ‘·게’에 의한 부사어 형성은 “어린 딸이 방을 깨끗하게 쓸었다.”에서 ‘깨끗하게’를 들 수 있다. 체언의 곡용형식에 의한 부사어의 형성은 “자연이 우리에게 내리는 혜택에는 제한이 없다, 포도주는 포도로 만든다, 그는 늘 도서관에서 산다.” 등에서 ‘·에게, ·에는, ·로, ·에서’가 바로 체언에 결합하여 곡용형태를 이루는 것이다. 한편 부사어는 서술어뿐만 아니라 용언으로 된 주어·관형어·부사어의 뜻을 한정하는...
부사어 (副詞語)
문법에서 다른 요소를 꾸며주는 수식어의 하나로서 용언의 내용을 한정하는 문장성분. 부사어가 형성되는 과정에는 두 가지가 있어서, 그 첫째는 용언어간에 부사형 어미 ‘·게’가 결합하는 경우이고 둘째는 체언이 처격(處格)·여격(與格)·조격(造格) 등의 형태로 곡용(曲用)하는 경우가 그것이다. 부사형 어미 ‘·게’에 의한 부사어 형성은 “어린 딸이 방을 깨끗하게 쓸었다.”에서 ‘깨끗하게’를 들 수 있다. 체언의 곡용형식에 의한 부사어의 형성은 “자연이 우리에게 내리는 혜택에는 제한이 없다, 포도주는 포도로 만든다, 그는 늘 도서관에서 산다.” 등에서 ‘·에게, ·에는, ·로, ·에서’가 바로 체언에 결합하여 곡용형태를 이루는 것이다. 한편 부사어는 서술어뿐만 아니라 용언으로 된 주어·관형어·부사어의 뜻을 한정하는...
대한제국기 때, 『정음종훈』, 『음경』 등을 저술한 국어학자. # 내용 조선 후기에 활동한 인물로, 동몽교관(童蒙敎官)을 지냈으며, 말년에는 국어학 연구에 집중하여 1906년에 『정음종훈(正音宗訓)』과 『음경(音經)』을 저술했다. 특히 『음경』은 그 저작목적이 문자사용의 혼란을 막고 누구나 바르게 배울 수 있는 기준을 고안하는 데 있었다고 한다. 이 책은 운학(韻學)과 한자음 연구로부터 벗어나 『훈민정음』 연구가 본격적으로 연구되던 때의 저작이다. 영조 때의 운학자(韻學者) 이사질(李思質)의 후계자로 조선조의 마지막을 지킨 한글학자라 할 수 있으며, 주시경(周時經)에게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 『신강국어학사(新講國語學史)』(서병국, 형설출판사, 1973) - 『신고국어학사(新稿國語學史)』(유창균...
권정선 (權靖善)
대한제국기 때, 『정음종훈』, 『음경』 등을 저술한 국어학자. # 내용 조선 후기에 활동한 인물로, 동몽교관(童蒙敎官)을 지냈으며, 말년에는 국어학 연구에 집중하여 1906년에 『정음종훈(正音宗訓)』과 『음경(音經)』을 저술했다. 특히 『음경』은 그 저작목적이 문자사용의 혼란을 막고 누구나 바르게 배울 수 있는 기준을 고안하는 데 있었다고 한다. 이 책은 운학(韻學)과 한자음 연구로부터 벗어나 『훈민정음』 연구가 본격적으로 연구되던 때의 저작이다. 영조 때의 운학자(韻學者) 이사질(李思質)의 후계자로 조선조의 마지막을 지킨 한글학자라 할 수 있으며, 주시경(周時經)에게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 『신강국어학사(新講國語學史)』(서병국, 형설출판사, 1973) - 『신고국어학사(新稿國語學史)』(유창균...
한 단어나 어군의 내부에서 두 음소 또는 그 연속이나 음절이 그 자리를 바꾸는 음운현상. # 내용 한 언어에서 음소나 음절이 서로 그 위치를 바꿀 때, 그것을 각각 음운도치·음절도치라고 말한다. 이 도치현상은 동화(同化)·이화(異化)·중음생략(重音省略)·혼성(混成) 등과 더불어 통시적인 면에서 음운변화의 중요한 유형으로 취급되는데, 이화의 한 유형으로 다루어진다. 대체로 이러한 언어변화의 현상은 언어 사용시의 잘못된 발음에 따른 것으로 취급하기도 하고, 간혹 이것을 음성변화의 규범으로 보고자 하는 학자도 있다. 또, 도치는 한 언어의 음성적인 면에서 특별한 연속음에 영향을 끼치는 규칙적인 변화로 보기도 한다. 이것은 스푸너리즘(spoonerism : 두 단어 이상의 머리글자를 각각 그 위치를 바꾸어 발음하는...
도치 (倒置)
한 단어나 어군의 내부에서 두 음소 또는 그 연속이나 음절이 그 자리를 바꾸는 음운현상. # 내용 한 언어에서 음소나 음절이 서로 그 위치를 바꿀 때, 그것을 각각 음운도치·음절도치라고 말한다. 이 도치현상은 동화(同化)·이화(異化)·중음생략(重音省略)·혼성(混成) 등과 더불어 통시적인 면에서 음운변화의 중요한 유형으로 취급되는데, 이화의 한 유형으로 다루어진다. 대체로 이러한 언어변화의 현상은 언어 사용시의 잘못된 발음에 따른 것으로 취급하기도 하고, 간혹 이것을 음성변화의 규범으로 보고자 하는 학자도 있다. 또, 도치는 한 언어의 음성적인 면에서 특별한 연속음에 영향을 끼치는 규칙적인 변화로 보기도 한다. 이것은 스푸너리즘(spoonerism : 두 단어 이상의 머리글자를 각각 그 위치를 바꾸어 발음하는...
문장 또는 단어를 정상적인 순서와는 다르게 배열하는 수사법. 도장법·역도법·전도법·환서법. 도치법에는 “보고 싶어요, 그녀가……”, “꽃이 지네, 한 잎, 한 잎” 에서처럼 문장 성분을 바꿔 놓는 경우뿐만 아니라, “그립구나, 헤어지고 나니……” 에서처럼 절 내지는 문장을 바꿔 놓는 경우도 있다. 대개는 강조하려는 언어 표현을 맨 뒤에 위치시키는데, 이럴 경우는 기대감을 자아내는 효과도 거둔다. 그리고 이 표현법은 시에서도 많이 쓰이는데, 이럴 경우는 강조의 효과뿐만 아니라 시의 운율을 맞추는 효과도 낳는다. - 『새 글 짓는 법』(백두성, 형설사, 1995) - 『문장강론(文章講論)』(정주환, 신아출판사, 1987) - 『문장론입문』(황송문, 중원문화, 1984) - 『조선어수사학』(김기종, 요녕인민출판사, 1983)
도치법 (倒置法)
문장 또는 단어를 정상적인 순서와는 다르게 배열하는 수사법. 도장법·역도법·전도법·환서법. 도치법에는 “보고 싶어요, 그녀가……”, “꽃이 지네, 한 잎, 한 잎” 에서처럼 문장 성분을 바꿔 놓는 경우뿐만 아니라, “그립구나, 헤어지고 나니……” 에서처럼 절 내지는 문장을 바꿔 놓는 경우도 있다. 대개는 강조하려는 언어 표현을 맨 뒤에 위치시키는데, 이럴 경우는 기대감을 자아내는 효과도 거둔다. 그리고 이 표현법은 시에서도 많이 쓰이는데, 이럴 경우는 강조의 효과뿐만 아니라 시의 운율을 맞추는 효과도 낳는다. - 『새 글 짓는 법』(백두성, 형설사, 1995) - 『문장강론(文章講論)』(정주환, 신아출판사, 1987) - 『문장론입문』(황송문, 중원문화, 1984) - 『조선어수사학』(김기종, 요녕인민출판사, 1983)
묻고 대답하는 형식으로 주의를 환기시키는 수사법. 변화법. # 내용 묻고 대답하는 형식으로 표현하는 수사법이다. 서술과 대화로 구성되는 소설에서 대화 부분은 넓게는 문답법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작자(혹은 서술자)가 제3자의 위치에서 서술해도 좋은 것을 두 사람 이상의 인물을 등장시켜 묻고 대답하게 하는 것은 작자에 의한 직접적인 서술 이상의 효과를 거두기 위한 수사적 장치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두 사람 이상의 가상적 인물의 설정이 없이 스스로 문제를 제기하여 주의를 환기시킨 후에 스스로 해답하는 자문자답법(自問自答法)도 이 표현법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평론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데, 대개는 독자들의 주의력을 집중시키거나 문제의 본질을 명확히 하여 설득력을 높이는 효과를 거둔다. - 『새...
문답법 (問答法)
묻고 대답하는 형식으로 주의를 환기시키는 수사법. 변화법. # 내용 묻고 대답하는 형식으로 표현하는 수사법이다. 서술과 대화로 구성되는 소설에서 대화 부분은 넓게는 문답법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작자(혹은 서술자)가 제3자의 위치에서 서술해도 좋은 것을 두 사람 이상의 인물을 등장시켜 묻고 대답하게 하는 것은 작자에 의한 직접적인 서술 이상의 효과를 거두기 위한 수사적 장치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두 사람 이상의 가상적 인물의 설정이 없이 스스로 문제를 제기하여 주의를 환기시킨 후에 스스로 해답하는 자문자답법(自問自答法)도 이 표현법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평론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데, 대개는 독자들의 주의력을 집중시키거나 문제의 본질을 명확히 하여 설득력을 높이는 효과를 거둔다. - 『새...
일제강점기 법부대신 등을 역임한 관리 권증현(1894-1934)이 『공과신격』을 언해한 책. 언해서. 또한, 언어는 구체적으로 어느 방언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중부방언이 바탕을 이루고 있으며, 전체적으로는 개화기의 언어상태를 반영하면서도, 흔히 언해본들에서 볼 수 있는 보수적인 모습도 꽤 드러내고 있다. 국어학적으로 20세기 초기의 국어 이해에 자료가 되며, 특히 표기법상으로는 띄어쓰기 대신에 사용된 모점 등의 여러 특징으로부터 개화기에 제기된 표기법의 여러 문제들을 이해하는 데도 하나의 중요한 자료가 된다. - 『개화기(開化期)의 국문연구(國文硏究)』(이기문, 일조각, 1975) - 「19세기(世紀) 후기(後期) 국어(國語)의 모음체계(母音體系)」(이병근, 『학술원논문집』9, 1970)
공과신격언해 (功過新格諺解)
일제강점기 법부대신 등을 역임한 관리 권증현(1894-1934)이 『공과신격』을 언해한 책. 언해서. 또한, 언어는 구체적으로 어느 방언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중부방언이 바탕을 이루고 있으며, 전체적으로는 개화기의 언어상태를 반영하면서도, 흔히 언해본들에서 볼 수 있는 보수적인 모습도 꽤 드러내고 있다. 국어학적으로 20세기 초기의 국어 이해에 자료가 되며, 특히 표기법상으로는 띄어쓰기 대신에 사용된 모점 등의 여러 특징으로부터 개화기에 제기된 표기법의 여러 문제들을 이해하는 데도 하나의 중요한 자료가 된다. - 『개화기(開化期)의 국문연구(國文硏究)』(이기문, 일조각, 1975) - 「19세기(世紀) 후기(後期) 국어(國語)의 모음체계(母音體系)」(이병근, 『학술원논문집』9, 1970)
어떤 주어진 언어표현이 나타나는 부분과 연관이 되는 언어적인 맥락. 문맥은 어떤 주어진 언어 표현이 나타나는 부분과 연관이 되는 언어적인 맥락이다. 화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비슷한 의미를 가진 낱말의 미묘한 의미 차이를 드러나게 한다. ‘이것, 그, 자기’와 같은 표현들이 가리키는 지시 대상을 찾을 수 있게 한다. 문맥(언어내적인 맥락)이나 발화 상황(언어 외적인 맥락)은 언어 표현이 가지는 중의성을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언어의 의미를 언어 사용의 맥락 속에서 파악하려는 연구 분야가 화용론이다. 최근 의미론·화용론 연구자들은 언어표현의 의미해석과 관련된 모든 언어외적인 맥락조차 언어표현인 문장으로 표시하여 언어이론 안에서 다루고자 한다.언어분석의 중요한 단위를 문장으로 보는 변형생성문법...
문맥 (文脈)
어떤 주어진 언어표현이 나타나는 부분과 연관이 되는 언어적인 맥락. 문맥은 어떤 주어진 언어 표현이 나타나는 부분과 연관이 되는 언어적인 맥락이다. 화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비슷한 의미를 가진 낱말의 미묘한 의미 차이를 드러나게 한다. ‘이것, 그, 자기’와 같은 표현들이 가리키는 지시 대상을 찾을 수 있게 한다. 문맥(언어내적인 맥락)이나 발화 상황(언어 외적인 맥락)은 언어 표현이 가지는 중의성을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언어의 의미를 언어 사용의 맥락 속에서 파악하려는 연구 분야가 화용론이다. 최근 의미론·화용론 연구자들은 언어표현의 의미해석과 관련된 모든 언어외적인 맥락조차 언어표현인 문장으로 표시하여 언어이론 안에서 다루고자 한다.언어분석의 중요한 단위를 문장으로 보는 변형생성문법...
문장을 구성하는 규칙.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문법이란 언어현상에 내재해 있는 일정한 질서를 가리키는 데 국한된다. 문법의 범위를 넓게 잡으면 음운과 어휘까지 포함될 수 있으나 좁은 의미의 문법은 형태와 통사에 한정된다. 이 좁은 의미의 문법에서의 언어 단위들을 문법 단위라고 하는데, 형태구조는 형태소를 최하 단위로 하고 단어 내지 어절을 최상 단위로 하며, 통사구조는 단어 내지 어절을 최하 단위로 하고 문장 내지 이야기를 최상 단위로 한다. 형태소는 최소의 유의적(有意的) 단위를 가리키고, 단어란 자립성을 띤 형태소나 형태소가 모여서 이룩된 자립성을 띤 단위를 말한다. 어절은 보통 국어에서 띄어쓰기와 일치하는 단위를 말하는데, 체언에 조사가 붙은 말이나 용언에 어미가 붙은 말이 포함된다. 문장은 완전한...
문법 (文法)
문장을 구성하는 규칙.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문법이란 언어현상에 내재해 있는 일정한 질서를 가리키는 데 국한된다. 문법의 범위를 넓게 잡으면 음운과 어휘까지 포함될 수 있으나 좁은 의미의 문법은 형태와 통사에 한정된다. 이 좁은 의미의 문법에서의 언어 단위들을 문법 단위라고 하는데, 형태구조는 형태소를 최하 단위로 하고 단어 내지 어절을 최상 단위로 하며, 통사구조는 단어 내지 어절을 최하 단위로 하고 문장 내지 이야기를 최상 단위로 한다. 형태소는 최소의 유의적(有意的) 단위를 가리키고, 단어란 자립성을 띤 형태소나 형태소가 모여서 이룩된 자립성을 띤 단위를 말한다. 어절은 보통 국어에서 띄어쓰기와 일치하는 단위를 말하는데, 체언에 조사가 붙은 말이나 용언에 어미가 붙은 말이 포함된다. 문장은 완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