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필자 : 김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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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기(內賜記)는 임금이 특정 신하 또는 기관에 책을 내려 줄[內賜, 頒賜] 때의 경위를 기록한 문건이다. 즉 임금이 ‘언제, 누구에게, 무슨 책 몇 건을 내려 주며, 이에 대한 감사는 표하지 말 것[命除謝恩]’ 등을 표시한 기록을 일컫는다. 이러한 내사기로 재위 임금 당시 어떤 서적을 누구(개인 · 관청)에게 하사하였는지를 알 수 있다. 따라서 내사기는 그 당시 출판문화의 추세와 시대 정황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이다.
내사기 (內賜記)
내사기(內賜記)는 임금이 특정 신하 또는 기관에 책을 내려 줄[內賜, 頒賜] 때의 경위를 기록한 문건이다. 즉 임금이 ‘언제, 누구에게, 무슨 책 몇 건을 내려 주며, 이에 대한 감사는 표하지 말 것[命除謝恩]’ 등을 표시한 기록을 일컫는다. 이러한 내사기로 재위 임금 당시 어떤 서적을 누구(개인 · 관청)에게 하사하였는지를 알 수 있다. 따라서 내사기는 그 당시 출판문화의 추세와 시대 정황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이다.
내사인은 내사기(內賜記)의 내용을 보증하는 직인(職印)을 책의 첫 장인 권두제(卷頭題) 제1행의 상단에 날인(捺印)함으로써, 왕실의 권위를 상징하는 역할을 하는 도장이다. ‘내사인’까지 찍힌 도서는 수취인 가문의 영광과 명예가 되기 때문에, 해당 도서를 소중하게 보존하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내사인 (內賜印)
내사인은 내사기(內賜記)의 내용을 보증하는 직인(職印)을 책의 첫 장인 권두제(卷頭題) 제1행의 상단에 날인(捺印)함으로써, 왕실의 권위를 상징하는 역할을 하는 도장이다. ‘내사인’까지 찍힌 도서는 수취인 가문의 영광과 명예가 되기 때문에, 해당 도서를 소중하게 보존하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목우리(木亐里)는 조선시대 책우리(冊亐里)의 하나로, ‘목재로 제작된 책우리’를 일컫는 말이다. 활자본(活字本)의 인쇄에 있어서, 활자를 식자(植字) · 조판(組版)하기 위한 식자판(植字版, 印版)을 제작할 때, ‘식자판의 바깥 네 둘레[四周]’를 돌리면서 인판(印版)의 기본 골격을 잡아줌과 동시에 고정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 이른바 ‘인판 바깥의 네 둘레[四周] 테두리가 되는 책우리’를 지칭하는 용어이다.
목우리 (木亐里)
목우리(木亐里)는 조선시대 책우리(冊亐里)의 하나로, ‘목재로 제작된 책우리’를 일컫는 말이다. 활자본(活字本)의 인쇄에 있어서, 활자를 식자(植字) · 조판(組版)하기 위한 식자판(植字版, 印版)을 제작할 때, ‘식자판의 바깥 네 둘레[四周]’를 돌리면서 인판(印版)의 기본 골격을 잡아줌과 동시에 고정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 이른바 ‘인판 바깥의 네 둘레[四周] 테두리가 되는 책우리’를 지칭하는 용어이다.
도침지(搗砧紙)는 7세기 후기부터 우리나라 전통 한지인 닥종이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닥종이에 다듬이질 등의 여러 방법으로 종이를 두드리는 이른바 도침법(搗砧法) 처리의 가공 방법을 거친 가공 처리지(加工處理紙)이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목판 인쇄 도서인 『무구정광대다라니경(無垢淨光大陀羅尼經)』을 인쇄한 닥종이는 도침지(搗砧紙)로 제작되었음이 확인되었다. 이 경전이 인쇄된 닥종이로 살펴보면, 우리나라 전통 한지 중 도침법이 적용된 도침지의 기원은 7세기 후기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도침지 (搗砧紙)
도침지(搗砧紙)는 7세기 후기부터 우리나라 전통 한지인 닥종이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닥종이에 다듬이질 등의 여러 방법으로 종이를 두드리는 이른바 도침법(搗砧法) 처리의 가공 방법을 거친 가공 처리지(加工處理紙)이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목판 인쇄 도서인 『무구정광대다라니경(無垢淨光大陀羅尼經)』을 인쇄한 닥종이는 도침지(搗砧紙)로 제작되었음이 확인되었다. 이 경전이 인쇄된 닥종이로 살펴보면, 우리나라 전통 한지 중 도침법이 적용된 도침지의 기원은 7세기 후기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선사지기는 조선시대에 왕실에서 신하에게 하사하는 내사본(內賜本) 서적에 날인(捺印)된 국새(國璽)이다. 즉, 왕명으로 서적을 반사(頒賜)할 때 내사기(內賜記)를 작성하고, 이를 증명하기 위해 찍은 어보(御寶) 도장을 말한다.
선사지기 (宣賜之記)
선사지기는 조선시대에 왕실에서 신하에게 하사하는 내사본(內賜本) 서적에 날인(捺印)된 국새(國璽)이다. 즉, 왕명으로 서적을 반사(頒賜)할 때 내사기(內賜記)를 작성하고, 이를 증명하기 위해 찍은 어보(御寶) 도장을 말한다.
『선책명제(鮮冊命題)』는 마에마 교사쿠[前問恭作]가 저술한 『고선책보』의 내용을 주제별로 분류하여 재편성한 해제서이다. ‘사기, 의주, 정교, 지리, 전기, 유문, 도석, 방술, 문예’ 등의 분류 체계순으로 『고선책보』에 수록된 문헌들을 재편성하였다. 1927년에 집필을 완료하였다.
선책명제 (鮮冊命題)
『선책명제(鮮冊命題)』는 마에마 교사쿠[前問恭作]가 저술한 『고선책보』의 내용을 주제별로 분류하여 재편성한 해제서이다. ‘사기, 의주, 정교, 지리, 전기, 유문, 도석, 방술, 문예’ 등의 분류 체계순으로 『고선책보』에 수록된 문헌들을 재편성하였다. 1927년에 집필을 완료하였다.
습지판(濕紙板)은 조선 후기의 주자소에서 활자본(活字本)을 인쇄할 때, 인쇄를 위해 미리 준비된 건조 상태의 종이에 일정한 습기를 부여하기 위하여 마련된 장치이다. 습지판과 습지기를 활용하여 만들어진 습기를 머금은 한지는 인판(印版)에 조판된 각 활자의 글자 윤곽을 더욱 정밀하게 인쇄할 수 있는 효과를 가져온다.
습지판 (濕紙板)
습지판(濕紙板)은 조선 후기의 주자소에서 활자본(活字本)을 인쇄할 때, 인쇄를 위해 미리 준비된 건조 상태의 종이에 일정한 습기를 부여하기 위하여 마련된 장치이다. 습지판과 습지기를 활용하여 만들어진 습기를 머금은 한지는 인판(印版)에 조판된 각 활자의 글자 윤곽을 더욱 정밀하게 인쇄할 수 있는 효과를 가져온다.
‘시주자(施主者)’는 서지학(書誌學)에서 목록 등을 정리할 때, ‘불서(佛書)의 간행을 위하여 금전(金錢) 등 물질(財貨)을 베풀어주는 시주(施主) 행위를 실행한 사람’을 각각 모두 적시(摘示)하기 위하여, 시주자(施主者)로 기록되는 사람들 앞에 기입(記入)되는 용어이다. 유사한 개념으로 ‘연화(緣化)’ 또는 ‘모연(募緣)’이라는 용어가 있다. 연화⋅모연 행위를 한 승려를 목록 등에 기입할 때, 구체적으로 그 사람들의 앞에 ‘연화자(緣化者)’ 또는 ‘모연자(募緣者)’라 기록한다.
시주자 (施主者)
‘시주자(施主者)’는 서지학(書誌學)에서 목록 등을 정리할 때, ‘불서(佛書)의 간행을 위하여 금전(金錢) 등 물질(財貨)을 베풀어주는 시주(施主) 행위를 실행한 사람’을 각각 모두 적시(摘示)하기 위하여, 시주자(施主者)로 기록되는 사람들 앞에 기입(記入)되는 용어이다. 유사한 개념으로 ‘연화(緣化)’ 또는 ‘모연(募緣)’이라는 용어가 있다. 연화⋅모연 행위를 한 승려를 목록 등에 기입할 때, 구체적으로 그 사람들의 앞에 ‘연화자(緣化者)’ 또는 ‘모연자(募緣者)’라 기록한다.
연각활자(連刻活字)는 조선시대의 활자 인쇄에서, 두 자 이상의 글자를 합쳐서 한 개의 활자로 조조(彫造) 또는 주조(鑄造)한 활자를 일컫는 명칭이다. 조선 초기의 활자 제작은 한 개의 활자에 하나의 글자만을 새기는 것[單字式]이 원칙이었다. 조선 후기에 관용적으로 두 자 이상의 글자를 합쳐서 한 개의 활자로 주조(鑄造)하는 경향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연각활자 (連刻活字)
연각활자(連刻活字)는 조선시대의 활자 인쇄에서, 두 자 이상의 글자를 합쳐서 한 개의 활자로 조조(彫造) 또는 주조(鑄造)한 활자를 일컫는 명칭이다. 조선 초기의 활자 제작은 한 개의 활자에 하나의 글자만을 새기는 것[單字式]이 원칙이었다. 조선 후기에 관용적으로 두 자 이상의 글자를 합쳐서 한 개의 활자로 주조(鑄造)하는 경향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연무당자(燕貿唐字)는 1790년과 1791년 두 차례에 걸쳐 중국에서 수입한 목활자(木活字)를 지칭하는 것으로, ‘무영전취진판(목활자)’을 일컫는 말이다. 조선에서는 이 연무당자를 토대로 하여 생생자(生生字) 목활자를 만들고, 또 생생자를 자본(字本)으로 하여 정리자(整理字) 금속활자를 주성(鑄成)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연무당자 (燕貿唐字)
연무당자(燕貿唐字)는 1790년과 1791년 두 차례에 걸쳐 중국에서 수입한 목활자(木活字)를 지칭하는 것으로, ‘무영전취진판(목활자)’을 일컫는 말이다. 조선에서는 이 연무당자를 토대로 하여 생생자(生生字) 목활자를 만들고, 또 생생자를 자본(字本)으로 하여 정리자(整理字) 금속활자를 주성(鑄成)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연활자(鉛活字)는 조선시대 금속활자 중 1436년(丙辰)에 주자소(鑄字所)에서 납(鉛)을 녹여 만든 병진자(丙辰字) 금속활자이다. 『자치통감강목』 139권의 주조와 인쇄에서 대자(大字)인 병진자가 쓰인 바 있다. 병진자는 세계 최초의 연활자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깊다.
연활자 (鉛活字)
연활자(鉛活字)는 조선시대 금속활자 중 1436년(丙辰)에 주자소(鑄字所)에서 납(鉛)을 녹여 만든 병진자(丙辰字) 금속활자이다. 『자치통감강목』 139권의 주조와 인쇄에서 대자(大字)인 병진자가 쓰인 바 있다. 병진자는 세계 최초의 연활자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깊다.
열고관(閱古館)은 정조(正祖, 1752~1800)에 의해 개유와(皆有窩)와 함께 건설된 것으로, 창덕궁 후원에 설치되었던 규장각의 서남쪽에 건축한, 규장각의 부속 서고 겸 열람실이다. 이 도서관의 평면은 丁자형으로, 머리 부분의 열고관은 2층이고, 개유와는 본체로 1층이다. 개유와 및 열고관은 정조가 동궁(東宮) 때부터 수집한 중국본 장서들을 보존하고 열람하기 위한 용도로 건축한 도서관이라 할 수 있다.
열고관 (閱古觀)
열고관(閱古館)은 정조(正祖, 1752~1800)에 의해 개유와(皆有窩)와 함께 건설된 것으로, 창덕궁 후원에 설치되었던 규장각의 서남쪽에 건축한, 규장각의 부속 서고 겸 열람실이다. 이 도서관의 평면은 丁자형으로, 머리 부분의 열고관은 2층이고, 개유와는 본체로 1층이다. 개유와 및 열고관은 정조가 동궁(東宮) 때부터 수집한 중국본 장서들을 보존하고 열람하기 위한 용도로 건축한 도서관이라 할 수 있다.
유서지보는 밀부와 함께, 왕실에서 발급한 유서(諭書)에 찍는 어보(御寶)이다. ‘밀부’는 한 지방의 군사권을 위임 받은 관찰사 등이 왕명 없이 자의적으로 군사를 발동하거나, 역모에 의한 군사를 일으키는[動兵]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마련된 제도이다. 조선시대에는 ‘밀부 제도(密符制度)’를 운영하였다. 유서(諭書)는 임금이 군사권을 가지는 ‘관찰사, 절도사, 유수’ 등이 부임할 때 내리는 명령서이다.
유서지보 (諭書之寶)
유서지보는 밀부와 함께, 왕실에서 발급한 유서(諭書)에 찍는 어보(御寶)이다. ‘밀부’는 한 지방의 군사권을 위임 받은 관찰사 등이 왕명 없이 자의적으로 군사를 발동하거나, 역모에 의한 군사를 일으키는[動兵]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마련된 제도이다. 조선시대에는 ‘밀부 제도(密符制度)’를 운영하였다. 유서(諭書)는 임금이 군사권을 가지는 ‘관찰사, 절도사, 유수’ 등이 부임할 때 내리는 명령서이다.
인조실록자는 『인조실록(仁祖實錄)』을 인쇄하기 위하여 특별하게 제작한 목활자(木活字)이다. 강원도 등에서 황양목(黃楊木)을 옮겨와서, 1652년 2월부터 활자의 각자(刻字)에 착수하여 1653년(효종 4) 6월에 완성된 목활자를 지칭한다. 이 목활자의 규격은 대자(大字) 1.5×1.6cm, 소자(小字) 1.4×0.8cm (세로×가로) 정도의 크기이며, 글자체는 안평대군(安平大君, 1418~1453)의 글씨체로 주성(鑄成)한 경오자(庚午字, 1450)를 자본(字本)으로 하여 만들어진 목활자이다.
인조실록자 (仁祖實錄字)
인조실록자는 『인조실록(仁祖實錄)』을 인쇄하기 위하여 특별하게 제작한 목활자(木活字)이다. 강원도 등에서 황양목(黃楊木)을 옮겨와서, 1652년 2월부터 활자의 각자(刻字)에 착수하여 1653년(효종 4) 6월에 완성된 목활자를 지칭한다. 이 목활자의 규격은 대자(大字) 1.5×1.6cm, 소자(小字) 1.4×0.8cm (세로×가로) 정도의 크기이며, 글자체는 안평대군(安平大君, 1418~1453)의 글씨체로 주성(鑄成)한 경오자(庚午字, 1450)를 자본(字本)으로 하여 만들어진 목활자이다.
주소본(註疏本)은 불전의 각 경론의 본문에 대하여 주와 소가 붙어 있는 도서이다. 모든 장소본이 곧 주소본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다. 여기에서 장소는 불전의 경(經) · 율(律) · 논(論)의 삼장(三藏), 즉 대장경의 각 경론에 대하여 편 · 장을 나누어 그 교의를 논한 것을 ‘장(章)’이라 하고, 경론의 문구에 따라 해석한 것을 ‘소(疏)’라 한다. 즉 ‘교장(敎藏)’을 의미한다.
주소본 (注疏本)
주소본(註疏本)은 불전의 각 경론의 본문에 대하여 주와 소가 붙어 있는 도서이다. 모든 장소본이 곧 주소본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다. 여기에서 장소는 불전의 경(經) · 율(律) · 논(論)의 삼장(三藏), 즉 대장경의 각 경론에 대하여 편 · 장을 나누어 그 교의를 논한 것을 ‘장(章)’이라 하고, 경론의 문구에 따라 해석한 것을 ‘소(疏)’라 한다. 즉 ‘교장(敎藏)’을 의미한다.
취진판(聚珍板)은 중국 청나라 건륭 연간(乾隆年間, 1736~1795)에 중국의 관료 김간(金簡, ?~1794)이 칙명(勅命)으로 『사고전서(四庫全書)』 중에서 140종의 선본(善本)을 선정하여 이를 자본(字本)으로 하여 만든 목활자판(木活字版)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무영전(武英殿)에서 목활자를 만들었다 하여 일명 ‘무영전취진판(武英殿聚珍版)’이라고 한다. 활자판(活字版)과 동일한 개념이다.
취진판 (聚珍版)
취진판(聚珍板)은 중국 청나라 건륭 연간(乾隆年間, 1736~1795)에 중국의 관료 김간(金簡, ?~1794)이 칙명(勅命)으로 『사고전서(四庫全書)』 중에서 140종의 선본(善本)을 선정하여 이를 자본(字本)으로 하여 만든 목활자판(木活字版)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무영전(武英殿)에서 목활자를 만들었다 하여 일명 ‘무영전취진판(武英殿聚珍版)’이라고 한다. 활자판(活字版)과 동일한 개념이다.
판심은 고서에서 글자가 인쇄된 면을 바깥으로 향하도록 책장을 절반으로 접었을 때, 접힌 중앙부를 일컫는 용어이다. 문헌에 따라서는 이 부분을 판구(版口)라고 일컫기도 한다. 특히 판심의 정중(正中), 즉 둘로 접은[二折] 절선(折線)을 중봉(中縫)이라 지칭하는데 중봉은 묵선을 그어 구체적으로 표시한 것이 아니라, 접음으로 인하여 자연스럽게 생기는 선이다. 판심에는 중봉뿐만 아니라 어미(魚尾), 흑구(黑口), 판심제(版心題) 등의 여러 가지 양식이 나타난다.
판심 (版心)
판심은 고서에서 글자가 인쇄된 면을 바깥으로 향하도록 책장을 절반으로 접었을 때, 접힌 중앙부를 일컫는 용어이다. 문헌에 따라서는 이 부분을 판구(版口)라고 일컫기도 한다. 특히 판심의 정중(正中), 즉 둘로 접은[二折] 절선(折線)을 중봉(中縫)이라 지칭하는데 중봉은 묵선을 그어 구체적으로 표시한 것이 아니라, 접음으로 인하여 자연스럽게 생기는 선이다. 판심에는 중봉뿐만 아니라 어미(魚尾), 흑구(黑口), 판심제(版心題) 등의 여러 가지 양식이 나타난다.
판전(板殿)은 목판 인쇄의 바탕이 되는 목판(木版)을 보존하기 위하여 건축된 건물이다. 그중 해인사 장경판전은 자연의 조건을 최대한 이용하고, 대장경판(大藏經版)의 영구적인 보존을 위하여 합리적이고 과학적으로 설계하고 건축함으로써, 대장경판의 완벽한 보존에 만전을 기울인 책판 서고(書庫)이다. 그리하여 고려 13세기 전기에 완성된 대장경판을 600년이 넘도록 조금도 훼손되지 않고 온전하게 지금까지 잘 보존할 수 있었다고 평가 받고 있다.
판전 (板殿)
판전(板殿)은 목판 인쇄의 바탕이 되는 목판(木版)을 보존하기 위하여 건축된 건물이다. 그중 해인사 장경판전은 자연의 조건을 최대한 이용하고, 대장경판(大藏經版)의 영구적인 보존을 위하여 합리적이고 과학적으로 설계하고 건축함으로써, 대장경판의 완벽한 보존에 만전을 기울인 책판 서고(書庫)이다. 그리하여 고려 13세기 전기에 완성된 대장경판을 600년이 넘도록 조금도 훼손되지 않고 온전하게 지금까지 잘 보존할 수 있었다고 평가 받고 있다.
합간본은 서로 다른 2종 이상의 복수 저작을 목판으로 동시에 간각(刊刻)하고 인쇄도 같이 하여 하나의 책으로 합쳐서 간행하거나 제책(製冊)한 책이다. 목판본으로 간각하여 한 책으로 합쳤을 때는 합각본이라 하며, 활자판이나 석판으로 인출해서 합쳤을 때는 합인본이라고 한다. 본래 따로 간인했던 책을 후대에 필요에 따라 합해 장정한 경우에는 합철본이라고 구별해 지칭한다.
합간본 (合刊本)
합간본은 서로 다른 2종 이상의 복수 저작을 목판으로 동시에 간각(刊刻)하고 인쇄도 같이 하여 하나의 책으로 합쳐서 간행하거나 제책(製冊)한 책이다. 목판본으로 간각하여 한 책으로 합쳤을 때는 합각본이라 하며, 활자판이나 석판으로 인출해서 합쳤을 때는 합인본이라고 한다. 본래 따로 간인했던 책을 후대에 필요에 따라 합해 장정한 경우에는 합철본이라고 구별해 지칭한다.
합철본은 도서나 소책자 및 기록물 등이 간행된 뒤에, 이러한 2종 이상의 자료들을 후대의 필요에 따라 1책(冊)으로 합철하여 제본한 도서를 지칭하는 용어이다. 현재 규장각 도서에 있는 『행군수지(行軍須知)』와 『병가요집(兵家要集)』이 합철본의 형태로 전래되고 있다.
합철본 (合綴本)
합철본은 도서나 소책자 및 기록물 등이 간행된 뒤에, 이러한 2종 이상의 자료들을 후대의 필요에 따라 1책(冊)으로 합철하여 제본한 도서를 지칭하는 용어이다. 현재 규장각 도서에 있는 『행군수지(行軍須知)』와 『병가요집(兵家要集)』이 합철본의 형태로 전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