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잡지(京鄕雜誌)
『경향잡지』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발행하는 한국 천주교의 대표 정기 간행물로서, 현존하는 한국 최장수 잡지이다. 1906년 10월 19일, 한국 천주교 서울 교구에서 발행한 『경향신문(京鄕新聞)』의 부록 『보감(寶鑑)』(『경향잡지』의 전신)으로 창간되었다. 이후 ‘제1기 『보감』 시대’, ‘제2기 통제 속의 성장기’, ‘제3기 혼란 속의 성숙기’, ‘제4기 정착기’, ‘제5기 발전기’, ‘제6기 원숙기’를 거치면서 2023년 11월 현재, 창간 117년(통권 1868호)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