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原州市)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이 지역 주민들은 지역수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태장동에는 자유와 정의를 지키려고 싸우다가 산화한 순국충혼 680위를 기리기 위해 현충탑이 건립되었다. 1955년 원주읍이 원주시로 승격함에 따라 원주군은 횡성군으로 개칭됨과 동시에 읍장은 시장으로 14개 동을 통할하고 원성군수는 원주군 문막면, 소초면, 호저면, 지정면, 부론면, 귀래면, 흥업면, 판부면, 신림면 등 9개 면을 통할하였다. 1961년 9월 15일 원주시는 중앙동과 평원동을 중평동, 원동과 인동을 원인동, 학성1~2동을 학성동, 태장1~2동을 태장동, 봉산1~3구를 봉산동으로 통합하여 12개 연합동으로 개편하였다. 1970년 7월 1일 증가로 학성동, 태장동, 봉산동을 각각 2개동으로 분동 3개동을 증설하여 15개 연합동제를 실시하였다. 197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