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필자 : 권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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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음이란 특정 악기의 음색을 관례화된 음운으로 모방하여 음고나 연주법 그리고 표현법 등을 지시하는 것을 말한다. 구음은 청각적으로 구연되기도 하고 육보처럼 시각적으로 기록되기도 한다. 15세기에 육보가 쓰였으나 기악곡은 주로 구음 구연으로 전승되었다. 구음 기호 운용 방식에 다소 차이는 있지만 공통적으로 자음은 연주법을 지시하고, 모음은 상대적 음고를 나타내며, 비분절음은 엑센트나 농현 등과 관련되어 있다. 그러나 근대 교육에 정간보나 오선보 같이 12음을 적을 수 있는 악보가 요구됨에 따라 구음 구연은 점차로 쇠퇴하게 되었다.
구음 (口音)
구음이란 특정 악기의 음색을 관례화된 음운으로 모방하여 음고나 연주법 그리고 표현법 등을 지시하는 것을 말한다. 구음은 청각적으로 구연되기도 하고 육보처럼 시각적으로 기록되기도 한다. 15세기에 육보가 쓰였으나 기악곡은 주로 구음 구연으로 전승되었다. 구음 기호 운용 방식에 다소 차이는 있지만 공통적으로 자음은 연주법을 지시하고, 모음은 상대적 음고를 나타내며, 비분절음은 엑센트나 농현 등과 관련되어 있다. 그러나 근대 교육에 정간보나 오선보 같이 12음을 적을 수 있는 악보가 요구됨에 따라 구음 구연은 점차로 쇠퇴하게 되었다.
권번은 1917년부터 사용된 기생조합의 일본식 명칭이다. 기생조합은 갑오개혁 이후 가무 여성들이 신분 제약에서 벗어나 근대적 전문 집단으로 자리 잡으며 형성되었다. 1910년대 이후 기생조합은 조직 체계를 갖추며 전국으로 확산되었다. 1917년 이후 명칭이 권번으로 바뀌고 일부는 주식회사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그러나 1930년대 중반부터 일제의 통제와 전시 체제로 활동이 위축되었고, 해방 후 혼란 속에서 조직은 점차 해체되었다. 권번은 전통예술 전승·교육의 중심지였으며 신민요 창출 등 근대 대중음악 형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권번 (券番)
권번은 1917년부터 사용된 기생조합의 일본식 명칭이다. 기생조합은 갑오개혁 이후 가무 여성들이 신분 제약에서 벗어나 근대적 전문 집단으로 자리 잡으며 형성되었다. 1910년대 이후 기생조합은 조직 체계를 갖추며 전국으로 확산되었다. 1917년 이후 명칭이 권번으로 바뀌고 일부는 주식회사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그러나 1930년대 중반부터 일제의 통제와 전시 체제로 활동이 위축되었고, 해방 후 혼란 속에서 조직은 점차 해체되었다. 권번은 전통예술 전승·교육의 중심지였으며 신민요 창출 등 근대 대중음악 형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배반치레는 일정한 음악 학습 절차를 끝내고 귀빈을 모시고 치르는 연회이다. 예비 예술가가 학습을 마친 뒤 스승과 음악계의 명사들을 초청하여 축하와 덕담을 듣는 행사로, 배반이란 ‘술잔을 상 위에 차려 놓는다’라는 뜻이다. 본래 가객이나 기녀가 되려는 이들이 치르는 풍류방 음악 문화의 일종이었으나, 근대에는 일정한 음악 학습을 마친 이들이 배반을 치르기도 하였다. 장소는 절이나 명승지, 근대 이후에는 요릿집에서도 열리기도 하였다.
배반치레 (盃盤치레)
배반치레는 일정한 음악 학습 절차를 끝내고 귀빈을 모시고 치르는 연회이다. 예비 예술가가 학습을 마친 뒤 스승과 음악계의 명사들을 초청하여 축하와 덕담을 듣는 행사로, 배반이란 ‘술잔을 상 위에 차려 놓는다’라는 뜻이다. 본래 가객이나 기녀가 되려는 이들이 치르는 풍류방 음악 문화의 일종이었으나, 근대에는 일정한 음악 학습을 마친 이들이 배반을 치르기도 하였다. 장소는 절이나 명승지, 근대 이후에는 요릿집에서도 열리기도 하였다.
아쟁산조는 산조의 음악 양식을 아쟁으로 구현한 음악이다. 아쟁은 고려~조선시대 궁중 관현악에 쓰였으나 20세기 창극 발달로 저음역 기악이 필요해지면서 주목받게 되었다. 기존 아쟁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박성옥·정철호 등이 소형화와 말총 활 사용, 새로운 연주 기교를 개발해 민간 악기와의 조화를 가능하게 했다. 소아쟁산조는 1948년 처음 연주되었고, 1950년대 이후 한일섭·정철호·장월중선이 발전시켜 여러 제자로 전승되었다. 아쟁산조는 진양~자진모리 구성, 계면조 중심, 빠른 악장이 없으며 저음역 악기의 독주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아쟁산조 (牙箏散調)
아쟁산조는 산조의 음악 양식을 아쟁으로 구현한 음악이다. 아쟁은 고려~조선시대 궁중 관현악에 쓰였으나 20세기 창극 발달로 저음역 기악이 필요해지면서 주목받게 되었다. 기존 아쟁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박성옥·정철호 등이 소형화와 말총 활 사용, 새로운 연주 기교를 개발해 민간 악기와의 조화를 가능하게 했다. 소아쟁산조는 1948년 처음 연주되었고, 1950년대 이후 한일섭·정철호·장월중선이 발전시켜 여러 제자로 전승되었다. 아쟁산조는 진양~자진모리 구성, 계면조 중심, 빠른 악장이 없으며 저음역 악기의 독주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재갈은 말의 주둥이 안에 가로로 물려 행동을 제어하는 데 사용하는 도구이다. 재갈쇠, 재갈멈추개, 고삐이음쇠로 구성된다. 초기국가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는 분묘유적 중심으로, 이후에는 산성이나 사지 등의 생활유적에서 주로 확인된다. 말은 물자의 이동 수단 외에도 기마병의 유무 및 수장의 의장적 성격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재갈의 변화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최근에는 재갈쇠와 고삐이음쇠의 기술적 제작 방법 등에 주목하여 그 기원과 계통이 연구되고 있다.
재갈
재갈은 말의 주둥이 안에 가로로 물려 행동을 제어하는 데 사용하는 도구이다. 재갈쇠, 재갈멈추개, 고삐이음쇠로 구성된다. 초기국가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는 분묘유적 중심으로, 이후에는 산성이나 사지 등의 생활유적에서 주로 확인된다. 말은 물자의 이동 수단 외에도 기마병의 유무 및 수장의 의장적 성격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재갈의 변화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최근에는 재갈쇠와 고삐이음쇠의 기술적 제작 방법 등에 주목하여 그 기원과 계통이 연구되고 있다.
오산수청동유적(烏山水淸洞遺蹟)은 경기도 오산시 수청동 일대에 분포하는 초기국가시대부터 삼국시대에 걸쳐 조성된 백제 지역 지방 세력의 분묘유적이다. 지역 집단의 장례 양식과 최고 지배층의 유물 부장 양상을 나타내고 있으며, 생활유적으로 인근 오산가수동유적이 확인되어 화성길성리토성을 중심으로 자리한 지역 집단 중 하나로 이해된다. 또한, 왕성 주변에서 사치품으로 유입되던 중국 자기 중 넓은입청자항아리가 위세품으로 확인되어 오산수청동유적 일대가 백제 중앙에 의해 관리되던 지방의 요충지였음을 알 수 있다.
오산 수청동 유적 (烏山 水淸洞 遺蹟)
오산수청동유적(烏山水淸洞遺蹟)은 경기도 오산시 수청동 일대에 분포하는 초기국가시대부터 삼국시대에 걸쳐 조성된 백제 지역 지방 세력의 분묘유적이다. 지역 집단의 장례 양식과 최고 지배층의 유물 부장 양상을 나타내고 있으며, 생활유적으로 인근 오산가수동유적이 확인되어 화성길성리토성을 중심으로 자리한 지역 집단 중 하나로 이해된다. 또한, 왕성 주변에서 사치품으로 유입되던 중국 자기 중 넓은입청자항아리가 위세품으로 확인되어 오산수청동유적 일대가 백제 중앙에 의해 관리되던 지방의 요충지였음을 알 수 있다.
사계축 지역(현재 용산구 청파동 주변)의 남성 소리꾼이 불렀던 노래.
사계축소리 (四契軸소리)
사계축 지역(현재 용산구 청파동 주변)의 남성 소리꾼이 불렀던 노래.
전통적인 음악어법으로 산조 창작에 기여한 기악 음악가.
산조 명인 (散調 名人)
전통적인 음악어법으로 산조 창작에 기여한 기악 음악가.
예인집단은 조선 후기에 민간의 악가무희를 담당했던 공연예술집단을 가리키는 국악용어이다. 연희집단·광대집단이라도 한다. 조선 후기 공연예술에 대한 민간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성행하였다. 예인집단은 천민들로 구성된 기능집단이므로 중인출신 동호인 집단과는 성격이 다르다. 조선 후기의 예인집단은 주류집단과 아류 집단으로 위계가 형성되었다. 주류집단은 독자적인 조직과 학습 프로그램, 개성적 레퍼토리를 가졌다. 19세기 주류집단은 산대패, 창우집단, 사당패 등이 있었다. 아류 집단은 각설이패, 남사당패 등으로 주류집단을 모방하였다.
예인집단 (藝人集團)
예인집단은 조선 후기에 민간의 악가무희를 담당했던 공연예술집단을 가리키는 국악용어이다. 연희집단·광대집단이라도 한다. 조선 후기 공연예술에 대한 민간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성행하였다. 예인집단은 천민들로 구성된 기능집단이므로 중인출신 동호인 집단과는 성격이 다르다. 조선 후기의 예인집단은 주류집단과 아류 집단으로 위계가 형성되었다. 주류집단은 독자적인 조직과 학습 프로그램, 개성적 레퍼토리를 가졌다. 19세기 주류집단은 산대패, 창우집단, 사당패 등이 있었다. 아류 집단은 각설이패, 남사당패 등으로 주류집단을 모방하였다.
긴 산조를 10분 내외로 축약하여 연주하는 독주곡.
짧은 산조 (짧은 散調)
긴 산조를 10분 내외로 축약하여 연주하는 독주곡.
삼패들이 1908년 이후 근대적으로 조직화되는 과정에서 일제에 의해 붙여졌던 부당한 이름.
경성예창기조합 (京城藝娼妓組合)
삼패들이 1908년 이후 근대적으로 조직화되는 과정에서 일제에 의해 붙여졌던 부당한 이름.
신창기생조합(1915∼1918년)이 해체되고 재결성된 조직.
경화권번 (京和券番)
신창기생조합(1915∼1918년)이 해체되고 재결성된 조직.
해방 후 안기영 등을 중심으로 평양에 설립된 전통 음악 및 무용연구소.
고전악연구소 (古典樂硏究所)
해방 후 안기영 등을 중심으로 평양에 설립된 전통 음악 및 무용연구소.
야주현(夜珠峴)에 설립된 협률사가 혁파된 후 해당 공간에 설치되었던 기관.
관인구락부 (官人俱樂部)
야주현(夜珠峴)에 설립된 협률사가 혁파된 후 해당 공간에 설치되었던 기관.
기성 기생양성소는 1926년에 평양에 설립된 근대적 기생 교육기관이다. 기성이 평양의 옛 이름이기 때문에 평양 기생학교로도 불린다. 기성 기생양성소는 기성 권번의 자매기관이다. 3년 단위로 교육 과정이 구성되었으며 『가곡보감』이라는 교과서가 만들어졌다. 교육 과정은 단계별로 표준화되었고 학생과 교육자 간에 법적·제도적 관계를 유지한다. 전통 가무·예술 과목은 물론 일본어·조선어 등 일반 학교의 교수 과목 등도 있다. 이 양성소를 통해 배출된 기생은 상당수가 전국적으로 활약했다. 대표적으로 당대의 명기가 된 선우일선과 왕수복이 있다.
기성기생양성소 (箕城妓生養成所)
기성 기생양성소는 1926년에 평양에 설립된 근대적 기생 교육기관이다. 기성이 평양의 옛 이름이기 때문에 평양 기생학교로도 불린다. 기성 기생양성소는 기성 권번의 자매기관이다. 3년 단위로 교육 과정이 구성되었으며 『가곡보감』이라는 교과서가 만들어졌다. 교육 과정은 단계별로 표준화되었고 학생과 교육자 간에 법적·제도적 관계를 유지한다. 전통 가무·예술 과목은 물론 일본어·조선어 등 일반 학교의 교수 과목 등도 있다. 이 양성소를 통해 배출된 기생은 상당수가 전국적으로 활약했다. 대표적으로 당대의 명기가 된 선우일선과 왕수복이 있다.
1907년 이후 서울에서 명성을 떨쳤던 평양 출신 남성 공연 전문 집단.
날탕패 (捺蕩牌)
1907년 이후 서울에서 명성을 떨쳤던 평양 출신 남성 공연 전문 집단.
다동기생조합은 1913년에 서울 다동에 설립된 기생조합이다. 서도 출신 기생들을 중심으로 설립되었다. 초기에는 남편 없는 기생들의 조합이라는 뜻의 ‘무부기조합’으로 불렸다. 1914년 이후 전격적인 공연 활동을 펼쳤는데 민간 가무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또 금녀의 영역이었던 연희 종목을 수용하기도 했고 당시 새로운 영역이던 여성 창극에도 도전했으며 진취적으로 창작 궁중무용 및 서양춤에도 도전했다. 조합은 타지역 출신 기생들이 서울에서 집단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여성의 다양한 공연 종목을 개척함으로써 한국 근대 공연예술사에 기여했다.
다동기생조합 (茶洞妓生組合)
다동기생조합은 1913년에 서울 다동에 설립된 기생조합이다. 서도 출신 기생들을 중심으로 설립되었다. 초기에는 남편 없는 기생들의 조합이라는 뜻의 ‘무부기조합’으로 불렸다. 1914년 이후 전격적인 공연 활동을 펼쳤는데 민간 가무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또 금녀의 영역이었던 연희 종목을 수용하기도 했고 당시 새로운 영역이던 여성 창극에도 도전했으며 진취적으로 창작 궁중무용 및 서양춤에도 도전했다. 조합은 타지역 출신 기생들이 서울에서 집단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여성의 다양한 공연 종목을 개척함으로써 한국 근대 공연예술사에 기여했다.
평양출신 기생들이 대정권번(다동기생조합)으로부터 독립해 나온 후 설립한 조직.
대동권번 (大同券番)
평양출신 기생들이 대정권번(다동기생조합)으로부터 독립해 나온 후 설립한 조직.
다동기생조합을 재조직한 기생조직.
대정권번 (大正券番)
다동기생조합을 재조직한 기생조직.
북한 최고의 교향악단.
조선국립교향악단 (朝鮮國立交響樂團)
북한 최고의 교향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