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필자 : 임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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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도드리」는 9곡으로 구성된 「영산회상」의 일곱 번째 곡이다. 그러나 「평조회상」이나 「관악영산회상」에서는 「하현도드리」가 없기 때문에 여섯 번째 곡이 된다. 전체 4장의 길이로 6박의 도드리장단형이 가락에 따라 여러 가지로 변형되어 연주되고 있으며, 각 장의 길이는 다르다. 19세기 초 무렵의 「유예지」에 처음 등장하는데, 「염불타령」, 「육자염불」, 「경삼회」가 현행 「염불도드리」로 전승되고 있다.
염불도드리 (念佛도드리)
「염불도드리」는 9곡으로 구성된 「영산회상」의 일곱 번째 곡이다. 그러나 「평조회상」이나 「관악영산회상」에서는 「하현도드리」가 없기 때문에 여섯 번째 곡이 된다. 전체 4장의 길이로 6박의 도드리장단형이 가락에 따라 여러 가지로 변형되어 연주되고 있으며, 각 장의 길이는 다르다. 19세기 초 무렵의 「유예지」에 처음 등장하는데, 「염불타령」, 「육자염불」, 「경삼회」가 현행 「염불도드리」로 전승되고 있다.
「감내기」는 황해도 지방에서 불리던 토속민요이다. 황해도 은율, 장연, 송화 등지에서 소달구지를 끌며 부르던 노래이다. 사설이 통절 형식이며, 혼자 부르기 때문에 자유 리듬으로 부르지만 어절 하나가 3소박을 단위로 배분되는 경향이 있다. 음계는 「수심가」와 유사하지만 차이점도 있다. 노랫말은 반복과 변화가 있으며, 마지막에 ‘이랴’로 마무리된다. 현재 북한에서의 전승 여부는 불확실하지만, 민요 조사 자료에서 소달구지를 끌면서 부르는 노래로는 황해도의 「감내기」가 거의 유일하다.
감내기
「감내기」는 황해도 지방에서 불리던 토속민요이다. 황해도 은율, 장연, 송화 등지에서 소달구지를 끌며 부르던 노래이다. 사설이 통절 형식이며, 혼자 부르기 때문에 자유 리듬으로 부르지만 어절 하나가 3소박을 단위로 배분되는 경향이 있다. 음계는 「수심가」와 유사하지만 차이점도 있다. 노랫말은 반복과 변화가 있으며, 마지막에 ‘이랴’로 마무리된다. 현재 북한에서의 전승 여부는 불확실하지만, 민요 조사 자료에서 소달구지를 끌면서 부르는 노래로는 황해도의 「감내기」가 거의 유일하다.
고취악은 예로부터 궁중의식이나 임금의 거둥, 관아의 행사, 군대의 출정, 사신 영접 등에서 고취악대로 연주되던 음악이다. 국왕의 출궁과 환궁 때, 지방 관아의 공식 행사 시, 군대가 출정할 때, 외국 사신 영접 행사 때에 고취악대에 의해 연주된 행악을 총칭한다. 고취악은 왕실 소속의 고취악대, 지방 관아 및 군대 조직에 소속된 고취악대 등에 의해 연주되었다. 예전 고취악대로 연주되었던 행악 계통의 음악이 현재 대취타(大吹打)로 이어지고 있다.
고취악 (鼓吹樂)
고취악은 예로부터 궁중의식이나 임금의 거둥, 관아의 행사, 군대의 출정, 사신 영접 등에서 고취악대로 연주되던 음악이다. 국왕의 출궁과 환궁 때, 지방 관아의 공식 행사 시, 군대가 출정할 때, 외국 사신 영접 행사 때에 고취악대에 의해 연주된 행악을 총칭한다. 고취악은 왕실 소속의 고취악대, 지방 관아 및 군대 조직에 소속된 고취악대 등에 의해 연주되었다. 예전 고취악대로 연주되었던 행악 계통의 음악이 현재 대취타(大吹打)로 이어지고 있다.
『삼죽금보(三竹琴譜)』는 1841년 이승무가 엮은 거문고 악보로 <보허사>, <여민락>, <영산회상> 등의 기악곡 계열의 악곡과 <가곡>, <가사>, <시조> 등의 성악곡 계열에 속하는 방대한 곡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다른 고악보에서는 보기 어려운 많은 변주 선율이 병기되어 있는 특징이 있다. 조선 후기 풍류 발전 및 변화 양상을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삼죽금보 (三竹琴譜)
『삼죽금보(三竹琴譜)』는 1841년 이승무가 엮은 거문고 악보로 <보허사>, <여민락>, <영산회상> 등의 기악곡 계열의 악곡과 <가곡>, <가사>, <시조> 등의 성악곡 계열에 속하는 방대한 곡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다른 고악보에서는 보기 어려운 많은 변주 선율이 병기되어 있는 특징이 있다. 조선 후기 풍류 발전 및 변화 양상을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연례악은 왕실에서 행한 제례를 제외한 각종 의례와 연향에서 연주된 음악의 총칭이다. 오례의(五禮儀) 중 길례(吉禮)를 제외한 나머지 의례와 연향에 쓰인 음악을 총칭한다. 즉 가례(嘉禮)·빈례(賓禮)·군례(軍禮)·흉례(凶禮)에 쓰인 음악을 가리키는데, 국상(國喪)과 관련된 흉례에서는 진이부작(陳而不作)으로 악대는 수반되지만 연주를 하지 않았으므로 사실상 연례악은 가례·빈례·군례에 쓰인 음악을 뜻하게 된다.
연례악 (宴禮樂)
연례악은 왕실에서 행한 제례를 제외한 각종 의례와 연향에서 연주된 음악의 총칭이다. 오례의(五禮儀) 중 길례(吉禮)를 제외한 나머지 의례와 연향에 쓰인 음악을 총칭한다. 즉 가례(嘉禮)·빈례(賓禮)·군례(軍禮)·흉례(凶禮)에 쓰인 음악을 가리키는데, 국상(國喪)과 관련된 흉례에서는 진이부작(陳而不作)으로 악대는 수반되지만 연주를 하지 않았으므로 사실상 연례악은 가례·빈례·군례에 쓰인 음악을 뜻하게 된다.
「용광(龍光)」은 종묘제례에서 초헌 때에 연주되는 보태평지악(保太平之樂) 중 한 곡이다. 원래 세종 때 회례악(會禮樂)으로 창제된 보태평 여덟 번째 곡이었던 「창휘(昌徽)」가 세조 때에 종묘제례악으로 사용하기 위해 축소, 개작되는 과정에서 「용광」으로 변개되었다. 「용광」으로 바뀌면서 「창휘」의 음악과 노랫말이 축소되었다. 노랫말은 태종의 공덕을 찬양한 내용으로 4자 1구 6구로 되어 있다.
용광 (龍光)
「용광(龍光)」은 종묘제례에서 초헌 때에 연주되는 보태평지악(保太平之樂) 중 한 곡이다. 원래 세종 때 회례악(會禮樂)으로 창제된 보태평 여덟 번째 곡이었던 「창휘(昌徽)」가 세조 때에 종묘제례악으로 사용하기 위해 축소, 개작되는 과정에서 「용광」으로 변개되었다. 「용광」으로 바뀌면서 「창휘」의 음악과 노랫말이 축소되었다. 노랫말은 태종의 공덕을 찬양한 내용으로 4자 1구 6구로 되어 있다.
〈응명(凝命)〉은 조선 전기 세종 때 창제된 《발상》 11곡 중 아홉 번째 곡이다. 노랫말은 덕원(德源)에 큰 나무 하나가 말라 죽은 지 오래되었는데, 태조(太祖) 이성계가 개국하기 1년 전에 다시 잎이 피었다는 것을 노래한 내용으로 되어 있다. 악보는 《세종실록》 권 132에 전한다.
응명 (凝命)
〈응명(凝命)〉은 조선 전기 세종 때 창제된 《발상》 11곡 중 아홉 번째 곡이다. 노랫말은 덕원(德源)에 큰 나무 하나가 말라 죽은 지 오래되었는데, 태조(太祖) 이성계가 개국하기 1년 전에 다시 잎이 피었다는 것을 노래한 내용으로 되어 있다. 악보는 《세종실록》 권 132에 전한다.
<의인>은 조선 세종 때 회례악(會禮樂)으로 창제된 〈보태평〉 중 세 번째 곡이다. 4언 12구의 한시로, 익조(翼祖)가 적도(赤島)에서 덕원(德源)으로 돌아와 살 때, 따라오는 사람이 많았다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세조 때 종묘제례악으로 채택되면서 〈의인〉 곡 전체가 〈귀인(歸仁)〉으로 바뀌었다.
의인 (依仁)
<의인>은 조선 세종 때 회례악(會禮樂)으로 창제된 〈보태평〉 중 세 번째 곡이다. 4언 12구의 한시로, 익조(翼祖)가 적도(赤島)에서 덕원(德源)으로 돌아와 살 때, 따라오는 사람이 많았다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세조 때 종묘제례악으로 채택되면서 〈의인〉 곡 전체가 〈귀인(歸仁)〉으로 바뀌었다.
<정읍>은 백제 또는 고려시대부터 불리운 향악곡 중 하나로 <정읍사(井邑詞)>를 노래하던 곡이다. 고려시대부터 왕실에서 <무고(舞鼓)>를 출 때의 반주음악으로 쓰였다. 조선 성종 때 편찬된 『악학궤범』에 그 노랫말이 전하고 무고를 출 때, 절차에 따라 노래하는 내용이 전한다. 조선 후기 무렵 노랫말을 부르지 않는 기악곡으로 바뀌었고, 오늘날 <수제천(壽齊天)>이라는 곡명으로 전승되고 있다. 『악학궤범』에 <무고>를 출 때에 여러 기녀(妓女)들이 <정읍사>를 부르는 노랫말이 전한다. <정읍>은 궁중음악의 백미로 꼽히는 곡이다.
정읍 (井邑)
<정읍>은 백제 또는 고려시대부터 불리운 향악곡 중 하나로 <정읍사(井邑詞)>를 노래하던 곡이다. 고려시대부터 왕실에서 <무고(舞鼓)>를 출 때의 반주음악으로 쓰였다. 조선 성종 때 편찬된 『악학궤범』에 그 노랫말이 전하고 무고를 출 때, 절차에 따라 노래하는 내용이 전한다. 조선 후기 무렵 노랫말을 부르지 않는 기악곡으로 바뀌었고, 오늘날 <수제천(壽齊天)>이라는 곡명으로 전승되고 있다. 『악학궤범』에 <무고>를 출 때에 여러 기녀(妓女)들이 <정읍사>를 부르는 노랫말이 전한다. <정읍>은 궁중음악의 백미로 꼽히는 곡이다.
「총유」는 종묘제례악 중 아헌(亞獻)과 종헌(終獻)의 헌례(獻禮)에서 연주되는 『정대업』의 여덟 번째 곡이다. 세종 때에 회례악으로 제정된 『정대업』과 『보태평』을 세조 때에 종묘제례악으로 쓰기 위해 축소, 개작하는 과정에서 『정대업』 15곡 중 아홉 번째 곡이었던 『휴명』을 축소해서 「총유」로 바꾸었다.
총유 (寵綏)
「총유」는 종묘제례악 중 아헌(亞獻)과 종헌(終獻)의 헌례(獻禮)에서 연주되는 『정대업』의 여덟 번째 곡이다. 세종 때에 회례악으로 제정된 『정대업』과 『보태평』을 세조 때에 종묘제례악으로 쓰기 위해 축소, 개작하는 과정에서 『정대업』 15곡 중 아홉 번째 곡이었던 『휴명』을 축소해서 「총유」로 바꾸었다.
「탁령(濯靈)」은 조선 전기 세종 때 회례악으로 창작된 『정대업』 중 네 번째 곡이다. 12행으로 된 악보가 『세조실록』 권138에 전한다. 3언 12구의 한시로 「선위(宣威)」와 함께 환조(桓祖)의 무공을 노래한 것이다. 「탁령」 본래의 곡은 전승되지 않으나, 현재 종묘제례의 아헌과 종헌 때 연주하는 『정대업』의 세 번째 곡인 「탁정」과 아홉 번째 곡인 「정세」에 그 유음이 전해지고 있다.
탁령 (濯靈)
「탁령(濯靈)」은 조선 전기 세종 때 회례악으로 창작된 『정대업』 중 네 번째 곡이다. 12행으로 된 악보가 『세조실록』 권138에 전한다. 3언 12구의 한시로 「선위(宣威)」와 함께 환조(桓祖)의 무공을 노래한 것이다. 「탁령」 본래의 곡은 전승되지 않으나, 현재 종묘제례의 아헌과 종헌 때 연주하는 『정대업』의 세 번째 곡인 「탁정」과 아홉 번째 곡인 「정세」에 그 유음이 전해지고 있다.
「탁정」은 현행 종묘제례에서 아헌과 종헌 때 연주되는 『정대업』의 세 번째 곡이다. 세종 때 회례악(會禮樂)으로 창제된 『정대업지무(定大業之舞)』 중 네 번째 곡인 「탁령(濯靈)」 12행 중 전반 6행과 후반 일부를 발췌해서 만든 곡이다. 「탁정」이라는 곡명은 노랫말 중 우탁정(于濯征)에서 따온 것이다.
탁정 (濯征)
「탁정」은 현행 종묘제례에서 아헌과 종헌 때 연주되는 『정대업』의 세 번째 곡이다. 세종 때 회례악(會禮樂)으로 창제된 『정대업지무(定大業之舞)』 중 네 번째 곡인 「탁령(濯靈)」 12행 중 전반 6행과 후반 일부를 발췌해서 만든 곡이다. 「탁정」이라는 곡명은 노랫말 중 우탁정(于濯征)에서 따온 것이다.
풍물차비는 조선 후기 장악원(掌樂院)에서 관장한 궁중 잔치 때 악기를 연주한 여성 음악인이다. ‘풍물차비기생(風物差備妓生)’ 또는 ‘풍물잽이’라고도 하였다. 관현맹인(管絃盲人)과 함께 주로 장악원(掌樂院)의 악공(樂工)이나 악생(樂生)이 참여할 수 없는 내연(內宴)에서 음악을 연주하였다.
풍물차비 (風物差備)
풍물차비는 조선 후기 장악원(掌樂院)에서 관장한 궁중 잔치 때 악기를 연주한 여성 음악인이다. ‘풍물차비기생(風物差備妓生)’ 또는 ‘풍물잽이’라고도 하였다. 관현맹인(管絃盲人)과 함께 주로 장악원(掌樂院)의 악공(樂工)이나 악생(樂生)이 참여할 수 없는 내연(內宴)에서 음악을 연주하였다.
풍안곡은 조선 성종 때 악공취재(樂工取才)의 시험곡이다. 궁중음악인이었던 악공(樂工)을 선발할 때의 시험곡 중 한 곡이다. 이 곡은 종묘제례의 진찬례(進饌禮)에서 연주하는 곡로 포함되어 있으므로, 풍안곡은 종묘제례의 진찬례를 행할 때 연주하는 「풍안지악(豊安之樂)」을 가리키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종묘제례에서 연주되는 「풍안지악」은 전승과정에서 리듬이 변하였지만, 세조 때부터 오늘날까지 연주되는 역사성 깊은 음악이다.
풍안곡 (豊安曲)
풍안곡은 조선 성종 때 악공취재(樂工取才)의 시험곡이다. 궁중음악인이었던 악공(樂工)을 선발할 때의 시험곡 중 한 곡이다. 이 곡은 종묘제례의 진찬례(進饌禮)에서 연주하는 곡로 포함되어 있으므로, 풍안곡은 종묘제례의 진찬례를 행할 때 연주하는 「풍안지악(豊安之樂)」을 가리키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종묘제례에서 연주되는 「풍안지악」은 전승과정에서 리듬이 변하였지만, 세조 때부터 오늘날까지 연주되는 역사성 깊은 음악이다.
「화성」은 조선 전기 세종 때 창제된 「발상」 11곡 중 제일 끝 인출(引出)의 곡이다. 노랫말은 여러 성군(聖君)의 덕으로 하늘이 상서를 발현시킨 것을 노래하고 춤으로 춘 것을 다 마쳤다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악보는 『세종실록』 권132에 전한다.
화성 (和成)
「화성」은 조선 전기 세종 때 창제된 「발상」 11곡 중 제일 끝 인출(引出)의 곡이다. 노랫말은 여러 성군(聖君)의 덕으로 하늘이 상서를 발현시킨 것을 노래하고 춤으로 춘 것을 다 마쳤다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악보는 『세종실록』 권132에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