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전 2세기 후반경에는 중국한(漢)나라와 직접적인 통교를 희망하였으나 위만조선이 가로막아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사기 史記》의 판본이 ‘진번방중국(辰番旁衆國)’과 ‘진번방진국(辰番旁辰國)’의 두 계통이 있는 것이 밝혀짐에 따라 진국설·중국설 등 견해가 다양하다.
중국설을 주장하는 입장에서는 진국을 《한서》의 찬술과정에서 홀연히 출현한 가상적인 나라로 보거나, 또는 진국을 중국 중의 하나로 해석하기도 한다. →진국(辰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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