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636년 병자호란 때 남한산성에서의 항전을 기록한 일기.
서지적 사항
내용
체재는 일기체로 되어 있다. 그러나 당시의 일기는 아니고 난이 끝난 뒤에 종합 정리된 것으로 보인다. 이 관계의 다른 기록들과 대동소이해 사료적 가치는 크지 않다.
≪강도록≫은 병자호란 당시 강화도의 대피 상황과 함락된 뒤의 비극적인 사실들을 기록한 자료이다. 1637∼1640년 사이에 기록된 것으로 대부분이 『연려실기술』 등에 전재되었다.
윤방(尹昉) · 김경징(金慶懲) · 장신(張紳) · 이민구(李敏求) 등 패전 책임자들의 부패 · 무능과 김상용(金尙容) · 이상길(李尙吉) · 이시직(李時稷) 등 순절자들의 행적을 기록하였다. 말미에 첨부한 <제강도록후>는 ≪강도록≫의 인물 포폄(褒貶)의 미흡함을 지적한 것이다.
즉, 김류(金瑬) · 김경징 · 김진표(金震標) 일가족 및 윤방 · 장신 등의 죄를 맹렬히 성토하고, 이들에 대한 조정의 처벌이 공정하지 못했음을 비판하였다.
≪무신일기≫ 2종은 이인좌의 난 당시 청주와 괴산에 떨어져 살았던 두 형제의 일기이다. 전편은 청주에 살던 형이 현지에서 난의 진행 과정에 대한 견문을 일기체로 서술한 것이다.
후편은 괴산에 살던 아우가 군수가 도망한 뒤 선비들에게 통문을 돌려 의병을 조직, 성을 지킨 활약상을 기록하였다. 후편의 저자는 그 공로로 벼슬을 얻어 첨사 · 군수를 지내고 지사(知事 : 知中樞府事의 약칭)에 이르렀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인조실록』
- 『영조실록』
- 『연려실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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