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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정사에서 7개월간 행사한 내용을 수록한 의례서. 도교의례서. # 개설 숭정사는 정도(正道)를 숭상한다는 뜻으로 불교의 정사(精社)나 도교의 도관을 본받아 결성한 종교단체로서, 도교의 교리를 숭봉하지만 불교의 색채도 가미하고 있어 책명을 『선불보훈(仙佛菩訓)』이라 하였다. # 서지적 사항 필사본. 11권 11책. 규장각 도서에 있다. # 내용 연대를 알 수 없는 정월에서 7월까지의 기록으로, 권1은 정월, 권2는 2월, 권3·4는 3월, 권5∼7은 4월, 권8·9는 5월, 권10은 6월, 권11은 7월로 되어 있다. 정월에는 12일에 행사를 시작했는데, 널리 복덕을 베풀어 신도들에게 하사할 목적으로 광경진군(廣敬眞君)이라는 도교의 선인을 초청하고자 영궤(靈几)를 설시하여 분향하면서 청선하는 의식을 거행하였다. 이때 참가한 신도들에게 절구 한...
선불보훈 (仙佛菩訓)
숭정사에서 7개월간 행사한 내용을 수록한 의례서. 도교의례서. # 개설 숭정사는 정도(正道)를 숭상한다는 뜻으로 불교의 정사(精社)나 도교의 도관을 본받아 결성한 종교단체로서, 도교의 교리를 숭봉하지만 불교의 색채도 가미하고 있어 책명을 『선불보훈(仙佛菩訓)』이라 하였다. # 서지적 사항 필사본. 11권 11책. 규장각 도서에 있다. # 내용 연대를 알 수 없는 정월에서 7월까지의 기록으로, 권1은 정월, 권2는 2월, 권3·4는 3월, 권5∼7은 4월, 권8·9는 5월, 권10은 6월, 권11은 7월로 되어 있다. 정월에는 12일에 행사를 시작했는데, 널리 복덕을 베풀어 신도들에게 하사할 목적으로 광경진군(廣敬眞君)이라는 도교의 선인을 초청하고자 영궤(靈几)를 설시하여 분향하면서 청선하는 의식을 거행하였다. 이때 참가한 신도들에게 절구 한...
1874년 이승여(李承如)가 창시한 종교. 금강대도는 1874년 이승여(李承如)가 창시한 종교이다. 강원도 통천군에서 태어난 이승여는 1898년 서자암(徐慈庵)과 결혼하고 금강산을 중심으로 포교의 길에 나섰다. 1923년 현재의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금천리에 성전을 짓고 교화에 힘썼다. 1937년 장남 이성직이 2세 도주가 되었다. 1941년 일제에 의해 성전이 헐리고 제자가 순교하는 수난을 겪었다. 1964년 장손 이일규가 3세 도주가 되었다. 현재 전국에 1백여 개의 분원 및 회관을 두고 있다. 경전으로는 『대원경』, 『대정경』, 『대방경』 등이 있다.교리는 천 · 지 · 인 삼합의 원리에 순응하며, 인간의 도덕을 수립함에 있어 유 · 불 · 선 삼도를 만법귀일(萬法歸一)의 원리로 통합, 실천하여 심(心) · 성(性) · 신(身) 삼합의 경지를 이룬다는 것이다....
금강대도 (金剛大道)
1874년 이승여(李承如)가 창시한 종교. 금강대도는 1874년 이승여(李承如)가 창시한 종교이다. 강원도 통천군에서 태어난 이승여는 1898년 서자암(徐慈庵)과 결혼하고 금강산을 중심으로 포교의 길에 나섰다. 1923년 현재의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금천리에 성전을 짓고 교화에 힘썼다. 1937년 장남 이성직이 2세 도주가 되었다. 1941년 일제에 의해 성전이 헐리고 제자가 순교하는 수난을 겪었다. 1964년 장손 이일규가 3세 도주가 되었다. 현재 전국에 1백여 개의 분원 및 회관을 두고 있다. 경전으로는 『대원경』, 『대정경』, 『대방경』 등이 있다.교리는 천 · 지 · 인 삼합의 원리에 순응하며, 인간의 도덕을 수립함에 있어 유 · 불 · 선 삼도를 만법귀일(萬法歸一)의 원리로 통합, 실천하여 심(心) · 성(性) · 신(身) 삼합의 경지를 이룬다는 것이다....
조선 말과 근대기, 승려 진하 축원이 백파 긍선과 초의 의순 이후의 선 논쟁을 비판적으로 정리한 불교서. 『선문재정록(禪門再正錄)』은 조선 말과 근대기의 승려 진하 축원(震河竺源)이 백파 긍선(白坡亘璇)과 초의 의순(草衣意恂) 이후의 선 논쟁을 비판적으로 정리한 불교서이다. 『선문재정록』은 기존의 선 논쟁에 나타난 여러 문제점들을 지적하면서 선 논쟁의 마지막을 장식한 책이다.[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209175) ## 원전 - 『선문재정록(禪門再正錄)』 ## 단행본 - 김용태, 『조선불교 사상사』(성균관대 출판부, 2021) - 김용태, 『조선후기불교사 연구』(신구문화사, 2010) - 高橋亨, 『李朝佛敎』(寶文館, 1929) ## 논문 - 김호귀, 「『선문재정록』에 나타난 선리논쟁의 성격 고찰」...
선문재정록 (禪門再正錄)
조선 말과 근대기, 승려 진하 축원이 백파 긍선과 초의 의순 이후의 선 논쟁을 비판적으로 정리한 불교서. 『선문재정록(禪門再正錄)』은 조선 말과 근대기의 승려 진하 축원(震河竺源)이 백파 긍선(白坡亘璇)과 초의 의순(草衣意恂) 이후의 선 논쟁을 비판적으로 정리한 불교서이다. 『선문재정록』은 기존의 선 논쟁에 나타난 여러 문제점들을 지적하면서 선 논쟁의 마지막을 장식한 책이다.[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209175) ## 원전 - 『선문재정록(禪門再正錄)』 ## 단행본 - 김용태, 『조선불교 사상사』(성균관대 출판부, 2021) - 김용태, 『조선후기불교사 연구』(신구문화사, 2010) - 高橋亨, 『李朝佛敎』(寶文館, 1929) ## 논문 - 김호귀, 「『선문재정록』에 나타난 선리논쟁의 성격 고찰」...
19세기에, 초의 의순(草衣意恂)과 선 논쟁을 펼친 것으로 유명한 호남의 선승. 긍선(亙璇, 1767~1852)은 19세기에 초의 의순(草衣意恂)과 선 논쟁을 펼친 것으로 유명한 호남의 선승이다. 화엄학의 대가인 설파 상언(雪坡尙彦)에게 교학을 배워 설법을 시작했으며, 편양파(鞭羊派)의 법맥을 이었다. 40대 중반 이후 선 수행에 전념하였고, 선 관련 주석서인 『사기(私記)』를 다수 남겼다. 선 논쟁과 관련해 추사 김정희(金正喜)와 편지를 주고 받았다.이는 조선 후기 불교 사상의 흐름 속에서 나온 주제였다. 백파 긍선은 계율과 화엄, 선 모두에 정통했던 승려로, 선의 우위와 임제종[^6]의 정통성을 내세우며 선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1]: 사미와 사미니가 지켜야 할 열 가지 계율. 오계(五戒) 외에, 꽃다발을 쓰거나 향을 바르지 말 것...
긍선 (亙璇)
19세기에, 초의 의순(草衣意恂)과 선 논쟁을 펼친 것으로 유명한 호남의 선승. 긍선(亙璇, 1767~1852)은 19세기에 초의 의순(草衣意恂)과 선 논쟁을 펼친 것으로 유명한 호남의 선승이다. 화엄학의 대가인 설파 상언(雪坡尙彦)에게 교학을 배워 설법을 시작했으며, 편양파(鞭羊派)의 법맥을 이었다. 40대 중반 이후 선 수행에 전념하였고, 선 관련 주석서인 『사기(私記)』를 다수 남겼다. 선 논쟁과 관련해 추사 김정희(金正喜)와 편지를 주고 받았다.이는 조선 후기 불교 사상의 흐름 속에서 나온 주제였다. 백파 긍선은 계율과 화엄, 선 모두에 정통했던 승려로, 선의 우위와 임제종[^6]의 정통성을 내세우며 선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1]: 사미와 사미니가 지켜야 할 열 가지 계율. 오계(五戒) 외에, 꽃다발을 쓰거나 향을 바르지 말 것...
조선 후기, 초의 의순이 백파 긍선의 『선문수경』에 대해 비판하고 자신의 의견을 개진한 불교서. 『선문사변만어』는 조선 후기에 초의 의순(意恂)이 긍선(亘璇)의 『선문수경(禪文手鏡)』에 대해 비판하고 자신의 의견을 개진한 불교서로, 19세기 선 논쟁을 촉발시킨 저술이다. 근기의 우열에 의해 선을 차등화하고 구분지은 긍선의 주장은 문제가 있으며, 방편상 사람을 기준으로 조사선(祖師禪)과 여래선(如來禪), 법을 기준으로 격외선(格外禪)과 의리선(義理禪)으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는 조사선과 여래선을 격외의 선에 넣고 의리선만 별도로 낮게 보는 것은 잘못이며 조사선=격외선, 여래선=의리선의 구도가 전통적 통설이라는 논지이다.이들의 견해 차이는 임제 법통과 간화선, 선교 겸수와 화엄교학이라는 조선 후기 불교 수행...
선문사변만어 (禪門四辨漫語)
조선 후기, 초의 의순이 백파 긍선의 『선문수경』에 대해 비판하고 자신의 의견을 개진한 불교서. 『선문사변만어』는 조선 후기에 초의 의순(意恂)이 긍선(亘璇)의 『선문수경(禪文手鏡)』에 대해 비판하고 자신의 의견을 개진한 불교서로, 19세기 선 논쟁을 촉발시킨 저술이다. 근기의 우열에 의해 선을 차등화하고 구분지은 긍선의 주장은 문제가 있으며, 방편상 사람을 기준으로 조사선(祖師禪)과 여래선(如來禪), 법을 기준으로 격외선(格外禪)과 의리선(義理禪)으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는 조사선과 여래선을 격외의 선에 넣고 의리선만 별도로 낮게 보는 것은 잘못이며 조사선=격외선, 여래선=의리선의 구도가 전통적 통설이라는 논지이다.이들의 견해 차이는 임제 법통과 간화선, 선교 겸수와 화엄교학이라는 조선 후기 불교 수행...
개항기 양주 천마산에서 『선원소류』, 『설두시집』 등을 저술한 승려. 유형은 개항기 양주 천마산에서 『선원소류』, 『설두시집』 등을 저술한 승려이다. 긍선으로부터 화엄경을 배우고 강석을 이어받아 20여 년 동안 학인을 지도하는 데 힘썼다. 그는 『선원소류』를 지어 긍선의 삼종선 논리를 비판했던 의순과 홍기의 논지를 반박함으로써, 조사선의 우월성과 선과 교가 다르다고 하는 긍선의 주장을 지지하였다.[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380342) ## 원전 - 설두 유형, 『선원소류(禪源遡流)』(조영미 옮김, 동국대학교 출판문화원, 2021) - 이능화, 『조선불교통사(朝鮮佛敎通史)』(신문관, 1918) - 정호경, 『조선선교사(朝鮮禪敎史)』(보련각, 1978, (忽滑谷快天, 『朝鮮禪敎史』)) ## 논문...
유형 (有炯)
개항기 양주 천마산에서 『선원소류』, 『설두시집』 등을 저술한 승려. 유형은 개항기 양주 천마산에서 『선원소류』, 『설두시집』 등을 저술한 승려이다. 긍선으로부터 화엄경을 배우고 강석을 이어받아 20여 년 동안 학인을 지도하는 데 힘썼다. 그는 『선원소류』를 지어 긍선의 삼종선 논리를 비판했던 의순과 홍기의 논지를 반박함으로써, 조사선의 우월성과 선과 교가 다르다고 하는 긍선의 주장을 지지하였다.[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380342) ## 원전 - 설두 유형, 『선원소류(禪源遡流)』(조영미 옮김, 동국대학교 출판문화원, 2021) - 이능화, 『조선불교통사(朝鮮佛敎通史)』(신문관, 1918) - 정호경, 『조선선교사(朝鮮禪敎史)』(보련각, 1978, (忽滑谷快天, 『朝鮮禪敎史』)) ## 논문...
조선 후기, 해남 대둔사(대흥사)의 13대 종사로 선과 교에 밝았고 시와 서예, 그림과 다도에도 뛰어났던 승려. 의순(意恂, 1786~1866)은 조선 후기 해남 대둔사(大芚寺, 대흥사)의 13대 종사로 선과 교에 밝았고 시와 서예, 그림과 다도에도 뛰어났던 승려이다. 편양파의 법맥을 이었고 대둔사에서 오래 주석하였으며 저술로는 『선문사변만어(禪門四辨漫語)』, 『초의시고(草衣詩稿)』, 『일지암문집(一枝庵文集)』, 『동다송(東茶頌)』 등이 있다. 추사 김정희(金正喜)와 막역한 사이였고 백파 긍선(白坡亘璇)과 선 논쟁을 펼쳤으며 정약용(丁若鏞)의 지도를 받은 『대둔사지(大芚寺志)』 편찬에도 참여했다.『조선불교통사』(신문관, 1918) ## 논문 - 김상현, 「초의선사(草衣禪師)의 다도관(茶道觀)」(『사학지』 10, 1976) - 김용태, 「19세기...
의순 (意恂)
조선 후기, 해남 대둔사(대흥사)의 13대 종사로 선과 교에 밝았고 시와 서예, 그림과 다도에도 뛰어났던 승려. 의순(意恂, 1786~1866)은 조선 후기 해남 대둔사(大芚寺, 대흥사)의 13대 종사로 선과 교에 밝았고 시와 서예, 그림과 다도에도 뛰어났던 승려이다. 편양파의 법맥을 이었고 대둔사에서 오래 주석하였으며 저술로는 『선문사변만어(禪門四辨漫語)』, 『초의시고(草衣詩稿)』, 『일지암문집(一枝庵文集)』, 『동다송(東茶頌)』 등이 있다. 추사 김정희(金正喜)와 막역한 사이였고 백파 긍선(白坡亘璇)과 선 논쟁을 펼쳤으며 정약용(丁若鏞)의 지도를 받은 『대둔사지(大芚寺志)』 편찬에도 참여했다.『조선불교통사』(신문관, 1918) ## 논문 - 김상현, 「초의선사(草衣禪師)의 다도관(茶道觀)」(『사학지』 10, 1976) - 김용태, 「19세기...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고승인 청허 휴정이 선과 교의 핵심 내용을 엮어 1586년에 저술한 불서. 『선교석(禪敎釋)』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고승인 청허 휴정(淸虛休靜)이 선과 교의 핵심 내용을 엮어 1586년에 저술한 불서이다. 사명 유정(四溟惟政)과 행주(行珠), 보정(寶晶)이 묘향산의 휴정에게 찾아와 선의 종지를 묻자, 선과 교의 차이를 설명하고 선의 우위를 주장한 내용이다.이 글에서는 석가에게 선을 전수해 주었다는 진귀조사(眞歸祖師)설을 고려 후기에 나온 『선문보장록(禪門寶藏錄)』에서 인용하고 있어 주목된다. # 의의 및 평가 선과 교로 나뉘어 갈등하던 상황에서 청허 휴정은 입문으로서 교의 가치를 인정하면서도 선의 우위를 주장했는데, 이 글에서 그 요점을 제시했다. [^1]: 선종에서, 부처의...
선교석 (禪敎釋)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고승인 청허 휴정이 선과 교의 핵심 내용을 엮어 1586년에 저술한 불서. 『선교석(禪敎釋)』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고승인 청허 휴정(淸虛休靜)이 선과 교의 핵심 내용을 엮어 1586년에 저술한 불서이다. 사명 유정(四溟惟政)과 행주(行珠), 보정(寶晶)이 묘향산의 휴정에게 찾아와 선의 종지를 묻자, 선과 교의 차이를 설명하고 선의 우위를 주장한 내용이다.이 글에서는 석가에게 선을 전수해 주었다는 진귀조사(眞歸祖師)설을 고려 후기에 나온 『선문보장록(禪門寶藏錄)』에서 인용하고 있어 주목된다. # 의의 및 평가 선과 교로 나뉘어 갈등하던 상황에서 청허 휴정은 입문으로서 교의 가치를 인정하면서도 선의 우위를 주장했는데, 이 글에서 그 요점을 제시했다. [^1]: 선종에서, 부처의...
선과 교가 모순되지 않고 일치함을 가리키는 불교 용어. 선교일치론은 선과 교가 모순되지 않고 일치함을 가리키는 불교 용어이다. 불립문자를 표방하는 선종과 불교의 경론에 의거하여 전승되는 교종의 가르침이 서로 모순되지 않고 일치함을 주장하는 이론이다. 중국의 종밀에 의해 본격적으로 제기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의 지눌이 적극 강조하였다.이는 동아시아 선종 가운데 불립문자(不立文字)의 전통과 더불어 면면히 전승되던 불리문자(不離文子), 자교오종(藉敎悟宗)의 전통을 충실히 계승한 것으로 볼 수 있다.<br> 선교일치론을 제창한 종밀과 지눌의 주장은 조선 후기에 정착된 승려의 이력과정에 이 두 승려의 저술이 포함됨으로써 조선의 불교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다만 조선의 불교는 선교일치의...
선교일치론 (禪敎一致論)
선과 교가 모순되지 않고 일치함을 가리키는 불교 용어. 선교일치론은 선과 교가 모순되지 않고 일치함을 가리키는 불교 용어이다. 불립문자를 표방하는 선종과 불교의 경론에 의거하여 전승되는 교종의 가르침이 서로 모순되지 않고 일치함을 주장하는 이론이다. 중국의 종밀에 의해 본격적으로 제기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의 지눌이 적극 강조하였다.이는 동아시아 선종 가운데 불립문자(不立文字)의 전통과 더불어 면면히 전승되던 불리문자(不離文子), 자교오종(藉敎悟宗)의 전통을 충실히 계승한 것으로 볼 수 있다.<br> 선교일치론을 제창한 종밀과 지눌의 주장은 조선 후기에 정착된 승려의 이력과정에 이 두 승려의 저술이 포함됨으로써 조선의 불교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다만 조선의 불교는 선교일치의...
홍낙원(洪樂遠)이 선부인(先夫人)의 행적을 한글로 기록한 가전(家傳). 「선부인가전(先夫人家傳)」은 홍낙원(洪樂遠)이 선부인(先夫人)의 행적을 한글로 기록한 가전(家傳)이다. 실제 제목은 ‘션부인가젼’이다. 1권 1책의 한글 필사본으로 서울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이 작품 뒤에 홍낙원이 선부인의 언행을 기록한 「션부인언ᄒᆡᆼ별녹[先夫人言行別錄]」, 그리고 여러 친인척들이 지은 졔문[祭文]이 첨부되어 있다.# 구성 및 형식 1권 1책. 한글 필사본. 원본은 서울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뒤에 「션부인언ᄒᆡᆼ별녹〔先夫人言行別錄〕」, 졔문〔祭文〕이 붙어 있다. # 내용 「션부인가젼先夫人家傳]」은 [영조와 정조 때의 문신 홍인한(洪麟漢)의 부인 평산 신씨(平山 申氏)의 행적에 대하여 아들 홍낙원(洪樂遠)이...
선부인가전 (先夫人家傳)
홍낙원(洪樂遠)이 선부인(先夫人)의 행적을 한글로 기록한 가전(家傳). 「선부인가전(先夫人家傳)」은 홍낙원(洪樂遠)이 선부인(先夫人)의 행적을 한글로 기록한 가전(家傳)이다. 실제 제목은 ‘션부인가젼’이다. 1권 1책의 한글 필사본으로 서울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이 작품 뒤에 홍낙원이 선부인의 언행을 기록한 「션부인언ᄒᆡᆼ별녹[先夫人言行別錄]」, 그리고 여러 친인척들이 지은 졔문[祭文]이 첨부되어 있다.# 구성 및 형식 1권 1책. 한글 필사본. 원본은 서울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뒤에 「션부인언ᄒᆡᆼ별녹〔先夫人言行別錄〕」, 졔문〔祭文〕이 붙어 있다. # 내용 「션부인가젼先夫人家傳]」은 [영조와 정조 때의 문신 홍인한(洪麟漢)의 부인 평산 신씨(平山 申氏)의 행적에 대하여 아들 홍낙원(洪樂遠)이...
1994년, 한국에서 건조된 액화천연가스(LNG) 수송용 선박. LNG선은 한국에서 건조된 액화천연가스 수송용 선박이다. LNG선에는 모스형과 멤브레인형이 있는데, 한국의 조선 업체들은 일본이 주도하던 모스형 대신에 멤브레인형을 상업화하는 데 도전했다. 2000년대에는 멤브레인형이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를 잡았고 한국은 LNG선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했다.모스형은 노르웨이의 모스 로젠버그(Moss Rosenberg) 사가 개발한 후 일본에서 상업화되었으며, 멤브레인형은 프랑스의 가즈 트랜스포트(Gaz Transport, GT)와 테크니가즈(Technigaz, TGZ)가 기초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다. 한국의 조선 업체들은 1990년대에 LNG선 시장에 진출하면서 모스형과 멤브레인형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당시 세계 최고의 조선 생산 국가인 일본이 채택하고...
LNG선 (LNG船)
1994년, 한국에서 건조된 액화천연가스(LNG) 수송용 선박. LNG선은 한국에서 건조된 액화천연가스 수송용 선박이다. LNG선에는 모스형과 멤브레인형이 있는데, 한국의 조선 업체들은 일본이 주도하던 모스형 대신에 멤브레인형을 상업화하는 데 도전했다. 2000년대에는 멤브레인형이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를 잡았고 한국은 LNG선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했다.모스형은 노르웨이의 모스 로젠버그(Moss Rosenberg) 사가 개발한 후 일본에서 상업화되었으며, 멤브레인형은 프랑스의 가즈 트랜스포트(Gaz Transport, GT)와 테크니가즈(Technigaz, TGZ)가 기초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다. 한국의 조선 업체들은 1990년대에 LNG선 시장에 진출하면서 모스형과 멤브레인형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당시 세계 최고의 조선 생산 국가인 일본이 채택하고...
고려시대의 금고.# 내용 1179년 작. 지름 42.5㎝, 측면너비 9㎝.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중앙부에는 중심에 1개, 또 그 둘레에 8개, 모두 9개의 연밥이 배치되어 자방(子房)을 이루었다. 이 자방을 중심으로 넓게 두드러진 굵은 선을 가운데 두고 양쪽 가장자리에 가느다랗게 두드러진 선이 다시 둘러진 1조(條)의 띠 4개가 동심원상(同心圓狀)으로 둘러져 모두 3개의 구획으로 나누어져 있다. 가장 안쪽 자방 둘레에는 화판(花瓣)이 겹으로 표현된 20엽의 연판(蓮瓣)을 둘러 연꽃을 나타내었다. 다시 가운데 구획에는 당초덩굴과 같은 구름무늬가 가는 선으로 두드러지게 새겨졌는데, 위쪽 좌우 2개소에 짧은 구름무늬가 둘려지고 다시 아래쪽에 길게 연속된 구름무늬 하나가 둘려졌다. 가장 바깥쪽 구획에도 당초덩굴과 같은 구름무늬가...
대정19년명 금고 (大定十九年銘 金鼓)
고려시대의 금고.# 내용 1179년 작. 지름 42.5㎝, 측면너비 9㎝.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중앙부에는 중심에 1개, 또 그 둘레에 8개, 모두 9개의 연밥이 배치되어 자방(子房)을 이루었다. 이 자방을 중심으로 넓게 두드러진 굵은 선을 가운데 두고 양쪽 가장자리에 가느다랗게 두드러진 선이 다시 둘러진 1조(條)의 띠 4개가 동심원상(同心圓狀)으로 둘러져 모두 3개의 구획으로 나누어져 있다. 가장 안쪽 자방 둘레에는 화판(花瓣)이 겹으로 표현된 20엽의 연판(蓮瓣)을 둘러 연꽃을 나타내었다. 다시 가운데 구획에는 당초덩굴과 같은 구름무늬가 가는 선으로 두드러지게 새겨졌는데, 위쪽 좌우 2개소에 짧은 구름무늬가 둘려지고 다시 아래쪽에 길게 연속된 구름무늬 하나가 둘려졌다. 가장 바깥쪽 구획에도 당초덩굴과 같은 구름무늬가...
모든 형식이나 격식을 벗어나 궁극의 깨달음을 추구하는 선적(禪的) 사유를 담고있는 불교시. 선시는 모든 형식이나 격식을 벗어나 궁극의 깨달음을 추구하는 선적 사유를 담고 있는 시이다. 선시는 ‘선과 시’, ‘선적인 시’, ‘선의 시적 표현’, ‘시의 선적 표현’ 등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남송 때 엄우의 『창랑시화』에서 선과 시의 동질성을 지적하였다. 선에서 시적 형식을 원용한 시로 시법시, 오도시, 염송시, 선기시가 있다. 시인의 처지에서 선적 사유를 함축한 시로 선리시, 선사시, 선취시가 있다. 고도의 비유와 상징을 통해 종교와 문학이 합일되는 시선일여(詩禪一如)의 경지를 이룩하여 새로운 자연관을 정립한 문학사적 의의가 있다.고려 후기에 이르러 선시의 일대 전성기를 이루게 되었다. 선시인들의 대표적인 인물과...
선시 (禪詩)
모든 형식이나 격식을 벗어나 궁극의 깨달음을 추구하는 선적(禪的) 사유를 담고있는 불교시. 선시는 모든 형식이나 격식을 벗어나 궁극의 깨달음을 추구하는 선적 사유를 담고 있는 시이다. 선시는 ‘선과 시’, ‘선적인 시’, ‘선의 시적 표현’, ‘시의 선적 표현’ 등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남송 때 엄우의 『창랑시화』에서 선과 시의 동질성을 지적하였다. 선에서 시적 형식을 원용한 시로 시법시, 오도시, 염송시, 선기시가 있다. 시인의 처지에서 선적 사유를 함축한 시로 선리시, 선사시, 선취시가 있다. 고도의 비유와 상징을 통해 종교와 문학이 합일되는 시선일여(詩禪一如)의 경지를 이룩하여 새로운 자연관을 정립한 문학사적 의의가 있다.고려 후기에 이르러 선시의 일대 전성기를 이루게 되었다. 선시인들의 대표적인 인물과...
대한민국, 신흥사 및 석왕사 주지 등을 역임한 승려. 춘성은 만해 한용운의 제자로서 해방 이전 신흥사 및 석왕사 주지 등을 역임한 승려이다. 3·1운동 당시 서대문형무소에서 한용운이 쓴 「조선독립의 서」를 비밀리에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에 전달하여 알렸던 인물이다. 수덕사 만공 선사에게서 전법수행을 하고, 선학원에서 안거 수행을 하는 등 선승으로서 활동하였다. 평소 거리낌 없는 생활로 무애도인(無碍道人)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1930년대 재단 법인 선리참구원의 평의원으로 선출되었고, 조선불교선종 수좌대회에 참가했으며, 선학원에서 안거 수행을 하는 등 선(禪)의 부흥에 전념하였다. 해방 이후에도 1954년 선학원에서 개최한 전국비구승대표자 대회에 참석하는 등 선승(禪僧)^1]으로서 활동을 하였지만...
춘성 (春城)
대한민국, 신흥사 및 석왕사 주지 등을 역임한 승려. 춘성은 만해 한용운의 제자로서 해방 이전 신흥사 및 석왕사 주지 등을 역임한 승려이다. 3·1운동 당시 서대문형무소에서 한용운이 쓴 「조선독립의 서」를 비밀리에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에 전달하여 알렸던 인물이다. 수덕사 만공 선사에게서 전법수행을 하고, 선학원에서 안거 수행을 하는 등 선승으로서 활동하였다. 평소 거리낌 없는 생활로 무애도인(無碍道人)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1930년대 재단 법인 선리참구원의 평의원으로 선출되었고, 조선불교선종 수좌대회에 참가했으며, 선학원에서 안거 수행을 하는 등 선(禪)의 부흥에 전념하였다. 해방 이후에도 1954년 선학원에서 개최한 전국비구승대표자 대회에 참석하는 등 선승(禪僧)^1]으로서 활동을 하였지만...
조선시대, 8도 16종 선교도총섭을 역임하고, 『선가귀감』, 『청허당집』 등을 저술한 승려. 승군장. 휴정은 조선시대 8도 16종 선교도총섭을 역임하고, 『선가귀감』, 『청허당집』 등을 저술한 승려이자 승군장이다. 16세기 중반 명종 대에 승과에 합격한 후 불교계를 이끌었으며, 임진왜란 당시 의승군을 일으켰다. 간화선 중심의 선의 우위를 주장하는 한편, 입문으로 교학의 필요성을 인정하였다. 선과 교의 겸수는 조선 후기 불교 수행 체계 및 강학의 기본 지침이 되었으며, 휴정의 법맥을 이은 청허계는 조선 후기 최대 계파가 되었다.이 책들은 조선 후기 강학 교재인 사집과(四集科)의 구성에 그대로 반영되었다. 지엄은 “도를 배우려면 먼저 경전을 궁구해야 하지만 경전은 오직 내 마음속에 있다.”라고 하여 교학을 학습한 뒤 [조사선...
휴정 (休靜)
조선시대, 8도 16종 선교도총섭을 역임하고, 『선가귀감』, 『청허당집』 등을 저술한 승려. 승군장. 휴정은 조선시대 8도 16종 선교도총섭을 역임하고, 『선가귀감』, 『청허당집』 등을 저술한 승려이자 승군장이다. 16세기 중반 명종 대에 승과에 합격한 후 불교계를 이끌었으며, 임진왜란 당시 의승군을 일으켰다. 간화선 중심의 선의 우위를 주장하는 한편, 입문으로 교학의 필요성을 인정하였다. 선과 교의 겸수는 조선 후기 불교 수행 체계 및 강학의 기본 지침이 되었으며, 휴정의 법맥을 이은 청허계는 조선 후기 최대 계파가 되었다.이 책들은 조선 후기 강학 교재인 사집과(四集科)의 구성에 그대로 반영되었다. 지엄은 “도를 배우려면 먼저 경전을 궁구해야 하지만 경전은 오직 내 마음속에 있다.”라고 하여 교학을 학습한 뒤 [조사선...
신라 말 고려 초에, 활동했던 성주산문의 선승. 현휘(玄暉, 879~941)는 성주산문 출신의 선승이며, 당에 유학하여 석두계(石頭系)인 구봉도건(九峰道虔)의 법맥을 이었다. 고려 태조의 귀의를 받았으며, 충주 정토사(淨土寺)에 주로 머물렀다. 충주 유씨를 비롯한 충주 지역 호족 세력의 후원을 받았다.[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1328766) ## 원전 - 『해동금석원(海東金石苑)』 - 淨土寺法鏡大師碑, 『조선금석총람』(조선총독부, 1919) ## 단행본 - 김두진, 『신라하대 선종 사상사 연구』(일조각, 2007) - 이능화, 『조선불교통사(朝鮮佛敎通史)』(신문관, 1918) - 추만호, 『나말여초 선종 사상사 연구』(이론과 실천, 1992) - 허흥식, 『고려 불교사 연구』(일조각, 1986) - 忽滑谷快天, 『조선선교사(朝鮮禪敎史)...
현휘 (玄暉)
신라 말 고려 초에, 활동했던 성주산문의 선승. 현휘(玄暉, 879~941)는 성주산문 출신의 선승이며, 당에 유학하여 석두계(石頭系)인 구봉도건(九峰道虔)의 법맥을 이었다. 고려 태조의 귀의를 받았으며, 충주 정토사(淨土寺)에 주로 머물렀다. 충주 유씨를 비롯한 충주 지역 호족 세력의 후원을 받았다.[우리말샘](http://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1328766) ## 원전 - 『해동금석원(海東金石苑)』 - 淨土寺法鏡大師碑, 『조선금석총람』(조선총독부, 1919) ## 단행본 - 김두진, 『신라하대 선종 사상사 연구』(일조각, 2007) - 이능화, 『조선불교통사(朝鮮佛敎通史)』(신문관, 1918) - 추만호, 『나말여초 선종 사상사 연구』(이론과 실천, 1992) - 허흥식, 『고려 불교사 연구』(일조각, 1986) - 忽滑谷快天, 『조선선교사(朝鮮禪敎史)...
조선 후기, 승려 설두 유형이 백파 긍선이 『선문수경』에서 제기한 삼종선(三種禪)설을 계승한 불교서. 『선원소류(禪源遡流)』는 19세기 조계종의 승려였던 설두 유형(雪竇有炯, 1824~1889)이 쓴 책으로 백파 긍선(白坡亘璇, 1767~1852)이 『선문수경(禪文手鏡)』에서 제기한 삼종선(三種禪)설을 계승한 불교서이다. 이 책에서는 조사선과 여래선을 격외선으로 규정하고 의리선을 가장 낮은 단계로 평가하였다. 특히 임제종을 5종의 조사선 가운데 가장 뛰어난 선으로 제시하였으며, 조사선을 화엄의 사법계 가운데 최고 단계인 사사무애법계(事事無碍法界)에 배당하였다.조선 후기에 벌어진 선 논쟁에서 백파 긍선의 문손인 설두 유형은 『선원소류』를 저술하여 긍선을 비판한 의순과 홍기의 주장을 반박하고 긍선을 옹호하였다. 유형은...
선원소류 (禪源遡流)
조선 후기, 승려 설두 유형이 백파 긍선이 『선문수경』에서 제기한 삼종선(三種禪)설을 계승한 불교서. 『선원소류(禪源遡流)』는 19세기 조계종의 승려였던 설두 유형(雪竇有炯, 1824~1889)이 쓴 책으로 백파 긍선(白坡亘璇, 1767~1852)이 『선문수경(禪文手鏡)』에서 제기한 삼종선(三種禪)설을 계승한 불교서이다. 이 책에서는 조사선과 여래선을 격외선으로 규정하고 의리선을 가장 낮은 단계로 평가하였다. 특히 임제종을 5종의 조사선 가운데 가장 뛰어난 선으로 제시하였으며, 조사선을 화엄의 사법계 가운데 최고 단계인 사사무애법계(事事無碍法界)에 배당하였다.조선 후기에 벌어진 선 논쟁에서 백파 긍선의 문손인 설두 유형은 『선원소류』를 저술하여 긍선을 비판한 의순과 홍기의 주장을 반박하고 긍선을 옹호하였다. 유형은...
원산~황주와 강릉~장항을 잇는 선 사이에 분포하는 땅 덩어리. 경기지괴는 원산~황주와 강릉~장항을 잇는 선 사이에 분포하는 땅 덩어리이다. 안정육괴에 속하는 경기지괴는 영남지괴, 평북개마지괴 등과 함께 한반도 선캄브리아기의 기저부를 형성하며, 구성 암석의 대부분이 화강암질 편마암과 이에 협재하는 편암 및 규암이다.그중 경기지괴는 원산~황주와 강릉~장항을 잇는 선 사이에 분포하는 땅 덩어리를 말한다. 안정육괴(安定陸塊)에 속하는 경기지괴의 남쪽에는 충청분지(忠淸盆地)와 태백산분지(太白山盆地)가, 북쪽에는 임진강대(臨津江帶)가 위치한다. 경기지괴는 영남지괴, 평북개마지괴 등과 함께 한반도 선캄브리아기[Precambrian Period]의 기저부를 형성하며, 구성 암석의 대부분이 화강암질 편마암과 이에...
경기지괴 (京畿地塊)
원산~황주와 강릉~장항을 잇는 선 사이에 분포하는 땅 덩어리. 경기지괴는 원산~황주와 강릉~장항을 잇는 선 사이에 분포하는 땅 덩어리이다. 안정육괴에 속하는 경기지괴는 영남지괴, 평북개마지괴 등과 함께 한반도 선캄브리아기의 기저부를 형성하며, 구성 암석의 대부분이 화강암질 편마암과 이에 협재하는 편암 및 규암이다.그중 경기지괴는 원산~황주와 강릉~장항을 잇는 선 사이에 분포하는 땅 덩어리를 말한다. 안정육괴(安定陸塊)에 속하는 경기지괴의 남쪽에는 충청분지(忠淸盆地)와 태백산분지(太白山盆地)가, 북쪽에는 임진강대(臨津江帶)가 위치한다. 경기지괴는 영남지괴, 평북개마지괴 등과 함께 한반도 선캄브리아기[Precambrian Period]의 기저부를 형성하며, 구성 암석의 대부분이 화강암질 편마암과 이에...
마음을 가다듬고 정신을 통일하여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하게 하는 불교 수행법 및 이에 기초하여 발전한 동아시아의 불교 사상. 선(禪)은 마음을 가다듬고 정신을 통일하여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하게 하는 불교 수행법 및 이에 기초하여 발전한 동아시아의 불교 사상이다. 본래 인도 고대의 명상법인 디야나(dhya-na, 범어) 혹은 쟈나(jha-na)를 불교에서 수용하여 주요 수행법으로 발전시켰고, 중국에서는 이를 선나 혹은 선정으로 번역하고 중국 고유의 수행법과 결합하여 중국 불교의 대표적 수행법으로 발전시켰다. 한국에는 9세기 전반에 전래하여 교학 불교와 함께 발전하였고, 조선시대 이후 억불 정책으로 교학 불교가 쇠퇴하면서 불교의 주류로 자리 잡았다.얻은 후 보리달마를 만나 선 사상을 배웠다. 그는 언어로 이것저것을 분별하여...
선 (禪)
마음을 가다듬고 정신을 통일하여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하게 하는 불교 수행법 및 이에 기초하여 발전한 동아시아의 불교 사상. 선(禪)은 마음을 가다듬고 정신을 통일하여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하게 하는 불교 수행법 및 이에 기초하여 발전한 동아시아의 불교 사상이다. 본래 인도 고대의 명상법인 디야나(dhya-na, 범어) 혹은 쟈나(jha-na)를 불교에서 수용하여 주요 수행법으로 발전시켰고, 중국에서는 이를 선나 혹은 선정으로 번역하고 중국 고유의 수행법과 결합하여 중국 불교의 대표적 수행법으로 발전시켰다. 한국에는 9세기 전반에 전래하여 교학 불교와 함께 발전하였고, 조선시대 이후 억불 정책으로 교학 불교가 쇠퇴하면서 불교의 주류로 자리 잡았다.얻은 후 보리달마를 만나 선 사상을 배웠다. 그는 언어로 이것저것을 분별하여...
조선시대의 고승 청허 휴정이 선과 교의 요점을 정리하며 선의 우위를 주장한 글. 「선교결(禪敎訣)」은 조선시대의 대표적 고승 청허 휴정(淸虛休靜)이 선과 교의 요점을 정리하며 선의 우위를 주장한 글이다. 선과 교의 정확한 핵심을 제시하고, 휴정의 또 다른 글인 「선교석(禪敎釋)」과 마찬가지로 선과 교의 차이를 비교하여 설명했다.명종대에 승과에 급제한 후 선교 양종(禪敎兩宗)[^11]의 판사[^1]를 지냈고, 1592년 임진왜란 때 8도 도총섭(都摠攝)[^12]으로 [의승군을 일으켰다. 지리산에서 출가한 후 금강산을 거쳐 묘향산 보현사(普賢寺)에서 활동하다가 입적하였다. 휴정은 청허계를 세운 사람으로서 사명 유정(四溟惟政, 1544∼1610), 편양 언기(鞭羊彦機, 1581∼1644) 등 많은 제자를 양성하였고, 간화선...
선교결 (禪敎訣)
조선시대의 고승 청허 휴정이 선과 교의 요점을 정리하며 선의 우위를 주장한 글. 「선교결(禪敎訣)」은 조선시대의 대표적 고승 청허 휴정(淸虛休靜)이 선과 교의 요점을 정리하며 선의 우위를 주장한 글이다. 선과 교의 정확한 핵심을 제시하고, 휴정의 또 다른 글인 「선교석(禪敎釋)」과 마찬가지로 선과 교의 차이를 비교하여 설명했다.명종대에 승과에 급제한 후 선교 양종(禪敎兩宗)[^11]의 판사[^1]를 지냈고, 1592년 임진왜란 때 8도 도총섭(都摠攝)[^12]으로 [의승군을 일으켰다. 지리산에서 출가한 후 금강산을 거쳐 묘향산 보현사(普賢寺)에서 활동하다가 입적하였다. 휴정은 청허계를 세운 사람으로서 사명 유정(四溟惟政, 1544∼1610), 편양 언기(鞭羊彦機, 1581∼1644) 등 많은 제자를 양성하였고, 간화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