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노명 ()
정의
조선 후기에, 좌랑, 거창현감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영양(英陽). 자는 태서(台瑞)·수서(壽瑞). 할아버지는 남길(南佶)이며, 아버지는 남상주(南尙周)이다. 영해에서 거주.
생애 및 활동사항
1675년(숙종 1) 사마양시(司馬兩試)에 합격하고, 1684년 식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그 뒤 내직으로는 병조·예조좌랑을 거쳐 기사관을 지냈다. 외직으로 거창현감을 지낼 때는 기근이 심하여 농민들을 구휼하는 데 온갖 힘을 다하자 관내(管內)의 농민들이 모두 감동하였다. 노년에는 향리에 돌아가 농사를 지으면서 여생을 마쳤다.
참고문헌
『숙종실록(肅宗實錄)』
『국조방목(國朝榜目)』
『해좌집(海左集)』
집필자
-
조선시대사인물권두기조선 후기에, 해운판관, 지평, 정언 등을 역임한 문신. -
조선시대사인물김진조선 후기에, 정언, 정주절제사, 예안현감 등을 역임한 문신. -
조선시대사지명녹둔도두만강 하류 조산(造山) 부근에 있었던 하천도서. -
조선시대사인물도경유조선 후기에, 금부도사, 평양서윤 등을 역임한 문신. -
조선시대사인물민응협조선 후기에, 대사성, 대사헌, 병조참판 등을 역임한 문신. -
조선시대사인물민종도조선 후기에, 예문관대교, 세자시강원문학, 병조참지 등을 역임한 문신. -
조선시대사인물민취도조선 후기에, 헌납, 이조좌랑, 동부승지 등을 역임한 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