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1969년 8월 15일, 임헌영, 구중서, 백승철 등을 중심으로 범우사에서 창간한 문예비평 계간지.
창간 경위
이러한 상황 속에 임헌영은 『창작과비평』이 식민지 시기 카프[KAPF]를 비롯해 전후 문학 등 참여문학의 전통을 제대로 계승하지 못하고 있음을 비판하며 근본적인 개혁과 근본적인 민족문학을 추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분명히 하고자 했다. 이에 구중서, 백승철 등과 함께 기존 문학잡지의 한계를 비판하면서 『상황』을 발간하였다. 창간호는 딜레탕티즘, 낡은 세계관, 세속적 이권과의 타협, 차관 문화에 앞장서는 매판작가들을 문단 기생충으로 규정하고 토착정신의 원형 발굴과 민족의 얼을 되찾고자 한다고 천명하였다.
구성과 내용
2호부터는 소외된 다수와 과두적 지배라는 현실을 비판하면서 민족의식과 함께 민중의식을 강조하기 시작했고 리얼리즘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3호 역시 서구적 관념과 순수문학을 민족적 허무주의로 비판하고 권력이 아니라 민중에 주목할 것을 주장하였다. 즉 민족적인 전통의 형식과 역사의 상황을 내용으로 삼는 사실주의적인 길을 제시한 것이다. 7·4남북공동성명 이후 발간된 4호에서는 통일 문제의 중요성을 제기하였다.
변천 및 현황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원전
- 『상황 1~5』(범우사, 상황사, 1969~1973)
단행본
- 임헌영, 유성호, 『문학의 길 역사의 광장: 문학가 임헌영과의 대화』(한길사, 2021)
논문
- 임헌영, 김성수, 「경계에 선 전방위적 지식인 임헌영」(『문학과경계』 4-3, 문학과경계사, 2004)
- 임헌영, 「내가 겪은 사건, 74년 문인간첩단사건의 실상」(『역사비평』 13, 역사비평사, 1990)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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