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필자 : 김준형"
검색결과 총 25건
「약산동대」는 1913년 광동서국에서 간행한 구활자본 고전소설이다. 「춘향전」의 내용을 그대로 따르되, 작품의 배경을 영변의 약산동대로 바꾸고, 남녀 주인공도 각각 송경필과 빙옥으로 바꾸었다. 내용은 「춘향전」과 같지만, 신관 사또 연회에서 불린 노래가 이 책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할 만큼 당대 유행가를 제시하려는 의도가 강한 작품이다.
약산동대 (藥山東臺)
「약산동대」는 1913년 광동서국에서 간행한 구활자본 고전소설이다. 「춘향전」의 내용을 그대로 따르되, 작품의 배경을 영변의 약산동대로 바꾸고, 남녀 주인공도 각각 송경필과 빙옥으로 바꾸었다. 내용은 「춘향전」과 같지만, 신관 사또 연회에서 불린 노래가 이 책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할 만큼 당대 유행가를 제시하려는 의도가 강한 작품이다.
「연화몽」은 1928년 회동서관에서 간행한 넓은 의미의 몽유록계 고전소설이다. 단종의 역사적 사건을 제재로 구성하였는데, 이는 당시 단종조의 역사를 재평가하려는 움직임에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마지막에 김시습이 단종 사건으로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의 충절을 포상하는 내용은 이 소설의 주요 의미를 확인케 한다. 내용적으로는 「원생몽유록」과의 관련성도 고려할 만하다.
연화몽 (蓮花夢)
「연화몽」은 1928년 회동서관에서 간행한 넓은 의미의 몽유록계 고전소설이다. 단종의 역사적 사건을 제재로 구성하였는데, 이는 당시 단종조의 역사를 재평가하려는 움직임에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마지막에 김시습이 단종 사건으로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의 충절을 포상하는 내용은 이 소설의 주요 의미를 확인케 한다. 내용적으로는 「원생몽유록」과의 관련성도 고려할 만하다.
「오선기봉」은 작자·연대 미상의 재자가인 소설이다. 「구운몽」에 기반하되, 전대 소설에서 흥미로운 다양한 삽화들을 삽입하고, 새롭게 창작한 내용도 삽화로 만든 작품이다. 원래 형태는 한문 필사본이었고, 그것을 번역한 국문 필사본이 있다. 활자본 역시 한문 필사본에 기초하였다.
오선기봉 (五仙奇逢)
「오선기봉」은 작자·연대 미상의 재자가인 소설이다. 「구운몽」에 기반하되, 전대 소설에서 흥미로운 다양한 삽화들을 삽입하고, 새롭게 창작한 내용도 삽화로 만든 작품이다. 원래 형태는 한문 필사본이었고, 그것을 번역한 국문 필사본이 있다. 활자본 역시 한문 필사본에 기초하였다.
「옥란빙」은 작가와 연대를 알 수 없는 쟁총형 가정소설이다. 현재까지 국문 필사본 3종과 활자본 3종이 확인된다. 국문 필사본 중 동양문고 8권 8책본은 세책본으로, 20세기 초에 향목동에서 전사하였다. 활자본에는 연작을 예고하는 후기가 쓰여 있다.
옥란빙 (玉鸞聘)
「옥란빙」은 작가와 연대를 알 수 없는 쟁총형 가정소설이다. 현재까지 국문 필사본 3종과 활자본 3종이 확인된다. 국문 필사본 중 동양문고 8권 8책본은 세책본으로, 20세기 초에 향목동에서 전사하였다. 활자본에는 연작을 예고하는 후기가 쓰여 있다.
「옥랑자전」은 옥랑의 열행을 그린 작자·연대 미상의 윤리소설이다. 소설 내용이 남편을 대신해 죽음을 자처한 옥랑의 심문 내용을 담은 기록을 위주로 했는데, 이는 실재했던 사건이 소설로 정착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이 점에서 이 소설은 열녀를 칭송한 윤리소설이면서, 한편에서는 공안류(公案類) 소설과도 맥이 닿아 있다.
옥랑자전 (玉娘子傳)
「옥랑자전」은 옥랑의 열행을 그린 작자·연대 미상의 윤리소설이다. 소설 내용이 남편을 대신해 죽음을 자처한 옥랑의 심문 내용을 담은 기록을 위주로 했는데, 이는 실재했던 사건이 소설로 정착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이 점에서 이 소설은 열녀를 칭송한 윤리소설이면서, 한편에서는 공안류(公案類) 소설과도 맥이 닿아 있다.
「옥소전」은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이다. 이본이 80종을 상회할 만큼 인기가 있었던 작품이다. 이칭도 10여 개 이상이나 된다. 본래 이 작품은 중국 소설 「소지현나삼재합(蘇知縣羅衫再合)」을 번안한 것인데, 후대의 이본일수록 소설 배경을 우리나라에 맞추고, 작품 구성 및 내용 윤색도 점점 우리나라 고전소설 방식으로 바꾸었다.
옥소전 (玉簫傳)
「옥소전」은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이다. 이본이 80종을 상회할 만큼 인기가 있었던 작품이다. 이칭도 10여 개 이상이나 된다. 본래 이 작품은 중국 소설 「소지현나삼재합(蘇知縣羅衫再合)」을 번안한 것인데, 후대의 이본일수록 소설 배경을 우리나라에 맞추고, 작품 구성 및 내용 윤색도 점점 우리나라 고전소설 방식으로 바꾸었다.
『이봉빈전』은 작자·연대 미상의 여성영웅소설이다. 『이대봉전』을 모방하면서, 후반부가 『홍계월전』과 같은 여성영웅소설의 영향을 입고 새롭게 창작된 작품이다. 다른 여성영웅소설과 달리 남녀 간의 성 대결 양상이 두드러지지 않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봉빈전 (李鳳彬傳)
『이봉빈전』은 작자·연대 미상의 여성영웅소설이다. 『이대봉전』을 모방하면서, 후반부가 『홍계월전』과 같은 여성영웅소설의 영향을 입고 새롭게 창작된 작품이다. 다른 여성영웅소설과 달리 남녀 간의 성 대결 양상이 두드러지지 않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화몽』은 1914년 신구서림에서 간행된 활자본 소설 애정소설이다. 현재까지 필사본은 존재하지 않는다. 『춘향전』을 기본 틀로 마련한 후, 전래되던 여러 편의 야담을 짜깁기해 놓았다. 애정을 주로 하면서도 당대의 현실을 비판적으로 서술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화몽 (梨花夢)
『이화몽』은 1914년 신구서림에서 간행된 활자본 소설 애정소설이다. 현재까지 필사본은 존재하지 않는다. 『춘향전』을 기본 틀로 마련한 후, 전래되던 여러 편의 야담을 짜깁기해 놓았다. 애정을 주로 하면서도 당대의 현실을 비판적으로 서술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사각전」은 조선 말기에 향유된 작자 미상의 군담소설이다. 현재까지 필사본 3종과 10여 종의 구활자본의 이본이 존재한다. 사각전·사객전·가인기우 등의 제명으로 향유되었다. 「사각전」은 천상계에서 인간계로 하강한 뒤, 인간계에서 성취하고, 다시 천상계로 복귀하는 구조를 취한 전형적인 군담소설이다.
사각전 (謝角傳)
「사각전」은 조선 말기에 향유된 작자 미상의 군담소설이다. 현재까지 필사본 3종과 10여 종의 구활자본의 이본이 존재한다. 사각전·사객전·가인기우 등의 제명으로 향유되었다. 「사각전」은 천상계에서 인간계로 하강한 뒤, 인간계에서 성취하고, 다시 천상계로 복귀하는 구조를 취한 전형적인 군담소설이다.
「설홍전」은 조선 말기에 향유된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이다. 현재까지 필사본 12종과 1929년에 영창서관에서 간행한 구활자본 이본이 존재한다. 「설홍전」ㅇㅢ 전반부는 천상계 인물이 인간계에 하강하여 겪는 고행담과 결연담이 중심이 된 반면, 후반부는 전형적인 군담소설 형식을 따랐다. 다른 고전소설과 달리 독특한 삽화가 다수 제시된 특이한 구성을 갖추고 있다.
설홍전 (薛弘傳)
「설홍전」은 조선 말기에 향유된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이다. 현재까지 필사본 12종과 1929년에 영창서관에서 간행한 구활자본 이본이 존재한다. 「설홍전」ㅇㅢ 전반부는 천상계 인물이 인간계에 하강하여 겪는 고행담과 결연담이 중심이 된 반면, 후반부는 전형적인 군담소설 형식을 따랐다. 다른 고전소설과 달리 독특한 삽화가 다수 제시된 특이한 구성을 갖추고 있다.
「신계후전」은 조선 말기 혹은 근대 전환기에 창작되고 향유된 추노계 고전소설이다. 현재 7종의 필사본과 2종의 활자본이 존재한다. 추노 설화를 근간으로 하고, 다양한 삽화를 삽입한 소설로 근대 전환기에 향유된 이해조의 「탄금대」도 이런 유형의 소설에 근간을 두었다.
신계후전 (申繼後傳)
「신계후전」은 조선 말기 혹은 근대 전환기에 창작되고 향유된 추노계 고전소설이다. 현재 7종의 필사본과 2종의 활자본이 존재한다. 추노 설화를 근간으로 하고, 다양한 삽화를 삽입한 소설로 근대 전환기에 향유된 이해조의 「탄금대」도 이런 유형의 소설에 근간을 두었다.
「신숙주부인전」은 1923년에 박종화가 발표한 「목 매이는 여자」를 표지 및 판권만 바꿔, 1930년에 회동서관에서 고전소설 형태로 간행한 작품이다. 내용은 「목 매이는 여자」와 동일하다. 당시 신숙주 부인 일화를 사실로 인지하게 만드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텍스트다.
신숙주부인전 (申叔舟夫人傳)
「신숙주부인전」은 1923년에 박종화가 발표한 「목 매이는 여자」를 표지 및 판권만 바꿔, 1930년에 회동서관에서 고전소설 형태로 간행한 작품이다. 내용은 「목 매이는 여자」와 동일하다. 당시 신숙주 부인 일화를 사실로 인지하게 만드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텍스트다.
「장익성전」은 작자 및 창작 연대 미상의 영웅소설이다. 국문 필사본은 ‘장익성전’과 ‘장일성전’ 등의 제명이 쓰였고, 활자본은 장익성전과 함께 ‘용매기연’이란 제명이 쓰였다. 또한 장익성전을 차용하여 개작한 ‘목단화’에서는 신학문 장려 등 근대적 면모를 담고 있다.
장익성전 (張翼星傳)
「장익성전」은 작자 및 창작 연대 미상의 영웅소설이다. 국문 필사본은 ‘장익성전’과 ‘장일성전’ 등의 제명이 쓰였고, 활자본은 장익성전과 함께 ‘용매기연’이란 제명이 쓰였다. 또한 장익성전을 차용하여 개작한 ‘목단화’에서는 신학문 장려 등 근대적 면모를 담고 있다.
「제마무전」은 작자·연대 미상의 넓은 의미의 몽유록계 고전소설이다. 이 작품은 중국 원나라 때의 『중국전상평화삼국지(中國全相平話三國誌)』에 있는 「사마모전(司馬貌傳)」을 토대로 한 『유세명언(喩世明言)』 31화 「요음사사마모단옥(鬧陰司司馬貌斷獄)」을 번안한 넓은 의미의 몽유록계 작품이다. 「몽결초한송」 등 다양한 이칭이 존재한다.
제마무전 (諸馬武傳)
「제마무전」은 작자·연대 미상의 넓은 의미의 몽유록계 고전소설이다. 이 작품은 중국 원나라 때의 『중국전상평화삼국지(中國全相平話三國誌)』에 있는 「사마모전(司馬貌傳)」을 토대로 한 『유세명언(喩世明言)』 31화 「요음사사마모단옥(鬧陰司司馬貌斷獄)」을 번안한 넓은 의미의 몽유록계 작품이다. 「몽결초한송」 등 다양한 이칭이 존재한다.
「홍계월전」은 작자·연대 미상의 여성영웅소설이다. 「홍평국전」 등으로도 불린다. 이 작품은 다른 여성 영웅소설과 달리 주인공이 여성임이 만천하에 드러나도, 여전히 여성이 대원수로 전쟁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남녀의 대등한 위상을 돋보이게 한다.
홍계월전 (洪桂月傳)
「홍계월전」은 작자·연대 미상의 여성영웅소설이다. 「홍평국전」 등으로도 불린다. 이 작품은 다른 여성 영웅소설과 달리 주인공이 여성임이 만천하에 드러나도, 여전히 여성이 대원수로 전쟁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남녀의 대등한 위상을 돋보이게 한다.
「홍장군전」은 1918년 이해조가 지은 역사소설이다. 오거서창에서 간행하였다. 총 18회로 구성된 장회체 방식을 취했는데, 이 중 1~10회는 중국소설 「수호지」에 수록된 무송 서사를 변용하였다. 「홍장군전」의 주인공 홍윤성은 세조의 계유정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인물로, 해당 사건을 긍정적으로 그리고 있다.
홍장군전 (洪將軍傳)
「홍장군전」은 1918년 이해조가 지은 역사소설이다. 오거서창에서 간행하였다. 총 18회로 구성된 장회체 방식을 취했는데, 이 중 1~10회는 중국소설 「수호지」에 수록된 무송 서사를 변용하였다. 「홍장군전」의 주인공 홍윤성은 세조의 계유정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인물로, 해당 사건을 긍정적으로 그리고 있다.
「화옥쌍기」는 1914년 대창서원에서 간행한 중장편의 영웅소설이다. 「옥루몽」의 애정서사와 「남정팔난기」의 군담 화소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새롭게 편집한 소설로, 남성 영웅보다 여성 영웅의 활약을 강조한 영웅소설이다. 작품의 구성도 및 완성도가 높은 근대전환기 소설이자 신작 고전소설이다.
화옥쌍기 (花玉雙奇)
「화옥쌍기」는 1914년 대창서원에서 간행한 중장편의 영웅소설이다. 「옥루몽」의 애정서사와 「남정팔난기」의 군담 화소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새롭게 편집한 소설로, 남성 영웅보다 여성 영웅의 활약을 강조한 영웅소설이다. 작품의 구성도 및 완성도가 높은 근대전환기 소설이자 신작 고전소설이다.
『앙천대소』는 1913년 선우일(鮮于日)이 박문서관에서 간행한 재담집이다. 수록된 작품은 선우일의 친일 행각과 무관하게, 혹은 다른 사람의 글을 선우일에 가탁했다고 의심이 들만큼 그 내용이 진보적이고 개혁적인 성향을 보인다. 수록된 이야기는 총 102편이다.
앙천대소 (仰天大笑)
『앙천대소』는 1913년 선우일(鮮于日)이 박문서관에서 간행한 재담집이다. 수록된 작품은 선우일의 친일 행각과 무관하게, 혹은 다른 사람의 글을 선우일에 가탁했다고 의심이 들만큼 그 내용이 진보적이고 개혁적인 성향을 보인다. 수록된 이야기는 총 102편이다.
『소천소지』는 1918년에 장춘도인이 편찬하여 신문관에서 출판한 재담집이다. 전대에 향유되던 패설과 구비 설화를 수록하였는데, 대화체 방식을 통해 줄거리 전달에 초점을 맞췄다. 수록된 이야기는 총 322편인데, 이 중 196편은 『개권희희』와 『절도백화』를 그대로 옮겨 적었다. 또한 『대한매일신보』에 연재된 「이어약(利於藥)」에서도 최소한 20편 이상을 그대로 전재하였다.
소천소지 (笑天笑地)
『소천소지』는 1918년에 장춘도인이 편찬하여 신문관에서 출판한 재담집이다. 전대에 향유되던 패설과 구비 설화를 수록하였는데, 대화체 방식을 통해 줄거리 전달에 초점을 맞췄다. 수록된 이야기는 총 322편인데, 이 중 196편은 『개권희희』와 『절도백화』를 그대로 옮겨 적었다. 또한 『대한매일신보』에 연재된 「이어약(利於藥)」에서도 최소한 20편 이상을 그대로 전재하였다.
이희준은 조선 후기 형조 판서, 예조 판서, 사헌부 대사헌 등을 역임한 문인이다. 이태영과 유한갈의 딸 사이에서 태어났다. 1805년 문과에 급제한 후 이조 참판을 위시하여 1840년에 사헌부 대사헌이 되었다. 애초 이희준은 국문학 연구 초기에 『계서야담』과 『계서잡록』의 작가로 알려졌지만, 이는 잘못된 정보다. 『계서야담』은 작자 미상이며, 『계서잡록』의 작자는 이희준이 아닌 그의 형인 이희평이다.
이희준 (李羲準)
이희준은 조선 후기 형조 판서, 예조 판서, 사헌부 대사헌 등을 역임한 문인이다. 이태영과 유한갈의 딸 사이에서 태어났다. 1805년 문과에 급제한 후 이조 참판을 위시하여 1840년에 사헌부 대사헌이 되었다. 애초 이희준은 국문학 연구 초기에 『계서야담』과 『계서잡록』의 작가로 알려졌지만, 이는 잘못된 정보다. 『계서야담』은 작자 미상이며, 『계서잡록』의 작자는 이희준이 아닌 그의 형인 이희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