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금정구에 있는 삼국시대 이후 집터와 돌덧널무덤·독무덤 관련 생활유적.
개설
내용
독무덤은 적갈색연질의 장란형옹(長卵形甕)에 회색연질토기를 뚜껑으로 덮은 합개식(合蓋式)이다. 독널의 크기는 길이 60㎝, 너비 30㎝ 정도의 소형으로 돌널무덤에 배장(陪葬)된 소아용 무덤이다. 유물로는 토기 140점, 철기 88점 등 총 192점을 출토하였다.
토기는 대부분 도질토기(陶質土器)이고, 적색연질토기는 10점뿐이다. 도질토기는 굽다리 접시(高杯) · 긴목항아리[長頸壺]파수부완(把手附盌) · 원저장경호(圓底長頸壺) 등이며, 적색연질토기는 모두 심발형(深鉢形: 그릇 몸통의 지름보다 속이 깊은 바리)이다. 철기는 쇠도끼(철부(鐵斧)) · 쇠낫[鐵鎌] · 쇠손칼(철도자(鐵刀子)) · 유자이기(有刺利器) · 철모(鐵鉾) · 쇠끌(철착(鐵鑿)) · 덩이쇠(철정(鐵鋌)) · 철촉(鐵鏃) · 환두대도(環頭大刀) · 철검(鐵劍) 등으로 다양하다.
2차 발굴 시 조사한 삼국시대 무덤들은 구릉의 정상부에 밀집 분포하였는데, 조선시대 이래 거주지가 되면서 대부분 파괴되었다. 무덤은 5∼6세기대의 구덩식 돌덧널무덤[竪穴式石槨墓]과 구덩무덤[土壙墓]이다. 돌덧널무덤은 대체로 길이 3∼4m, 너비 1m 내외의 가늘고 긴 네모형태이다. 돌덧널의 벽은 하단에 냇돌[川石]를 세우고 그 위에 눕혀쌓기 한 것과 하단부부터 눕혀쌓기 한 것으로 구분된다. 구덩식 돌덧널무덤과 함께 조영된 구덩무덤의 길이는 3m를 넘지 않는 소형이다.
특징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오륜대고분군발굴보고서(五倫臺古墳群發掘報告書)』(부산대학교부속박물관, 1973)
- 「오륜대 유적 조사 개보」(홍보식, 『박물관연구논집』 6,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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