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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일대 어촌에서 행하는 별신굿의 맨 마지막에 진행되는 굿거리. 거리굿은 동해안 일대 어촌에서 행하는 별신굿의 맨 마지막에 진행되는 굿거리이다. ‘대거리굿’이라고도 하는데, 각 굿거리에서 청배한 신들을 따라온 수비들을 풀어먹이는 굿이다. 거리굿은 주무(主巫)와 반주무(伴奏巫)에 의해서 진행되는데, 모두 남무(男巫, 화랭이)가 맡으며 여무(女巫)는 참가하지 않는다. 9개의 거리굿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반적으로 골계적이며 인간생활의 이모저모를 들춰내어 보여주며, 성(性)에 대한 표현도 많다. 대체로 유교적인 도덕률을 풍자하고 인간의 치부를 들춰내는데, 이런 점에서 거리굿은 무의이면서 민속극적 의의를 지닌다.# 내용 일명 ‘대거리굿’이라고도 한다. 각 굿거리에서 청배(請陪)^1]한 신들을 따라온 [수비들을...
거리굿
동해안 일대 어촌에서 행하는 별신굿의 맨 마지막에 진행되는 굿거리. 거리굿은 동해안 일대 어촌에서 행하는 별신굿의 맨 마지막에 진행되는 굿거리이다. ‘대거리굿’이라고도 하는데, 각 굿거리에서 청배한 신들을 따라온 수비들을 풀어먹이는 굿이다. 거리굿은 주무(主巫)와 반주무(伴奏巫)에 의해서 진행되는데, 모두 남무(男巫, 화랭이)가 맡으며 여무(女巫)는 참가하지 않는다. 9개의 거리굿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반적으로 골계적이며 인간생활의 이모저모를 들춰내어 보여주며, 성(性)에 대한 표현도 많다. 대체로 유교적인 도덕률을 풍자하고 인간의 치부를 들춰내는데, 이런 점에서 거리굿은 무의이면서 민속극적 의의를 지닌다.# 내용 일명 ‘대거리굿’이라고도 한다. 각 굿거리에서 청배(請陪)^1]한 신들을 따라온 [수비들을...
제주도 백정 집안에서 자손의 안녕과 가업의 융성을 빌기 위해 조상에게 행하는 무속의례. 한동안 춤추다가 칼을 던져 길흉을 점치는데 칼끝이 밖으로 향하면 조상이 만족하여 소원을 들어준다는 징표로 받아들인다. 만약 칼점의 결과가 불길하면 집안의 모든 가구를 마당 밖으로 내놓으면서 빌고 무당은 계속 칼춤을 추며 좋은 점이 나올 때까지 계속한다. # 의의와 평가 이 굿은 특수직업인의 가계에서 조상을 위해 행하는 무속의례로, 사회적인 천시 속에서 가업을 지키고 동질성을 유지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 『남국(南國)의 무속(巫俗)』(진성기, 제주민속연구소, 1966) - 『남국(南國)의 무가(巫歌)』(진성기, 제주민속연구소, 1960)
거무영청굿
제주도 백정 집안에서 자손의 안녕과 가업의 융성을 빌기 위해 조상에게 행하는 무속의례. 한동안 춤추다가 칼을 던져 길흉을 점치는데 칼끝이 밖으로 향하면 조상이 만족하여 소원을 들어준다는 징표로 받아들인다. 만약 칼점의 결과가 불길하면 집안의 모든 가구를 마당 밖으로 내놓으면서 빌고 무당은 계속 칼춤을 추며 좋은 점이 나올 때까지 계속한다. # 의의와 평가 이 굿은 특수직업인의 가계에서 조상을 위해 행하는 무속의례로, 사회적인 천시 속에서 가업을 지키고 동질성을 유지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 『남국(南國)의 무속(巫俗)』(진성기, 제주민속연구소, 1966) - 『남국(南國)의 무가(巫歌)』(진성기, 제주민속연구소, 1960)
굿을 하는 중간에 굿을 보던 이들이 춤과 놀이의 형태로 굿판에 참여하는 무속의례. 굿놀이. # 개설 무골이라고도 한다. 굿거리를 하면서 다섯 거리나 여섯 거리가 지나고 나서 무당의 인도에 따라 제상에 돈을 놓고 무복을 걸치고 무악에 맞추어 춤을 춘다. 이러한 행위를 가리켜 “무감을 선다.” 또는 “무골을 선다.”라고 한다. 이렇게 하면 1년 내내 신덕(神德)을 입어서 병도 없고 복을 받는다고 믿는다. # 내용 무감은 굿을 보는 이를 위주로 하여 놀아지는데, 도당굿 등 주로 중부지방의 굿에서 신명나는 거리를 할 때 행하는 것이 예사이다. 굿거리·자진모리·동살풀이 장단에 맞춰 신명을 내는 놀이이다. 정해진 굿거리가 아닌 채 실시되는 놀이로, 신을 모시지 않고 노는 유흥판이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무속에서...
무감 (舞感)
굿을 하는 중간에 굿을 보던 이들이 춤과 놀이의 형태로 굿판에 참여하는 무속의례. 굿놀이. # 개설 무골이라고도 한다. 굿거리를 하면서 다섯 거리나 여섯 거리가 지나고 나서 무당의 인도에 따라 제상에 돈을 놓고 무복을 걸치고 무악에 맞추어 춤을 춘다. 이러한 행위를 가리켜 “무감을 선다.” 또는 “무골을 선다.”라고 한다. 이렇게 하면 1년 내내 신덕(神德)을 입어서 병도 없고 복을 받는다고 믿는다. # 내용 무감은 굿을 보는 이를 위주로 하여 놀아지는데, 도당굿 등 주로 중부지방의 굿에서 신명나는 거리를 할 때 행하는 것이 예사이다. 굿거리·자진모리·동살풀이 장단에 맞춰 신명을 내는 놀이이다. 정해진 굿거리가 아닌 채 실시되는 놀이로, 신을 모시지 않고 노는 유흥판이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무속에서...
불교에서 공작명왕을 신앙의 대상으로 개최하는 종교의례. 불교의식·법회의식. # 내용 공작명왕은 '불모대공작명왕보살(佛母大孔雀明王菩薩)'이라고도 하며, 불교의 밀교(密敎)에 나오는 가장 기원이 오래된 대표적인 명왕이다. 대부분의 명왕이 분노(忿怒)형인 것에 비해 공작명왕은 보살형이다. 『화엄경』의 주존불인 비로자나불을 모시며, 모든 재난을 물리치는 상징인 공작의 모습을 취하였으며, 푸른 연화대에 앉아 악마를 항복받는다고 한다. 형상은 삼면팔비(三面八臂)로서 얼굴이 셋, 팔이 여덟인 모습을 취하고 있는데, 그것은 관세음보살 등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여러 중생을 보다 많이 섭화(攝化)한다는 뜻에서 기인된 것이다. 밀호(密號)인 불모금강(佛母金剛)은 어떠한 재난도 깨뜨릴 수 있다는 상징을 담고 있으며, 불교를...
공작명왕도량 (孔雀明王道場)
불교에서 공작명왕을 신앙의 대상으로 개최하는 종교의례. 불교의식·법회의식. # 내용 공작명왕은 '불모대공작명왕보살(佛母大孔雀明王菩薩)'이라고도 하며, 불교의 밀교(密敎)에 나오는 가장 기원이 오래된 대표적인 명왕이다. 대부분의 명왕이 분노(忿怒)형인 것에 비해 공작명왕은 보살형이다. 『화엄경』의 주존불인 비로자나불을 모시며, 모든 재난을 물리치는 상징인 공작의 모습을 취하였으며, 푸른 연화대에 앉아 악마를 항복받는다고 한다. 형상은 삼면팔비(三面八臂)로서 얼굴이 셋, 팔이 여덟인 모습을 취하고 있는데, 그것은 관세음보살 등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여러 중생을 보다 많이 섭화(攝化)한다는 뜻에서 기인된 것이다. 밀호(密號)인 불모금강(佛母金剛)은 어떠한 재난도 깨뜨릴 수 있다는 상징을 담고 있으며, 불교를...
거북이나 그 형상을 이용하여 길흉을 판단하는 점법. # 내용 ‘점(占)’자의 구성이 거북의 등에 나무를 세우고 그 방향을 찾는 형상이라고 하거니와 점복과 거북이와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거북 등에 새겨진 주름살을 구배문(龜背文)이라 해서 이것을 해석하여 점치는 방법은 일찍이 중국 고대사회에 있었는데, 우리 나라에도 백제 때에 있었다. 의자왕 20년에 대궐 안에 귀신이 들어와 땅속으로 들어갔는데 파보니 거북이 있었고 그 등에는 백제가 망하고 신라가 흥한다는 것을 예언한 글귀가 있었다고 한다. 점치는 방법은 처음에는 거북 등의 껍데기를 불에 태워 그 금의 균열에 따라 점을 쳤는데, 나중에는 거북 형상을 만들어 시초(蓍草 : 점칠 때 쓰는 톱풀)나 막대를 꽂아두고 그것을 뽑아내어 길흉을 판단하게 되었다. 나무나 쇠로...
거북점 (거북占)
거북이나 그 형상을 이용하여 길흉을 판단하는 점법. # 내용 ‘점(占)’자의 구성이 거북의 등에 나무를 세우고 그 방향을 찾는 형상이라고 하거니와 점복과 거북이와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거북 등에 새겨진 주름살을 구배문(龜背文)이라 해서 이것을 해석하여 점치는 방법은 일찍이 중국 고대사회에 있었는데, 우리 나라에도 백제 때에 있었다. 의자왕 20년에 대궐 안에 귀신이 들어와 땅속으로 들어갔는데 파보니 거북이 있었고 그 등에는 백제가 망하고 신라가 흥한다는 것을 예언한 글귀가 있었다고 한다. 점치는 방법은 처음에는 거북 등의 껍데기를 불에 태워 그 금의 균열에 따라 점을 쳤는데, 나중에는 거북 형상을 만들어 시초(蓍草 : 점칠 때 쓰는 톱풀)나 막대를 꽂아두고 그것을 뽑아내어 길흉을 판단하게 되었다. 나무나 쇠로...
『법화경』을 신앙의 대상으로 삼는 불교의례. 불교의식. # 내용 일정한 기간을 정하여 『법화경』을 강의하고 또한 그에 대한 논의를 하면 일반대중은 이를 청강한다. 강경(講經)은 주로 낮에 하고 밤에는 예참(禮懺)을 한다. 이렇게 강경과 예참을 매일 계속하고, 마지막에 가서는 발원하고 동참대중에게 보살계(菩薩戒)를 준다. 우리 나라에 법화경신앙(法華經信仰)이 수용된 것은 삼국시대부터이며 특히 백제는 중국으로부터 일찍이 법화경신앙을 받아들이고 있다. 법화도량은 신라시대에서 비롯되며 고려 · 조선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예불과 참회를 합쳐서 행하는 이와 같은 법화도량은 5~6세기경 중국에서 유행하였고, 8세기경에는 신라에서도 크게 유행하였다. 특히 당나라에 있었던 신라 적산원(赤山院)[^1]의...
법화도량 (法華道場)
『법화경』을 신앙의 대상으로 삼는 불교의례. 불교의식. # 내용 일정한 기간을 정하여 『법화경』을 강의하고 또한 그에 대한 논의를 하면 일반대중은 이를 청강한다. 강경(講經)은 주로 낮에 하고 밤에는 예참(禮懺)을 한다. 이렇게 강경과 예참을 매일 계속하고, 마지막에 가서는 발원하고 동참대중에게 보살계(菩薩戒)를 준다. 우리 나라에 법화경신앙(法華經信仰)이 수용된 것은 삼국시대부터이며 특히 백제는 중국으로부터 일찍이 법화경신앙을 받아들이고 있다. 법화도량은 신라시대에서 비롯되며 고려 · 조선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예불과 참회를 합쳐서 행하는 이와 같은 법화도량은 5~6세기경 중국에서 유행하였고, 8세기경에는 신라에서도 크게 유행하였다. 특히 당나라에 있었던 신라 적산원(赤山院)[^1]의...
매년 11월 16일에서 정월 15일까지 당나라 적산의 신라 법화원(法花院)에서 『법화경』을 강의한 종교의례. 불교의식·강경의식. # 내용 일본 승려 원인(圓仁)의 『입당구법순례행기(入唐求法巡禮行記)』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장보고(張保皐)가 세운 법화원에서는 겨울에 『법화경』을 강하고 여름에는 『금광명경』을 강하였다. 이 법화회는 매년 11월 16일에 시작하여 다음해 정월 15일까지를 그 기한으로 삼았는데, 승려와 신도가 모두 참가할 수 있었다. 839년(문성왕 1)에 열렸던 법화회 때에는 성림(聖琳)이 경을 강의하는 법주(法住)가 되었고 돈증(頓證)과 상적(常寂) 두 사람이 논의(論議)가 되었다. 남녀의 도속(道俗)이 모두 한 곳에 모여서 낮에는 강의를 들었고 저녁에는 예참(禮懺)을 행한 뒤 『법화경』을 읽었다. 이 법화회는 비록...
법화회 (法華會)
매년 11월 16일에서 정월 15일까지 당나라 적산의 신라 법화원(法花院)에서 『법화경』을 강의한 종교의례. 불교의식·강경의식. # 내용 일본 승려 원인(圓仁)의 『입당구법순례행기(入唐求法巡禮行記)』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장보고(張保皐)가 세운 법화원에서는 겨울에 『법화경』을 강하고 여름에는 『금광명경』을 강하였다. 이 법화회는 매년 11월 16일에 시작하여 다음해 정월 15일까지를 그 기한으로 삼았는데, 승려와 신도가 모두 참가할 수 있었다. 839년(문성왕 1)에 열렸던 법화회 때에는 성림(聖琳)이 경을 강의하는 법주(法住)가 되었고 돈증(頓證)과 상적(常寂) 두 사람이 논의(論議)가 되었다. 남녀의 도속(道俗)이 모두 한 곳에 모여서 낮에는 강의를 들었고 저녁에는 예참(禮懺)을 행한 뒤 『법화경』을 읽었다. 이 법화회는 비록...
시신을 입관하기 위해 행하는 상례의식. # 내용 장사(葬事)를 치르기 위한 준비단계로서 소렴(小殮:시체에 옷을 입혀 이불로 싸는 일)을 한 뒤 시신을 입관하는 절차이다. 소렴을 한 다음 날, 즉 죽은 지 사흘만에 하는 것이지만 오늘날에는 생활양식의 변화에 따라 당일에 시행하는 경우도 있다. 죽은 지 사흘만에 치르도록 한 것은 대렴(大殮:소렴이 끝난 다음 날 이불로 싸서 베로 묶는 일, 또는 그 의식)에 필요한 여러 가지 기구를 준비하는 데 걸리는 기간을 감안한 점도 있으나, 행여라도 되살아나기를 바라는 심정에서 사흘을 기다렸던 것이다. 이것은 옛날 사람들의 사망의 확인절차라고 말할 수 있다. 대렴의 절차는 다음과 같다. 먼저 집사자가 대렴할 옷과 이불을 준비하여 탁자를 동벽 아래에 설치하고 옷과 이불을 가져다놓는데, 옷은...
대렴 (大斂)
시신을 입관하기 위해 행하는 상례의식. # 내용 장사(葬事)를 치르기 위한 준비단계로서 소렴(小殮:시체에 옷을 입혀 이불로 싸는 일)을 한 뒤 시신을 입관하는 절차이다. 소렴을 한 다음 날, 즉 죽은 지 사흘만에 하는 것이지만 오늘날에는 생활양식의 변화에 따라 당일에 시행하는 경우도 있다. 죽은 지 사흘만에 치르도록 한 것은 대렴(大殮:소렴이 끝난 다음 날 이불로 싸서 베로 묶는 일, 또는 그 의식)에 필요한 여러 가지 기구를 준비하는 데 걸리는 기간을 감안한 점도 있으나, 행여라도 되살아나기를 바라는 심정에서 사흘을 기다렸던 것이다. 이것은 옛날 사람들의 사망의 확인절차라고 말할 수 있다. 대렴의 절차는 다음과 같다. 먼저 집사자가 대렴할 옷과 이불을 준비하여 탁자를 동벽 아래에 설치하고 옷과 이불을 가져다놓는데, 옷은...
신앙의례의 한 형태로 영혼천도의식에 행하는 불교의식. 신앙의례. 즉, 천도의식 전의 대령은 불단에 이르기에 앞서 간단히 차를 대접하는 정도의 의식이며, 천도의식 뒤의 시식은 영혼에게 제사음식을 대접하는 신앙의례라는 데 차이점이 있다. 이 의식의 절차는 영혼이 의지할 아미타불ㆍ관세음보살ㆍ대세지보살ㆍ인로왕보살 등을 창불(唱佛)한 뒤 대령의 취지를 아뢰는 대령소(對靈疏), 영혼에게 법문을 하는 착어(着語), 영혼이 천도 받으러 가는 길에 무사하기를 기원하는 고혼청(孤魂請), 향연청(香煙請), 정로진언(淨路眞言)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대령의식 전에 하는 선문답에 관련된 법문은 대령소참(對靈小參)이라고 하며, 대령의식 중에 하는 법문은 대령설법(對靈說法)이라고 한다. - 『석문의범(釋門儀範)...
대령 (對靈)
신앙의례의 한 형태로 영혼천도의식에 행하는 불교의식. 신앙의례. 즉, 천도의식 전의 대령은 불단에 이르기에 앞서 간단히 차를 대접하는 정도의 의식이며, 천도의식 뒤의 시식은 영혼에게 제사음식을 대접하는 신앙의례라는 데 차이점이 있다. 이 의식의 절차는 영혼이 의지할 아미타불ㆍ관세음보살ㆍ대세지보살ㆍ인로왕보살 등을 창불(唱佛)한 뒤 대령의 취지를 아뢰는 대령소(對靈疏), 영혼에게 법문을 하는 착어(着語), 영혼이 천도 받으러 가는 길에 무사하기를 기원하는 고혼청(孤魂請), 향연청(香煙請), 정로진언(淨路眞言)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대령의식 전에 하는 선문답에 관련된 법문은 대령소참(對靈小參)이라고 하며, 대령의식 중에 하는 법문은 대령설법(對靈說法)이라고 한다. - 『석문의범(釋門儀範)...
몸에 내린 신을 맞아 무당이 되는 무속의례. 내림굿은 몸에 내린 신을 맞아 무당이 되는 무속의례이다. 신굿, 명두굿, 강신제라 부르기도 한다. 무당이 될 사람에게 신이 내리면 밥을 먹지 못하고 잠을 자지 못하며 환청·환영이 나타나는 등 불가사의한 질병인 신병을 앓게 되는데, 이러한 증상은 내림굿을 하여 무당이 되어야만 낫는다. 그러므로 내림굿은 신병의 치유와 성무라는 두 가지 기능을 가진다. 내림굿은 평범한 세속의 인간이 신성한 능력자로 전환, 재생하는 신성통과 제의형식으로 볼 수 있다.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내림굿은 준비 단계에서부터 본굿과 뒷전거리까지 정해진 절차대로 진행된다.내림굿을 받은 강신자는 주무(主巫)를 신어미 또는 선생으로 모셔 평생 관계를 맺으며, 무속의례 전반을 배우게 된다. 황해도의 경우도...
내림굿
몸에 내린 신을 맞아 무당이 되는 무속의례. 내림굿은 몸에 내린 신을 맞아 무당이 되는 무속의례이다. 신굿, 명두굿, 강신제라 부르기도 한다. 무당이 될 사람에게 신이 내리면 밥을 먹지 못하고 잠을 자지 못하며 환청·환영이 나타나는 등 불가사의한 질병인 신병을 앓게 되는데, 이러한 증상은 내림굿을 하여 무당이 되어야만 낫는다. 그러므로 내림굿은 신병의 치유와 성무라는 두 가지 기능을 가진다. 내림굿은 평범한 세속의 인간이 신성한 능력자로 전환, 재생하는 신성통과 제의형식으로 볼 수 있다.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내림굿은 준비 단계에서부터 본굿과 뒷전거리까지 정해진 절차대로 진행된다.내림굿을 받은 강신자는 주무(主巫)를 신어미 또는 선생으로 모셔 평생 관계를 맺으며, 무속의례 전반을 배우게 된다. 황해도의 경우도...
조선시대, 임금이 친히 행하는 국가 의례. 대례는 조선시대 임금이 친히 행하는 국가 의례이다. 대행(大行)·대의(大義)·대도(大道) 등과 함께 임금의 행위와 품격을 상징하는 용어이다. 대례는 국가 의례의 제정으로 구체화되었으며, 국가와 사회의 안정된 질서 구축을 위한 국가의 통치와 교화의 수단이었다. 사람의 일생에 있어서 가장 중대한 예인 관혼상제를 지칭하는 말이기도 하였다.조회(朝會)를 통해 최고 권력자의 지위를 확고히 수립한 뒤에, 왕과 왕세자의 일생의례를 거쳐 국왕으로 즉위하기까지의 절차를 정당화하고, 즉위 후에는 인사와 교화를 중심으로 한 통치권 행사 관련 의례로 귀결함으로써, 국왕 권위의 일원적 체계를 수립할 수 있었다. # 빈례 빈례는 『주례(周禮)』에서 방국(邦國)[^1]을 친히 하는...
대례 (大禮)
조선시대, 임금이 친히 행하는 국가 의례. 대례는 조선시대 임금이 친히 행하는 국가 의례이다. 대행(大行)·대의(大義)·대도(大道) 등과 함께 임금의 행위와 품격을 상징하는 용어이다. 대례는 국가 의례의 제정으로 구체화되었으며, 국가와 사회의 안정된 질서 구축을 위한 국가의 통치와 교화의 수단이었다. 사람의 일생에 있어서 가장 중대한 예인 관혼상제를 지칭하는 말이기도 하였다.조회(朝會)를 통해 최고 권력자의 지위를 확고히 수립한 뒤에, 왕과 왕세자의 일생의례를 거쳐 국왕으로 즉위하기까지의 절차를 정당화하고, 즉위 후에는 인사와 교화를 중심으로 한 통치권 행사 관련 의례로 귀결함으로써, 국왕 권위의 일원적 체계를 수립할 수 있었다. # 빈례 빈례는 『주례(周禮)』에서 방국(邦國)[^1]을 친히 하는...
불교에서 영혼을 천도하기 위하여 행하는 종교의례. 불교의식. 시왕도청에 의한 권공은 시왕권공을 간략하게 줄인 의례로서, 명부의 시왕과 그 무리들을 함께 청하게 된다. 그리고 시왕각배에 의한 권공에서는 명부시왕단을 각각 설단하고 각 왕에게 별도의 권공의례를 행하게 된다. 대례왕공을 각배라고 한 것은 여기에서 연유한 것이다. 이 의식이 상주권공과 다른 점은, 상주권공이 상단권공 위주의 순수 불교신앙의 형태를 지니고 있는 것과는 달리, 상단권공의 기본형을 바탕으로 명부시왕신앙을 수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상주권공과 대례왕공의 상단권공의 형태와 절차는 동일하다. 그리고 영산재는 상주권공에 있어 상단권공편을 보다 확대하여 대규모의 의식절차를 이루게 한 것이다. # 의의와 평가 이 의식은 조선 중기의...
대례왕공 (大禮王供)
불교에서 영혼을 천도하기 위하여 행하는 종교의례. 불교의식. 시왕도청에 의한 권공은 시왕권공을 간략하게 줄인 의례로서, 명부의 시왕과 그 무리들을 함께 청하게 된다. 그리고 시왕각배에 의한 권공에서는 명부시왕단을 각각 설단하고 각 왕에게 별도의 권공의례를 행하게 된다. 대례왕공을 각배라고 한 것은 여기에서 연유한 것이다. 이 의식이 상주권공과 다른 점은, 상주권공이 상단권공 위주의 순수 불교신앙의 형태를 지니고 있는 것과는 달리, 상단권공의 기본형을 바탕으로 명부시왕신앙을 수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상주권공과 대례왕공의 상단권공의 형태와 절차는 동일하다. 그리고 영산재는 상주권공에 있어 상단권공편을 보다 확대하여 대규모의 의식절차를 이루게 한 것이다. # 의의와 평가 이 의식은 조선 중기의...
불교에서 재앙의 소멸을 위하여 개설되었던 종교의례. 불교의식·밀교의식. # 내용 산스크리트어 '아지타(Ajita)'에서 유래된 표현으로 '아일다(阿逸多)', '무승(無勝)', '무삼독(無三毒)'이라고도 한다. 이 의식은 『무능승대명왕다라니경(無能勝大明王陀羅尼經)』을 외우면서 재앙을 없애고 현세의 복을 바라는 도량이다. 고려시대는 1217년(고종 4) 1월·4월·10월과 1227년 9월에 이 도량이 개설되었는데, 모두 몽고의 전란에서 승리를 기원하고자 개설되었다. - 『고려사(高麗史)』
무능승도량 (無能勝道場)
불교에서 재앙의 소멸을 위하여 개설되었던 종교의례. 불교의식·밀교의식. # 내용 산스크리트어 '아지타(Ajita)'에서 유래된 표현으로 '아일다(阿逸多)', '무승(無勝)', '무삼독(無三毒)'이라고도 한다. 이 의식은 『무능승대명왕다라니경(無能勝大明王陀羅尼經)』을 외우면서 재앙을 없애고 현세의 복을 바라는 도량이다. 고려시대는 1217년(고종 4) 1월·4월·10월과 1227년 9월에 이 도량이 개설되었는데, 모두 몽고의 전란에서 승리를 기원하고자 개설되었다. - 『고려사(高麗史)』
불교에서 예경의식의 하나로 부처나 보살·조사 등 신앙의 대상이 되는 모든 존재를 향해 행하는 종교의례. 불교의식·예경의식. # 내용 소례참례(小禮懺禮)에 대칭되는 의식으로서 소례참례를 보다 확대하고 구체화한 형식을 지닌다. 예경의식의 특징은 신앙의 대상이 되는 불보살(佛菩薩)에게 지극한 마음으로 귀의하고 그로부터 자비를 구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소례참례는 여러 불보살의 명호(名號)를 열거하면서 귀의하고 발원(發願)하는 것으로 그친다. 그러나 이 의식은 여러 불보살의 명호뿐만 아니라 여러 불보살이 지니고 있는 여러 가지 교화적 기능 및 각 불보살이 그들의 불국토에서 설법하는 회상(會上)과 그 세계의 내용을 열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불교가 수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불경의 이름을 외우고 그 불경 속에 있는...
대례참례 (大禮懺禮)
불교에서 예경의식의 하나로 부처나 보살·조사 등 신앙의 대상이 되는 모든 존재를 향해 행하는 종교의례. 불교의식·예경의식. # 내용 소례참례(小禮懺禮)에 대칭되는 의식으로서 소례참례를 보다 확대하고 구체화한 형식을 지닌다. 예경의식의 특징은 신앙의 대상이 되는 불보살(佛菩薩)에게 지극한 마음으로 귀의하고 그로부터 자비를 구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소례참례는 여러 불보살의 명호(名號)를 열거하면서 귀의하고 발원(發願)하는 것으로 그친다. 그러나 이 의식은 여러 불보살의 명호뿐만 아니라 여러 불보살이 지니고 있는 여러 가지 교화적 기능 및 각 불보살이 그들의 불국토에서 설법하는 회상(會上)과 그 세계의 내용을 열거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불교가 수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불경의 이름을 외우고 그 불경 속에 있는...
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송학리 소라실 마을에 전승되는 마을축제. 장승제. 송학리 장승제는 동 · 서편 마을의 장승을 각기 신랑과 신부로 여겨서 혼례를 치루어 주는 특징을 지니며, 여느 장승제에 비하여 더욱 강화된 종교적 · 사회적 기능을 보인다. 또한 제후(祭後) 행사인 횃불놀이와 합고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 「공주 소라실 장승제와 문화정책」(김효경, 『역사민속학』, 한국역사민속학회, 1999) - 「충남지방 장승·솟대신앙」(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학술총서』 9, 1991) - 「소라실 장승제」(임형진, 『민속학연구』, 안동대학민속학회, 1989) - 「공주장승제의 성격에 대하여」(노종우, 『곰나루사회』, 공주교육대학사회과 교육위원회, 1986) - 『소라실 장승제』(심우성·이필영·김효경, 공주문화원, 1999)
공주 탄천 장승제 (公州 灘川 장승祭)
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송학리 소라실 마을에 전승되는 마을축제. 장승제. 송학리 장승제는 동 · 서편 마을의 장승을 각기 신랑과 신부로 여겨서 혼례를 치루어 주는 특징을 지니며, 여느 장승제에 비하여 더욱 강화된 종교적 · 사회적 기능을 보인다. 또한 제후(祭後) 행사인 횃불놀이와 합고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 「공주 소라실 장승제와 문화정책」(김효경, 『역사민속학』, 한국역사민속학회, 1999) - 「충남지방 장승·솟대신앙」(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학술총서』 9, 1991) - 「소라실 장승제」(임형진, 『민속학연구』, 안동대학민속학회, 1989) - 「공주장승제의 성격에 대하여」(노종우, 『곰나루사회』, 공주교육대학사회과 교육위원회, 1986) - 『소라실 장승제』(심우성·이필영·김효경, 공주문화원, 1999)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역에서 굿 초반에 가망신을 모시는 굿거리. # 내용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역에서는 ‘가망굿’ 또는 ‘가망거리’라고 하며, 황해도·평안도에서는 ‘가믕굿(가뭉굿·초가믕굿)’이라고 한다. 항상 큰 굿의 초반에 행하여진다. 조선 말기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무당내력(巫黨來歷)』에는 감응청배(感應請陪), 속칭 ‘산바라기’로 되어 있다. 가망은 이 굿에서 모시는 신으로 문헌에는 ‘감응(感應)’이라 표기되어 있으며, 흔히 본향가망·불사가망·영정가망·부정가망 등과 같이 다른 신명과 함께 불려지고, 남녀의 성별이 있으나 신격은 확실하지 않다. 그런데 『무당내력』에서는 무녀가 백지를 들고 춤추는 그림과 함께 이 굿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무당들이 태백산을 바라보면서 ‘성령감응(聖靈感應)...
가망굿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역에서 굿 초반에 가망신을 모시는 굿거리. # 내용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역에서는 ‘가망굿’ 또는 ‘가망거리’라고 하며, 황해도·평안도에서는 ‘가믕굿(가뭉굿·초가믕굿)’이라고 한다. 항상 큰 굿의 초반에 행하여진다. 조선 말기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무당내력(巫黨來歷)』에는 감응청배(感應請陪), 속칭 ‘산바라기’로 되어 있다. 가망은 이 굿에서 모시는 신으로 문헌에는 ‘감응(感應)’이라 표기되어 있으며, 흔히 본향가망·불사가망·영정가망·부정가망 등과 같이 다른 신명과 함께 불려지고, 남녀의 성별이 있으나 신격은 확실하지 않다. 그런데 『무당내력』에서는 무녀가 백지를 들고 춤추는 그림과 함께 이 굿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무당들이 태백산을 바라보면서 ‘성령감응(聖靈感應)...
불교에서 승려가 수행 끝에 강사의 경지에 이른 후, 법사를 정하여 법사의 법맥을 계승하기 위해 행하는 종교의례. 불교의식·전법의식. # 내용 승려는 출가할 때 은사(恩師)를 정하는 득도식(得道式)과 승려의 신분을 갖게 되눈 수계식(受戒式)을 갖는다. 그 후에 출가승려로서 바른 불도수행을 닦아 다른 이들의 사표(師表)가 되는 경지에 이르게 되면 자신에게 법맥을 전해줄 수 있는 전법사(傳法師)를 정해서 그 법맥을 계승하는 의식을 거행하는데, 이를 건당식 또는 입실(入室)이라고 한다. 즉, 건당은 법당을 세운다는 뜻으로, 스승(전법사)이 불법(佛法)을 제자에게 전해주고 제자는 스승으로부터 불법을 이어받아서 자신도 스승이 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건당식이 끝나면 전법사으로부터 법호(法號)와 의발(衣鉢: 가사와 발우)을 전해...
건당식 (建幢式)
불교에서 승려가 수행 끝에 강사의 경지에 이른 후, 법사를 정하여 법사의 법맥을 계승하기 위해 행하는 종교의례. 불교의식·전법의식. # 내용 승려는 출가할 때 은사(恩師)를 정하는 득도식(得道式)과 승려의 신분을 갖게 되눈 수계식(受戒式)을 갖는다. 그 후에 출가승려로서 바른 불도수행을 닦아 다른 이들의 사표(師表)가 되는 경지에 이르게 되면 자신에게 법맥을 전해줄 수 있는 전법사(傳法師)를 정해서 그 법맥을 계승하는 의식을 거행하는데, 이를 건당식 또는 입실(入室)이라고 한다. 즉, 건당은 법당을 세운다는 뜻으로, 스승(전법사)이 불법(佛法)을 제자에게 전해주고 제자는 스승으로부터 불법을 이어받아서 자신도 스승이 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건당식이 끝나면 전법사으로부터 법호(法號)와 의발(衣鉢: 가사와 발우)을 전해...
정월 초하루부터 보름까지 제주도에서 마을의 수호신인 당신에게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마을굿. 향토신제. # 개설 과세문안(過世問安)은 제주도민들이 새해를 맞이하여 마을의 수호신인 당신(堂神)[^1]에게 세배를 올리고 주민의 안녕을 비는 제의(祭儀)이다. 일명 신과세제(新過歲祭) 또는 신년과세(新年過歲)라고도 한다. 제일(祭日)은 정기적으로 날짜가 정해져 있는 마을도 있고, 택일을 하여 지내는 마을도 있으나, 어느 경우든 정월 초하루에서 보름 사이의 기간 중에서 정한다. 대부분의 마을은 제의 기간이 하루로 되어 있으나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와 같이 큰 마을에서는 이틀 동안 행해지는 경우도 있다. 또한, 제의 형식은 마을굿으로 지내는 곳과 개인별 축원 형식으로 지내는 곳이 있다. 마을굿으로 지내는 곳은 정기적인...
과세문안 (過歲問安)
정월 초하루부터 보름까지 제주도에서 마을의 수호신인 당신에게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마을굿. 향토신제. # 개설 과세문안(過世問安)은 제주도민들이 새해를 맞이하여 마을의 수호신인 당신(堂神)[^1]에게 세배를 올리고 주민의 안녕을 비는 제의(祭儀)이다. 일명 신과세제(新過歲祭) 또는 신년과세(新年過歲)라고도 한다. 제일(祭日)은 정기적으로 날짜가 정해져 있는 마을도 있고, 택일을 하여 지내는 마을도 있으나, 어느 경우든 정월 초하루에서 보름 사이의 기간 중에서 정한다. 대부분의 마을은 제의 기간이 하루로 되어 있으나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와 같이 큰 마을에서는 이틀 동안 행해지는 경우도 있다. 또한, 제의 형식은 마을굿으로 지내는 곳과 개인별 축원 형식으로 지내는 곳이 있다. 마을굿으로 지내는 곳은 정기적인...
고구려에서 10월에 행하던 제천의식. 동맹은 고구려에서 10월에 행하던 제천의식이다. 동맹에 관한 기록은 『삼국지』·『후한서』 등에 처음 나타난다. 동맹은 고려 말기까지 팔관회로 이름이 바뀌면서 1,500년 동안 지속하였다. 고대 부족사회 공동체 제의에서 시작하여 국왕 즉위식 등 왕궁 제의에까지 승화·발전하였다. 현재 동맹의 형태는 제주도 동제 및 몇몇 촌락공동체의 농경의례 등으로 남아 있다. 이들의 제사 시기는, 대부분 정초와 정월대보름이지만, 10월의 사례도 적지 않다. 동맹을 통해 농경민족의 유구한 농경의례와 풍요·다산의 전통을 짐작할 수 있다.이들의 내용을 종합해보면 동맹의 10월 제천은 농경의례로서 부족사회 공동체의 추수감사제였음을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그리고 굴을 성소(聖所)로 삼고 여신상을 모셨을...
동맹 (東盟)
고구려에서 10월에 행하던 제천의식. 동맹은 고구려에서 10월에 행하던 제천의식이다. 동맹에 관한 기록은 『삼국지』·『후한서』 등에 처음 나타난다. 동맹은 고려 말기까지 팔관회로 이름이 바뀌면서 1,500년 동안 지속하였다. 고대 부족사회 공동체 제의에서 시작하여 국왕 즉위식 등 왕궁 제의에까지 승화·발전하였다. 현재 동맹의 형태는 제주도 동제 및 몇몇 촌락공동체의 농경의례 등으로 남아 있다. 이들의 제사 시기는, 대부분 정초와 정월대보름이지만, 10월의 사례도 적지 않다. 동맹을 통해 농경민족의 유구한 농경의례와 풍요·다산의 전통을 짐작할 수 있다.이들의 내용을 종합해보면 동맹의 10월 제천은 농경의례로서 부족사회 공동체의 추수감사제였음을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그리고 굴을 성소(聖所)로 삼고 여신상을 모셨을...
명륜당·비천당·근정전·인정전·사단 등에서 치르는 시취의·방방의·문무과영친의 등 과거제도에 따른 국가의례. # 행사내용 과제의의 종류를 열거하면 시학후문무과시취의(視學後文武科試取儀)·알성후문과시취의(謁聖後文科試取儀)·알성후무과시취의(謁聖後武科試取儀)·친림문과시취의(親臨文科試取儀)·친림무과시취의(親臨武科試取儀)·문과전시의(文科殿試儀)·무과전시의(武科殿試儀)·문무과방방의(文武科放榜儀)·친림근정전설기고정시방의(親臨勤政殿設耆考庭試榜儀)·친림근정전설기고정시방시왕세손수가의(親臨勤政殿說耆考庭試榜時王世孫隨駕儀)·서북도문무과방방의(西北道文武科放榜儀)·생원진사방방의(生員進士放榜儀)·잡과방방의(雜科放榜儀)·문무과영친의(文武科榮親儀) 등이 있으며, 크게 시취의와 방방의로...
과제의 (科制儀)
명륜당·비천당·근정전·인정전·사단 등에서 치르는 시취의·방방의·문무과영친의 등 과거제도에 따른 국가의례. # 행사내용 과제의의 종류를 열거하면 시학후문무과시취의(視學後文武科試取儀)·알성후문과시취의(謁聖後文科試取儀)·알성후무과시취의(謁聖後武科試取儀)·친림문과시취의(親臨文科試取儀)·친림무과시취의(親臨武科試取儀)·문과전시의(文科殿試儀)·무과전시의(武科殿試儀)·문무과방방의(文武科放榜儀)·친림근정전설기고정시방의(親臨勤政殿設耆考庭試榜儀)·친림근정전설기고정시방시왕세손수가의(親臨勤政殿說耆考庭試榜時王世孫隨駕儀)·서북도문무과방방의(西北道文武科放榜儀)·생원진사방방의(生員進士放榜儀)·잡과방방의(雜科放榜儀)·문무과영친의(文武科榮親儀) 등이 있으며, 크게 시취의와 방방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