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필자 : 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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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화선은 불교의 선 수행방법 중 화두를 들고 수행하는 참선법이다. 중국의 당대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공안을 참구하는 선수행법으로 송대 중기에 새롭게 출현하였다. 당대에 형성된 조사선의 순수한 본래 모습을 회복하기 위한 수행법으로 묵조선과 함께 12세기 중반 대혜종고에 의하여 확립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의 보조지눌이 수입하여 제자들에게 깨달음을 얻는 방법으로 제시한 이래로 지눌의 제자 진각혜심이 보완하고 조선시대 청허휴정이 계승하였으며, 오늘날까지 대표적인 선수행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간화선 (看話禪)
간화선은 불교의 선 수행방법 중 화두를 들고 수행하는 참선법이다. 중국의 당대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공안을 참구하는 선수행법으로 송대 중기에 새롭게 출현하였다. 당대에 형성된 조사선의 순수한 본래 모습을 회복하기 위한 수행법으로 묵조선과 함께 12세기 중반 대혜종고에 의하여 확립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의 보조지눌이 수입하여 제자들에게 깨달음을 얻는 방법으로 제시한 이래로 지눌의 제자 진각혜심이 보완하고 조선시대 청허휴정이 계승하였으며, 오늘날까지 대표적인 선수행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격외선은 세간의 분별적인 범주를 초월한 선풍을 일컫는 불교 용어이다. 선종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종류의 선풍 가운데서 세간의 분별적인 안목을 기준으로 파악할 수 없는 선을 일컫는다. 일정한 규격 내지 규범으로 전개되는 격내선에 상대되는 용어로 참다운 선의 세계는 범부중생의 상대적인 기준을 초월하여 전개되는 까닭에 일반 범부의 상식적인 깜냥으로 헤아릴 수 없는 선풍을 가리킨다.
격외선 (格外禪)
격외선은 세간의 분별적인 범주를 초월한 선풍을 일컫는 불교 용어이다. 선종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종류의 선풍 가운데서 세간의 분별적인 안목을 기준으로 파악할 수 없는 선을 일컫는다. 일정한 규격 내지 규범으로 전개되는 격내선에 상대되는 용어로 참다운 선의 세계는 범부중생의 상대적인 기준을 초월하여 전개되는 까닭에 일반 범부의 상식적인 깜냥으로 헤아릴 수 없는 선풍을 가리킨다.
견성은 자성을 분명하게 본다는 말로, 깨달음의 체험을 가리키는 불교 용어이다. 자성은 본래부터 온전하게 완성되어 있는 마음이다. 그 때문에 자기의 본래심을 자각하는 행위가 바로 견성이다. 견성은 견자성이고 견본성이며 견불성이기 때문에 선수행에서 깨달음의 의미와 동일한 말이다. 흔히 견성하는 행위가 바로 성불이라는 점에서 견성성불의 용어로 활용되는데, 자기의 본심을 직접 자각한다는 점에서 직지인심과 함께 활용된다. 이에 견성은 바로 깨달음의 체험이다.
견성 (見性)
견성은 자성을 분명하게 본다는 말로, 깨달음의 체험을 가리키는 불교 용어이다. 자성은 본래부터 온전하게 완성되어 있는 마음이다. 그 때문에 자기의 본래심을 자각하는 행위가 바로 견성이다. 견성은 견자성이고 견본성이며 견불성이기 때문에 선수행에서 깨달음의 의미와 동일한 말이다. 흔히 견성하는 행위가 바로 성불이라는 점에서 견성성불의 용어로 활용되는데, 자기의 본심을 직접 자각한다는 점에서 직지인심과 함께 활용된다. 이에 견성은 바로 깨달음의 체험이다.
경절문은 지눌이 제시한 선 수행법의 유형으로 돈오견성을 추구하는 간화선 수행법을 가리키는 불교 용어이다. 지눌은 자신의 수행과 깨달음을 바탕으로 제자들을 교화하는 방식을 삼종문으로 설정하였다. 지눌의 삼종문 체계는 성적등지문, 원돈신해문, 간화경절문이다. 간화경절문이란 교학을 통한 수행이 아니라 간화선의 수행법을 통해서 곧바로 깨달음에 도달한다는 말이다. 지눌은 유작인 『간화결의론』에서 일체의 언설과 문자 및 이론과 분별의 사유를 초월하여 화두를 참구함으로써 곧장 깨달음에 도달할 것을 제시하였다.
경절문 (徑截門)
경절문은 지눌이 제시한 선 수행법의 유형으로 돈오견성을 추구하는 간화선 수행법을 가리키는 불교 용어이다. 지눌은 자신의 수행과 깨달음을 바탕으로 제자들을 교화하는 방식을 삼종문으로 설정하였다. 지눌의 삼종문 체계는 성적등지문, 원돈신해문, 간화경절문이다. 간화경절문이란 교학을 통한 수행이 아니라 간화선의 수행법을 통해서 곧바로 깨달음에 도달한다는 말이다. 지눌은 유작인 『간화결의론』에서 일체의 언설과 문자 및 이론과 분별의 사유를 초월하여 화두를 참구함으로써 곧장 깨달음에 도달할 것을 제시하였다.
공부십절목은 선종에서 깨달음을 얻기 위해 설정한 수행의 열 가지 단계이다. 두 가지 의미가 있는데, 하나는 공부라는 말은 수행이라는 뜻으로 선수행의 열 가지 단계라는 개념이고, 다른 하나는 ‘공부십절목’이라는 용어로서 나옹 혜근의 어록에 제시된 가르침이다. 전자의 의미로는 보조 지눌이 무자화두를 참구하는 데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 제시한 가르침이다. 지눌의 공부십절목은 일찍이 대혜 종고가 제시한 무자화두의 참구에서 주의할 사항을 근거로 해서 지눌이 설정한 열 개의 항목을 가리킨다.
공부십절목 (功夫十節目)
공부십절목은 선종에서 깨달음을 얻기 위해 설정한 수행의 열 가지 단계이다. 두 가지 의미가 있는데, 하나는 공부라는 말은 수행이라는 뜻으로 선수행의 열 가지 단계라는 개념이고, 다른 하나는 ‘공부십절목’이라는 용어로서 나옹 혜근의 어록에 제시된 가르침이다. 전자의 의미로는 보조 지눌이 무자화두를 참구하는 데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 제시한 가르침이다. 지눌의 공부십절목은 일찍이 대혜 종고가 제시한 무자화두의 참구에서 주의할 사항을 근거로 해서 지눌이 설정한 열 개의 항목을 가리킨다.
구자무불성은 당대의 조주 종심에서 연원하여 송대에 공안으로 정착된 선종의 대표적인 공안이다. 선종의 간화선 수행법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활용되어 온 화두이다. 조주 종심으로부터 연원되었고, 북송의 오조 법연 시대에 화두로서 본격적으로 정착되었다. 오조는 평소에 조주의 무자를 화두로 삼아 제자를 교화하였다. 이후로 송대 대혜 종고를 비롯하여 고려의 보조 지눌 및 진각 혜심, 그리고 조선의 청허 휴정 및 백파 긍선 등에 이르기까지 동아시아 간화선 수행의 전통을 형성하였다.
구자무불성 (狗子無佛性)
구자무불성은 당대의 조주 종심에서 연원하여 송대에 공안으로 정착된 선종의 대표적인 공안이다. 선종의 간화선 수행법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활용되어 온 화두이다. 조주 종심으로부터 연원되었고, 북송의 오조 법연 시대에 화두로서 본격적으로 정착되었다. 오조는 평소에 조주의 무자를 화두로 삼아 제자를 교화하였다. 이후로 송대 대혜 종고를 비롯하여 고려의 보조 지눌 및 진각 혜심, 그리고 조선의 청허 휴정 및 백파 긍선 등에 이르기까지 동아시아 간화선 수행의 전통을 형성하였다.
돈오점수는 선종의 수증관에서 돈오와 점수라는 의미, 그리고 돈오한 이후의 점수라는 의미이다. 전자의 경우에 돈오는 시간적으로 찰나에 깨닫는 것과 공간적으로 전체를 깨닫는 것의 의미를 지닌다. 점수는 시간적으로 오랜 세월에 걸쳐서 수행한다는 의미인데, 부분적으로 점차 닦아가는 수행이라는 의미와 전체적으로 서서히 완성해가는 수행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후자의 경우는 먼저 돈오한 이후에 점차적인 수행을 통해 완성해간다는 의미를 지닌다. 청량징관, 규봉종밀, 보조지눌은 돈오점수를 이해하는 나름대로 견해를 제시하였다.
돈오점수 (頓悟漸修)
돈오점수는 선종의 수증관에서 돈오와 점수라는 의미, 그리고 돈오한 이후의 점수라는 의미이다. 전자의 경우에 돈오는 시간적으로 찰나에 깨닫는 것과 공간적으로 전체를 깨닫는 것의 의미를 지닌다. 점수는 시간적으로 오랜 세월에 걸쳐서 수행한다는 의미인데, 부분적으로 점차 닦아가는 수행이라는 의미와 전체적으로 서서히 완성해가는 수행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후자의 경우는 먼저 돈오한 이후에 점차적인 수행을 통해 완성해간다는 의미를 지닌다. 청량징관, 규봉종밀, 보조지눌은 돈오점수를 이해하는 나름대로 견해를 제시하였다.
묵조선은 불교 선종에서 묵과 조가 일여하게 성취되는 선수행법이다. 묵조선은 묵과 조가 일치된 상태의 선을 의미한다. 이 경우에 묵은 몸으로 좌선하는 모습이고, 조는 성성하게 깨어 있는 마음으로 공안을 깊이 사유하는 모습이다. 묵조선은 모든 사람이 본래부터 깨달은 존재라는 것을 좌선수행을 통해서 자각하고, 일체의 깨달음은 본래부터 감추어져 있지 않고 눈앞에 작용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올바른 좌선의 자세가 바로 올바른 깨달음이라는 수행법이다.
묵조선 (默照禪)
묵조선은 불교 선종에서 묵과 조가 일여하게 성취되는 선수행법이다. 묵조선은 묵과 조가 일치된 상태의 선을 의미한다. 이 경우에 묵은 몸으로 좌선하는 모습이고, 조는 성성하게 깨어 있는 마음으로 공안을 깊이 사유하는 모습이다. 묵조선은 모든 사람이 본래부터 깨달은 존재라는 것을 좌선수행을 통해서 자각하고, 일체의 깨달음은 본래부터 감추어져 있지 않고 눈앞에 작용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올바른 좌선의 자세가 바로 올바른 깨달음이라는 수행법이다.
선문조사예참문은 1660년에 팔공산 부인사에서 간행한 문헌으로, 우리나라 선종 사찰에서 행해진 의식문을 수록한 불교의례서이다. 오늘날 조석예불로 활용되고 있는 예불문의 형식을 갖추었는데, 우리나라 10대 조사에 대한 예참을 나열하고 있다. 구성은 개요, 삼보에 대한 예경, 향수게, 예불문의 순서이다. 예불문의 내용은 영산회상에서 설법한 석가모니불을 찬탄하고, 이어서 선종에서 조사로 내세우고 있는 인도 및 중국의 33대 조사, 우리나라의 10대 조사 등에 대한 예참을 수록하고 있다.
선문조사예참문 (禪門祖師禮懺文)
선문조사예참문은 1660년에 팔공산 부인사에서 간행한 문헌으로, 우리나라 선종 사찰에서 행해진 의식문을 수록한 불교의례서이다. 오늘날 조석예불로 활용되고 있는 예불문의 형식을 갖추었는데, 우리나라 10대 조사에 대한 예참을 나열하고 있다. 구성은 개요, 삼보에 대한 예경, 향수게, 예불문의 순서이다. 예불문의 내용은 영산회상에서 설법한 석가모니불을 찬탄하고, 이어서 선종에서 조사로 내세우고 있는 인도 및 중국의 33대 조사, 우리나라의 10대 조사 등에 대한 예참을 수록하고 있다.
성적등지문은 고려시대 보조지눌이 정립한 삼종의 수행문 가운데 하나로서 수행할 때 마음이 고요하고 깨어 있어야 할 것을 나타내는 불교 용어이다. 지눌은 자신이 『육조단경』을 통해서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자들에게 교화의 방식으로 성적등지문을 제시하였다. 성적등지문은 수행에서 마음은 또렷하게 깨어 있고 몸은 고요하게 안정되어 있는 모습을 유지해야 한다는 가르침이다.
성적등지문 (惺寂等持門)
성적등지문은 고려시대 보조지눌이 정립한 삼종의 수행문 가운데 하나로서 수행할 때 마음이 고요하고 깨어 있어야 할 것을 나타내는 불교 용어이다. 지눌은 자신이 『육조단경』을 통해서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자들에게 교화의 방식으로 성적등지문을 제시하였다. 성적등지문은 수행에서 마음은 또렷하게 깨어 있고 몸은 고요하게 안정되어 있는 모습을 유지해야 한다는 가르침이다.
신행결사는 불교에서 법난의 극복 및 정토왕생이나 깨달음 등 기타 공동의 목적을 성취하고자 출가와 재가의 구별 없이 대중이 소정의 규범을 지키며 오랜 기간에 걸쳐 정진하는 행위이다. 결사의 출현은 중국 남북조시대부터 시작되었다. 결사의 주체 형식은 공식적인 국가주도형과 순수한 신앙의 발로인 민간주도형으로 나뉜다. 한편 결사를 실천하는 내용에 따라서 국가에서 불법을 탄압하는 법난을 극복하기 위한 결사, 사후에 왕생극락을 목적으로 하는 염불결사, 지혜를 터득하여 깨달음을 얻으려는 수선결사 등이 있다.
신행결사 (信行結社)
신행결사는 불교에서 법난의 극복 및 정토왕생이나 깨달음 등 기타 공동의 목적을 성취하고자 출가와 재가의 구별 없이 대중이 소정의 규범을 지키며 오랜 기간에 걸쳐 정진하는 행위이다. 결사의 출현은 중국 남북조시대부터 시작되었다. 결사의 주체 형식은 공식적인 국가주도형과 순수한 신앙의 발로인 민간주도형으로 나뉜다. 한편 결사를 실천하는 내용에 따라서 국가에서 불법을 탄압하는 법난을 극복하기 위한 결사, 사후에 왕생극락을 목적으로 하는 염불결사, 지혜를 터득하여 깨달음을 얻으려는 수선결사 등이 있다.
여래선은 선을 분류하는 방식에서 최고의 경지 내지 교화 방법을 일컫는 불교 용어이다. 선을 분류하는 여러 가지 기준에서 가장 심오한 선의 경지를 일컫는 경우 및 언어 문자를 통해서 스승이 제자를 자상하게 이끌어주는 방식의 경우 등 두 가지가 있다. 『능가경』에서는 선의 최고의 경지 및 중생을 깨달음으로 이끌어준다는 두 가지 의미가 모두 담겨 있다. 일반적으로 선종의 역사에서는 조사선 중심으로 발전되어 온 까닭에 스승이 제자를 노파심절하게 이끌어주는 여래선의 가풍보다 단도직입으로 이끌어주는 조사선풍을 널리 강조하였다.
여래선 (如來禪)
여래선은 선을 분류하는 방식에서 최고의 경지 내지 교화 방법을 일컫는 불교 용어이다. 선을 분류하는 여러 가지 기준에서 가장 심오한 선의 경지를 일컫는 경우 및 언어 문자를 통해서 스승이 제자를 자상하게 이끌어주는 방식의 경우 등 두 가지가 있다. 『능가경』에서는 선의 최고의 경지 및 중생을 깨달음으로 이끌어준다는 두 가지 의미가 모두 담겨 있다. 일반적으로 선종의 역사에서는 조사선 중심으로 발전되어 온 까닭에 스승이 제자를 노파심절하게 이끌어주는 여래선의 가풍보다 단도직입으로 이끌어주는 조사선풍을 널리 강조하였다.
『용성선사어록』은 1941년 백상규[용성진종]의 법문·영찬·시 등을 모아서 삼장역회에서 발간한 서적이다. 상·하 2권으로 구성되었으며, 저작 겸 발행은 김태흡이 주도하였다. 2016년에 백용성대종사총서간행위원회에서 간행한 『백용성대종사총서』 원문 전 20권 가운데 제9권 21~252쪽에 수록되었고, 그에 대한 한글 번역은 전7권 가운데 제1권 25~391쪽에 수록되었는데, 백용성대종사의 선사상을 담고 있는 대표적인 저술로 전체 13장 및 부록으로 구성되었고 후서와 발문이 수록되었다.
용성선사어록 (龍城禪師語錄)
『용성선사어록』은 1941년 백상규[용성진종]의 법문·영찬·시 등을 모아서 삼장역회에서 발간한 서적이다. 상·하 2권으로 구성되었으며, 저작 겸 발행은 김태흡이 주도하였다. 2016년에 백용성대종사총서간행위원회에서 간행한 『백용성대종사총서』 원문 전 20권 가운데 제9권 21~252쪽에 수록되었고, 그에 대한 한글 번역은 전7권 가운데 제1권 25~391쪽에 수록되었는데, 백용성대종사의 선사상을 담고 있는 대표적인 저술로 전체 13장 및 부록으로 구성되었고 후서와 발문이 수록되었다.
『정선사가록』은 조선시대 승려 청허휴정이 중국의 선종 강서종 4대의 어록을 집성한 『사가어록』에서 간략하게 발췌하여 1607년에 간행한 선 관련 불교 서적이다. 청허휴정이 당나라 때의 선종 가운데 강서종에 속하는 마조도일-백장회해-황벽희운-임제의현의 어록을 집성한 『사가어록』에서 발췌한 『강서마조사가록초』를 편찬하였고, 그 책에서 다시 내용을 정선하여 간행한 책이다. 우리나라의 선종이 고려 이후로 임제종 일색으로 전승되어 왔기 때문에 청허휴정도 임제종을 중시하였고, 임제종의 근본 사상을 이루는 4가의 어록을 발췌한 것이다.
정선사가록 (精選四家錄)
『정선사가록』은 조선시대 승려 청허휴정이 중국의 선종 강서종 4대의 어록을 집성한 『사가어록』에서 간략하게 발췌하여 1607년에 간행한 선 관련 불교 서적이다. 청허휴정이 당나라 때의 선종 가운데 강서종에 속하는 마조도일-백장회해-황벽희운-임제의현의 어록을 집성한 『사가어록』에서 발췌한 『강서마조사가록초』를 편찬하였고, 그 책에서 다시 내용을 정선하여 간행한 책이다. 우리나라의 선종이 고려 이후로 임제종 일색으로 전승되어 왔기 때문에 청허휴정도 임제종을 중시하였고, 임제종의 근본 사상을 이루는 4가의 어록을 발췌한 것이다.
조사선은 중국 선종에서 보리달마로부터 연원하여 당 대 이후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전승되고 있으며, 불립문자·교외별전의 격외종지를 표장하는 선풍이다. 일체중생은 모두 본래 부처라는 사상에 근거하여 그 이치를 자각해야 할 것을 요구하는데, 그 수행 방법으로 송대에 새롭게 묵조선과 간화선을 출현시켰다. 우리나라에 전승된 선풍도 조사선풍으로, 나말여초 구산선문의 가풍을 비롯하여 고려와 조선의 선풍은 조사선풍 아닌 것이 없었다.
조사선 (祖師禪)
조사선은 중국 선종에서 보리달마로부터 연원하여 당 대 이후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전승되고 있으며, 불립문자·교외별전의 격외종지를 표장하는 선풍이다. 일체중생은 모두 본래 부처라는 사상에 근거하여 그 이치를 자각해야 할 것을 요구하는데, 그 수행 방법으로 송대에 새롭게 묵조선과 간화선을 출현시켰다. 우리나라에 전승된 선풍도 조사선풍으로, 나말여초 구산선문의 가풍을 비롯하여 고려와 조선의 선풍은 조사선풍 아닌 것이 없었다.
평상심시도는 조사선풍을 상징하는 개념으로 본래의 청정한 마음이 바로 깨달음이라는 불교 용어이다. 평상심이 바로 깨달음이고, 평상심은 분별이 없고 조작이 없으며 시비가 없고 집착이 없는 인간 본래의 청정한 마음, 순수한 마음을 가리킨다. 중국 조사선의 가풍을 표방하는 용어로 즉심시불 및 대기대용과 함께 인간의 본래성을 최대한 긍정한 말이다. 마조도일의 법어에서 유래한 말로 조사선의 기치를 나타낸다. 우리나라에서는 조계종의 종조로 추앙받고 있는 도의선사의 문답에서 엿볼 수 있는데, 평상무사심과 상통한다.
평상심시도 (平常心是道)
평상심시도는 조사선풍을 상징하는 개념으로 본래의 청정한 마음이 바로 깨달음이라는 불교 용어이다. 평상심이 바로 깨달음이고, 평상심은 분별이 없고 조작이 없으며 시비가 없고 집착이 없는 인간 본래의 청정한 마음, 순수한 마음을 가리킨다. 중국 조사선의 가풍을 표방하는 용어로 즉심시불 및 대기대용과 함께 인간의 본래성을 최대한 긍정한 말이다. 마조도일의 법어에서 유래한 말로 조사선의 기치를 나타낸다. 우리나라에서는 조계종의 종조로 추앙받고 있는 도의선사의 문답에서 엿볼 수 있는데, 평상무사심과 상통한다.
『현중명주』는 고려시대 승려 종담이 당나라 조동종의 개조인 동산양개의 『현중명』을 풀이한 조동종 주석서이다. 중국 조동종의 개조인 동산양개의 『현중명』은 철학적이고 상징적이며 은유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까닭에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송대의 주석서가 남아 있지만 대단히 단출하여 널리 유통되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중하근기의 사람들에게 접근이 어려웠다. 종담은 『현중명』의 서문과 본문에 대하여 자세한 주석을 가함으로써 모든 계층에 이르기까지 조동종의 종지와 사상을 널리 이해시켜주는 데 공헌하였다.
현중명주 (玄中銘註)
『현중명주』는 고려시대 승려 종담이 당나라 조동종의 개조인 동산양개의 『현중명』을 풀이한 조동종 주석서이다. 중국 조동종의 개조인 동산양개의 『현중명』은 철학적이고 상징적이며 은유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까닭에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송대의 주석서가 남아 있지만 대단히 단출하여 널리 유통되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중하근기의 사람들에게 접근이 어려웠다. 종담은 『현중명』의 서문과 본문에 대하여 자세한 주석을 가함으로써 모든 계층에 이르기까지 조동종의 종지와 사상을 널리 이해시켜주는 데 공헌하였다.
화두는 참선수행자가 깨달음을 얻기 위하여 참구하는 문제를 가리키는 불교 용어이다. 화두는 경론이나 어록에서 발췌한 내용으로 일정한 주제를 담고 있는 일화 내지 이야기라는 의미인데, 선수행에서 스승과 제자 사이에 선문답으로 제시되어 가장 보편적인 선수행법으로 정착되었고, 선수행법으로 정착되는 과정에서 점차 공안선, 문자선, 화두선 곧 간화선 등으로 차별되었다. 공안선은 공안 전체를 참구하고, 문자선은 공안에 비평을 붙이며, 화두선은 공안 가운데 특수한 용어 내지 대목을 선택하여 수행하는 방식이다.
화두 (話頭)
화두는 참선수행자가 깨달음을 얻기 위하여 참구하는 문제를 가리키는 불교 용어이다. 화두는 경론이나 어록에서 발췌한 내용으로 일정한 주제를 담고 있는 일화 내지 이야기라는 의미인데, 선수행에서 스승과 제자 사이에 선문답으로 제시되어 가장 보편적인 선수행법으로 정착되었고, 선수행법으로 정착되는 과정에서 점차 공안선, 문자선, 화두선 곧 간화선 등으로 차별되었다. 공안선은 공안 전체를 참구하고, 문자선은 공안에 비평을 붙이며, 화두선은 공안 가운데 특수한 용어 내지 대목을 선택하여 수행하는 방식이다.
구두선은 불교의 선종에서 실제로 선수행을 하지 않은 채 입으로만 내세우는 선풍 내지 선수행을 가리킨다. 선종은 수행과 깨달음을 강조하는 불교의 종파로 심구상응, 신구일여, 해행상응, 지행합일을 중시한다. 구두선은 앵무새처럼 다른 사람의 수행과 깨달음에 대하여 미주알고주알 흉내내거나, 제대로 이해하거나 깨닫지 못한 상태에서 남에게 선을 지도하거나 자신을 자랑하는 모습을 일컫는다.
구두선 (口頭禪)
구두선은 불교의 선종에서 실제로 선수행을 하지 않은 채 입으로만 내세우는 선풍 내지 선수행을 가리킨다. 선종은 수행과 깨달음을 강조하는 불교의 종파로 심구상응, 신구일여, 해행상응, 지행합일을 중시한다. 구두선은 앵무새처럼 다른 사람의 수행과 깨달음에 대하여 미주알고주알 흉내내거나, 제대로 이해하거나 깨닫지 못한 상태에서 남에게 선을 지도하거나 자신을 자랑하는 모습을 일컫는다.
즉심시불은 청정한 마음에 계합하는 것이 바로 부처라는 뜻의 불교 용어이다. 청정한 마음이란 누구나 타고난 본래의 마음이다. 조사선에서 중생 곧 인간의 본성에 대한 긍정을 표방한 말이다. 조사선에서는 일체 중생은 본래부터 부처라는 도리에 근거하여 수행과 깨달음을 추구한다. 수행이란 다름이 아니라 본래 부처인 중생의 자신을 자각하는 행위이고, 그 완성이 깨달음이다. 즉심시불은 달리 즉심즉불, 심즉시불, 시심시불, 시심즉불이라고도 한다.
즉심시불 (卽心是佛)
즉심시불은 청정한 마음에 계합하는 것이 바로 부처라는 뜻의 불교 용어이다. 청정한 마음이란 누구나 타고난 본래의 마음이다. 조사선에서 중생 곧 인간의 본성에 대한 긍정을 표방한 말이다. 조사선에서는 일체 중생은 본래부터 부처라는 도리에 근거하여 수행과 깨달음을 추구한다. 수행이란 다름이 아니라 본래 부처인 중생의 자신을 자각하는 행위이고, 그 완성이 깨달음이다. 즉심시불은 달리 즉심즉불, 심즉시불, 시심시불, 시심즉불이라고도 한다.